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에서는 15일 오후 2시 남구청 구내식당에서 추석맞이 다문화가정 행사와 관련하여 새마을 부녀회 남구지회 60여명과 이주여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송편빚기 행사를 마련하였다.
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겨울철을 대비해 불조심 환경조성과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불조심 표어, 포스터, 소방차 그리기, 어린이 안전뉴스 등 4개 분야에 대해 작품을 오는 10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조심 작품모집은 겨울철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안전문화의식 고취와 불조심 습관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모집부문은 불조심 작품으로는 표어, 포스터, 소방차 그리기 3종이고, 어린이가 직접 뉴스진행자가 되어 화재, 교통, 놀이 등 안전수칙에 관한사항을 동영상(UCC)으로 제작하는 어린이 안전뉴스 공모한다.작품모집 후 심사는 교육청, 학교 등에 심사위원을 위촉 받아 공정한 심사가 되도록 할 계획이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분야별 각 1점씩 도에 출품하여 도지사상을 수상하게 되고 향후 표어, 포스터로 제작돼 전라남도일원에 보급하게 된다. 또 소방서에서는 각 부분별로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5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품을 수여하고, 시상은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중에 학교별로 전수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모집된 작품은 겨울철 기간에 행사장과 소방서에 전시하여 많은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많은 어린이
장성군이 농업의 미래인 IT 농업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 경북 문경시에서 한국사이버농업인연합회·농림수산식품부·농촌진흥청 공동으로 주최한 제5회 전국사이버농업인 전진대회에서 황룡면 이재현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재현씨는 장성군 사이버농업인연구회(회장 박승호) 사무국장으로 “2010년 나의 꿈”을 주제로 공모해 심사 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진대회는 전국 사이버농업인연구회 1,800여명이 참가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IT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정보교환은 물론, 경영관리와 전자상거래를 하면서 한국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이란 주제로 열띤 강연이 펼쳐졌다. 장성군 사이버농업인연구회는 지난 7월 21일 회원 30여명으로 연구회가 발족됐다. 이후 8월 9일부터 야간 정보화교육을 통해 블로그, 트위터를 이용한 사이버 농산물 판매 등의 전자상거래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장성군사이버농업인 선도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폰 시대를 맞이하여 농산물 판매에도 트위터를 활용하여 산지 농민과 소비자간 실시간 대화가 가능함으로써 소비자
지난해 mbc pd수첩에 올랐던 ‘문수대하주택’으로 인한 피해 사건을 기억하는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었을 광주시내 피해세대 827세대의 ‘문수대하주택피해자모임(이하 문피모)을 만들게 광산구 도천동에 위치한 중흥파크맨션2단지 관리소장 박홍업氏(43세)에게 문피모 회원들이 감사패를 전달했다.문피모대표 민철수씨는 “자신의 피붙이가 당한 일 처럼 박소장이 나서서 문피모가 결성되었습니다. 문피모가 결성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며 치를 떨었다. 사건은 ‘문수대하주택’과 아파트 임대계약을 한 피해자들이 건넨 전세금과 아파트를 담보로 은행에 빌린 돈의 합이 아파트의 시세보다 많았던 것. 결국 무리한 사업으로 문수대하주택이 부도를 내고 문피모의 회원들은 자신들이 살던 집을 다시 경매로 받아야 하는 사태가 생기고 말았다.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신이 관리하는 아파트에만 피해세대가 40여세대가 있음을 알고 이들에게 일일이 통보하게 하고, 모이게 하고, 법률자문을 구하게 하고, 행정당국에 어떻게 하며, 언론에는 어떻게 알리고, 일일이 자신의 일처럼 처리해준 박소장에게 오늘 감사패나마 전달 한 것이다. 더타임스 강애경
광주광역시는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시민들의 버려진 양심들은 곳곳에 널브러져 있다. G20 정상 회담을 개최하고 2015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개최하는 광주의 거리는 오다가다 버린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악취가 풍기고 구더기가 득실거려 관련동에 CCTV를 설치해 달라고 민원을 넣는다고 한다. 주민(약국 약사)은 가끔 시온교회 자원봉사자들이 와서 쓰레기를 치워주어 그나마 감사 할 뿐이에요라고 말했다. 봉사단은 인근 시온교회 자원봉사단으로 7년째 동네 가꾸기 봉사와 노인당 청소봉사를 꾸준히 한다고 했다. 노인당 어른신들께서는 사람들이 놀이터나 주변 거리에 마구 쓰레기를 버리는 양심 없는 사람들 때문에 악취가 나는데 이렇게 자원봉사자들이 와서 청소해 주어 너무나 감사해요라고 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김모씨는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치울 때는 냄새가 나서 힘이 들지만 깨끗한 거리를 볼 수 있어 기분이 좋아요.라고 했다. 더타임스 강애경
장성군 진원면 ‘불태산 느타리버섯 작목반’(회장 최영수 65세 총무 김용주 45세)이 항암효과가 탁월하고, 씹는 맛과 향이 일품인 버섯을 성공 재배하였다. 이 버섯은 2006년부터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획득’하고 항암효과가 탁월한 불태산 느타리버섯이 대대적으로 알려져 국민 건강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진원면 불태산 느타리버섯 작목반원들은 굳게 뭉쳐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유통 과정없이 직거래로 직접 판매에 나섰다. 진원면 주민 김진희(39)씨는 ‘요새 아이들이 비만이어서 걱정이 많은데 느타리버섯은 소고기 육질처럼 쫄깃하고 고소해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저희 아이들은 느타리버섯 먹고 건강하고요 체형도 좋아 몸이 짱이에요.’라고 했다. 일본 나가노현 한의사는 ‘버섯을 암환자에게 투여한 임상실험결과 유방암, 폐암, 간암 순으로 효능이 좋았다’고 밝혔다. 고혈압 예방, 동맥경화예방 및 치료에 좋고 요통, 다리피로, 사지마비, 혈환 및 힘줄경색 치료, 종양 및 암 예방에 좋다. 불태산 느타리버섯은 단백질 지방 무기질로 칼로리가 없고 맛이 좋아 식단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비타민 B2는 성장 촉진, 니아신은 피부염 예방, 비타민 D는 칼슘흡수에
