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최근 종영한 KBS드라마 '각시탈'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주원이 MBC드라마 '비밀남녀전'에 출연한다.드라마 제작사 사과나무픽쳐스는 28일 주원이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비밀남녀전' 주인공을 맡았다고 밝혔다. 드라마 '비밀남녀전'은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신입요원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드라마다. 주원은 드라마 '비밀남녀전'에서 주인공 '길로'역을 맡는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27일 오후 발생한 구미산업단지 폭발로 5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친 가운데 인근 학교에 휴교령이 내렸다.구미경찰서는 28일 당시 구미산업단지에 위치한 공장직원들이 공장 작업장에 20t톤 짜리 탱크로리의 불산을 옮기던 중 가스가 새어나와 가스가 유출된 것이라고 밝혔다. 불산은 인체에 치명적인 유독가스로, 2차 피해를 우려해 당국은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어린이집 등 37곳에 휴교령을 내렸다. 또한 구미시는 사고지역 인근 5개 업체에 임시 휴업을 요청한 상태다. 현재 소방당국은 20톤 탱크로리에서 유출된 가스를 밀봉했으면, 주변 중화작업에도 착수했다. 현재 사고 현장에서 불산 가스농도가 기준치 이하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서울 강남 엄마인 배우 조민희가 강남의 교육열이 화제다. 지난 27일 밤에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조민희가 출연해, 강남의 사교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털어놓았다.특히 조민희는 "시간당 7만원의 줄넘기 과외까지 시켜봤다"며 "저도 과외라면 안 보낸 것 없이 다 해봤다"고 말했다. 그녀는 "중학교에 가니 수행평가가 있었는데 아이가 줄넘기 3단 줄넘기를 못해서 고민이였다"면서 "주변 학부모들이 줄넘기도 조를 짜서 과외를 들어간다는 말에 1시간 30분에 7만원짜리 줄넘기 과외를 시켰다"고밝혔다. 그러면서 조민희는 "줄넘기 과외를 7만원을 주고 했다는 사실을 안 남편은 놀라서 뒤집어졌다"고 덧붙였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그룹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가 닭가슴살로 억대매출을 기록해 화제다.상추는 닭가슴살 전문 쇼핑몰 ‘오리앤닭’을 오픈해1년 만에 억대 매출을 달성했다. 마이티마우스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상추가 자신의 인맥과 남다른 사업수완을 발휘, 사업가로서 자질을 뽐냈다”면서 “한 소셜커머스에 론칭한 상추의 ‘오리앤닭’은 오픈과 동시에 11.5초당 1개꼴로 팔리며 완판됐다”고 밝혔다.한편 상추는 10월 30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인기 힙합그룹 에픽하이와 SBS 'K팝스타'의 2등을 차지했던이하이가 10월 컴백한다.27일 오전 에픽하이와 이하이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블로그 를 통해 위사진과 같이"하이 이하이·에픽하이(Hi! Lee Hi· Epik High)"라는 문구를 게재해 곧 컴백할 것임을 알렸다. 이같은 문구는 에픽하이와 이하이가 동시에 컴백할지, 같이 앨범을 내고 활동하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SBS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서 2위까지 오른 이하이는 양현석 사장이 이끄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이후 이하이는솔로활동과함께 수펄스 멤버로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었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화영' 퇴출로 왕따설 논란을 겪은 '티아라'의 멤버함은정이 출연 무산된 SBS 드라마 '다섯손가락'을 상대로 억대 소송을 제기한것으로알려졌다.함은정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27일 "지난 8월말 함은정이 제작사에 의해 '다섯손가락'에 일방적으로 하차된 것과 관련, 금전적인 부분보다는 함은정의 명예회복 차원에서 위약금 청구소송을 제기하게 됐다"고 밝혔다고 마이데일리가 전했다. 또 보도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함은정이 아역부터 연기를 했던 아이인데, 신인 연기자도 아니고 이런 선례들이 없다보니까 이번을 계기로 함은정의 명예를 찾고 다시는 이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재발방지 차원에서 소송까지 불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함은정은 SBS '다섯손가락'의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지난달 22일 공식 하차하게 됐다.