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전주시는 7.22일(금)부터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그린카드제가 시행되었다고 밝혔다. 그린카드제는 시민들의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습관화를 위해 추진되는 제도로서 신용카드 고유기능에 기존의 탄소포인트제가 결합되었다.추가로 소비자들의 녹색생활 촉진을 위해 녹색제품 구입 시 포인트 제공 또는 할인 등 인센티브 제공하기 위한 녹색소비 포인트, 공공부문제공서비스(할인 또는 무료입장), 교통요금할인 등을 추가하여 그린카드 하나로 통합된 것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가정, 상업(건물)분야 전기, 가스, 수도의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른 포인트를 부여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협약을 체결한 49개 유통매장 및 제조사 친환경제품을 그린카드로 결제시 제품가액의 일정비율(1~5%)를 포인트로 적립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가 있다. 또한 공공부문의 경우 전국적으로 2개 기관, 9개 지자체, 150여개 시설에서 그린카드 사용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며 전주시의 경우 동물원 무료입장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기획전시 입장시 10%의 할인혜택을 부여하고 이후 유료 공공시설물의 관람료 등에 대해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대중교통이용자에게 1회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윤호근 교수(생화학분자생물학)주도로 이루어진 국내연구진은 암세포를 생성하고 증식하는 종양신호의 조절경로와 치료제 개발을 위한 분자표적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이 추진하는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기초의과학분야)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윤호근 교수 연구팀은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윈트(Wnt) 신호’를 생체 내에서 제어할 수 있는 조절 스위치를 규명하였다. 윈트 신호란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의 대표적인 작동경로 중의 하나로, 이 윈트 신호가 효과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베타카테닌(β-catenin)*이라는 단백질이 필요한데, 스모화 (SUMOylation)*라는 조절 스위치가 켜지면 베타카테닌 복합체가 형성되어 윈트 신호를 작동시키며, 반대로 스모화 조절스위치가 꺼지면 윈트 신호가 억제되는 것이다. * 스모화 (SUMOylation) : 단백질의 세포내 이동 결합 변화 및 활성화를 조절 * 베타카테닌(β-catenin) : 윈트 신호가 작동하면 세포의 핵 안으로 이동하여 윈트 유전자들 생성을 증가시키는 단백질 본 연구에서는 스모화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 www.koya.or.kr)은 서울시립 근로청소년복지관 대강의실에서 청소년 창업 장려 사업인 ‘창비어천가’와 관련한 2차 자문위원회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7월20일에 열린 회의는 벤처기업협회 김영수 벤처정책본부장을 비롯하여,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박찬득 본부장,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박주영 원장, 서울동작교육지원청 조남기 교육장 등 9명의 자문위원과 직원들이 참석하였다.회의에서는 현재까지 진행된 ‘창비어천가’의 경과보고와 그에 대한 발전방안에 초점을 두고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또한, ▲‘창비어천가’ 활동 경과 ▲향후 참가자 관리 및 지속적인 활동 유도 ▲뉴스레터를 통한 ‘창비어천가’ 홍보 제안 ▲참가자 제안 검토 및 실제화 유도 방안 ▲‘창업 축제’ 및 ‘도전! 창비어천가’ 발전 방향 등에 대한 홍보와 자문을 구했다. 지난 3월 모집을 시작으로 4월 2회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11개팀 110명의 청소년과 10명의 대학생 멘토를 선발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현재 8회기로 구성된 창업지원교육을 통해 창업에 관한 적성검사, 비즈니스 창의력, CEO마인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에 필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전세계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존 파브로 감독의 신작이 돌아온다.2011년 여름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블록버스터 이 다니엘 크레이그와 전설의 카리스마 해리슨 포드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 시대 최고의 액션 심볼이자 남성미를 대표하는 두 인물 ‘제임스 본드’와 ‘인디아나 존스’가 한 작품에서 만났다. 