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포스코는 11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세계지식포럼 지식경영(KM)부문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아시안 MAKE (Most Admired Knowledge Enterprises·가장 존경받는 지식기업)상’을 수상했다. 포스코는 2008년부터 5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올해까지 7번째 이 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아시안 MAKE상’은 지식경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공인된 평가기관인 영국의 텔레오스(Teleos)가 1998년 제정해 시상해왔으며, 포천(Fortune)지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의 임원과 KM 전문가들이 평가요원으로 참여해 수상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포스코는 학습동아리를 통한 ‘학습조직화’와 ‘지식기반 제품 제공’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외 140여 개 회사 및 기관의 벤치마킹에 적극 대응하고, 대외 사례발표 등을 통해 포스코 지식경영활동의 대외 인지도를 높인 것 또한 수상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이날 포스코와 함께 ‘아시안 MAKE상’을 수상한 기업은 모두 24곳으로 삼성SDS·수자원공사·타타스틸 등이 포함됐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6개월을 앞둔 가운데 성공을 기원하는 ‘제18회 순천 시민의 날 행사’가 지난 15일 저녁 7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조충훈 순천시장, 김대희 순천시의회의장, 김선동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 및 시민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열린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식전 행사로는 농악단 길놀이, 정원박람회 공모팀인 외발자전거 시범경기, 의장대 공연 등이 펼쳐졌고,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황금영 순천시민의날추진위원장의 시민의헌장 낭독, 조충훈 시장 기념사, 김대희 순천시의회의장 축사, 김선동 국회의원 축사, 시민의 상 시상 등이 진행됐다. 시민의 상 시상은 지역 상공업계와 지역경제 발전, 청소년 선도에 공헌한 공로로 산업경제부문에 임동백씨가, 사회복지부문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행을 베풀고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의 숨어있는 봉사자로 공로가 큰 이인수씨가 수상했다.조충훈 시장은 기념사에서 “국제정원박람회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의 생태적 가치를 항구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생태 축』을 만드는 일이다”며 “시민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편안하고 쾌적한 청사 조성을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시청사 앞 분수대 부근에 가을꽃을 전시한다.시는 지난 12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육된 가을국화 등을 300개 화분에 식재해 청사 앞 분수대 일대를 새롭게 조성했다.시 관계자는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국화 꽃 향기와 가을정취를 전달해 머물고 싶은 청사가 되고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청사 문화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흔해서 눈길조차 가지 않는 다는 강아지풀이 가을이 되니 노란 빛으로 익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있다. 16일 광주 북구청 인근에는 청명한 하늘 아래 강아지풀이 가득 피어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6개월을 앞둔 가운데 성공을 기원하는 ‘제18회 순천 시민의 날 행사’가 지난 15일 저녁 7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조충훈 순천시장, 김대희 순천시의회의장, 김선동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 및 시민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열린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식전 행사로는 농악단 길놀이, 정원박람회 공모팀인 외발자전거 시범경기, 의장대 공연 등이 펼쳐졌고,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황금영 순천시민의날추진위원장의 시민의헌장 낭독, 조충훈 시장 기념사, 김대희 순천시의회의장 축사, 김선동 국회의원 축사, 시민의 상 시상 등이 진행됐다. 시민의 상 시상은 지역 상공업계와 지역경제 발전, 청소년 선도에 공헌한 공로로 산업경제부문에 임동백씨가, 사회복지부문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행을 베풀고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의 숨어있는 봉사자로 공로가 큰 이인수씨가 수상했다.조충훈 시장은 기념사에서 “국제정원박람회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의 생태적 가치를 항구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생태 축』을 만드는 일이다”며 “시민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법륜스님이 16일 오전 10시 광산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질문자와 상담자, 그리고 청중 모두가 맞대고 문제를 해결하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卽問卽說)’ 강연을 펼친다.광산문화예술회관 10주년 기념행사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법륜스님의 전국 시·군·구 300번째 강연으로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위한 법륜스님의 희망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은 들판에 단을 세우고 불법을 전파했던 부처님의 ‘야단법석(野壇法席)’을 현대적으로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강연은 삶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참석자들이 묻고 스님이 바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을 위해 사인회와 사진 찍기 행사도 곁들여 법륜스님과 친해질 기회도 제공한다. 