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김은정 기자] '화영 퇴출 사건'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걸그룹 '티아라' 측이 추측성 언론보도에 강력대응하겠다는 뜻을내비쳤다. 티아라 측 한 관계자는 지난 11일 "지난 8월 10일 12개 매체를 강남경찰서에 형사 고발한 데 이어 12일 오후 (형사 고발한 12개 매체 중 일부를 포함한) 9개 매체에 대해 추가로 서울중앙지검에 명예훼손에 따른 형사고소와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오마이스타'가 전했다.특히, 티아라 소속사 측은 특정 매체에 대해 민·형사 소송과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및국가 인권위원회 제소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티아라와 티아라 소속사를비난했다.일부 네티즌들은 "김광수 소속사 대표가 스스로 무덤을 판다", "잠잠하다 했는데 오히려 불을 더 지핀다", "자멸하는구나"라는 등 소속사 측을맹비난했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진 가운데 야당이 추천한 권미혁, 선동규, 최강욱 등 3명이 13일 김재철 MBC사장에 대한해임안을 제출했다.이들은 이날 방문진 회의를 마친 뒤 해임안과 함께 낸 성명서를 통해“MBC 사태의 중심에는 공정방송을 훼손하고 각종 비리와 의혹을 생산해낸 김재철 사장의 거취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들은 또 “파업 초기 무대응과 불통으로 위기관리 능력의 한계를 보여줬고 파업 종료 이후에도 오로지 분풀이식 보복에만 골몰함으로써 최고경영자로서 협량함은 물론 자신의 리더십의 바닥을 여지없이 드러내 보이고 있다”며 김 사장을 거듭 질타했다. 또한 이들은 정치권과 방송통신위원회에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아울러 이들은 “사유물이 아니라 국민의 방송인 MBC의 미래, 그리고 30년 가까이 언론인으로서 살아온 자신의 명예를 위해 용기있는 결단을 내려줄 것”이라며 김 사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방문진 이사회는 조만간 김 사장의 해임안 표결을 위한 소집일을 논의하고, 오는 27일 김 사장과 정영하 MBC 노조위원장을 불러 의견을 청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BC 노조 측은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보이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22)의 상반신 노출 사진이 일본 언론에 보도됐다.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초인기 한류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승리(일본명 V.I) 의 침대 사진 유출"이라는 제목과 함께 승리와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한 여성이 제공한 승리의 상반신 노출 사진을 보도했다.잡지는 보도에서 "현재 잠시 일본에 머물고 있는 승리의 침대 스캔들이 공개됐다"며 "그와 잠자리를 한 여성이 '승리가 성행위 중에 목을 조르는 등의 성벽이 있다'고 말했다"는 등 성관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실어 파장이 일고 있다.이같은 보도에 13일한국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며 경악하고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z****)는 "제발 루머였으면 좋겠다"며 안타까운마음을 드러냈다. 다른 트위터 이용자(@ju*****)는 "승리가일본에 오래 있으니 빌미 잡어서 없는 말 지어낸 것 같다"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는 13일 지방보육료 부족분에 대해 중앙정부가 4천351억원, 지자체가 2천288억원을 부담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했다.임종룡 국무총리실장은 이날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중앙정부-지자체 간담회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양측은 보육지원 사업이 중단돼서는 안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지방보육료 지원 방안에 큰 틀에서 합의했다"고 밝혔다.임 실장은 "중앙정부는 금년도 지방보육료 부족분(6천639억원 추정) 가운데 4천351억원을 부담하고, 지자체는 2천288억원을 부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중앙정부는 지난달 1일 정부가 2천851억원, 지자체가 3천788억원을 부담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지자체는 재정부족을 이유로 반발해 갈등을 빚어왔다.이와 관련해,임 실장은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경제활성화 및 부동산 경기 안정을 위해 취득세 감면에 동의하고 중앙정부의 지원 방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또한그는 "2011년 취득세 감소분 가운데 미보전액 2천360억원에 대해서도 내년 초 추가 지원하기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합의했다"고 밝혔다.지자체는 이날 잠정 합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시도지사 협의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한층 더 섹시해진 '포이즌'으로 13일 컴백한다.시크릿의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www.tsenter.co.kr)를 통해 시크릿의 세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의 5곡과 타이틀곡 '포이즌'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깜직하고 귀여웠던 시크릿이 아닌 남자를 유혹해 보석을 훔치는 미녀 스파이들로 파격적인섹시미를 선보였다.시크릿은 이날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 이어 시크릿은‘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에서 컴백무대를 갖고 '포이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16호 태풍 '산바'의 위력이 태풍 '볼라벤'에 버금갈 것으로예상되고 있다.