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안재경) 외사계는지난 30일 중도입국외국인청소년(새날학교) 80명이 참여한『전남 순천만 갈대밭』과『광양제철소를 견학』하는 문화탐방 및 산업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중도입국외국인청소년은 외국에서 태어나 입양 등의 방법으로 국적을 취득한 국민으로 피부, 언어, 생활방식 등의 차이로 사회생활은 물론 학교생활에 있어서도 소외되는 등 우리사회의 정착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청소년들에 대한 주위의 무관심과 소외감으로 사회정착에 실패할 경우, 묻지마 범죄 등 사회문제화 위험이 우려되고 있다.이에 광주경찰청은 청소년들과 멘토활 동을 지속적으로 해오며 소통과 문화의 이해를 통해 범죄에 빠져들지 않도록 하고 문화탐방 및 산업현장 견학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문화체험 행사 후 학생 디○○(18세, 남, 우즈벡)는“많은 사람들이 말로만 다문화사회라고 하며 무관심한데, 바쁜 경찰관들이 우리와 같은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초청해 문화체험의 기회와 진심어린 관심에 너무 감사하고 광양제철소 철강산업의 위상에 놀라웠다”고 말했다광주경찰청 고재만 외사계장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우리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전남 나주시가 지난 29일 행정안전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 주관하는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Best-HRD)으로 선정됐다.'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인재개발 및 인재관리능력이 우수한 기관에게 부여하는 것으로, 2006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관하고 있다.올해에는 나주시를 비롯해서 예금보험공사, 동대문구청, 한국콘텐츠진흥원등 19개 기관이 신규 인증을 받았고, 성균관대학교 등 17개 기관이 재인증을 받는 등 총 36개 기관이 선정됐고, 이제까지 17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나주시는 그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정대학원 개설, 외국어 전문과정, 리더십 교육, 나주세움 연구모임, 국내・외 연수 등 다양한 교육과 직무능력 개발과정을 운영중으로, 특히 직원 1인당 연간 교육 이수시간이 93시간을 넘는 등 전 직원들이 자기개발과 전문성 제고에 노력하여 오고 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한국 교회의 세습을 근절하기 위한 연합단체가 생긴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 바른교회아카데미 등과 함께하는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가 다음 달 2일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는 일부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한 목회 세습이 개신교에 대한 사회적 신뢰 추락까지 가져온 상황에서 세습 반대 운동을 해온 단체들이 더 집중해서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만들었다. 김동호 높은뜻연합선교회 목사와 백종국 경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오세택 두레교회 목사가 공동대표를 맡는다. 또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를 비롯한 원로들을 고문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한편,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는 향후 교회세습인식여론조사와 교회세습 실태조사·단행본 출간, 교회세습반대 서명 운동, 교회정관 개정 운동, 세습방지법 입법 운동 등을 벌일 계획이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한국 교회의 세습을 근절하기 위한 연합단체가 생긴다.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 바른교회아카데미 등과 함께하는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가 다음 달 2일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는 일부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한 목회 세습이 개신교에 대한 사회적 신뢰 추락까지 가져온 상황에서 세습 반대 운동을 해온 단체들이 더 집중해서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만들었다.김동호 높은뜻연합선교회 목사와 백종국 경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오세택 두레교회 목사가 공동대표를 맡는다. 또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를 비롯한 원로들을 고문으로 위촉할 예정이다.한편,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는 향후 교회세습인식여론조사와 교회세습 실태조사·단행본 출간, 교회세습반대 서명 운동, 교회정관 개정 운동, 세습방지법 입법 운동 등을 벌일 계획이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주독한국대사관 본 분관은 29일 뒤셀도르프에서 ‘한-독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워크숍(Germany-Korea Joint Workshop on Carbon Capture and Storage Technology)’을 개최했다.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에너지정책연구원(EnergyAgency.NRW)과 공동으로 열린 워크숍은 양국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arbon Capture Storage, CCS) 기술개발정책 및 연구개발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한국 CCS 연구센터(KCRC),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KAIST, 광운대, 독일 도르트문트공대, 에센대학, 부퍼탈환경연구소, Hitachi Power Europe, RWE Power 등 양국을 대표하는 CCS 전문기관과 독일 주재 한국 기업인 등 30여명이 참가했다.본 분관장 김희택 총영사는 “금번 워크숍 개회사에서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화석연료의 친환경적인 사용도 필요한 만큼 CCS 기술의 활용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양국의 CCS 기술개발 정책 및 연구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기술협력 파트너쉽을 확대할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는 29일 오후 2시 조해녕 회장, 장익현 대구시 나눔봉사단장, 정연욱 대구시자원봉사센터장 사랑의 열매 봉사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천사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나눔천사 캠페인’은 대구의 기부문화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나눔문화 일번지’로 만들고자 마련됐다. 