삶에서 깨달음과 희망을 찾기를 원하는 사람, 웃음과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싶은 시민, 교류하며 고민을 치유하고 싶은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MBC ‘나가수2’에 새 가수 이정이 첫 출연과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지난 14일 방송된 MBC ‘나는가수다2’에서 출연한 가수 이정은 이승철의 ‘말리꽃’으로 첫 무대를 마쳤다.이정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 특유의 보이스로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말리꽃 선정 이유에 대해서는 “가사가 와 닿은 부분이 많았다. 세븐데이즈를 나온 이후 돈을 벌어야 겠다는 생각에 예능 활동을 시작했다”며 “관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음악을 그만두면 좋을 게 없을 것 같았다. 가수로서의 이정을 확실히 하고 싶다”며 남다른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건반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이정은 직접 피아노를 치며 끝까지 눈을 감고 ‘말리꽃’을 열창했다. 무대를 마친 이정은 “데뷔 무대보다 더 떨렸다. 눈물이 날 것 같아 눈을 감고 노래를 불렀다”며 소감을 전했다.현재 이정이 부른 '말리꽃'은 현재 주요 음악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네티즌들은 “정말 감동이다”, “원곡보다 더 애절하다”, “이정 그의 목소리가 너무 멋지다”, “앞으로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이제야 보물을 발견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SK CC와 SK행복나눔재단이 설립한 (재)행복한웹앤미디어(이사장 조영호, 이하 행복한웹앤미디어)가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인증 받아 12일 경기도 분당에 소재한 행복한웹앤미디어 대회의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장애인표준사업장 현판식에는 행복한웹앤미디어 이사장이자 SK CC 부사장인 조영호 이사장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 이하 공단) 이성규 이사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웹사이트 개발 및 운영업체인 행복한웹앤미디어는 상시근로자 27명 중 장애인 14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장애인 중 중증장애인이 8명에 이르고 있어 표준사업장으로서 요건을 갖추었다.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10명 이상 장애인을 고용하고 상시근로자 중 장애인을 30% 이상 채용해야 하며 장애인 중 50% 이상을 중증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한다.이날 공단 이성규 이사장은 행복한웹앤미디어에 근무하는 장애인근로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앞으로 장애인표준사업장의 경영 안정과 장애인근로자의 안정된 일자리 마련을 위해 최적의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행복한웹앤미디어 조영호 이사장도 “행복한웹앤미디어를 모범이 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표준사업장으로 발전시켜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창원 LG세이커스는 14일 오후 4시 ‘2012-13시즌 홈 개막’ 경기를 울산 모비스와펼친다.이날 홈 개막식 기념행사는 ▲버블쇼 ▲에어바운스 슈팅이벤트 ▲페이스페인팅 ▲로보킹 청소기와 응원단 합동공연 ▲시즌 첫 득점자를 맞추는 개문이벤트 ▲로보킹세이퀸 합동공연 등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경기 중 키스타임, 하프라인 슛,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창원시는 도시의 활력과 시민생활의 생동감, 4계절 선진스포츠의 볼거리를 제공해 생활에 많은 에너지를 주고 있는 프로스포츠의 장점을 인식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또한, 농구의 발전 및 창원 LG세이커스의 성과와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의 접근과 편의를 위해 창원체육관의 수납식 의자 교체, 경기장 조명 교체 등 인프라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한편, 창원 LG세이커스는 이날 개막전 이후 ▲19일 오후 7시 원주 동부 ▲27일 오후 4시 전주 KCC ▲31일 오후 7시 서울 SK와 각각 10월 홈경기를 갖는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천재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지박(Ji Bark)이 ‘탑밴드 시즌2’의 피날레를 장식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오는 13일 방송될 KBS2 '탑밴드 시즌2'는밴드 ‘피아’와 ‘로맨틱 펀치’가 우승을 놓고 마지막 경연을 펼치며, 이를 위해 지박은 특별히 작곡한 곡을 직접 연주하며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오케스트라와 함께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그는 KBS 측으로부터 제안을 받고 고심 끝에 참여하기로결심 한 후 “평소 밴드 음악을 즐겨 듣고, 현 한국 음악 실정에 있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고루고루 발전할 수 있길 바래왔는데 그런 의미에서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란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작곡가이자 영화음악가인 그가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특별공연을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특히 좀처럼 무대 위의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그의 공연도 직접 볼 수 있어 의미가 크다.지박은 줄리어드 음대에서 클래식 작곡을, UCLA에서 영화음악을 전공하며 16세부터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유수의 작곡상을 휩쓸며 헐리우드로부터 ‘포스트 엔니오 모리꼬네’란 찬사를 받아왔다.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