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뮤지컬 ‘엘리자벳’이 제작의 핵심인 ‘음악’의 책임자 김문정 음악감독과 공연의 의상을 책임지는 한정임 의상디자이너와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19일에 진행되는 관객과의 만남의 주인공인 김문정은 ‘조로’, ‘모차르트!’, ‘아가씨와 건달들’, ‘광화문연가’, ‘미스사이공’, ‘영웅’, ‘맘마미아’, ‘서편제’, ‘명성황후’ 등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만큼 많은 작품들의 음악감독을 맡아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음악감독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해 ‘뮤지컬 콘서트-Levay with Friends’에서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음악을 웅장하게 재현해낸 그녀는 원작자들의 적극적인 신뢰 속에서 ‘엘리자벳’을 맡아 작업하게 되었다. 그녀와 함께 게스트로 초대된 쿤 슈츠(Koen Schoots) 는 2010년 오스트리아 비엔나극장협회(VBW)의 음악감독 및 수석 지휘자로 뮤지컬 ‘엘리자벳’ 음악 슈퍼바이저이다. 이번 공연 준비를 위해 방한한 그는 레베카, 루돌프, 캣츠, 지킬앤하이드 등 수많은 작품의 음악감독과 오케스트라 편곡 및 작곡가로 활동해 왔다. 한국의 대표 음악감독 김문정과 유럽의 음악감독 쿤 슈츠, 두 거장이 함께 하는 이번 관객들과의 만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전남의 대표 전문예술단체인 극단갯돌은 국민마당극‘최고네’를 공연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다문화가정이 함께 즐길수 있으며, 전라남도와 전남문화예술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목포시 문화예술회관(갓바위)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공연이 진행된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극단 갯돌은 지역문화의 다양성과 창작 예술성이 자립하고 활성화되기 힘든 환경인 목포시를 예술 도시로 일구며 30년을 꿋꿋하게 버텨온 저력을 이번 작품을 통해 발산할 예정이다. 폭력을 양산하고, 불신을 낳고, 서로의 이해의 벽을 차단하는 싸움의 역사에 의해 점철된 우리시대의 단면을 은밀하게 꼬집고, 두 원수 집안을 통해 소통의 시대에 민주사회의 새로운 이념인 커뮤니티(Community)가 평화복원의 소중한 가치라는 것을 의도했다. 또한 다문화 가정의 일편이 소재 중 하나로 등장하여 우리 문화와 일상의 삶속에 자연스럽게 융합되어 있는 다문화를 관객과 함께 공유한다. 이는 민족과 국가라는 범주에 다문화라는 것을 더하는 과정에 열린 생각과 행동을 고민 할 수 있는 효과도 기대 할 수 있다. 공연은 최 씨와 고 씨 성을 가진 분들에게는 입장료가 5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영화 [제작 ㈜케이퍼필름]이 7일(수) W 서울-워커힐 호텔(이하 W호텔)에서의 촬영을 끝으로 마카오, 홍콩, 서울, 부산 등을 오간 6개월의 모든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을 축하하였다.은 한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한국 5인의 도둑들이 옛 보스인 마카오 박으로부터 달콤한 제안을 받고, 중국의 4인조 도둑들과 함께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는 범죄 액션 영화. 이날 현장에는 자신의 분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정재, 전지현이 방문하여 마지막 촬영을 함께 하며 크랭크업을 축하하였다. 너무나 즐거운 촬영이어서 끝나는 것이 아쉽다며 해외에 있는 김혜수는 마지막 촬영을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며 수고하셨다는 메시지를 보내왔고 홍콩의 임달화와 이신제, 증국상도 빨리 완성된 영화를 보고 싶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해와 국경을 넘어선 ‘도둑들’의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최동훈 감독은 “마지막 컷을 찍으면서 오케이 사인을 하고 싶지 않았다. 의 촬영을 끝내고 싶지 않은 마음이었다. 정말 재미있게 작업했고 긴 촬영 동안 최선을 다해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한다”라며 무사히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이배용)와 공동으로 오는 12일 국립고궁박물관 대강당에서 ‘서원 보존관리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10월 28일 ‘한국 서원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서원 관련 전문학자, 지방자치단체 문화재담당자와 서원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였다.서원의 건축물과 주변 경관의 보존관리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서원 보존관리의 올바른 방향과 필요한 조치를 점검하게 된다. 문화재청과 국가브랜드위원회는 서원의 정신적·문화유산적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현재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동 도산서원 등 9개 서원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추진 중에 있다.문화재청은 한국의 서원이 갖고 있는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와 진정성을 꾸준히 확보하고, 품격 있는 문화국가 브랜드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하나님이 세우신 한국기독당(총재 정 훈)은 2012년 4월 총선을 준비하여, 오는 11일 오후 7시에 시작 1박 2일 코스로, 강원도 홍천군 남면 명동리 337-1번지 소재 “한국기독당 연수원”에서 248개 지구당 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한국기독당은 2012년 4월 총선에서 300만표 이상의 득표를 목표로 제도권 진입이라는 목표를 걸고, 248개의 지역의 예비 후보 등록을 위해, 위원장들의 선거운동 방법과 필승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식전행사는 전국적인 믿음의 전도사로 알려진 김동철 탤런트의 사회로 “아가페 음악선교회 최재창 목사와 이현숙 선교사의 당가 제창과 특송” “월드미션 김지혜 단장과 3인 워쉽” 세계복지 선교회(회장 김성수 목사) 이엘리사 복음성가가수 특송 소속 단원들의 뜨거운 무용은 한층 단합대회를 고무시킬 예정이다.이어서 한국기독당 연수원 운동장에서 전 당원 축하 퍼레이드와 강당을 향해 16개 시 도당기를 앞세우고 248개 위원장들의 연호속에서 입소식을 가진다.