바로 서부 시대를 배경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습격에 맞선 카우보이 최후의 반격을 그린 영화 이 다니엘 크레이그와 해리슨 포드의 출연으로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시리즈를 통해 거친 남성미와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전세계 여심을 사로잡은 바 있는 다니엘 크레이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젠틀한 스파이 ‘제임스 본드’가 아닌, 손목에 채워진 하이테크 무기로 놀라운 반격에 나서는 카우보이 ‘제이크’로 돌아온다. 전작을 통해 다부진 근육질 몸매와 매력적인 눈빛, 그리고 고난도 액션을 소화해내는 탁월한 액션 연기를 보여준 바 있는 다니엘 크레이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변함없는 매력과 기대 이상의 액션으로 관객들을 흥분케 할 예정이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카우보이 모자를 쓰는 순간, 바로 그 배역이 되었다. 그는 매우
광주시는 7월21일 ‘북구 매곡동 대형마트(북구 매곡프라자)’ 건축허가와 관련한 주민감사 청구 건에 대해 2개월여 동안 감사한결과, 북구청의 건축허가가 위법하였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지난 6월 2일부터 외부전문가 등 총 5명으로 감사반을 편성하였으며, 주요 쟁점사항 등에 대한 관련 법령 검토와 질의회신 사례 연구 등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 깊이 있게 검토하였다.대한건축사협회, 국토해양부 방문협의, 건축전문가·변호사 자문, 현지실사 등을 실시하여 위법사실을 밝혀냈다. 구체적인 위법사실로는 ▲용도지역과 맞지 않은 건축물 허가로서 2개의 용도지역에 각각 별개의 건축물로 설계하였다는 두 동의 건축물이 기초와 벽체 및 지붕슬라브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 하나의 건축물로 보아야 하며, 하나의 건축물이 자연녹지와 제2종 주거지역에 걸쳐있는 경우에는 2개 용도지역 모두에 건축이 가능한 근린생활시설만 건축하도록 되어 있어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 판매시설은 들어설 수 없는데도 건축허가를 하였고 ▲형질변경허가시의 계획고(31.1m)와 다른 높이를 지표면으로 하여 건폐율 및 용적률을 속인 것으로서 형질변경허가시의 계획고를 지표면으로 보고 건축계획을 설계하여야 하는데도 개발행위허가를 받
22일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36만8천92건의 119신고를 접수받아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활동에 8만1천45회 출동했다. 신고 접수건중 오접속·무응답 건수는 23만4천992건으로 전체 신고 건수의 63.8%나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13만6천485건)에 비해 72.2%나 늘어난 것이다. 신고 접수 유형별로는 구조구급 신고가 5만3천848건(14.6%)으로 가장 많았고 119신고서비스 확대에 따른 민원처리 2만7천218건(7.4%), 화재신고 1만 5천6건(4.1%)으로 나타났다. 또한 긴급구조를 위한 이동전화 위치정보 조회는 1천12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89건)에 비해 42% 늘었다. 조회를 통해 인명구조 36건, 수색중 연락이나 귀가 94건, 가족연락 42건 등의 조치가 취해졌다. 장난전화는 139건으로 지난해보다 43.7% 감소했으며 주로 어린이 장난전화나 주취자의 허위신고가 많았다. 김기석 전남도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은 “오접속·무응답건의 대부분은 휴대폰 호출시 ‘119’가 포함된 번호를 잘못 누르거나 호주머니 속에서 긴급통화버튼이 잘못 눌러지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동전화기에 대한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9시 광주시청 문화광장에서 자전거를 사랑하는 시민과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1 전국민 평상복 자전거타기 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의 평상복으로 비싼 자전거가 아닌 생활 자전거를 많이 타도록 홍보하는 자리로 (사)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광주본부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 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지사에서 후원한다. 행사 주요내용은 저소득층 자녀 5명에게 자전거를 기증하고 참가자에게 안전모 100개를 증정하며 참가자 전원이 광주시청을 출발해 운천저수지와 농성광장, 광천터미널을 경유 다시 시청광장으로 돌아오는 총거리 10㎞ 정도를 자전거로 주행한다. 또한 식전행사로 풍물놀이와 태극권 시범을 보이고 참가자들에게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내용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광주본부 정명수 본부장은 “근거리교통수단인 생활 속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면 고유가 사회에서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교통문제와 주차난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이번 행사에 자전거를 사랑하는 광주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전거를 스포츠나 레저용 뿐 만 아니라
