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홍순만)은 광주시를 찾아 ‘미래 녹색교통 기술 설명회’를 오는 9일 오후 2시, 광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철도연이 광주시의 교통환경을 고려한 최첨단 친환경 교통시스템을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최적의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이 완공되면 1호선과 환승에 따라 도시철도 이용률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도시미관, 재정 사정, 교통 수요 등을 고려한 효율적인 교통시스템을 선택해 시민들에게 최첨단 친환경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연구원에서 수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고무바퀴 한국형 무인 경전철을 비롯해 지하철과 버스의 장점을 접목시킨 바이모달 트램, 배터리로 움직이는 무가선 트램 등 도시 안의 다양한 교통시스템이 소개되고, 교통정책 담당자와 해당 연구진이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통수단을 함께 고민해본다. 또한 철도연은 미래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원이 개발한 총 8개 교통시스템과 차세대 고속철도, 신소재 틸팅열차, 초고속 자기부상 열차 등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삼양그룹(대표: 김 윤 회장)이 지난 7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룹 임직원 및 가족 35명이 참가했으며, 영세독거노인, 장애인 등 10여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5천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추운 날씨속에도 임직원들이 직접 집집마다 연탄을 배달하며 땀방울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삼양그룹 관계자는 “나눔을 전달한 삼양그룹 임직원 모두에게도 의미 있는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양그룹의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2010년 이래 3년째 계속되고 있다. 한편, 삼양그룹은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을 비롯해, ‘사랑의 헌혈’, ‘사랑의 집고치기’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흑룡의 해를 맞아 팝아트로 이색적인 용을 볼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Dragon in your room’ 이란 주제로 오는 17일 오픈하여 2월 10일까지 열리며, 참여작가는 강영민 김노암 김일동 낸시랭 더잭 마리킴 밥장 배주 산타 신창용 아트놈 임지빈 정연연 찰스장 천성권 후디니 홍명화(총17명)이다. 팝아티스트 강영민은 전시 서문에서 “12간지의 동물 중 유일하게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동물인 용은 불길한 존재였던 서양의 용에 비해 동양의 용은 예부터 상서로움, 고귀함, 소원 성취 등을 나타내는 용기와 희망의 상징이었다. 갤러리 아뜰리에 아키에서 선보이는 17명의 젊은 작가들은 우리 문화계의 새로운 에너지이다” 라며 “우리가 팝아트로 표현해낸 이 용들이 관객들 마음의 방안에 찾아가서 새로운 에너지원이 되길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7일 종로구 가회동 자택에서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하는 헤리티지 재단의 토마스 손더스(Saunders) 이사장 부부와 에드윈 퓰너(Feulner) 총재 부부 등을 영접했다.이날 김회장은 김정일 위원장 사후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한미동맹 강화, 미국 정세 등의 현안에 대해 환담했으며, 손더스 이사장, 퓰너 총재는 한미동맹 강화의 필요성과 주한미군, 2012년 미국 대선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진일보한 한·미 관계를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김 회장은 한·미 간 관계강화를 위해 민간 차원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필요하며, 이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를 피력하며, “최근 북한 체제의 큰 변화로 인해 동북아시아 지역의 리스크가 커졌지만,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조속히 상황이 안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굳건한 한미동맹의 배경에는 헤리티지 재단 같은 대한민국에 우호적인 단체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 국민이자 기업인으로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토마스 손더스 이사장은 깊은 공감을 표하면서 “오늘 면담 전 비무장지대를 방문해 깊은 인상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무한도전의 특집에서 정준하의 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방송된 무한도전는 일곱멤버의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MBC 를 패러디한 특집은 방영전부터 각 멤버들이 무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공연은 기대이상으로 선보이며, 방영 직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첫번째 순서는 정준하로 하하의 를 편곡한 로 진심을 담은 사랑이야기를 노래했다. 특히 정준하의 짝 니모를 위한 노래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노홍철은 다이나믹뉴오와 바다와 함께 한 무대로 관객들과 하나되는 공연을 선보였으며, 방송직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정형돈의 은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유재석은 절친 송은이, 김숙과 함께 를 신나는 복고풍 디스코로 꾸몄으며, 길은 개리, 정인과 , 하하는 예상치 않은 음향사고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경연을 진행했으며, 박명수는 의 진짜 가수 김범수와 를 불렀다.1위는 정준하의 가 차지했으며, 자막에는 올해는 장가가세요라고 나오며,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바람을 나타냈다.방송후 네티즌들은 를 위해 며칠동안 밤낮 노력한 무한도전의 일곱멤버가 모두 1위다라고 말했다.한편, 신년 무한도전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SNS(사회통합서비스)를 구축, 강화시킨다.