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그룹 '신화'의멤버 전진(32)이 걸그룹 '스피카'의 박주현(26)과의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신화컴퍼니 측은 18일"전진에 확인해 본 결과, 박주현과 오래 전부터 알고 지냈으며 올 초부터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는 게 맞다는 말을 들었다"면서도 "아직은 열애 단계는 아니다"고 강조했다고 스타뉴스가 전했다. 신화컴퍼니 측은 "전진은 스피카의 컴백 즈음에 자신과 박주현의 열애설이 터진 것과 관련해, 박주현이 자의와는 관계없이 노이즈 마케팅 논란에 휩싸일까 걱정하고 있다"며 "절대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이날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전진과 박주현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잘 만나고 있는 것은 맞다"며 이같은 입장을 재확인했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가수 홍경민의 센스있는 생수 화환이 눈길을 끈다.홍경민은 지난 15일 홍대 벨로주에서 열린 가수 폴라로이드 피아노의 콘서트장에 생수로 만든 화환을 보냈다. 홍경민이 보낸 화환에는 “영조야! 대박나서 내 공연 관객 좀 늘려라”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홍경민이 생수화환을 보낸 이유는 폴라로이드 피아노의 곡 중 ‘생수에게’라는 곡이 있었기 때문. 폴라로이드 피아노는 연주자, 작곡가로 활동해온 임영조의 원맨 프로젝트다. 임영조는 홍경민의 음반과 공연에 참여하는 등 홍경민과 절친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한편 홍경민 15주년 기념 콘서트 ‘락앤댄스’는 10월6일~7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개그우먼 배연정이 우울증을 겪은 사연을 고백했다. 배연정은 17일 방송된 KBS2TV '여유만만'에서는 배연정이 자신의 우울증 사연을 고백한다. 배연정은 "암투병을 하면서 우울증에 걸렸다"면서 "그 전에 걸어다니는 게 당연했는데 아파서 병원에 있다보니 밖에서 사람들이 활기차게 걸어다니는 게 부럽더라"고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다.앞서 배연정은 췌장암과 자궁근종암 등 2차례의 암투병을 겪었다. 배연정은 "방송을 할 때는 사람들을 만나 즐겁게 대화를 나누지만 집에 돌아오면 허망하고 공허한 마음이 들었다"며 "조용한 집에 있으면서 아무도 나를 찾지 않는다는 사실에 목을 조르는 듯한 압박감도 느꼈다"고 심경을 털어놓았다.또한 배연정은"정신적인 상실감을 극복하려 사업을 했지만 40억 원의 빚을 떠안게 됐다"며 "'살아서 뭐하나. 차라리 내가 싹 사라져 버리면..'하는 생각까지도 했다"고 고백했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태풍 '산바'가 17일 오전 11시30분경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부근 해안에 상륙해부산과 남해상 전역에 태풍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6호 태풍 '산바'는 현재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부근을 시속 30㎞ 이상으로 빠르게 지나고 있다. 기상청은 산바가 중심기압 965hPa로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50m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안전에 유의하길 당부했다.남해안과 지리산 지역은 시간당 43.5㎜의 폭우와 순간 최대풍속 초속 17m 강풍이 불고 있다. 부산과 울산은 현재 각각 32mm, 87.5mm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현재 부산은부산~김해간 경전철이 중단됐고, 부산항을 비롯해 부산과 경남지역의 모든 항구의 선박 입출항이 통제됐다. 부산과 경남지역의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는 전면 휴업했다. 한편 태풍 산바는 이날 오후 영남지방과 강원남부 지방을 지난 뒤 밤에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애즈원의 멤버 크리스탈(32)이 10년간의 열애 끝에 품절녀가 됐다.크리스탈은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워커힐 호텔에서 조민철(34)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크리스탈은 결혼식에 앞서"4시간 정도 잔 것 같다"며 "10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는데 10년을 넘기면 안 될 것 같아 드디어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박수홍이 맡았고 축가는 애즈원의 멤버 민과 가수 제이, 김조한, 어반자카파가 맡아 아름다운 노래로 결혼식을 장식했다. 한편 크리스탈은매니저였던조민철씨와만나 2002년 연인이 됐다. 크리스탈이 속한애즈원은 1999년 'DAY BY DAY'로 가요계에 데뷔해 '원하고 원망하죠', '너만은 모르길' 등의 곡으로여성 보컬로서 인정받아왔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국내 유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이 15일 오후 7시 40분께 자택에서 목매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스타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며 애도를 표했다. 방송인 홍석천은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금요일 밤에도 종완이 형이랑 같이 놀았는데. 이게 무슨. 술을 마시긴 했지만 밝게 농담하고 즐거웠었는데. 이게이게. 