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밤 중앙선관위 주최로 열리는 3차 TV 토론회에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무소속 이회창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민주당 이인제 후보, 창조한국당 문국현후보 등 대선후보 6인은 마지막 TV 토론을 모두 마쳤다. ▣모든 후보들, 이명박 후보직 사퇴 촉구이날 토론은 이명박 후보가 BBK를 설립했다는 육성 동영상 내용을 두고 새로운 선거공작이라고 반발하는 이명박 후보와 이 후보는 마땅히 국민에게 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는 나머지 후보들간의 날카로운 신경전이 전개됐다.이명박 후보는 오늘 동영상이 나왔는데, 저는 30억원 내라는 공갈범의 공갈을 받아 즉각 경찰에 신고했다. 오늘 오후에는 대통령이 재조사를 요청했다면서 드디어 투표 3일 전에 새로운 공작이 나오는 것 같다. 대통령은 엄정한 중립을 지킬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정동영 후보는 끝내 실체적 진실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오늘로써 한나라당 후보 스스로 거짓말쟁이임이 드러났고, 신용 파탄자임이 드러났다면서 이 후보는 광운대에 갔느냐. BBK를 설립했다고 말했느냐. 그랬다면 이 자리에 앉아 있어서는 안된다고 몰아 부쳤다.▣이회창 후보, 탈법.편법 후보 지도자 절대 안돼이
昌캠프가 대선 3일을 앞두고 필승 결의대회를 성대히 치뤘다. 이회창 후보가 제17대 대통령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였고 순탄한 지지세력을 바탕으로 단숨에 20%의 지지율을 지키며, 15일 오후 20시 단암캠프 앞 잔디광장에서 대선 필승 결의대회를 열었다. ▣숭례문 앞 열광의 함성 이회창 대통령 연호잔디광장을 가득메운 5000여명의 지지자들은 매서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촛불과 태극기를 흔들며 이회창 대통령을 연호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자체 여론조사 결과가 한나라당 후보를 조금 앞서고 있다는 결과에 고무되어 캠프는 물론 지지자들이 더욱 단결을 하고 있는듯 하다. 이회창 캠프내에는 조직을 관리하며 지지율을 올리고 있는 중심역활의 대외협력팀(이수광 팀장)이있다. 명칭 그대로 조직을 관리 담당하면서 이회창 후보의 지지세력 만들기는 물론 전국적으로 상황을 분석하여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지율을 확장해 나가는 곳이다. 또한 넷심을 장악하기 위한 인터넷 전략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대외협력팀은 캠프의 핵으로 불려지고 있다. 1200여명의 남녀본부장이 있고, 본부장 휘하에 단장, 국장급으로 백만여명의 회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하루 평균 3000여명의 신규지
昌-鄭-文 각 후보들이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 조건없이 연대할 것을 촉구한다. 오만해진 한나라당과 위장전입, 위장자녀취업 등 범법을 자행하고도 반성할 줄 모르는 후보에게 권력을 넘겨줄 수가 없는 이유 때문이다.이번 대선과정에서 후보들은 공약보다는 한 후보의 비리의혹에 묻쳐 정치판을 난장판으로 몰고 있다. 진정 나라를 사랑한 후보들인지 반문을 해본다. 대통령이 될 인물이 부도덕하다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도덕성에 대한 관념과 가치관이 상실되어 인격형성에 악영향을 줄 것이 불보듯 뻔하다.▣국민들, 부패한 후보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현재 상황으로 볼때 이명박, 이회창, 정동영 등 언론이 발표한 지지율을 보면 분명 가시적으로 이명박 후보가 단연 우세하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국민들을 대하다 보면 그 반대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어디를 가보아도, 택시를 타봐도, 상인들에게 물어보아도 이회창 후보나 정동영 후보를 지목하고 있다.인터넷상에 대다수의 네티즌들이 하는 글속에는 부패한 인물이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라는 주장이 만연하고 있다. 언론들이 발표한 현재의 지지율은 매번 특정후보에게 의심이 갈만큼 고공의 지지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신당에서 자체조사한 여
