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14일 SK텔레콤 본점 33층에서 ㈜하이닉스반도체 주식매매계약체결 및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하였다.하이닉스 주식관리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은 하이닉스 M&A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SKT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하이닉스 이사회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앞 신주발행을 결의함에 따라, 신주인수 계약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향후, 매각관련 주요일정은 11월중 상세실사에 착수하여 12월중 가격조정 협상 등을 거쳐, 국내외 기업결합신고 기간에 따라 늦어도 내년 1/4분기중에는 Closing할 계획이라 밝혔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국내 테마파크의 변신이 날이 갈수록 새로워지고 있다. 기존의 국내 토종 테마파크 브랜드인 롯데월드, 에버랜드 외 지역 문화, 가상현실, 캐릭터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변화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감각을 충족시킬 수 있는 컨셉의 신개념 공간으로서 발전하고 있다. 지난 9월 한국도자재단이 경기도 이천에 조성한 국내 최초 도자테마파크 ‘이천 세라피아’는 호수와 전시관, 화장실에 놀이터까지 모든 시설물이 도자기로 만들어졌다. 전국의 도예인으로부터 12억원을 들여 사들인 재고 도자 48만점과 도자 파편 90t을 활용한것. 지역작가들과 도자재단 직원들이 손수 완성하며 이천의 새 명물로 자리매김 중이다. 세계 최초 체험 테마파크로 체험형 게임, 증강현실, 홀로그램 등으로 꾸며진 ‘라이브 테마파크’는 총 제작비 100억 원, 제작기간 2년이 소요된 곳이다.도심 속 테마파크로 기존 테마파크에 공연, 게임, 전시를 융합시킨 새로운 형태의 놀이공간을 구성해 오는 12월 고양 킨텍스에 3500평 규모로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 영 유아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며 ‘어린이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뽀통령 ‘뽀로로’캐릭터를 컨셉으로 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지난 9일 청각장애를 안고 태어난 어린 소년 소녀들이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이번 연주회는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이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소리를 나누는 기쁨!’ 이라는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선천적 청각장애를 안고 태어난 유소년들로 구성되었다.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은 단원들이 인공와우수술을 통해서 작으나마 청력을 회복하고 재활하는 과정에서 클라리넷을 연주하고 이제는 전문 관현악단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추었다.또한, 연주회는 서울시의 청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전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청각장애인에 대한 심각성과 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클라리넷앙상블은 ‘이웃집 토토로’, ‘A whole new world (영화 알라딘주제곡)’, ‘리베르탱고’ 등을 연주 했으며, 장애를 이겨내고 키워온 실력으로 KBS관현악단과 ‘마법의 성’을 협연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소.나.기 연주회( 소리를 나누는 기쁨! )는 MBC 이하정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KBS관현악단의 연주와 비올리스트 라세원가 연주를 했으며,
광주시는 도가니 사건 인화학교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해 후유증 치료에 필요한 정밀검사와 심리치료비를 긴급하게 예비비로 지원하기로 밝혔다.지난 6일 피해자 8명은 서울강남세브란스병원에 치료를 받기위해 입원하였고 이에 필요한 심리진단비, 입원치료비 및 간병인과 수화통역비 등 부대비용 일체를 광주시에서 지원 할 계획이다. 담당의사인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신의진 교수는 이번 입원은 피해자를 정밀검사하기 위한 것이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전문 치료팀을 구성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심리치료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성폭력 피해자 치료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경찰조사를 통해 추가 밝혀지는 성폭력 피해자들에게도 전문적인 심리치료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광주시 관계자는 “인화원에서 전원 조치된 생활인들이 자립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지속적인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와 광주광역시관광협회(회장 김홍주)는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제38회 세계 관광의 날’ 기념식을 10일 오전 10시부터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홍주 광주광역시관광협회장, 윤봉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을 비롯한 지역 관광인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공로패 수여▲한마당 행사가 있었다. 강계두 경제부시장은 “올해 광주·전남 축제 관광객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광주·전남 방문주간’과 같은 지자체간 관광협력사업과 공동마케팅을 지속 추진하여 ‘가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윤봉근 광주시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지역 관광협회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고, 관광산업 부흥시대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광주시는 관광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제적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면서 관광객 유치와 지역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올해 2월 말에 출시한 국내여행 애플리케이션의 대표인‘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이 많은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11월 5일자로 15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무료 여행앱으로 출시 9개월만에 다운로드 150만 건을 돌파한 것은 공공기관이 출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는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은 앱스토어 여행 카테고리 및 정부 공공앱 순위에서 꾸준히 상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누적 페이지뷰가 5,300만회에 이른다. 