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민우’작가의 정성이 담긴 이번 캐릭터 일러스트는 마치 영화 속에서 살아난 듯한 각양각색 캐릭터들의 매력을 선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할리우드 최초 한국만화 원작 <프리스트>가 공개한 캐릭터 일러스트에서는 세계적의 그래픽 노블러 ‘형민우’ 특유의 강렬한 펜 터치를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특징과 무기는 물론 분위기까지 세세하게 짚어낸 작가의 관찰력은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형민우작가는 한국만화 최초로 할리우드라는 세계시장에 진출하게 된 고마운 마음과 영화의 개봉을 응원하기 위해 ‘폴 베나티’가 맡은 ‘프리스트’를 비롯해 ‘프리스티스’, ‘블랙 햇’, ‘변종 뱀파이어’ 캐릭터 일러스트를 손수 그려 제작진에게 선물했다. 영화의 제작사 또한 이미 원작의 독특한 그림체와 캐릭터의 매력에 사로잡혀 영화 속에 그에 대한 오마주로 애니메이션 오프닝 시퀀스까지 넣은 만큼 그의 캐릭터 일러스트 선물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캐릭터 일러스트는 ‘형민우’작가의 친필 싸인을 담아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국내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프리스트> 홈페이지(www.priest2011.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