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MBC 사극 동이 에 출연중인 최철호가 후배 여성을 술자리에서 폭행한 혐의를 모두 사실로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치는 기자회견을 11일 오후 6시 강남 팰리스 호텔에서 가졌다. 기자회견에서 회개의 눈시울을 붉힌 최철호는 그간 쌓아온 인기와 명성이 이대로 무너질까봐 두려워서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고백과 더불어 잘못에 대해서 인정을 하고, 스스로 자숙할 생각을 밝혔다. 또한 기자회견을 가진 후 MBC 드라마 동이 에서 스스로 자진하차하겠다고 동이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이에 네티즌들은 최철호가 스스로 인정을 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점, 그리고 동이 홈페이지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힌 그의 뒤늦은 고백에 실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단 한 번의 실수로 인해서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는 연예인의 삶에 대해서 다시금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향후 최철호는 본인 스스로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이번 사건과 비롯하여 모든 동이 제작진 및 출연진들에게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 (더타임스 김애라 기자)
[더타임즈] MBC 월화 사극 동이에 출연중인 탤런트 3인이 술자리에서 폭행시비로 각종 포털사이트 커뮤니티가 시끄럽다. 경기도 용인 수지 지구대에 따르면 동이에 출연하는 연기자 3인이 술자리를 함께 하는 자리에서 탤런트 선배 A씨(40)가 일행이던 B씨(23)와 갑자기 시비가 붙었고, 함께 자리에 참석했던 탤런트 손일권이 이 둘을 말리다가 지나가던 행인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다행히도 탤런트 손일권의 피해상태는 심각치않으며, 무사히 3인 모두 촬영장으로 복귀해 현재 촬영중에 있다. 한편 8일 새벽에 디시인사이드 커뮤니티에 이들의 폭행시비를 목격한 글이 올라와 많은 네티즌들의 원성을 자아냈지만, 현재 그 글은 삭제된 상태로 이번 폭행시비에 대한 의구심을 더해가고 있다. (더타임스 김애라 기자)
[더타임즈] 배우 황수정이 3년만에 영화 (이하 세.아.소)로 스크린을 통해 컴백한다. 두 아이를 홀로 키우며 피부암에 걸린 약하지만 당찬 엄마의 역할을 소화해내야하는 황수정은 외주프로덕션 다큐멘터리 피디역의 최철호와 3년만에 감동스럽고 따스한 영화 세아소를 통해 연기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영화 의 프로듀서 채석운 피디는 30일 크랭크인을 앞둔 시점에서 황수정 컴백작에 대한 미디어의 기대에 놀랐다 고 전하며, 현재 영화에 대한 오보로 혼란스럽지만, 작년 9월부터 탄탄하게 준비한 만큼 작지만 큰 영화를 만들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황수정과 최철호 두 주연배우 역시 30일 서울경기 외곽 지역에서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어 그 무엇보다 설레며, 기대에 차있다고 전했다. 영화 는 두 아이를 홀로 키우는 엄마의 진한 감동과 사랑, 그리고 그 사랑을 다큐멘터리를 통해 보여줘야만 하는 한 외주 프로덕션 피디에 대한 이야기로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더타임스 김애라 기자)
[더타임즈] 가요계의 스타일리쉬 이효리가 돌아왔다. 지난 유고걸 이후 2년 만에 H-Logic이란 그녀만의 이론을 가지고 새로운 화두를 제시했다. 오늘 1일 선공개된 앨범 수록곡 그네 가 벌써 엠넷닷컴 실시간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늘 그렇듯, 이효리의 음악은 하나의 트렌드라기보다는, 이효리여서 할수있는 음악, 이효리가 제시하는 음악으로 많은 가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가요계 뿐만아니라, 패션, 미용, 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주목을 받고 있다. 4월 8일 앨범 발매 전 네이버와 엠넷닷컴을 통해 선공개된 그네 는 리쌍의 개리가 피쳐링한 곡으로, 잔잔한 레트로 사운드에 이효리의 읖조리는 듯한 가사와 리쌍의 개리의 랩이 어우러져, 영화 글루미 선데이가 생각나는 음악이다. 타이틀곡 치티치티뱅뱅 으로 돌아올 이효리의 새로운 이론이 담긴 4집 앨범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요계의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할 앨범으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효리는 오는 4월 8일 정식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더타임스 김애라기자)
[더타임즈] SBS 웃찾사의 행님아 코너를 통해 김신영과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 김태현이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 현재 MBC 세바퀴, KBS 스타골든벨에 출연중인 김태현은 17일 오후 7시께 서울 여의도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일행이었던 A씨와 서로 말다툼 끝에 시비가 붙어 서로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함께 술자리를 가진 일행들 사이에서 장난으로 시작한 감정싸움이 말다툼으로 번져 주먹다짐이 오가, 당시 김태현은 입술에 경미한 부상을, A씨는 눈 근처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태현은 피해자 A씨를 찾아가 사과를 하는 등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속사관계자는 밝혔다. (더타임스 김애라)