5.18민주화운동과 상관이 없는 사람들 상당수가 5.18유공자라고 속이거나 명의를 도용해 이명박 대선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드러나 5.18단체와 노동계 등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5.18기념재단, 5.18민주유공자유족회 등 5.18 주요 단체들은 14일 성명서를 내고 “5.18민주화운동 관련 단체들은 이번 대선과 관련해 특정 정당과 정치인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거짓 단체 이명박 지지 선언 고발 움직임이들 단체는 전날 서울에서 광주민주화운동 관련자와 광주.전남 교수들이 이 후보 지지 선언을 한 것에 대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동떨어진 정치적 행위를 하는 몇몇 5.18관련자에게 도덕적, 역사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5.18기념재단과 관련 단체는 성명을 통해 이명박 후보 지지선언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 다수가 5.18민주화운동과 아무런 상관이 없거나 일부는 5.18회원들의 명의를 도용한 것으로 확인됐다며“거짓으로 유공자라고 밝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할 생각이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이명박 후보 지지선언을 한 사람들이 허위로 5.18민주화운동 유공자라고 밝힌 것에 대해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들에 대해 명예훼손혐의로
대통합민주신당은 13일 BBK 명함을 폭로했던 이장춘 전 대사가 오후 6시 40분부터 KBS 1TV를 통해 정동영 후보 TV찬조연설자로 나서서 한나라당은 물론, 검찰, 메이저언론 등을 집중 비난을 퍼부었다. 이로인해 정치권에는 또 한번의 BBK 회오리 바람이 불것으로 예측된다. 이장춘 전 대사는 시중에 BBK 수사결과 발표로 이번 대선이 사실상 끝났다는 말이 유포됐는데,국민의 공복인 대한민국 검찰이 3700만 유권자의 몫을 불법으로 대행한 것 같아 참으로 한심하고 기가 막힌다며 대한민국은 절대로 검찰 국가가 아니며 그렇게 되서도 안 된다고 못박았다 .▣BBK검찰 발표, 노무현과 이명박의 작품이 전 대사는“퇴임 후의 뒤탈을 무서워하는 노무현 대통령은 이명박 후보와 모종의 묵계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BBK검찰의 수사발표로 ‘노명박’이란 말이 항간에 돌고 있다. 즉, BBK검찰 발표는 노무현과 이명박의 작품이라는 말”이라며 노명박 의혹을 정식으로 제기했다. 그는 BBK 수사발표를 한 검찰을 향해“국민의 세금으로 유지되는 검찰이 정치권력의 주구가 되어 국민을 강간했다고 말해도 절대로 과언이 아니다”라며“대한민국은 절대로 검찰국가가 아니며 그렇게 되면 안
대선기간이 7일 남은 현시점에서 최근 대통합민주신당측이 자체 여론 조사결과가 인터넷상에 유포되고 있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여론조사치가 정확한 것인지는 아직 신당에서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기자인 본인에게도 모바일 문자가 오는 등 널리 퍼지고 있다.또한 박근혜 지지팬클럽‘박사모’홈페이지에도 이러한 여론조사결과가 공지사항으로 올려져 있다.이 여론조사치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신당에서도 최근에 벌어지고 있는 비정상적인 여론조사결과가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보니 자구책 차원에서 조사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이명박 27%, 이회창 24%, 정동영 21% 오차범위이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이명박 27%, 이회창 24%, 정동영 21%로 유력 후보 3인이 오차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동등한 분포의 결과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의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지지율 도표는 언론사와 여론조사기관의 조작이라는 루머가 널리 퍼져 있고, 또한 인터넷상이나 국민들이 신뢰를 하지 않고 있다.한나라당 경선과정에서 박근혜-이명박 후보가 대결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지도는 항상 고정화된 결과를 볼수 있다. 여론조사 실시기관에 따라 이명박 45%대, 박근혜 25%대로 거의 변함없는 수치를 발표했던
한나라당의 상임고문단인지 성고문단인지 분간이 안가는 한나라당이 무소속 이회창 후보를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며 대통령후보직에서 즉각 사퇴하라고 떼거지를 쓰고 있다. 참으로 통분할 일이 아니던가. 한나라당이 요즘 기고만장하여 공갈협박질을 하고 있다. ▣부패한 한나라당 후보가 사퇴해야 될 것성파문, 공천파문, 위장전입, 위장자녀취업, 선거법위반, 위법, 탈법, 도덕성 부재 등 차마 말을 다 못할 정도의 부패한 냄세가 코를 찌르는 한나라당이 무소속의 이회창 후보를 사퇴하라는 것은 한마디로 언어도단이다. 특별한 이유도 없이 타 후보를 사퇴하라며 압박을 가하는 몰지각한 행동에서 한나라당이 집권하게 되면 권력을 이용, 국민을 핍박하는 것이 아닌지 두렵기만하다. 도데체 국민들을 알기를 우습게 생각하는 처사가 아닌가.김수한 전 국회의장 등 한나라당 상임고문단 30명이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의 BBK 수사 발표로 이회창 후보의 출마명분이었던 이른바 불안한 후보론이 설득력을 잃었다며 대선 완주를 고집한다면 추한 권력욕 때문이라는 국민의 질책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협박공갈을 하고 나섰다.이건 국민인 유권자들에게 협박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엄연히 공정선거법에 준하여 등록한 후보를
