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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다문화 시대의 역사 교육과 새로운 리더십’ 관련 세미나 개최

 
- 역사소설 ‘근초고대왕’ 작가 윤영용, ‘다문화 사회에서 역사의 재조명’으로 주제발표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3~4세기 근초고왕 시절 동아시아의 중심국 백제는 다문화 사회의 좋은 모델”

김성동 국회의원과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이 5월 25일 오후 2시~5시 국회 도서관 4층에서 공동주최하는 ‘다문화 시대의 역사 교육과 새로운 리더십’ 관련 세미나에서 역사소설 ‘근초고대왕’의 작가 윤영용은 ‘다문화 사회에서 역사의 재조명’으로 주제발표한다.

우리는 단일 민족이 맞는가? 이러한 물음으로부터 시작하는 역사의 재조명은 단군 이야기에서 환웅(桓雄)과 웅녀(熊女)는 민족의 시원(始原)에 대한 이야기이므로 우리 민족의 정신세계의 근원에 포함된 다문화 융합 사회에 대한 핵심을 설명한다.

윤 작가는 “우리 민족은 단일민족이라는 축소와 폐쇄 지향성을 가진 동굴 선입관을 가지고 있다고 보며 우리는 단일민족의 탈을 벗어야 한다”라고 역설한다.
 
- "다문화 사회에서 역사교육,그 새로운 콘텐츠를 찾아야"
“왜 단일 민족에 연연하는가? 외부(外婦) 침략에 대한 방어기재가 바로 폐쇄성이다. 기피요 도피하며 축소하고 경계한다.

순혈주의를 강조하는 것이 바로 외부 침범에 대한 자기 방어 논리가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일제 강점기와 기타 국권 침탈 사건들에서 단일민족을 강조해왔던 근간을 발견해야 한다.

피해의식의 소산이라고 하기엔 조금 과하게 들일지는 모르지만, 자학적인 역사관은 단일민족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써 고찰되어야 할 것이다”

다문화 다인종 사회에서는 단순히 한민족만의 미래가 아닌, 세상 인류의 공동 이해를 바탕으로 한 미래상을 준비해야 한다.

그런 교육이 역사를 중심으로 이행될 때, 우리 사회의 제반 문제를 바로 점검할 수 있고 더욱 밝고 살기 좋은 세상으로 우리 인류를 인도할 것이다. 이는 세계 속의 한국이 세계를 포용하며 창조적 미래를 위한 인류적 도전이자 실천을 이루는 것이다.

특히 문화 콘텐츠에서 다문화에 대한 배려, 문화적 융합에 대한 긍정적 시각과 더욱 폭넓은 역사적 시각과 관점, 홍익인간과 재세이화 같은 우리 역사에서의 다문화를 포함하는 문화콘텐츠 개발 사업 등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주장한다.

아름다운 나라, 우리가 선도해야 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감당해야 할 몫이 바로 다문화 사회고 이러한 역사적인 모델로 윤영용 작가는 3~4세기 동아시아 일원을 경략했던 해상강국 근초고대왕 시절의 대 백제를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근초고대왕은 대륙과 한반도, 일본 열도, 나아가 대만과 동아시아 일원을 경략하는 데 성공한 백제의 대 정복군주였다.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날조에 대응하여 새로운 동아시아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그래서 더욱 그들의 역사 속에 생생하게 살아 있는 대백제 최대 전성기, 근초고를 꺼내 우리 민족의 대 영웅으로 그들에게 또 세계에 제시해야 했다.

왕이 아니라 대왕이다. 지방왕과 제후를 거느렸으며, 백성을 넓게 품은 큰 왕이었다. 중국 역사책들을 보아도 백제 땅에는 중국인, 가야인, 일본인이 섞여 거주한다고 했다.

백제의 문화는 그래서 일본을 비롯해 동아시아 문명의 꽃을 피워 곳곳에 그 흔적을 남기고 있다.

무력이 난무하던 시대. 서로 살리는 상생의 문화와 교류의 백제는 이제껏 나약함과 무력함이 아닌 화려한 문화선도국가다.

이제 세계 1등 국가, 선진국으로 도약하여 지향해야 할 우리의 비전은 한민족 인류문화 선도국가가 아닌가? 근초고는 1700년 전 동아시아 백성을 아우른 큰 왕이었다. 그런 지도자를 우리는 만들어야 한다.

작가는 콘텐츠로 그러한 세상을 만든다면 역사가는 그런 세상을 살았던 우리 역사를 발굴해야 한다.

이제 우리는 모두 글로벌 시대 다문화 다인종 시대의 화합정신을 역사적 근간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우리에게는 그런 유산이 있다. 홍익인간, 재세이화. 그 정신의 바탕과 의미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다.

그런 의미에서 결론적으로 다문화 다인종 사회에서는 단순히 한민족만의 미래가 아닌, 세상 인류의 공동 이해를 바탕으로 한 미래상을 준비해야 한다.

그런 교육이 역사를 중심으로 이행될 때, 우리 사회의 제반 문제를 바로 점검할 수 있고 더욱 밝고 살기 좋은 세상으로 우리 인류를 인도할 것이다. 이는 세계 속의 한국이 세계를 포용하며 창조적 미래를 위한 인류적 도전이자 실천을 이루는 것이다.

아름다운 나라, 우리가 선도해야 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감당해야 할 몫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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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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