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남성모 기자] 전세계적인 상품과 광고의 홍수에서 브랜드화가 곧 국가성장전략으로 기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18일 서울 하얏트(HYATT) 호텔에서 개최된 ‘2013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영덕대게’가 수산물 브랜드 부문에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 되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공동주최한 이번 2013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Korea Master Brand awards)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브랜드 평가를 위해 소비자들에게 형성된 최초 상기도, 보조 인지도, 브랜드 차별성, 신뢰도, 품질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조사하고 평가를 통하여 대표 브랜드를 선정 하였으며, 영덕의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가 수산물 브랜드 분야에서 당당히 전국 최고의 대표 브랜드임을 공식 확인 받았다. 또한 이로써 ‘영덕대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산물 브랜드로써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브랜드 평가에서 영덕대게는 최초 상기도,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항목에서 영광굴비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모든 평가항목에서 안동간고등어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인지도를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지난 17일 영덕군(군수 김병목) 군민 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6주년 영덕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23회 복사꽃 큰잔치가 1만여명의 군민과 출향인들,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하나 되는 영덕, 세계로 미래로”라는 테마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개회식의 대통합 퍼포먼스에서 9개 읍․면 선수단, 군민, 출향인과 문화예술단체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조화롭게 어우러졌으며, 운동장 전체에 울려 퍼지는 풍물과 난타의 흥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치 통합으로 하나 되는 미래 영덕의 모습이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였다.이번 군민의 날 기념 ‘자랑스런 군민상’은 영덕군자원봉사센터장 이용우 씨(강구면, 63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아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개회식 후에 이어진 식후 공개행사에서는 송파구립 민속예술단이 소고춤과 북춤을 선보여 자매도시의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점심식사 후 시작된 윷놀이, 민속씨름, 줄다리기, 등 9개의 민속경기에서는 9개 읍면의 선수들이 읍면의 명예를 걸고 아름다운 승부를 펼쳤다. 읍면의 주민들은 힘찬 함성으로 선수들을 응원했으며 복사꽃큰잔치의 흥겨운 분위기속에 모두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제11회 대구ㆍ경북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받았다.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시 관광협회, 경북도관광협회, 코토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11회 대구ㆍ경북국제관광박람회는 34개국 300여개 기관ㆍ단체, 300여 개 사가 참가했다.대구ㆍ경북 국제관광박람회는 11일에서 1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광장에서 열렸으며,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관광명소 100선에 선정된 영덕블루로드, 영덕블루로드달맞이여행을 집중 홍보하고, 영덕대게를 비롯한 영덕군 대표 우수 농수특산물을 전시․홍보하여 관광영덕 이미지를 세계에 부각시켰다.또한 영덕대게 점핑크레이 만들기 체험행사를 시행, 500여명의 관광객이 영덕대게 만들기를 체험하여 영덕군의 대표 브랜드를 세계에 더욱 널리 알렸다.영덕군은 이번 대구ㆍ경북국제관광전의 관광홍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영덕의 다양한 문화와 지역의 가치를 제대로 홍보한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영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을 맞이해 따뜻한 봄기운 속에 봄꽃을 즐기려고 하는 인파가 전국에 가득한 가운데 영덕 복사꽃 군락지가 관광객들의 봄꽃여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경북 영덕군은 청도군과 함께 전국적인 복숭아 재배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재배면적은 250ha로, 해마다 꽃이 필 때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과 사진작가들뿐만이 아니라 화가들까지 몰려온다. 영덕군은 영덕대게와 함께 영덕의 자랑인 복숭아를 기념하여 해마다 복사꽃이 절정에 이른 시기에 군민체육대회와 복사꽃잔치를 연다. 올해에는 4월 17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제16회 군민의 날 기념식과 제23회 복사꽃큰잔치를 개최한다.복사꽃은 화사한 꽃 색깔과 은은한 향기가 일품이라 과실수의 꽃 중에서는 으뜸으로 친다. 복사꽃은 4월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는데 봄이 완연해지는 5월이면 더욱 진한 빛깔로 피어난다. 영덕의 4월은 복사꽃은 연분홍색으로 첫사랑의 빛깔인양 아련하고도 고와서 보고 있으면 자꾸만 흐뭇해진다. 5월의 복사꽃은 진분홍색으로 화사하고 고운빛깔이라 보고 있으면 사랑한다는 당돌한 고백을 받은 것처럼 설레고 즐거운 기분이다. 봄을 맞이한 영덕에는 강변의 밭에서부터 저 멀리 오르막진 산비탈 구석구석까지 온통 연분홍빛으로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지난 4월 5일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품면 기사리 일원에서 주홍날개 꽃매미 민관공동예찰을 실시하였다. 예찰에는 지품 포도영농조합법인, 지품 친환경적포도작목반, 창수 맥반석포도작목반과 영덕군이 참여하였다.전년도 주홍날개 꽃매미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예찰활동을 펼친 결과 최초 발생한 해 보다 발생개체 수가 현저히 줄었으며 이는 민․관이 꾸준하게 예찰 및 공동방제를 펼친 결과로 보인다. 주홍날개 꽃매미는 중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외래해충으로 국내에는 2006년 가죽나무에서 처음 발견되어 2009년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꽃매미는 주로 포도나무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나무의 즙액을 빨아먹어 나무 생육에 지장을 주고 심하면 나무가 말라죽게 하는 경우도 있다. 꽃매미는 현재 난괴(알덩어리)형태로 개가죽나무 및 소나무에 산란을 해 놓은 상태이며 영덕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1일부터 기상 상황에 따른 꽃매미의 부화시기를 예측하여 개인농가들에서 SMS로 통지할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 소장(김진도)은 농업인들에게도 포도원등 주변에서 꽃매미 발견시 즉시 군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계속적인 예찰을 통하여 주홍날개 꽃매미로 인한 피