[더타임즈] 소녀시대 수영이 신종 플루 확진을 받고 이날 찰영장에 참석하지 못했던 유리를 대신해 일일 G7으로 나섰다. 후속곡 run devil run 에서 보이쉬한 섹시미를 뽐내고 있는 수영이 일일G7으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는 한편,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촬영 내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소녀시대 수영은 써니의 애교에 필적 할만한 각부애(각목을 부르는 애교)를 선보이며 특유의 재치로 웃음을 선사하며, 노촌장님과 김태우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평소 닭을 무서워하는 수영이 용기를 내어 닭장 보수 작업을 위해 토종닭을 옮기고 닭장 안에 들어갔다가 토종닭과 함께 안에 갇히는 등 첫 접해보는 특유의 시골생활에 점차 적응해 나가며 역시 예능 전문 아이돌이란 수식어를 달게 되었다. 소녀시대의 예능 아이돌로 재치있는 입담과 말솜씨로 예능섭외 1순위를 달리고 있는 수영이 앞으로도 많은 예능에서 활약을 보일것으로 기대된다. (더타임스 김애라)
[더타임즈] 오늘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1부는 선정적 공연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 논란을 빚은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 의 입건을 유예했다.동부검찰 관계자는 지드래곤의 공연이 선정적이긴 했지만 다수의 논란을 빚었던 성행위 묘사는 몇 초에 불과했고, 그것이 음란으로보기 어렵다고 판단하였다. 또, 기획자가 기획한 대로 공연하기만 한 점을 참작해 지드래곤 의 무혐의를 밝혔다.덧붙여 검찰은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공연팀장 정 모 씨에 대해 청소년 유해 공연을 기획한 혐의로 각각 벌금 300만 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이같은 검찰의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뮤지션의 진정성으로 논란을 빚은 지드래곤의 그간 많고 많은 말들에 대한 뼈아픈 부담감과 가슴앓이가 해소될것으로 보이며, 지드래곤의 수많은 팬들은 이제서야 밝혀진 결과에 대해 속시원해하며, 올해 여름 새로운 빅뱅앨범으로 돌아올 그의 귀환을 응원하고 있다.지드래곤의 일을 계기로, 공연문화에 대한 조금더 발전되고 성숙된 시각과 대중매체와 퍼포먼스에 대한 다각적 이해가 원만히 이루어져야한다는 아쉬움을 남기게 됬다. (더타임스 김애라)
[더타임즈] 2010 춘천 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손은남)는 춘천MBC와 공동으로 ‘무한도展 & 레저 사진전’을 오는 19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2010 춘천 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MBC 인기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사진 200여점이 함께 전시된다. ‘무한도展’ 은 지난 1년간 무한도전 촬영 뒷이야기가 테마별 포토존으로 마련되며, ‘레저 사진전’은 2009 제2회 춘천국제레저경기사진촬영대회에 출품된 작품들이 전시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사진전을 관람하는 시민들이 레저경기의 짜릿함과 무한도전 프로그램의 생생한 촬영현장을 느낄수 있어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무한도展’ 사진전은 19일(금)부터 다음달 4일(일)까지 17일간 춘천국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더타임스 김애라)
[더타임즈] KBS 새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옥택연이 베일 속에 가려졌던 우직남의 실체를 드러냈다. 오는 3월31일 첫 방송될 KBS 새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로 연기 첫 도전에 나서는 옥택연은 최근 진행된 포스터 촬영을 통해 우직하면서도 거친 남성의 실체를 첫 공개했다. 극 중 옥택연이 맡은 정우는 운동선수 출신답게 거친 면모를 가지고 있지만, 자신에게 밥을 해줬던 유일한 여자 은조(문근영)에 대해서만큼은 일편단심 사랑을 펼치는 남자로 강렬하고도 멋진 남성상을 보여줄 예정이다.특히 옥택연은 첫 연기 도전 임에도 불구하고 배팅과 캐치볼 등 야구연습을 실전처럼 소화, 실제로도 땀범벅이 된 채 열연을 펼쳐 스태프들로부터 톱스타답지 않은 순수한 모습이 꼭 정우답다는 호평을 받았다.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연기자 옥택연이 연기 연습에 몰두하며 정우의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기자 변신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김애라)
[더타임즈] 신곡 oh 로 깜찍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녀시대 수영이 “빨리 결혼하고 싶다” 고 MBC 환상의 짝꿍-사랑의 교실 녹화에서 폭탄선언을 했다. 고민상담 귀선생에게 수영은 “나이는 어리지만 지금이라도 결혼을 하고 싶다” 는 아이돌스럽지않은 성숙한 고민을 털어놓은 것. 이에 이상형은 어떠한가란 질문에, 수영은 “예의바르고 착하고 성실하고 나만 사랑하는 남자” 라며 나이에 어울리지않은 소박함(?)을 보여주었다.작년 6개월간 수영은 MBC ‘환상의 짝꿍’에서 김제동,오상진과 MC로써 활약한 바 있다. 예능에서, 무대에서 종횡무진 다재다능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수영은, 오는 6일 신종플루로 자리를 비운 소녀시대 멤버 유리대신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다시한번 차세대 MC로써의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타임스 김애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