이처럼 꾸준한 인기의 비결은 3만여 건의 풍부한 관광정보와 함께 고화질의 사진 · 동영상을 보면서 전국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손 안의 여행가이드”라는 컨셉에서 찾을 수 있다.또한, 계절·테마에 따라 생생한 지역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여행전문기자가 직접 관광지를 답사 후 작성하는 여행기사도 인기 비결 중 하나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은 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적용하여 이용자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그 결과 모바일 앱 어워드를 2회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영문 관광 안내 어플리케이션인 도 운영하고 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서울시는 현대생활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는 전통문화·예술을 계승 보존하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문화·예술을 꾸준히 지켜 오시는 분들을 선정해 작품사업비를 지원하기로 밝혔다.또한, 고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공예관에서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2011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지원사업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 전시회는 매년 사라져가는 전통공예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지원자들의 접수를 받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작품활동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한 작품을 위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인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전통공예의 우수성을 보여주고자 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2011년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15개 분야의 작품 40여점이 선보이며, 낙랑봉니인 재현 및 조선옥새 복원, 금속공예, 전통은공예 장신구 등 전통공예기법으로 제작된 작품에서 우리 선조들의 멋과 아름다운 예술세계를 느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학생독립운동 82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6일 광주 상무시민공원에서 제3회 시민건강걷기대회을 관련 기관단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사)민족통일협의회 광주지부(이하 민통, 지회장 이형만)가 주관한 행사로 그린알로애, 태양상조를 비롯해 (사)만남 자원봉사단 등 5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 후원에 나선 현대종합상조는 대회 전후 참여자들을 위해 난타 공연 및 국수를 제공했으며 광주지역 기업인 그린 알로에 회원들은 단체복을 정갈히 입고 나와 대회 접수처 봉사 및 홍보에 나섰다.특히, (사)만남 광주지부 참사랑 봉사단은 휴일을 맞아 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대회 참가자들에게 건강상담 및 심리상담을 해 주는 등 걷기대회의 참가율을 더욱 높였으며, 대회를 마치고 행사장 주변을 정리 하는등 봉사단의 면모를 보여주었다.가족과 함께 나온 이성환씨(남,50대)는 가족과 함께 나와서 건강에 좋은 걷기운동을 하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강남점 교보문고, 종로 영풍문고에서 개그맨 허경환의 맛있는 다이어트 책 출간 기념 팬사인회가 열렸다. ‘허경환의 맛있는 다이어트’ 책은 온라인 인터파크 도서에서 건강부분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허경환의 팬사인회 현장은 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지은 인파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으며, 허경환을 보려는 아이부터 아줌마들까지 여성팬들의 관심이 끈이지 않았다.특히 일본팬들까지 찾아올 정도로 걸그룹 못지않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허경환은 이날 팬사인회를 개최하며 “작가라고 말하기 쑥스럽다”면서도 “연예인이 보여주는 직업이다 보니 몸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었는데…5년간 제가 겪었던 다이어트 노하우를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책 출판에 앞서 맛있는 닭가슴살로 다이어트하고자 ‘허닭’이라는 닭가슴살 제품을 만들어 대박을 친 허경환이 이번에는 그 허닭으로 다이어트 책까지 출판하게 되면서 허경환의 닭가슴살에 대한 무한사랑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허경환측 관계자는 “팬사인회의 반응이 뜨거워 오는 12일 오후 4시 목동점 교보문고에서 서점 팬사인회를 한번 더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SNS에 올라오는 격려 댓글 하나당 책한권씩 지원되는 도서 나눔 캠페인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우진영)·YES 24와 함께 ‘사랑으로 채우는 도서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주던 방식에서 벗어나 누리꾼의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다른 기관에 도움을 주는 방식을 도입하였으며, 댓글 수에 따라 작은 도서관에 지원되는 책의 수가 정해지는 나눔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지원 도서관은 인천 연수구 저소득 밀집지역 임대 아파트 단지 내의 세화작은도서관 ‘지혜샘터’이다.(국립중앙도서관이 선정) 이곳은 지난 9월 28일 개관해 총1,7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지만 예산 지원의 한계로 더 이상 새로운 도서의 구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책 나눔이 이루어지며, 문화체육관광부 미투데이에 ‘내 인생을 흔든 책 한 권’과 관련된 글이나 ‘지혜샘터를 격려하는 글’을 댓글로 올리면 된다. 댓글 하나당 도서 하나가 지원되는 이번 이벤트느 지혜샘터 도서관에 최대 750권의 책까지 지원을 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의 ‘책 다모아 사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