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서울시가 내가 그린 Green 서울 이라는 머그컵, 컵 슬리브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머그지구환경 보호 및 생태계 보존과 관련하여 환경단체에서는 일회용컵 사용의 폐해를 지적하고, 민간 기관 및 단체에서도 일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는 추세로 이에 머그컵과 서울색·서울서체 사용을 촉구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두 개의 테마로 진행되는데, 첫 번째 이벤트는 서울색·서울서체를 활용한 머크컵 및 컵슬리브 디자인 제작하여 응모하는 것이며, 다른 이벤트는 서울 각 지역에 적용되어있는 서울색·서울서체를 찾아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것이다. 응모작은 독창성과 표현전달력 등을 평가하여 시장상장을 수여하며, 실물 제작된다. 제작된 머그컵과 컵슬리브은 서울시와 수도권지역의 엔제리너스 매장에서 판매 및 사용될 예정이다.당선작은 추후 별도의 작업을 거쳐 스크린세이버와 모바일화면으로 개발되어, 디자인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배포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환경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 보고, 머그컵 사용의 활성화 및 서울서체와 서울색에 관한 관심 또한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 이하 ‘한국노바티스’)는 2월17일까지 경희의료원 미술관 ‘봄 갤러리’에서 ‘제 3회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 수상작 병원 순회 전시회를 연다. 의료 현장의 감동적인 순간을 담은 수상작 순회전시회에는 공모전 수상작들과 탤런트 손현주씨가 직접 촬영해서 기증한 의료현장 사진 등 총 30여 점이 전시된다.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은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노바티스의 ‘돌봄과 치료(caring and curing)’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한국노바티스-대한병원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씨네 21주관으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사진공모전은 작년 8 월부터 10월까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병원에서 만난 고마운 의료진’이나 ‘병상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등 병원에서 일어난 감동적인 순간을 포착한 사진을 담았다.한국노바티스의 에릭 반 오펜스 사장은 “ 수상작품들은 의료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감동적인 순간들을 생동감 있게 담고 있다”며, “사진작품을 감상하면서 병마를 이겨내는 데 있어서 의료진과 환자, 환자 가족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현행 식품 유통기한 표시제도는 다 믿을 수 있을까?한국 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다양한 식품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식품기한 표시제도로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시중에 유통 중인 면류 및 냉동만두 제품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만료 후의 품질변화를 확인한 결과, 면류 중 건면은 유통기한 만료 후 50일, 냉동만두는 25일이 경과하는 시점까지 섭취 시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면류 중 생면은 상대적으로 변질 속도가 빨라 9일이 경과하는 시점에서 곰팡이가 검출되었다. 한국소비자원은 2009년 유제품을 시작으로 2011년 면류 및 냉동만두제품까지 총 11개 품목의 식품에 대해 유통기한 경과 이후의 섭취적정성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부패·변질까지 걸리는 시간은 유통기한 만료 후 2일에서 70일까지 식품에 따라 다양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품은 다양한 원료가 복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인 만큼 획일적으로 유통기한을 적용하는 것 보다 장기저장 가능한 품목에 대해서는‘품질유지기한(best before date)’적용을 확대하고, 품질변화의 속도가 빨라 부패·변질의 우려가 높은 품목에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밝은사회클럽 세계평화봉사대상 선정위원회는 세계 평화에 대한 기여, 밝은사회클럽 사업에 부합하는 사회적 공헌자, 봉사 활동을 통한 사회적 공헌 기업 및 단체, 개인을 선정한다. ‘노블레스 오블리쥬(Noblesse oblige)’의 숭고한 실천에 앞장서는 2012년 밝은사회클럽 평화봉사대상 (GCS International Grand Awards)을 제정하여 총 10개 부문 31개 수상자에게 8일(수) 오후 2시, 본부 5층 강당에서 시상한다. 밝은사회클럽 세계평화봉사대상 선정위원회에는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아이러브태권도운동본부, 한국국제문화교류운동본부, 한국시민네트워크연합회, 대한간호정우회, 한국학부모총연맹, 한국선거컨설턴트협회, 삼각산자연환경보전연합회 등 시민단체 연합이 참여했다. ◇ 수상자 명단 - 언론봉사부문: 한국방송공사 (대표이사 김인규), 한국교육방송공사 (대표이사 곽덕훈) - 평화봉사부문: 대한항공 (회장 조양호),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 ㈜에스케이 (회장 최태원) - 의료봉사부문: 평화의료재단 (총재 조기성) - 브랜드부문: ㈜평안엘앤씨 (대표이사 김형섭), 올림푸스한국㈜ (대표이사 방일석),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전라남도가 매년 선발하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추진 성과를 분석한 결과 고품질 브랜드쌀의 총매출액이 매년 큰 폭으로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10대 브랜드쌀로은 지난해 2차에 걸친 품위·식미·품종·안전성분석,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함평 나비쌀을 비롯한 9개 시군 10개 농협의 고품질쌀이 선정됐다. 선정된 10대 브랜드쌀의 총매출액은 선정 전년(470억원)에 비해 8.1%가 늘어난 508억원이었다. 2012년에는 10% 늘어난 559억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브랜드 경영체의 쌀 포대당 가격이 높게 형성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2010년 브랜드쌀 평균 단가는 20㎏/포대당 5만300원이었던 것이 지난해 5만2천800원으로 올랐고 올해는 5만5천90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2012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발은 오는 10일까지 한 시군에서 3개 이내씩 추천을 받아 농업기술원,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6개 전문기관의 1·2차 심사를 거쳐 4월께 발표할 예정이다. 10대 브랜드로 선정된 곳에 대해서는 농식품부의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후보로 추천된다. 