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불교진흥원이 23일 오전 서울 마포빌딩에서 김희옥 동국대 총장(총장 김희옥)에게 1억원을 동국대에 대원불교문화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대한불교진흥원은 대원불교문화기금 4억1600만원, 간화선 국제학술대회 기금 1억원, 비지정기금 1억원 등을 포함해 이날까지 모두 6억2600만원을 기부했다.이에 대해 김 총장은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불교진흥원은 고 대원 장경호 거사의 뜻을 기리고, 세상을 위한 불교라는 기치 하에 제9회 대원상 후보 공모를 하고 있다.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이비카드/마이비(대표 김종효, www.cashbee.co.kr)와 공동으로 근거리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기반의 전국형 모바일 선불교통카드인 ‘캐시비’ 서비스를 국내 이통사 중 최초로 상용화 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WIS(월드IT쇼)에서 KT가 선보였던 NFC기반 ‘캐시비’ 서비스는 기존의 오프라인 기반 선불카드에서 통신의 결합으로 충전 및 조회 등이 가능해져 더욱 편리해진 서비스로 신규 NFC단말들의 출시와 연계해 기존 ‘캐시비’ 사용 고객에게 호응이 예상된다. 이번 NFC기반 ‘캐시비’ 서비스 출시를 통해 기존 서울에 집중된 NFC 기반의 선불형 교통카드서비스가 이비카드 및 마이비의 주요 서비스 지역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물론 부산, 경상, 충청, 전라지역 등 전국단위로까지 본격적으로 확대되며, 롯데 그룹의 다양한 유통가맹점과 결합되어 NFC 시장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KT 통합고객전략본부 양현미 전무는 “갤럭시S2 등 NFC 스마트폰의 본격적인 등장으로 NFC 시장이 변혁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교통뿐만 아니라 유통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시비’를
(재)대구은행 장학문화재단(이사장 하춘수)은 24일(화) 오후 대구·경북지역 고등학생 및 대학생 213명에게 2011년도 상반기 장학금 2억3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은행 본점 강당에서 진행된 상반기 장학금 전달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 학생 전원에게 우량도서 1권씩을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전년대비 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했다. 하춘수 이사장은 “미래의 기둥인 여러분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꿈을 실현하고, 추후 이런 나눔의 정신을 생각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베풀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말하면서 “하반기에도 장학금 2억2천만 원 전달, 지역의 문화·학술·체육 분야에도 추가 지원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재)대구은행 장학문화재단은 지난 1990년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지역 내 최대 수준인 110여억 원의 기금으로 지역 학생들을 위해 후원해왔다. 약 3,700여 명의 학생들에게 47억 원 상당의 장학금 전달, 지역 학교에 9억여 원 상당의 학습기자재 지원, 문화·학술·체육 분야 3억 원 등
지난 19일 개봉하여 가족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제작: 영화사 메이플러스 / 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가 한국 영화로는 최초로 ‘3D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세기 꼬마 훈장 딸과 문제적 불량 아빠가 12년 만에 아버지와 딸로 만나게 되는 감동 스토리를 다룬 영화 가 스마트폰에서 3D 영상으로 즐길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한국 영화로는 최초로 출시된 이번 3D어플리케이션에서는 기존의 2D 이미지와는 달리 여러 대의 카메라를 이용하여 동시에 촬영하는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Real3D’ 기술로, 이미지를 상하좌우 360’ 모든 방향에서 회전할 수 있어 입체적인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 단순히 스틸을 감상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손가락을 대고 움직이는 대로 영화 의 주인공인 안내상과 진지희가 움직이고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러한 의 3D 어플 제작은 스마트폰의 사용이 보편화된 요즘 트렌드에 걸맞은 첨단 홈보 방식으로 인정 받고 있다. 영화 의 3D 어플리케이션을 접한 유저들은 어플 스토어 게시판 등에 ‘신기하고 재밌어요’(7787), ‘영화 홍보방법이 참신하네요. 재밌어요!’(12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6월 9일 국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의 원작만화 작가 ‘형민우’가 영화의 개봉을 기념해 선물한 캐릭터 일러스트를 전격 공개한다. 형민우’작가의 정성이 담긴 이번 캐릭터 일러스트는 마치 영화 속에서 살아난 듯한 각양각색 캐릭터들의 매력을 선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할리우드 최초 한국만화 원작 가 공개한 캐릭터 일러스트에서는 세계적의 그래픽 노블러 ‘형민우’ 특유의 강렬한 펜 터치를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특징과 무기는 물론 분위기까지 세세하게 짚어낸 작가의 관찰력은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형민우작가는 한국만화 최초로 할리우드라는 세계시장에 진출하게 된 고마운 마음과 영화의 개봉을 응원하기 위해 ‘폴 베나티’가 맡은 ‘프리스트’를 비롯해 ‘프리스티스’, ‘블랙 햇’, ‘변종 뱀파이어’ 캐릭터 일러스트를 손수 그려 제작진에게 선물했다. 