광주전남시민기자 총연합(대표 문정현 바른길법무법인 변호사)에서는 민주언론 발전과 시민기자의 좋은 글쓰기 문화에 앞장서기위해 오는 9월4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시민기자 교육을 실시한다. 장소는 광주북구 유동사거리 국민연금 빌딩 4층이다. 이미 여러차례 시민기사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나 이번 교육은 신문방송학과 교수, 언론사, 방송사, 통신사, 시민사회단체 상임대표, 등 총 12명의 강사진이 구성되있다.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이하여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교육은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에 6일간 1일 4시간에 걸쳐 총 24시간 진행되는 교육은 글쓰기 교육을 비롯한 블러그 운영 및 사진편집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이 이루어지며 교육 후 수료증 전달 등 행사도 갖게 된다. 교육이수자에게는 각 언론사 기자 추천 및 시민기자 활동 등을 지원받게 되며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다. 이와 관련 문정현 대표는 “문화발전은 글에서부터 시작한다.”며, “글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사회에 좋은 글은 우리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빛의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다“고 말하고 본 교육에 많은 관심과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주 청소년 단체협의회와 (사)빛사랑청소년회 주관으로 오늘(28일) 오전 10시부터 제1회 전국청소년 댄스경연대회가 열렸다. 북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제1회 전국청소년생활체육댄스경연대회가 열렸다. 광주광역시와 시의회, 광주,전남시민기자총연합이 후원한 이번 청소년댄스경연대회는 방송댄스와 치어댄스, 힙합댄스, 째즈댄스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300여석의 좌석을 꽉 채운 열기속에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는 참가자들과 참가자들의 가족들로 관중석이 가득해 열기가 한층 뜨거웠다. 광주광역시 청소년단체협의회 이사이며 (사)빛사랑청소년회 사무총장인 이하림씨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장이며 문화예술인재를 발굴하는 행사”라며, “이 대회가 청소년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의 대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했다. 이번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의 꽃인 방송댄스부문 최우수상은 ‘삐리빠빠’와 ‘베드걸 굿걸’을 댄스한 동산초등학교 유다화양과 7명이 차지하였다.
장성군은 각계분야에서 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군민을 선발한다.군에 따르면 교육문화예술부문, 사회복지 및 체육부문, 향토방위부문, 산업경제부문 등 4개 분야 공적이 뛰어난 군민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1인과 본상 1인 등 총 5명을 선발해 군민의 상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오는 9월 10일까지 각 기관․단체의 장, 읍ㆍ면장, 개인으로부터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으며, 단,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세대주 20인 이상의 연서(서명)가 필요하다.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김양수 장성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각 분야별 전문인사로 구성된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군민의 상 시상은 오는 10월 1일 장성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군민의 날 행사에서 실시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청 문화관광과(☎ 061-390-7745)로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매년 장성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군민 및 향우 등을 대상으로 군민의 상을 수여하고 있다”며, “올바른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기관․사회단체 및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추천을 바란
장성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우주 시대에 발맞춰 나갈 인재 육성을 위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우주 체험캠프 참가 기회를 제공했다. 군에 따르면 8월 2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 고학년 20명이 고흥우주체험센터에서 진행하는 우주 체험캠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별한 체험 기회인만큼 정원의 2배가 넘는 접수 인원이 몰려 프로그램 안내 시 공지한 우선순위에 따라 신규 지역(서삼, 북일, 북이, 북하면) 거주 아동, 신청을 빨리한 국기초 가정 아동 20명이 이번 캠프에 최종 참가자로 확정되었다. 캠프 일정은 우주에 대한 탐구력을 높이고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위주로 짜여졌다. 우주인 기초체력 훈련, 우주선 조종 체험, 우주복 입기, 우주로 보내는 메시지 작성 시간 등을 통해 우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수료식을 끝으로 캠프를 마친다. 이번 캠프는 체험 활동 기회가 적은 아동을 대상으로 국가에서 체험 활동비 전액을 지원하는 무상 캠프로 전국의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 받은 결과 장성군 드림스타트센터가 참가 단체로 선정되어 우주 체험 활동 기회를 얻었다. 장성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이번 캠프 외에도 엄마와 함께 피자 만들기 체험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