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진영이 최근 위에 통증을 느껴 서울의 한 종합병원을 찾아가 건강검진 결과 위암 사실을 발견됐다.평소 가벼운 위염증상을 갖고 있었는데 장진영이 최근 속이 좋지 않아 17일날 종합병원에 진단결과 위암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 장진영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에서는 장진영이 최근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결과 위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한 종합병원에 입원해 본격적인 항암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따라 25일부터 항암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했었으나 수많은 취재진이 갑자기 몰리면서 당혹스러웠던 장진영은 서울대학병원을 나온 것으로 전했다.장진영은 극단적인 상황은 피한 상태이고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완치될수 있는 상황이라 정말 다행으로 알려졌다.장진영은 당분간은 치료에 전념하고 방송활동을 포함한 외부 활동은 모두 활동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장진영은 1992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영화 오버 더 레인보우, 청연, 반칙왕, 국화꽃 향기, 싱글즈, 등 출연한 스타이다.
故 안재환에게 돈을 빌려준 투자자들이 채권단을 형성해 사채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에 나서고 있다.케이블채널 M넷 와이드 연예뉴스는 안재환을 납치했다는 의심을 산 중년여성 W를 인터뷰, 채권단이 형성됐다는 내용을 확인해 24일 방송한다. 안재환은 사채 40억원의 부담으로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이 중 25억원은 최진실(40)에게 받은 것이라는 루머까지 떠도는 등 의혹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W는 3년 전 사업가와 투자자 관계로 안재환을 만났으며, 안재환이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는 등 가깝게 지냈다고 한다. 최근에도 안재환에게 2억원을 빌려주고 8개월째 이자를 받지 못했지만 안재환의 사정을 이해, 재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W가 공개한 채권단은 사채업자가 아닌 개인사업자들로 이뤄졌다. 안재환과 개인 친분으로 1인 1억~5억원 정도씩 모두 2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는 설명이다. W는 안재환의 빚 규모를 이 돈 20여억원에 은행 대출금 7억원 쯤을 더한 액수로 추정했다. 원씨를 포함한 채권단은 안재환의 유족, 부인인 정선희(36) 측과 접촉을 시도 중이다.
친박연대 소속 양정례 의원은 23일 음식점에서 남이 먹던 음식이나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는 행위, 즉 음식물 다시 내오기 행위를 처벌할 마땅한 법적 규정이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식품위생기준 강화는 물론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양의원은 최근 국민의 식생활 중 외식의 비중이 커지면서 식품접객업을 하는 영업자가 손님에게 조리ㆍ제공하였던 음식물을 다른 손님에게 재사용하는 비위생적인 소비자 기만행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양의원은 또 사람이 먹다 남은 음식은 수저를 통한 타액에 의해 부패속도가 증가하고 이물질이 혼입되거나 식중독균이 교차오염될 수 있어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현행법규상 먹다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는 음식점을 처벌하는 규정이 미비한데 있다고 말했다.따라서 식품접객업자가 손님에게 조리ㆍ제공되었던 음식물을 판매목적으로 재조리하거나 재사용하지 아니하도록 법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이를 어길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도록 하여 식품위생기준을 강화함은 물론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식품위생법 일부개정안을 제출하게 되었다고 양 의원은 밝혔다.
가수 춘자 씨가 가짜 매니저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자신의 매니저를 사칭해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춘자 씨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그녀의 매니저를 사칭해 스케줄을 정리하고 있기도 하고, 일부 확정된 행사마저 계약을 파기시키는 등 말이 안되는 일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다”며 매니저 피해로 곤욕을 치르고있다.또한 가짜 매니저는 대학가 뿐만 아니라 지방 업소공연장 중심으로 허위로 출연 계약을 맺고 출연료를 착취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소속사는 금전적인 피해부터 이미지 실추까지 여러가지 막대한 손해를 입고 있다는 판단에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을 전하고 있다.최근 춘자 씨는 가수 이광조 씨의 히트곡인 오늘 같은 밤을 리메이크한 후속곡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여러 업체에서 출연 문의가 쇄도하고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가짜 매니저들이 턱없이 높은 출연료 계약을 요구하면서 춘자 씨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춘자씨는 오랜만에 행사 전화가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가짜매니저로 더많은 피해가 되지않을까 네티즌들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녀를 응원하고 있다.(더타임스)
이윤석은 고마움을 표시해 논란을 잃으켰던 이찬발언에 대한 공식사과를 했다. 이찬은 서울 안국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버라이어티쇼 제작발표회에 참석, 방송 복귀에 이목이 집중됐던 자리였다.이윤석은 이날 이찬에게 논란을 빚었던말은 이민영의 어머니와 저의 어머니가 아는 사이, 소개팅해 만날뻔 했다”며 “이찬이 그분(이민영)과 결혼한 뒤 내가 당할 일을 대신 당한 것 같아 미안하다”란 말로 표현해 논란을 잃으켰던것, 그런데 이 말이 알려지면서, 온라인 인기검색어에 오르며 논란이 불거지자 이윤석은 급히 해명에 공식 사과를 했다. 이윤석은 이찬을 만난 자리에서 경직돼보여 딱딱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 보려고 한말”이라며 “ 농담조로 던진말이 부적절해 후회스럽다며 뜻하지 않게 오해를 불러 일으켜 사과를 공식 전했다.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내용의 간판으로 화제에 올랐던 경북 경산시 하양읍의 한 화장품가게가 문을 닫기 전 간판을 지켜줘 감사하다는 문구의 간판을 겸한 현수막을 다시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양시장 입구 도로변에서 화장품가게를 운영하는 여동활(52)씨는 2004년 6월 더이상 박정희 대통령각하를 매도하지 말자는 문구의 가게 간판을 달고 4년간 운영했으나 이달 말로 가게를 정리하게 됐다. 여씨는 가게문을 닫기에 앞서 최근 간판을 지켜주신 모든 분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는 문구의 현수막을 간판 대신 내걸어 그동안 간판의 글로 인해 적잖게 마음고생 했음을 시사했다. 그는 5천년 가난을 몰아낸 박 전대통령을 존경해 간판 글을 적었는데 대단한 배짱이다는 평가에서 독재자의 이름을 상술에 이용하느냐는 반응까지 다양한 경우를 겪었다며 지금까지 간판에 돌던지는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여동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