현재 연간모금액 전국 16개 시 · 도 중 12위, 1인당 금액은 14위 (2011년 기준). 캠페인은 대구시민의 10%인 25만명의 기부참여와 연간90억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참하는 대구시민은 해님천사(월 3만원 이상), 달님천사(3천원 이상), 별님천사(연1회 기부 참여) 3가지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조해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정으로 대표되는 도시 대구가 따뜻한 나눔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이 캠페인을 계획”했다며 “나눔문화 일번지, 천사도시 대구가 되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대구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원은 ‘나눔천사 캠페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향후 캠페인을 앞장 서 이끌어 나갈 것을 결의하였으며 ‘나눔문화일번지, 천사도시 대구’의 염원을 담은 카드세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호남 최고의 건축 전시회인‘제8회 광주건축박람회(GEHOS 2012)’가 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생활을 편리하게 공간을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우수한 건축, 건설 관련 자재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함으로써 신기술 도입과 상호 정보교류를 꾀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건축박람회에는 건축자재, 가구 및 인테리어, 조경 및 공공시설, 욕실 및 주방기기, 냉난방기기, 환기설비, 조명 및 전기설비재, 건축공구, 안전보호구 등 120개사 200부스가 전시된다. 특히 디자인과 소비자 건강 등을 모두 고려한 친환경적인 황토벽돌, 황토 집 꾸미기 등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시회를 방문한 김한나(여,34세)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서 왔는데 조명부터 주방, 욕실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만 제품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편백사우나 등 같은 직접 체험해야 알 수 있는데도 체험 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기간에는 ‘제 9회 광주전축도시문화제’와 ‘2012대한민국건축사대회도 함께 열린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6자회담 참가국의 상호 인식과 대외정책에 대한 학술회의’가 국회동북아전략연구회(대표의원 백군기)·동북아전략연구소(소장 강익현) 공동 주최로 오는 26일(금)오후 2시-5시까지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포럼 국민의힘 중앙회장인 박용규(전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주임교수)의 개회식 사회로 3부에 걸쳐 6자회담 참가국의 상호인식과 대외정책을 분석하고 한국의 바람직한 대외정책 수립과 한반도 주변정세에 대해 전망한다.제1부는 한국 ․ 미국 ․ 중국, 제2부는 북한 ․ 일본 ․포럼 국민의힘 중앙회장인 박용규(전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주임교수)의 개회식 사회로 3부에 걸쳐 구성하며, 러시아의 대외정책을 분석하고 이 후 발표자들과 동북아전략연구소 위원의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한국 ․ 미국 ․ 일본의 대외 정책을 분석하는 제1부는 김필용(미 스탠톤대학교 책임교수)박사의 사회로 다음 3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서보혁(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의 ‘한국의 대외(대 북한 ․ 미국 ․ 중국 ․ 일본 ․ 러시아) 인식과 대외정책’, 이재봉(원광대 정치외교학 교수 겸 평화연구소 소장)의 ‘미국의 대외인식과 대외정책’,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스윗소로우 송우진, 김영우가 26일 새벽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 중이다. 스윗소로우 멤버 송우진과 김영우는 26일 새벽 1시께 연습실에서 집으로 이동하던 중 경기도 일산 행신동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매니저가 운전하던 승합차량이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승합차량은 폐차수준으로 반파됐다고 전해졌다.사고로 송우진은 눈썹 주변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으며 김영우는 온몸에 근육통증을 호소, 현재 인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매니저 역시 척추에 금이 가는 중상을 입고 진통제를 맞고 치료 중이다. 사고 소식을 접한 팬들은 “빨리 완쾌하길 바란다”, “사고라니 너무 놀랐다”, “많이 놀랐네요”, “쾌차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스윗소로우는 당분간 공식 스케줄 소화에 빨간불이 켜졌다. 다음 주 월요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화요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앞두고 있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가을을 맞아 국화 향기 가득한 국화전시회가 열린다. 광주 북구(청장 송광운)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북구청 광장 일원에서 ‘2012 시민들과 함께 하는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국화 한 뿌리에서 여러 꽃송이를 피워낸 다륜대작 등 2,500여점과 하트모형, 책 모형, 동물(백조)모형 등의 현애작품 210점, 그리고 소국 3만여 본, 국화 분재 60여점을 전시한다. 또 3층 회의실에서는 도자기, 종이공예, 목공예, 다육식물 등이 전시되고 어린이 재롱잔치와 인형극 등이 마련되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11월 3일과 4일에는 북구청 광장에서 마술공연과 필아트예술재단,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음악공연이 있으며, 국화전시 기간 동안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을 운영하여 깊어져 가는 가을, 국화의 진한 향기 속에서 음악과 독서를 즐길 수 있다.북구청 관계자는 “무르 익어가는 가을날, 도심 속에서 가족과 함께 국화향기 그윽한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