[더타임스 남성모기자] 우리나라 씨름대회 중 최대규모의 대회인 “제43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7일동안 개최되어 초・중・고・대・일반부 5개부 단체전 우승팀과 각부별 7체급 개인전 최강자를 가리면서 성황리에 대회를 종료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씨름협회에서 주최하는 시즌 첫 정규대회로 지난 겨우내 갈고닦은 기량을 평가받기 위해 131개팀 1,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모래판 위 최강자를 가렸다. 특히 지난해 중등부 최강자로 명성을 떨쳤던 전도언(16, 대구 능인고)이 1학년으로는 유일하게 고등부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면서 우리나라 씨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으며, 초등부 단체전에서는 청주시연합이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기록하는 등 대회기간 동안 명승부와 화제가 계속되었다. 또한 전종별 8강전까지 단판제로 진행되면서 승부의 긴장감과 함께 신속한 경기진행으로 예전에 지루했던 경기가 박진감 있게 진행되면서 주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1200여명의 선수들의 열띤 승부를 통해 우리나라 씨름의 앞날을 밝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덕군에서는 대게축제의 기간과 비슷하게 진행된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올해 제68회 식목일행사를 맞이해 4. 4(목) 오전10시 30분 병곡면 송천리 송천천 일원에서 배롱나무 350본을 심었다. 행사에는 군 직원과 더불어 유관기관단체 등 300여명이 참가했는데 참가자들은 송천천의 바람을 만끽하면서 나무를 손수 심어 숲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이날 영덕군임업후계자협회에서는 무화과 400본을 행사참여자에게 나누어주기 행사를 함께하여 주민과 함께 다양한 식목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한돈협회 영덕군지부에서는 돼지고기를 행사장 간식으로 제공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돼지 고기 소비촉진을 홍보하였다영덕군의 올해 조림 계획 면적은 43ha로 과거 산불피해지 임야 및 벌채지에 저탄소 녹색 성장의 원동력인 조림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림바이오매스 원료 공급을 위해 백합나무 등 속성수를 식재하는 바이오순환림 조성 조림과 특용수조림 및 경제수조림 조성 등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영덕군은 묘목의 식재 등 조림사업뿐만 아니라 산불을 예방하는 데에도 총력을 쏟고 있다. 4월 4일 새벽 군청직장민방위대 비상소집 훈련에는 전 직원에게 화재진압 훈련 및 소화기 사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북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4일 군청직장민방위대 비상소집을 대비해, 오십 천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북부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소화기사용법 교육 및 화재진압 실제훈련으로 진행되었다.화재발생은 전국적으로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 크고 작은 피해를 끼치고 있다. 영덕군에서는 전국 최초로 화재예방은 물론 화재발생시 빠른 초동 진화로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난 2011년부터 1인 1소화기를 군청 산하 전 직원, 마을이장, 의용소방대원 및 산불감시원에게 일괄 지급하여 개인차량에 항시 휴대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다.최근 영덕군에서는 산불발생 2건과 상가화재 1건, 주택화재 3건 발생 시 영덕군 공무원의 차량보유 소화기로 직접 초동 진화함으로써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 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바 있어 군민들로부터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범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의 전국적인 파급효과가 예상된다.특히 이번에 실시된 산불예방 및 화재진압 훈련은 최근 인근지역인 포항, 울산 등지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막대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2013 “사랑해요 영덕” 직장인 가요제가 5월 2일(목) 오후 7시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영덕군 주최, 영덕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가요제는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내 거주하는 근로자들이 평소 숨겨둔 끼를 발산하여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장인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신명나는 분위기를 마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개최하며 유명인 무대공연도 준비하여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계획이다.직장인 가요제는 오는 9일부터 26일 까지 참가접수를 받아 4월 30일 예심을 거쳐 총 25개 팀을 선정하고 5월 2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본선 경연을 개최하여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참가 자격은 관내지역 거주 10인 이상 사업체 소속 근로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100만원(1팀) 최우수상 70만원(1팀) 우수상 50만원(1팀) 장려상 30만원(1팀) 인기상 20만원(1팀) 화합상 20만원(1팀)의 상금과 트로피를 지급한다고 한다.참가문의 : 영덕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730-6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