28일 방송 될 "천무야"에서는 그간 사회인 야구의 부족했던 시설 보강을 위해 준비해왔던 꿈의 구장 프로젝트가 첫 삽을 뜨는 기공식 현장이 방송된다. 기공식에서는 "천무야" 출연자들이 식순부터 음식 준비, 손님 초대까지 손수 모든 것을 준비해 그 정성을 더했다. 기공식 현장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김동희의 전화연결로 출연자들이 기공식에 초대할 지인들을 직접 전화해 섭외하는 과정에서 방송 최초로 누나 김혜수에게 전화를 걸어 출연자와 제작진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김혜수와 동생 김동희의 통화에 다들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출연자들이 기공식에서 보여줄 사물놀이 공연을 준비하는 가운데 농악특기생으로 졸업한 이하늘이 뛰어난 장구 실력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출연자들이 직접 준비하는 ‘꿈의 구장’ 기공식 모습은 오는 28일 저녁 6시 30분 KBS-2TV <천하무적토요일-천하무적야구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타임스 황다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