서울시는 8일 온라인 채널을 통합하여 시 홈페이지와 흩어져있는 SNS을 한곳에 모이게 하며, 허브ㆍ플랫폼 형태의 역할을 수행하는 ‘서울소셜미디어센터(가칭)’이 오는 3월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박시장 개인 트위터를 비롯하여 시 홈페이지와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등 37개로 나뉜 시민 온라인 채널에 올라오는 글들을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SNS의 달인 박시장은 현재 각 채널을 통해 올라오는 시민 의견을 3가지 종류로 구분해 처리하고 있다. 시장이나 대변인이 직접 답하기 어려운 사안은 미래창안과에서 취합, 분류해 해당 사업 부서로 넘긴다. 정책 아이디어는 따로 모아 회의를 거쳐 취사선택한다. 단순 의견은 시장이 직접 시간을 내 댓글을 달거나 ‘번개팅’을 하는 때도 있다.박 시장은 이와 함께 최근 회의에서 “서울시 공무원 모두가 한 사람당 SNS 계정 하나를 가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시 뉴미디어과는 지난 5일부터 시 본청과 자치구 등의 공무원 약 6만명을 대상
대구 중학생 학교 폭력사건을 계기로 최근 학교폭력과 왕따현상에 대해 숨겨져 있던 많은 사건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온라인 리서치 전문기업 두잇서베이에서는 2000명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및 왕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표본오차 ±1.92%P, 95% 신뢰수준) 왕따를 경험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30.4%가 경험이 있었다라는 조사 결과가 나타났다.연령대에 상관없이 비슷한 응답률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왕따 및 학교폭력의 문제가 비단 최근의 문제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서 왕따 및 학교폭력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격한 경험이 있냐는 질문의 결과를 살펴보면 목격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가 74.3% 나타났으며, 특히 10대 79.3% ▲ 20대 77.4% ▲ 30대 65.6% ▲ 40대 64.3% ▲ 50대 57.7% 로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목격경험이 많으 것으로 나타나, 왕따 현상이 근래에 들어갈수록 광범위하고 공공연하게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각 지방자치단체 및 학교에서는 왕따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한국식품과학회는 제32대 회장에 한국식품연구원 윤석후 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윤석후 신임원장은 지난 2010년 6월 1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한국식품과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인준되었으며, 임기는 201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윤회장은 취임사에서 “1968년 창립 이래 식품과학계와 업계, 국민 모두에게 우수한 연구결과 및 식품정보를 제공한 한국식품과학회가 한 단계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올해 ‘Food Science and Communications〃의 주제를 가지고 오는 6월 13일(수)-15일(금) 동안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식품과학을 선도하는 글로벌 학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윤 신임 회장은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식품생명공학 석·박사를 취득,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발행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아시아’ 2012년 판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한국식품과학기술연합회(IUFOST), 국제유지학회(ISF)대표, 과학기술연합대학원 대학교 식품생명공학전공 책임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식품공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일일 택시운전기사가 되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7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한성상운 택시를 이용, 서울택시체험에 나선다.김 지사는 지난 해 12월 2일 서울시 택시운전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합격했으며, 26일과 27일 이틀간에 걸쳐 서울시 택시면허 신규자 교육을 받았다. 지난 2009년 1월 27일 수원시를 시작으로 지난 해 12월 18일 구리시까지 3년 간 총 30차례에 걸쳐 경기도 전역에서 택시체험을 실시했었다. 김용삼 경기도 대변인은 “김문수 지사가 서울시의 교통체계를 살펴보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의 애환을 듣기 위해 서울시 택시면허를 취득했다”며 “도봉구는 경기도 의정부, 구리, 남양주와 인접한 지역으로 서울시민은 물론 경기도민들의 다양한 민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임진년 새해를 맞아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삼규)는 지난 6일 오후 5시에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2 건설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이상정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김희철 의원, 백재현 의원, 김진애 의원, 김성태 의원,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및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최삼규 회장은 신년사에서 “60년만에 돌아온 용띠의 새해를 맞아 국운이 비상하고 국민 모두의 삶이 한결 나아지기를 기대한다”고 하는 한편 “우리 건설산업이 국가중추산업으로 재도약하려면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새로운 건설상품과 기술개발로 성장동력을 지속 발굴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또한 “우리 건설산업이 직면한 위기상황은 지난 60여년간 건설인이 도전하고 극복했던 수많은 시련들 중의 하나일 뿐”이라고 말하고 “고난의 끝은 멀지 않다는 신념을 가지고 첫새벽 하늘로 비상하는 흑룡의 기세처럼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는 김희철 국회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