제1부는 위원장들의 연수원 임소 감사예배로 11일(일)오후 7시 정각 연수원 대강당에서 한국기독교 총연합회 기획위원인 장요한 목사의 사회로 세계기독교부흥사 연맹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2PM 몰카 자판기’라는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2PM의 막내 찬성 군이 본인 트윗에 무심결에 올린 ‘매니저 형들한테 매번 음료수 부탁해서 미안하다’ 한마디를 본 2PM 매니저가 아예 2PM 전용 자판기를 선물로 준 것. 그런데 이 자판기는 일반 자판기보다 높이가 두 배로 2PM 멤버들이 서로 협동해서 음료를 뽑아 먹어야 하며, 대신 그 보상으로 음료가 2배(1+1)로 나온다는 점에서 유독 팀웍이 좋기로 유명한 2PM을 위해 특별히 만든 것이다. 2PM이 자판기를 선물 받고 나서 시행착오를 거쳐 서로 협동심을 발휘해 음료를 뽑아 먹는 다양한 해프닝들은 약 10개 이상에 달하는 몰래 카메라로 촬영되었고 이를 실제로 유튜브에 공개해 2PM 팬들 사이뿐만 아니라 SNS와 다양한 커뮤니티들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 몰카 영상은 코카-콜라 유튜브 브랜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 영상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이런 2PM의 모습은 처음이다”라며 신기하고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발표한 ‘2011년 국민 다소비 200대 식품 집중 수거·검사’ 사업 평가결과, 전국 16개 시·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8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평가는 국민 다소비 200대 식품 수거・검사 실적을 바탕으로 중앙평가단에서 목표 달성율, 수거·검사 충실도, 지자체 노력도 등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우수한 실적을 거둬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 다소비 200대 식품 수거・검사는 국민건강영양조사와 연구사업 등을 통해 섭취량이 많고, 과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품, 언론에 보도된 사건·사고 관련 식품 등 인체에 잠재적 위험이 있는 200개 품목을 선정해 유해물질 위주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결과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 검사기준 및 규격이 정해져 있지 않은 검사항목의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중에 유통·판매중인 국민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사)자원봉사단 만남 광주지부 참사랑봉사단(이하 참사랑 봉사단)은 지난 7일 광주보훈요양원(원장 제선주)을 방문해 일일 도우미 봉사활동을 실시해 추운 겨울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지난 8월부터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참사랑 봉사단 의전팀은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편지를 써서 전달하였으며, 손톱 깍아주기, 점심식사 돕기, 말벗 되어드리기, 팔다리 주물러드리기 등 국가유공자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들이 따라 부를 수 있는 흥겨운 판소리 공연과 어버이 은혜, 겨울철 캐롤송 등을 오카리나 연주로 선보이면서, ‘잘 한다’, ‘최고다’, ‘또 하자’는 등의 어르신들의 탄성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와 봉사자들의 마음까지 흐뭇한 시간이 됐다.도우심을 받은 한 어르신은 “고맙소. 우리 아들, 손주도 잘 못 오는데 맨날 와 주고.. 너무 신나네”라며 참사랑의 봉사와 공연에 박수를 보냈다. 제선주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특별한 정을 가지고 참사랑 봉사단이 찾아와 주어 만남으로 인해 힘이 난다”고 전하고, 이어 “만남에 너무 감사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형철)는 8일 광주 오치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이 담긴 ‘노사합동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통한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 완수를 다하고 소외계층 봉사활동 및 으뜸 광주전남본부 구현을 실현하고자 실시한 이번 행사는 한전봉사단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북부대대, 이주여성 등 80 여명이 참여했다.이형철 본부장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오치2동과 인연이 되어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300세대(10kg/세대)에 전달된다.한편,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매월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사회복지관 방문 등 관내 시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24일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산타되어주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지난 5월, 폴란드에서 열린 바르샤바 K-POP 경연대회와 7월 폴란드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K-POP 팬들의 행사로 중유럽 심장부 이곳에서의 한류 열기는 뜨겁다.한류 팬들은 매일 SNS를 통해 한국 가수들의 근황, TV쇼프로그램에 나온 모습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한류를 빼놓은 일상을 상상할 수 없다고 한다. 드디어 이들중 한 사람인 ‘고시아 쿠시미에르칙’양(16세, 여중생)이 꿈에 그리던 한국방문을 앞두고 설레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학생은 지난 5월 문화원에서 개최한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12월 7일 창원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 참가를 앞두고 있다. 대다수의 폴란드인들에게 친숙하기보다는 아직까지 머나먼 나라로 느껴지는 한국, ‘고시아’ 양이 어떻게 이 머나먼 나라의 을 접했고 여기에 빠져들었는지 ?이번 대회 준비과정과 참가에 대한 소감 그리고 이곳에서의 한류팬 활동 등에 대해 그녀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주:폴란드 한국문화원 한성래 원장) ▶ K-POP 본선대회에 출전하는 기분이 어떤가 ? - 우선 너무 기쁘다. (웃음) 솔직히 말하면 꼭 한번 한국에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꿈을 이루게 되었다.그렇지만 본선대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