무소속 이회창 캠프에서는 선거일이 임박하면서 유력 인사나 단체 등의 이회창 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김혁규 전 경남지사가 11일 남대문로 이회창 대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이회창 후보 도덕성, 대한민국 표상김 전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1972년 미국의 닉슨 대통령은 워터게이트 사건 자체 때문에 물러난 게 아니라 도청을 부인하고 거짓말을 해서 탄핵을 받았다”고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를 겨냥한뒤 “이회창 후보는 도덕성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표상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경남지사를 4차례나 역임한 김 전 지사는 2004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비례대표의원으로 당 최고위원을 지냈고, 지난 8월 대통합민주신당 창당후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김 전 지사는 캠프 중앙선거대책위 상임고문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전직 의원과 예비역 장성, 사회단체 지지 참주인연합 정근모 후보가 지난 7일 밤 캠프가 있는 단암빌딩 사무실을 찾아와서 이흥주 특보를 만난 것으로 확인돼 조만간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할 것으로 관측된다. 김태룡, 유제연 의원 등 전직 의원 10여 명도 이날 이 후보 캠프 합류의사를 밝혔으며,
는 10일 오보인가, 사실보도인가, 해당 언론사, 분명히 밝혀라며 BBK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했다. 검찰의 BBK 사건 조사 발표 이후 언론은 물론 정계에서 조차 신뢰하지 못하고 특검과 재조사 등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언론들, 진실추구 해야 할 언론이 덮어두려기자협회는 최근 이명박 대통령후보에 대한 보도행태를 보면, 언론이 언론이기를 포기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진실추구를 해야 할 언론이 진실을 캐기는 커녕 오히려 덮어두려 하기 때문이다라고 성토를 했다. 협회는 이명박 후보의 BBK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당시 이 씨를 인터뷰 했던 언론들이 이제는‘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몇 년 전에는 “내가 BBK 대주주이자 경영진”이라는 이명박 씨의 발언을 만천하에 알려놓고, 이제와서는 “나는 BBK와 관련없다”는 이 씨의 주장을 곧이곧대로 받아 적고 있다. 게다가 검찰 수사결과를 보도자료 삼아 앞장서서 ‘면죄부’를 내주고 있다. 부끄러운 우리 언론의 자화상이다라며 언론의 침묵을 깨우고 있다.협회는 지난 2000~2001년 사이 이명박 전 의원의 발언을 인용한 당시 언론보도들을 보자며 조중동은 물론 그당시 인터뷰를 했던 신문방송사들에
대구·경북에서의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가 본격화되자 경선당시 박 전 대표를 지지했던 이회창 후보 지지자들이 항의집회를 하고 공개질의를 발표하는 등 반발이 커지고 있다. 무소속 이회창 지지자들은 10일 오전 10시 박 전 대표의 경북 달성군의 박 전 대표 사무실을 찾아가 이명박 후보 지원유세는 국민을 배신하는 행위라며 즉각 중단하라고 농성을 했다. 박 전 대표의 일정이 변경되어 그를 만나지 못한 400여명의 이회창 후보 지지자들은 박근혜 의원님께 드리는 공개질의서를 통해, 박 전 대표가 경선당시 이 후보를 향해 선거법 위반, 범인도피, 주민등록법 위반까지 한 더러운 손을 잡지 않겠다, 거짓이 승리하는 것이 한나라당이냐고 외쳤던 박 전 대표가 목청높이 외쳤던 정의는 도대체 어디로 갔단 말이냐고 항의했다.▣박근혜 주창해 온 정직, 신뢰 어디로 갔나이들은 그동안 대한민국과 결혼했다던 애국심은 어디 가고 노무현 정권과 합작한 검찰의 무혐의 수사발표로 모든 것이 끝났단 말이냐며 검찰의 수사발표를 믿지 못하는 60%의 국민들 앞에서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지유세를 하는 것이 진정 그동안 박 전 대표가 주창해온 정직과 신뢰의 정치철학이냐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