함은정의 후임으로는 배우진세연이 현재 출연 중이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전국노래자랑에서 출연자들의 노래를 듣고'땡'을 치던 김인협 악단장(73)이 26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다. 김인협 악단장은 1984년부터 '전국노래자랑' MC 송해와 함께 약 30년 동안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며 활약했으나, 지난해 말 폐암진단을 받았다. 김인협 악단장은 올해 초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쉬면서 통원치료를 받았으나 최근 병세가 악화돼끝내 별세했다.김인협 악단장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 오전이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테러를 저질렀던 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가 윤봉길 의사 순국기념비에도 말뚝테러를 저질렀다. 앞서 스즈키는 위안부 소녀상 테로 우리 검찰로부터 소환장을 받았다. 윤 의사 추모단체인 ‘봉길사랑 학습모임’은 26일 스즈키가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 있는 윤 의사 순국비 옆에 일본어로 ‘다케시마(독도)는 일본 고유 영토다’라고 쓴 나무말뚝을 박았다고 밝혔다.스즈키는 지난 22일 자신의블로그에말뚝테러를 자행한 사진을 올리며 “누구의 소행인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밝혀 자신의 소행이 아닌 것으로 주장했다.그러나 나무말뚝의 모양이나 크기·문구 등이 지난 위안부 소녀상 말뚝테러 때와 일치해 스즈키의 소행이 유력해보인다.스즈키는 블로그에서 윤봉길 의사를 ‘조선인 테러리스트’라고비난하기도 했다. 한편 스즈키는 블로그에 다음 행선지로일본 규슈 후쿠오카라고 밝혀, 후쿠오카에 있는 윤동주 시인의 기념물에 말뚝테러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가수 싸이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해 한국 가수로는 최고 기록을 세웠다. 앞서 싸이는 자신의 히트곡 '강남스타일'로 빌보드 차트 11위를 기록했다.싸이는 26일 발표한 빌보드비즈에서 내놓은 '빌보드 핫100차트'에서 2위에 올랐다. 3주 전 64위로 데뷔한 이래 지난 주 11위에 올랐으며,높은 상승세로2위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아시아 가수가 빌보드 핫100차트 1위에 오른 적은 1963년 일본의 사카모토 큐 이후 없었다. 즉 싸이가 빌보트 차트 1위에 오르면 아시아 가수로서는 두번째인 것이다.현재 미국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은 미국 남녀노소가 따라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싸이는 최근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유튜브(동영상) 조회수가2억을 넘으며 유튜브에서 '좋아요' 클릭수를 가장 많이 받아 기네스에 오르기도 했다.특히, 싸이는 지난 귀국 기자회견에서'빌보드 차트 1위를 하면 상의를 탈의하고 노래하겠다'고 밝혀 그의 공약 실천이 이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멤버 승리의 최근 침대스캔들과 관련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겠다"며 "(승리를) 많이 혼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솔로앨범을 발표해 활동 중인 지드래곤은25일 '네이버'를 통해 ‘지디 프렌즈 라이브(GD FRIENDS LIVE)’를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날 생중계에는 지드래곤을 비롯해 빅뱅의 다른멤버 태양과 대성도 함께 출연했다.이날 지드래곤은 일본 잡지에서 침대 사진이 유출된 승리에 대한 질문에 "승리는 잘 지내고 있다"면서 "지금 일본에서 촬영 중이다. 잘 지낸다"라며 그의 근황을 밝혔다.특히 지드래곤은 "(승리가) 반성하고 있다"며 솔직하게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지드래곤과 솔직 발언에 이어 태양은 "사실 지금 (승리에게) 사랑한다는 얘기를 못하겠다"며 "(승리가) 아직 반성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제가 누구를 혼낼 입장은 아니지만 앞으로 여러분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면 더 노력하겠다"면서 "저도 겪어봐서 알지만 반성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불미스러운 일이지만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여러분들이 좋게 봐주신다면 승리도 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