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해고등학교에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학생 18명과 교사 4명이 연세대와 이화여대 등 서울 명문대학 탐방 및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참여 학생들은 대학 탐방을 통해서 각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고 진로체험을 함으로써 대학진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얻을 수 있었다.특히 서울교육대학 방문에서는 미리 선생님이 되어 평소 꿈을 몸소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또한 경북궁과 인사동에서는 한국 전통의 멋과 낭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대학로에서는 뮤지컬을 보고 배우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꿈과 끼를 발견하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강지호(1학년, 남) 학생은 “대학탐방을 통해 진로결정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어진(1학년, 여) 학생은 “교사가 꿈인 자신에게 서울교육대학 방문은 더욱 확실한 희망을 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관계자는 “고교특성화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휴일도 반납하고 열성적으로 임한 영해고등학교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순조로이 진행됐다”며 “이번 진로체험 프로
영덕군이 삶의 현장에서 직접 주민과 만나 소통하는 ‘만사형통 군수실’을 추진한다. 이는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구현하고 군정비전과 주요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우선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영해면에서부터 시작되며 매월 1회 읍면 순회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희진 군수는 25일 지역 현안에 대한 영해면민의 의견을 듣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한편 군 역점사업과 군정성과를 설명했다. 우선 사진3리~영해터미널 구간 시내버스 이용 주민들을 만나는 버스민생투어를 시작으로 영해만세시장에서는 천막군수실을 설치해 직접 민원을 상담하고 영해면 이장들과도 회의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영해면 노인복지회관, 괴시1리․벌영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괴시리 한옥마을과 가마실 소하천 정비사업 현장도 점검했다. 26일 금요일에는 동해선 영해정거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살펴본 후 연평리, 원구리, 묘곡리, 대리 마을 회관을 방문해 소통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리고 시금치 작업 현장, 원구권역 종합정비사업 현장, 대1리 위험지구 펜스 설치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다.이희진 군수는 “만사형통 군수실이 단순한 의견수렴 창구에 그치지 않도록 하겠다. ‘모든 답은 현
영덕군에서는 지난 22일 포항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상북도 규제개혁 민·관 실무협의회 동부권역 회의에 참석하여 현장밀착형 규제개선과제 발굴에 동참했다. 이날 회의는 16년 규제개혁 성과 및 17년 추진계획 전달, 규제개선 건의과제 및 협력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덕군에서는 고속국도 출구방향 안내지명의 표기방법 개선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규제개선과제를 건의했으며이를 도청 해당부서에서 검토를 거쳐 중앙부처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규제현장에서 발굴한 규제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건의하여 기업과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상북도 민·관 실무협의회는 23개 시·군 추천 민간위원과 시·군 규제개혁 팀장 등 6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의는 4개 권역별로 나눠 진행되며 권역별 특색 있는 규제개선과제 발굴 및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영덕군에서는 지난 12일 영덕로하스특화농공단지내 1호 입주기업체 준공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1호 입주기업인 ㈜더동쪽바다가는길은 영덕읍 창포리에서 수년간 청어과메기 제품연구와 판매를 통한 노하우를 가진 지역의 업체로서 첫 입주를 계기로 영덕 로하스특화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의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동쪽바다가는길 이윤상 대표는 “청어를 이용한 청어회, 청어과메기구이로 특허출원을 받는등 청어자원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다양한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다”며 “주요 생산품목은 청어알 무침, 청어과메기 밥식혜, 대게 어간장등이 있다. 2017년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여해 기자단이 뽑은 400여업체중 기대품목 Best5 선정돼 행사에 참여한 모든업체와 참여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만큼 지역의 대표업체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축사를 통해 “로하스특화농공단지 완공과 동서4축 고속도로, 동해안 철도시대를 맞이하여 천혜의 요충지인 영덕 로하스특화농공단지에서 입주 기업들이 지역의 수산가공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입주기업들이 기술혁신과 생산성 향상으로 지역수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해 달라”
영덕군에서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영덕군 볼거리 제공을 위한 일환으로 지역별 특색 있는 경관작물을 집단적으로 재배해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경관작물 재배는 농촌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관광영덕 이미지 제고와 지역축제, 농촌관광 등과 연계함으로써 관광객유입과 지역경기활성화 도모 및 쌀 적정생산 대책에 기여 하고자 시행하고 있다.경관보전작물재배 군비지원 시범사업으로 창수면 인량 전통테마마을에 유채꽃 23,286㎡ 청보리 8,489㎡ 단지를 조성해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인량 전통테마마을은 고래불해수욕장에서 5분 거리, 영덕풍력발전단지에서 10분 거리로 다소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화사하게 만발한 노란 유채꽃 단지, 싱그러운 청보리 단지가 한폭의 그림같은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과 지역민들의 여가 및 휴식, 체험장, 건강증진과 일상생활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등 재충전의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고속도로 개통 및 쌀 적정생산 추진과 연계해 하계 경관보전작물로 인량전통테마마을에 메밀 31,775㎡, 고래불권역에 22,028㎡ 단지를 조성해 관광영덕 이미지 제고는 물론 농가소득에도
