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 관광장관들은 관광위기 발생 시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 나라 간 정보공유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저가 관광상품 등의 불공정한 관행을 시정하기 위해 공정관광 이니시어티브도 추진하기로 했으며 청소년과 대학생의 관광 교류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강원도 평창에서 5월 29일 개최된 ‘제6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에서 3국 관광장관들은 이같이 합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중일 정부대표단과 민간관광협회장 등 450여명이 참석했고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샤오치웨이 중국 국가여유국장, 오오하타 아키히로 일본 국토교통성 대신은 ‘평창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서명식을 가졌다. ‘평창공동성명’은 크게 4가지 의제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한중일 3국은 자연재해, 테러, 질병 등의 위기상황이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3국간 공조체계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특별프로모션 및 위기관리 매뉴얼 공동 개발이 제시되었다. 한편 일본 경제산업성 토야 후미아키 원자력발전소담당 심의관이 특별참석하여 현재 일본의 원전사태 이후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두번째로, 3국은 역내 관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서울시가 551개 국·공립 초등학교에 학교보안관을 배치한 지 두 달,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0명 가운데 9명은 학교보안관에 대해 알고 있으며, 학교보안관 제도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학교보안관에 대한 학부모들의 인식을 파악하고 향후 제도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동서리서치에 의뢰, 4월 실시한 ‘서울시 학교보안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이와 같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4월 16일부터 26일까지 (주)동서리서치에 의뢰, 1:1 개별면접조사방법으로 서울시내 국·공립 초등학생 학부모 1천명의 의견을 조사했다. 학부모 1천명 조사의 표본추출은 자치구별 동일할당 후 자녀 학년별로 할당표본추출 방법으로 이뤄졌으며, 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는 ±3.09%p이다. 서울시가 제도를 시행한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초등학생 학부모(N=1,000명) 가운데 96.5%가 학교보안관에 대해 알고 있으며, 응답자 중 15.9%는 학교보안관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74.8%는 약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보안관에 대한 인지경로는 ‘자녀 등하교시 직접 보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JYJ(재중, 유천, 준수)의 월드투어 콘서트의 종착지인 부산 콘서트의 6월 11일과 12일 티켓 2만석 전량이 5월 27일 오후 8시 예매 오픈 15분 만에 매진되었다. 또한 JYJ 멤버 김준수의 뮤지컬 공연 매진 기록으로 JYJ가 계속되는 호재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5월 27일 저녁 8시, JYJ 월드투어 한국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를 실시했고, 6월 11일과 12일 오후 7시로 예정된 2번의 콘서트 전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되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예매 전부터 문의가 폭주했고, 8시 예매 오픈 뒤 약 15분간 접속 지연 후 순식간에 2만석이 매진되었다. JYJ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초 태국에서 시작된 JYJ 월드투어 콘서트 2011은 중국, 대만 등 아시아 투어를 마치고 지난주부터 북미 투어를 진행하며 가는 곳마다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화제가 되고 있다. 내달 3일 미주투어를 마친 JYJ는 11일과 12일 부산 콘서트로 2개월간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치게 된다. JYJ는 지난 7번의 콘서트를 마무리하는 자리로서 부산 콘서트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모차르트!’의 앵콜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광주시는 30일 동구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의 담장을 허물고 나무를 심어 녹지 공간을 조성한다. 1970~1980년대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이었던 광주학생회관은 시설이 노후되고 구도심에 위치해 이용자가 줄어들었으나 이번 녹지공간 조성으로 충장로를 왕래하는 행인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구도심 상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담장허물기사업은 별도의 토지매입비 없이 숲을 조성해 부족한 Open Space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2013년까지 총 100개소를 목표로 공공기관, 공동주택 및 학교의 담장을 허물고 나무를 심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동명중학교 등 68개소의 담장을 허물어 꽃과 나무를 심어 시민들에게 열린 녹색공간으로 제공했으며, 올 상반기에 광주학생회관과 상무지구 우미아파트 등 8개소가 추진되고 있다. 상무지구에 있는 아파트가 대부분 2m가 넘는 담장에 둘러싸여 마치 교도소와 같이 폐쇄적이고 삭막한 모습을 보여왔으나, 지난 24일부터 상무1차 우미아파트 담장허물기 사업을 시작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마련되고 있으며, 앞으로 아파트담장 허물기사업을 확대해서 행복한 생태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임희진 공원녹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광주시는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광주시 북구 동림동 소재 광주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2011년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제품 지역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광주지역 거주 장애인은 물론 보조기기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시회 기간에는 보조기기 관련 동영상을 상영하고 보급품목 62종의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도 진행된다. 2011년도 보조기기 신청접수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www.at4u.or.