한국미래포럼이 주최한 지난 19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감사 및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에서 감리교 금란교회의 김 목사는 “모 교수가 대학등록금으로 인한 자살자가 한해 200명 내지 300명이라고 했는데 조사했더니 16명에 불과했다”고 말해 네티즌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날 기도회로 오세훈 서울시장,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 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김목사는 이날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에 대한 주제로 설교하면서 “무상복지가 얼마나 무서운지 아느냐. 그것은 아버지가 돈을 못 버는데 자식이 신용카드를 막 긁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말했다.이말을 전해 들은 네티즌 jeo***은 예수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텐데라고 말했다. 또 다른네티즌 rev***은 16명 자살이 적다니요. 또 `복지 포퓰리즘 추방을 위한 기도`는 뭡니까라며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목사는 현재 감리교중 최고규모의 금란교회의 목사로 기독교 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문제된 발언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7년 3월19일에도 한국미래포럼 주최 기도회에서 다시는 좌파정권이 잡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했으며, 지난 대선 직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가 개관 기념 두근두근동화탐험전-상상엔진을 달아라!를 다음달 28일까지 연다. 두근두근 동화탐험전은 도슨트의 전시설명과 함께 전래동화, 명작동화, 창작동화 등 17편이 출품되었으며, 스토리 텔러와 함께 돋보기 동화, 손바닥 인형극을 체험할수 있다.교과서에 수록된 동화를 직접 눈으로 보고, 이야기 할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으며, 재활용품을 이용한 부스에서 만나는 공주를 구하라는 동화는 아이들에게 동화속을 체험하고 환경까지 생각하게 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이름만 알고 있었던 동화이야기를 자녀에게 설명해주면서, 교육과 재미의 두배의 효과를 누릴수 있다.두근두근 동화탐험전 관계자는 부모님께서도 평소 알고는 있었지만, 아이들에게 설명해주지는 못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전시회를 통해서 다시 알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하신다. 또한, 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계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학습효과가 뛰어나다.라고 말했다.전시회는 다음달 28일까지 전시되며, 만 12세 미만은 9000원, 만 12세 이상은 7000원이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대기업 전산실에서 근무하는 회사원 김인석 씨(36)는 요즘 들어 어깨 통증이 발생하는 빈도가 잦아 병원을 찾게 되었다.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모니터를 보며 쉴새 없이 자판을 두드려야 하는 직업 특성상 나타나는 증세라 생각했지만 병원에서 받은 검사상 문제의 원인은 어깨가 아닌 ‘목’이었다. 다행히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 자세 교정과 함께 간단한 약물치료를 받으면 증세가 호전될 것이지만 앞으로 바른 자세와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균형을 잡아주어야만 한다는 조언을 듣게 되었다. 하루종일 컴퓨터로 근무하는 직장인 중 상당수가 뒷목이 뻐끈하거나 어깨결림, 잦은 두통을 호소하고는 한다. 이런 경우 통증이 느껴지는 어깨쪽 문제라 생각하기 쉬운데, 의외로 목 부위 이상으로 인한 경우가 많다. 오랫동안 자리에 앉아 모니터를 보면서 목을 쭉 뺀 자세를 유지하거나 엉덩이를 의자 앞쪽에 걸치고 등을 등받이에 기대는 등 잘못된 자세로 인해 ‘일자목증후군’을 야기시키기 때문이다. ‘일자목증후군’이란 상체 앞쪽의 근력에 비해 뒤쪽 근력이 약해 등이 구부정해지면서 어깨보다 머리가 앞으로 나오게 되어 정상적인 목의 C자형 커브가 일자로 펴지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