영덕군에서는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영덕군 축산항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영덕물가자미막회축제’가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많은 5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는데 제철을 맞아 더욱 싱싱하게 맛볼 수 있었던 뼈째 썰어낸 축산항의 막회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영덕의 대표 명물로 자리매김했다.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물가자미와 잡어, 야채가 푸짐하게 들어간 ‘막회’를 맛보고, 아름다운 죽도산과 어우러진 천리미항 축산항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볼거리, 먹을거리등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조성한 막회거리 체험장에는 즉석에서 썬 신선한 회를 맛보기 위한 관광객들이 몰려 빈자리가 없었으며, 막회거리가 축산항 물가자미와 함께 축산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해양경찰의 협조 속에 1,500여명의 관광객들이 무료로 어선승선 체험을 안전하게 경험했으며, 푸드트럭 3대를 투입하여 영덕대게 햄버거와 물가자미 강정등의 지역특색에 맞는 먹거리도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축제장에는 수산건어물 판매장 및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돼 상가와 주민 소득
영덕군은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앞 오십천 둔치에서 제20회 영덕군 어린이대축제를 개최한다. 아동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알고 지킬 수 있고 어른도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한다는 ‘아동권리헌장’의 의미를 되새기며 아동들이 어린이날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체험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처음으로 푸른 잔디가 깔린 오십천 둔치에 에어바운스와 각종 체험 부스를 설치해 자연과 어우러진 분위기에서 열린다. 지역 아동들은 조이풀합창단, 꿈뜨락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공연을 선보이고 어린이 스타킹 선발대회, 림보게임 등 어울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재능을 뽐낼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보물찾기, 네일아트, 로봇만들기,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만들기, 나무비즈, 영덕소방서와 경찰서의 안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승마체험, 미니포크레인 체험, 할매-할배에게 엽서쓰기, 비누카네이션 만들기, 다육이 무료 분양, 드림스타트 홍보 부스 등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영덕청년회의소 신승민 회장은 “올해는 전년과 달리 오십천 둔치 자연 친화적 행사장에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6일 저녁 7시20분에 4월 문화가 있는 날 국악앙상블 푸리연의 ‘우리악기와 떠나는 봄소풍’을 주제로 가야금, 대금 여러 악기를 소개와 연주를 통하여 연주자의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과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17년을 여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다. 진행방식은 (하우스콘서트) 무대 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한 무대 위에서 공연이 이루어짐으로 관객들과 음악적 소통을 한다. 영덕군 관계자는 “4월 문화가 있는 날 우리악기와 떠나는 봄소풍은 우리국악을 푸리연만의 해석으로 연주하며 연주의 사용되는 악기를 관객에게 소개하며, 관객으로 하여금 공감과 감동으로 물들이는 공연이 될 것이다”며 “또한 오프닝공연으로 예주문화강좌팀 예주줌마난타의 신명나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했다.
영덕군은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2017 대한민국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산물 부문에서 ‘영덕대게’ 가 6년 연속 대표 브랜드로 선정되어 대한민국의 최고의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더 확인을 했다.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사전 기초조사를 통해 인지도, 차별성, 신뢰도, 리더쉽, 품질, 충성도 경쟁력 등을 전국 만 15세 이상 소비자들의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조사 분석과 브랜드 종합 호감도의 엄격한 심사 거쳐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 행사다. 올해도 뻬어난 맛과 그 명성을 앞세워 영덕대게는 각종 브랜드대상에서 연거푸 대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영덕군에서는 그 명성을 유지하고자 영덕대게 자원보호를 위하여 매년 대게어장정비사업, 생분해성어구 보급사업, 동해대게자원회복사업과 어업인들이 스스로 자율적인 민간감시선을 운용하여 대게자원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대한민국의 최고브랜드인 ‘영덕대게’의 명성을 계속 유지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총력을
영덕의 대표 특산물 ‘영덕대게’가 지난 4월 12일『2017 Korea Top Brand 대상』특산품브랜드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어 명실 공히 Korea Top Brand로 공인받았다. 한국언론인협회,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속 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Korea Top Brand 대상은 평가모델KSME-KTB에 의해 엄격한 심사로 분야별 각 부문별 가장 높은 브랜드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소비자로부터 브랜드경영을 모범적으로 하는 신뢰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하여 개최하고 있다. 바다 속 깊은 곳의 영양염류를 먹이로 하는 영덕대게는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유의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2010년도 G20정상회의 만찬장에 올랐으며 2011년 농업진흥청 151개 시군 인지도 조사 특산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매년 11월부터 5월까지 상주~영덕을 잇는 30호 고속도로와 7번 국도를 따라 내륙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영덕대게 맛을 보러 온 차량들로 북적인다. 금년에는 영덕대게축제 20돌을 맞이하여 천년을 지켜온 맛과 명성을 앞세워 그 위상을 드높였다. 빼어난 맛을 앞세워 영덕대게는 각종 브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