기상청은 태풍 '산바'가 12일 오후 3시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110km 해상에서 시속 15km로 서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오는 14일 오후 태풍 '산바'가 중심기압 960hPa에 최대풍속 40m, 강풍반경 400km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성장해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기상청은 오는16일 오전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오후 서해남부와 동해남부, 남해 전해상에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내다봤다.이에 따라 16일과 17일 제주도와 해안지방에는 최대풍속 30~5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남해안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김성묵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현재로서는 남해안으로 태풍이 올 가능성이 높지만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가 매우 유동적이어서 태풍의 강도나 진로가 다소 유동적일 수 있다”며 “서해안이나 대한해협쪽으로 이동하더라도 우리나라가 태풍 영향권에 들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부산의 한 병원에서 산모가 출산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산모의 유가족들이 병원의 의료책임을 물었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사망한 산모의 친구로 보이는 이가 올린 글 올려 병원의 의료사고임을 주장했다. 이 글은 "(A병원 측이) 자연분만이 힘겨워 제왕절개를 해야 한다고 얘기하면서도 산모에게 일반인이 많이 맞아도 두 번 맞는다는 유도촉진제를 여섯 번이나 투입해 득남했다"고 밝혔다.이 글은 "하지만 이후 산모가 하혈을 계속해 부산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병원에 도착했을 때 산모는 이미 세상을 떠난 후였다"고 하소연했다.특히, 이 글은 당시 산모를 대학병원으로 이송한 앰뷸런스 기사가 유족에게 "대학병원 이송을 위해 A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산모는 이미 사망했다"고 증언했다고 밝혀사망시간이 조작됐다는 의혹을낳고 있다. 대학병원으로 이송하기 앞서 A병원에서는 산모의 가족에게 산모가 위독하다며 환자를 다른 큰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의료사고 의혹을 받고 있는 해당 병원 측은 "얼마 전 본원에서 분만하신 산모께서 운명을 달리하시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이와 관련해서 인터넷 상에 안타까운 사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강남스타일'로 미국에서 인기몰이 중인 가수 싸이가 미국 NBC '더 엘렌 드제너러스 쇼'(이하 엘렌쇼)에 출연했다. 엘렌쇼에서싸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편에 출연해엘렌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엘렌쇼는지난 2003년 첫 시즌 이후 처음으로 3.0%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할리우드 리포트'는 12일(한국시간) "엘렌쇼가 지난 방송에서 3% 시청률을 기록했다"며 "이는 지난 2003년 출범 이후 최고 시청률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할리우드 리포트'는"여성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싸이는 엘렌쇼 방송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싸이는 스피어스에게 '강남스타일' 말춤을 코치했다.한편 브리트니는방송 후에 싸이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자동차 노사가 밤샘근무를 폐지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에 따라 기아차 노사는 주간연속 2교대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기아차 노사는 12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밤샘근무를 없애는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안은 오는2013년 3월 4일부터 주간연속 2교대 시행을전 공장을 대상으로 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 합의안은근로시간 단축과 함께시간당 생산대수 향상, 종업원들의 임금 안정성 증대를 위한 월급제 시행 등을 규정했다. 이밖에도 노사는1인당 연간 근로시간을 현행 10+10 기준 2,137시간에서 8+9 기준 1,887시간으로 250시간(11.7%) 줄어들도록 합의했다. 임금과 관련해선, 기본급 9만8000원을 인상(기본급 5.3%, 호봉승급분 포함)하고 성과급 350%+600만원, 생산, 향상 등 특별 격려금 150%+360만원(재래시장 상품권 10만원 포함)을 지급토록 했다. 한편 합의안은 오는 14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해야 최종 확정된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가수 이효리가 통신사 미환급금을 조회한 결과 '0원'이 나와 실망했다.이효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부랴부랴 통신사 미환급금 검색해봤는데 0원. 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에 이효리와 절친한 배우 안혜경도 “나도 0원. 휴면계좌도 조회해봤는데 0원. 뭐이래. 노는 돈 많다더니 그 중에 내 거 1원도 없어”라는 글을트위터에 남겼다.앞서 지난 7월 민주통하당신경민 의원은 통신사 미환급금(휴대전화 및 유선통신료 모바일상품권 미환급금을 포함)이 총 209억 원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측은 통신사 미환급금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한편, 통신사 미환급금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홈페이지(http://www.ktoa-refund.kr)에서 쉽게 조회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