믿기지 않아서 큰일이다. 아. 형아. 못됐다 이게 머냐. 형 사랑하는 많은 친구들 어쩌라고. 아”라며 슬픈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인 정준하도 트위터에서 "종완이형.........ㅠㅠ"이라며 안타까워했다.소설가 이외수도 트위터에 “국내 첫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씨가 자살했군요. 미니홈피 등에 찾아가 악플을 남기는 철면피들이 이번에는 없기를 바랍니다. 어떤 이의 죽음이든 죽음은 큰 아픔을 남깁니다. 상처받은 영혼에 약을 발라 주지는 못할망정 소금을 뿌려서야 되겠습니까”라고 네티즌들에게당부했다. 그와 평소 절친한 이정재,정선희등은 직접 빈소를 방문했다. 이승연등 유명 스타들은 빈소에 화환을 보냈다. 빈소는서울용산구한남동순천향대학병원장례식장에마련됐으며발인은18일오전5시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하다 해고된 수영안전요원 15명의 복직을 부탁하며 선처를 호소했다.'강남스타일'로 미국에서 이슈가 된 싸이는 15일(한국시간) 미국 MTV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당신이 날 안다면 그 직원들을 모두 선처해주길 바란다"며 복직을 부탁했다.싸이는 인터뷰에서 "불행하게도 난 여기서 신참이다"라며 "여기서 톱스타가 될 때 그들을 도와주고 싶다"고말했다.또 싸이는"해고된 직원들은 근무 외 시간에 패러디 영상을 만들었다"며 "그들의 패러디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앞서 미국 엘몬트시 시립수영장 수영안전요원 15명은 지난 10일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라이프가드 스타일' 동영상을게재해 해고된 바 있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배우 김사랑이 할리우드 여배우와 나란히 서 있어도 빛이 나는 외모를과시했다. 김사랑은 유명 디자이너 토리 버치의 초청을 받아 지난 11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토리 버치(TORY BURCH) 뉴욕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김사랑은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스타 조다나 브루스터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사진에서 김사랑은 우아하면서도 단아한 포즈로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사랑 너무 예쁘다 멋있다", "해외에서도 빛이 난다", "해외 유명배우 옆에서도 안 진다"라며 그녀의 미모에 감탄했다. 한편, '토리 버치'의 뮤즈로 변신한 김사랑의 모습은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스타일로그'와 패션 매거진의 화보를 통해 자세히 공개된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14일 밤에 방송된 Mnet '슈퍼스타 K4'(슈스케4)에서 귀여운 얼굴로 주목을 받고 있는 18살 여고생 이지혜가 얼짱 출신 정준영게게 막말을 퍼붓는 등 돌발행동을 해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러나 슈스케 특유의 '악마편집' 때문이라는 의견도 다수 있다. 14일 슈스케에서는 조별미션을 진행했다. 조별미션에서는 리더의 자질과 팀내 조화를 여실히 볼 수 있는 미션으로, 지난 시즌3에서는 신지수가 '단독적인 리더'의 모습을 보여 논란을 산 바 있다.이날 이지혜는 수려한 외모의 정준영, 로이킴, 오서정, 성우리와 팀을 이뤄 비주얼 팀으로서 눈길을 끌었다. 당초 이지혜는 정준영의 잘생긴 외모에 호감을 보였으나장난기 많은 정준영이 "얘 22살처럼 보이지 않냐"고 말을 건네자 분위기는급냉각됐다.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자기는 25살이라면서요. 참나"라며 불편한 심정을 고스란이 드러냈다. 또 이지혜는정준여에게"오버 싸지마", "아, 미친"이라며 막말을 퍼부었다. 특히 이지혜는 정준영이 조장을 하겠다고 나서자 "믿어? 다들 이사람 믿어?"라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고,이에 정준영이 "그냥 뽑은데로 하자"고 말하자이지혜는 "뽑아!"라며 목소리를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강남스타일'로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싸이는 14일(한국시간) 미국 NBC프로그램 '투데이쇼'에 출연했다.이날 싸이는미국 뉴욕시 록펠러 광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투데이쇼'에서 '말춤'을 선보여 미국인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이날 방송에서 진행자는 "싸이가 잘 생긴 외모는 아니지만 캐릭터가 뚜렷한 가수"라면서 '강남스타일'이 유투브에서 1억 5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싸이는 공연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록펠러센터공연이 흥분된다"며 "한국에서는 경력이 10년 넘는 가수지만 미국에서는 신인"이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특히, 싸이는"미국에서의 인기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오늘 이렇게 NBC 투데이쇼 무대에 섰다. 잠깐 한 마디만 하겠다. 대한민국 만세"라고 외쳤다. 이에 진행자가 "그 말이 무슨 뜻이냐"고묻자 싸이는 "대한민국 최고라는 뜻"이라고 말했다.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14일 빌보드 메인차트인 '핫 100'에서 64위에 올라 지난 2009년 원더걸스의 '노바디'가 세웠던 한국 가수 최고기록(76위)을 제치고 신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