영화의 제작사 또한 이미 원작의 독특한 그림체와 캐릭터의 매력에 사로잡혀 영화 속에 그에 대한 오마주로 애니메이션 오프닝 시퀀스까지 넣은 만큼 그의 캐릭터 일러스트 선물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캐릭터 일러스트는 ‘형민우’작가의 친필 싸인을 담아 한정판으로 제작되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5월 24일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직무대리 이금형)은 광산구 노인복지회관(운남동 소재)을 방문하여 평소 애로사항인 어르신들 교육용 컴퓨터(30여대)의 잦은 고장을 콤퓨레샤를 이용하여 수북히 쌓인 먼지를 제거하는 등 정비활동을 통해 해결했다.또한, 바이러스에 감염된 컴퓨터를 치료하고 간단한 인터넷 활용방법에 대해 알려 주었다.광주지방경찰청은 정보통신 봉사활동으로 전문적인 기술지원을 받지 못하는 결손가정자녀, 소규모 아동보육시설 등 대상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이달 28일 14시부터 17시까지 정기과학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로봇 댄스 시연과 액화질소 체험, 반짝반짝 빛나는 별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행사 관계자는 “옥과중학교 과학동아리에서 이날 행사를 진행하며 휴먼 노이드 로봇의 댄스 시연과 다양한 창작용 미니로봇, 액체질소의 온도가 낮음을 이용한 다양한 극저온 현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실험키트는 선착순 사전 배부할 계획이다. 천문대를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천체사진 브로마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밖에 자세한 안내는 곡성섬진강천문대 홈페이지(http://star.gokseong.g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61-363-8528)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해 준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정혁, www.kribb.re.kr) 정봉현 박사 연구팀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미래유망 융합기술 파이오니어사업을 통하여 스마트폰/스마트패드로 몸속 세포의 움직임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차세대 바이오이미징 시스템을 개발하여 (주)유바이오메드에 기술이전하고 상업화에 성공하였다. 독자적 기술로 상업화에 성공한 스마트폰/스마트패드기반 바이오이미징 시스템은 향후 생명현상 규명, 질병 진단 및 치료, 신약개발, 줄기세포 연구 등 바이오의약 분야에 광범위한 활용이 가능하다. 본 연구팀에서는 몸속 세포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는 고감도 생체친화성 나노프로브를 개발하여, * 나노프로브(nano probe) : 세포와 결합하여 영상신호를 내는 나노크기의 물질로 생체 내 세포의 움직임을 관찰하기 위한 신호를 제공 암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 면역세포 내에 넣은 후 면역세포가 생체 내에서 움직여서 암세포에 접근하는 영상을 얻을 수 있었으며, 같은 데이터를 실험장비와 멀리 떨어져있는 위치에서 스마트폰/스마트패드로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나노프로브에 관한 기술은 국내외 특허출원하였으며, 화학 및 재료분야의 최고 권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3~4세기 근초고왕 시절 동아시아의 중심국 백제는 다문화 사회의 좋은 모델” 김성동 국회의원과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이 5월 25일 오후 2시~5시 국회 도서관 4층에서 공동주최하는 ‘다문화 시대의 역사 교육과 새로운 리더십’ 관련 세미나에서 역사소설 ‘근초고대왕’의 작가 윤영용은 ‘다문화 사회에서 역사의 재조명’으로 주제발표한다. 우리는 단일 민족이 맞는가? 이러한 물음으로부터 시작하는 역사의 재조명은 단군 이야기에서 환웅(桓雄)과 웅녀(熊女)는 민족의 시원(始原)에 대한 이야기이므로 우리 민족의 정신세계의 근원에 포함된 다문화 융합 사회에 대한 핵심을 설명한다. 윤 작가는 “우리 민족은 단일민족이라는 축소와 폐쇄 지향성을 가진 동굴 선입관을 가지고 있다고 보며 우리는 단일민족의 탈을 벗어야 한다”라고 역설한다. “왜 단일 민족에 연연하는가? 외부(外婦) 침략에 대한 방어기재가 바로 폐쇄성이다. 기피요 도피하며 축소하고 경계한다. 순혈주의를 강조하는 것이 바로 외부 침범에 대한 자기 방어 논리가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일제 강점기와 기타 국권 침탈 사건들에서 단일민족을 강조해왔던 근간을 발견해야 한다. 피해의식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영화 ‘원더풀 라디오(제공 쇼박스 미디어플렉스 l 제작 영화사 아이비젼)’가 이민정, 이정진의 캐스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원더풀 라디오’는 아이돌 그룹 출신의 라디오 DJ 진아(이민정 분)가 까칠하지만 매력 넘치는 PD 이재익(이정진 분)을 만나 함께 “원더풀 라디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벌이는 유쾌한 영화이다.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을 통해 작년 주요 영화제의 신인상을 휩쓴 이민정과 예능과 스크린을 오가며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정진의 로맨틱한 연기 대결이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싱글즈’와 ‘뜨거운 것이 좋아’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독보적인 감을 증명한 권칠인 감독이 연출을 맡아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원더풀 라디오’는 6월 말 크랭크인하여 올 겨울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