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5월13일부터 6월13일까지 광주시 정보화담당관실에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 정보통신 보조기기 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보급되는 기기는 시각(31종), 지체·뇌병변(14종), 청각·언어(17종)등 62종 140여대이며, 지난해에 비해 12종이 늘어 장애인이 보다 적합한 보조기기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보급대상자로 선정되면 기기값의 80%(저소득층 90%)를 지원받게 된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5.18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로 5.18축구대회가 목포 국제 축구센터에서 열렸다.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었던 이번 5.18축구대회는 올해 제 9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 주최로 열리었으며, 목포 KYC파도축구연합(이하 파도연합)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다시세상의 빛으로, 함께 역사의 중심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이루어진 행사는 시,도의 지원금이 없이 파도연합의 회원자비로 운행되고 있는데, 올해는 축구를 사랑하는 지역민들과 다양한 문화공연 후원으로 인해 더욱더 5.18정신을 널리 알릴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강성희 대회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정종득 목포시장, 박지원 국회의원, 배종범 목포시의장, 정석봉 목포행사위원장이 자리를 빛냈다.개막식 행사로는 헵시바 공연팀의 아름다운 음악에 맞춘 전통무용과 참사랑봉사단 소속 천지진동의 치어팀 공연으로 선숟들 및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또한, 목포아동원의 밸리댄스 공연은 깜찍한 초등학생들의 모습에 사람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강성휘 축구대회장은 5.18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자 꾸준히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많은 팀들이 참여해주시고,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기독교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예향의 도시 빛고을 광주에서 열린다.인천,경기도 일산,전주,대구,울산,부산,대전에 이르기까지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이번 말씀대성회는 참된신앙을 찾기 위해서는 말씀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주제 아래 또 한번의 관심을 받게 될 예정이다. 주 재림과 말세의 징조’, ‘두 가지 씨와 추수’, ‘생명나무와 선악나무’ ,‘계시와 믿음’을 주제로 4회의 강연으로 이루어진다.또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신천지예수교)측은 “많은 목사들이 말세의 징조에 대해 기독교계가 지구 종말을 강조하고 있으나, 신천지 교회는 타락한 기독교계를 청산하고 정의와 공의가 살아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주재림과 말세에 대한 궁금증이 있고, 성경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직접 와서 들어보라”고 밝혔다.한편, 개신교 목회자들은 두차례의 양심선언을 통해 지난 3년 여간 신천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신천지는 성경대로 나타난 진리의 성읍이다”라고 밝혔으며, 지난 12월 신천지 베드로지파 93기 수료식에서는 1503명의 수료생이 수료식에 참여했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우리 가족만의 작품을 내손으로 직접 만든다’ 엄마 아빠와 함께 이야기를 쓰고 인형을 만들고 직접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신나는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아름다운 자연도시 양주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1박 2일 프로그램 “자연이랑 인형이랑”은 자연의 소품을 가지고 인형을 만들어 공연을 하는 자연친화적 활동으로, 부모님께는 아이들의 생각을 알 수 있게 해주고 아이들에겐 창의적인 상상력 발휘와 자신감 표현을 도와주는 가족 체험프로그램이다. 6월 11일(토)~12일(일) 1박2일로 진행되는 문화체험은 양주 청소년 수련관에서 하며, 참가신청서 작성후 이메일 발송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예술무대산(www.artstagesan.com) 사이트에서 할수 있다.자연과 가족과 인형이 함께 할 수 있는 “자연이랑 인형이랑”으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는것은 어떨까?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재미있는 쇼핑몰이 등장했다. 게임의 재미와 쇼핑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펀핑(www.funpping.co.kr)이 바로 그것. ‘펀핑 네모 훈련소 10회 등등을 거쳐...첫 네모 당첨입니다...그동안 쌓인 복조리를 포인트로 전환해서 헤어 드라이기 주문 했습니다. 와~ 그 동안 짬짬이 들어와 게임에 참여한 보람의 결실이 맺어지는 순간입니다. 주문한 헤어 드라이기 빨랑 배송 받아 보고 싶네요 ^^(한 푼도 안들이고 당첨되고 상품 주문까지 ~ 정말 되네요!)’ - 펀핑 성공스토리 중 발췌 펀핑에서는 기존 쇼핑몰과 달리 게임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한 후 적립한 포인트로 포인트 샵에서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어, 말그대로 펀(Fun)한 쇼핑(Shopping)을 즐길 수 있는 쇼핑몰인 셈이다. 포인트 샵에서 판매중인 상품 이외에 특별히 구입코자 하는 상품이 있을 경우 게시판을 통해 요청하면 MD가 착한 가격 착한 품질의 상품을 찾아 등록해 주는 주문형 쇼핑도 제공하고 있어서 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좋은 상품을 다른 회원에게 소개하는 효과도 있다. 포인트 샵에서는 일반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소셜커머스의 특가제품과 신토불이 지역 특산품
[더타임스 강민겨 기자] 27일 서울 여의도동 본사에서 대한주택보증(사장 남영우)은 2011년 전략적 사회공헌사업에 총 14억 5천만원을 지원과 사랑나눔 임차자금 지원사업 등 3개 전략적 사회공헌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략적 사회공헌사업이란 회사 업무특성이나 역량에 맞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그곳에 사회공헌활동 역량을 집중하는 것으로 대한주택보증은 국민의 주거복지향상이라는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취약계층의 주거여건 향상을 위해 2010년까지 총 1,472세대, 72억3천만원을 지원해 왔다. 2011년에는 ▲저소득층 임차자금지원(4억원)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후원(3억2천만원) ▲국가유공자 임차자금지원(3억원)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지원(2억원) ▲사회복지생활시설 개보수지원(2억원) ▲저소득층 난방연료지원(3천만원) 등 6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총 14억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주택보증 남영우 사장은 “주택관련 보증업무를 하는 회사 특성을 살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주거여건 개선에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주택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