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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방송문화진흥회 야권 이사, 김재철 해임안 제출

이사진 중 야당 추천 이사 3명, 해임안 제출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진 가운데 야당이 추천한 권미혁, 선동규, 최강욱 등 3명이 13일 김재철 MBC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제출했다.

 

이들은 이날 방문진 회의를 마친 뒤 해임안과 함께 낸 성명서를 통해 “MBC 사태의 중심에는 공정방송을 훼손하고 각종 비리와 의혹을 생산해낸 김재철 사장의 거취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 “파업 초기 무대응과 불통으로 위기관리 능력의 한계를 보여줬고 파업 종료 이후에도 오로지 분풀이식 보복에만 골몰함으로써 최고경영자로서 협량함은 물론 자신의 리더십의 바닥을 여지없이 드러내 보이고 있다”며 김 사장을 거듭 질타했다.

 

또한 이들은 정치권과 방송통신위원회에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아울러 이들은 “사유물이 아니라 국민의 방송인 MBC의 미래, 그리고 30년 가까이 언론인으로서 살아온 자신의 명예를 위해 용기있는 결단을 내려줄 것”이라며 김 사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방문진 이사회는 조만간 김 사장의 해임안 표결을 위한 소집일을 논의하고, 오는 27일 김 사장과 정영하 MBC 노조위원장을 불러 의견을 청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BC 노조 측은 “MBC는 파업이 중단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구성원 간의 반목과 불신만 더해가는 등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법상식과 순리에 따른 신속한 처리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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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