한편 지난해 전남 10대 브랜드쌀 평가에서 1~4위를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전라남도는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12년 ‘생생 문화재 사업’으로 ‘나주읍성 달빛과 쪽빛체험’ 등 3개 사업을 비롯해 전국 30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선정된 사업은 우수사업 발전형인 진도의 ‘진도 북놀이 생생체험’, 화순의 ‘지란지교의 숨결! 학포·정암을 기억하다’와 시범사업 육성형인 나주의 ‘나주읍성 달빛과 쪽빛체험’으로 총 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진도 북놀이 생생체험’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양손북치기 놀이인 전남도 무형문화재 진도 북놀이를 배우고 진도북 페스티벌, 토요 민속여행 공연 관람, 북놀이 전수관 1박 2일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란지교의 숨결! 학포·정암을 기억하다’는 조선 전기 기묘사화로 유배된 정암 조광조가 사약을 받고 죽자 자신에게 화가 미칠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그의 주검을 수습한 학포 양팽손과의 향기로운 사귐을 소재로 한 것이다. 전남도 지정문화재 죽수서원, 학포당 등을 활용한 조광조·양팽손 토크콘서트, 선비생활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지란지교’란 지초와 난초같은 향기로운 사귐이라는 뜻으로 고상한 교제를 이르는 말이다. ‘나주읍성 달빛과 쪽빛체험’은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나주읍성, 나주목관아와 향교를 탐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오는 6일 정월대보름(음력1월15일)을 맞이하여 시민들과 화합의 마당으로 2012빛고을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펼쳐진다. 광주시립민속박물관(관장 이정배)에서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중외공원 민속박물관에서 2012 빛고을 정월대보름 한마당’ 잔치로 진행된다. 정원대보름은 다른말 ‘상원(上元)’,원석절(元夕節), 원야(元夜)라고 하며, 우리 세시풍속에서는 설날만큼 비중이 큰 중요한 날로 전통곡물인 잡곡으로 만든 오곡밥을 먹고 한해의 액운을 쫓고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의 정신을 담아 지역공동체의 번영과 화합을 염원하고, 기원마당, 놀이마당, 나눔마당, 대동마당 크게 4마당으로 진행된다. 기원마당에서는 정월대보름의 제의적(祭儀的) 의미를 되살려, 광산농악의 박진감 넘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임진년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개막식과 당산제를 거행한다. 놀이마당에서는 생동하는 봄의 도래를 염원하는 뜻에서 민속놀이와 각종 공연 등 흥겨운 잔치로 꾸며지며, 옛 민속놀이인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줄넘기 등이 경연 형태로 진행된다.나눔마당에서는 정월대보름에 걸맞은 민속들로 채워진다. 토정비결 보기, 연 만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3일 오전 8시10분 최근 연이은 폭설과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 불편을 직접 살피기 위해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했다.영등포 쪽방촌 공동화장실 리모델링은 취임 첫날(‘11.10.27) 이곳을 방문했던 박원순 시장이 열악한 화장실 환경개선에 대한 거주자의 건의를 받아들이면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화장실이 없어 불편을 겪어온 450여명 거주자들의 화장실 사용이 보다 편리해졌다. 이어 박 시장은 쪽방촌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등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어려움을 살핀다. 현재 영등포 쪽방촌엔 기초생활수급자 66%, 일용직 근로자 24% 등 약 6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서울시는 쪽방상담소를 설치해 생활 애로사항 상담과 진료 안내, 취업 알선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전기·가스 안전점검, 건강·의료 지원, 자립·자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JYJ 그룹 김재중이 오는 2월 5일 터키 앙카라대학 강당에서 주터키 한국문화원(원장 조동우) 초청으로 열린다. 터키에서는 2005년 국영 TV의 한국 드라마 방영 이후 한류 붐이 일고 있으며, 그중 대표적인 팬클럽인 ‘코리아 팬스(Korea Fans)에서는 현재 4만 명이 넘는 한국 팬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터키 한국문화원은 터키 내 한국 가수 중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JYJ 그룹의 김재중을 초청, 팬 미팅을 개최함으로써 한류 확산 및 한-터 양국 간 문화교류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입장권은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 공고를 올린 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배부, 600석 좌석이 30분 만에 매진되었다.또한, 한국문화원 및 한국대사관에는 입장권을 받지 못한 사람들의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 한편, 터키 내 현지 한류팬들은 이번 행사로 더 많은 한국 연예인들의 공연 및 행사가 터키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2월에는 사랑이 담긴 달달한 초콜릿을 선물 할 수 있는 14일 발렌타인데이가 있다. 숨겨온 사랑을 초콜릿에 담아 전해야 하는데 남들과 똑같은 초콜릿으로는 뭔가 부족할 것 같다면, 직접 만든 수제초콜릿은 어떨까?홈베이킹 DIY세트 전문 인터넷 쇼핑몰인 DIY베이킹에서라면 왠지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국내 최초로 베이킹 DIY세트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업체인 DIY베이킹에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수제초콜릿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초콜릿만들기 DIY세트 3종을 선보였다. 예쁜 틀에 부어 만드는 쉽고 간편한 ‘발렌타인초콜릿 만들기세트’와, 요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화두로 떠오르는 ‘생초콜릿(파베초콜릿)만들기세트’, 그리고 최고급 초콜릿으로 알려진 ‘페레로로쉐 만들기세트’가 그것이다. 특히 ‘생초콜릿 만들기세트’와 ‘페레로로쉐 만들기세트’의 경우 기존에 판매되던 단순한 초콜릿만들기세트 제품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초콜릿만들기세트 이기에 시판 초반부터 많은 여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홈베이킹 쇼핑몰에서 단순히 틀에 부어서 굳히는 몰드형 초콜릿이 아닌 제품이 출시되기는 처음이다.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는 멋진 수제초콜릿을 직접 만들어 선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