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광주시는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광주시 북구 동림동 소재 광주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2011년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제품 지역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광주지역 거주 장애인은 물론 보조기기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시회 기간에는 보조기기 관련 동영상을 상영하고 보급품목 62종의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도 진행된다. 2011년도 보조기기 신청접수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www.at4u.or.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5월13일부터 6월13일까지 광주시 정보화담당관실에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 정보통신 보조기기 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보급되는 기기는 시각(31종), 지체·뇌병변(14종), 청각·언어(17종)등 62종 140여대이며, 지난해에 비해 12종이 늘어 장애인이 보다 적합한 보조기기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보급대상자로 선정되면 기기값의 80%(저소득층 90%)를 지원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