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 경산시 진량읍의 한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 쯤 경산시 진량읍 소재 A 산업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174명과 진화장비 62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2시간 44분만인 이날 오후 10시 24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당국은 신고 접수 16분만인 이날 오후 7시 56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중앙구조본부 구조대원 14명과 구조장비 5대도 긴급 투입, 초기 진화와 인명검색, 연소확산 차단에 총력을 쏟았다. 이 불로 A 산업 공장건물 2동과 B 산업, C 금속, D 건업 건물을 비롯해 보일러부품제조공장인 대성ENG 공장건물 일부가 소실됐지만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 약령시에 위치한 한방웰빙체험관에 본래 취지와 맞지 않는 ‘이인성 아로스 LED 기념관’ 설치에 중구 의원들과 중구청이 대립각을 세우다 13일 밤 10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 중구의회 예결산위원회 이경숙 의원에 따르면 이날 13일 오전 10시부터 이와 관련 예산 계수조정과 담당 관광진흥과장의 사업 소명이 있었고 이후 사업 타당성을 심의하던 의원들이 부서 전체 예산중 52억을 삭감하자 오후 10시경 해당 상임위 4명의 여성의원만 있는 방에 부구청장과 국.과장등 10여 명이 들이닥쳐 “ 일을 하지 말라는 겁니까 ? ”라며 거친 고성과 항의를 했고 바로 옆방에선 욕설과 의자를 수차례 집어 던지는 공포 분위기에서 여성의원들이 10여분 간 두려움에 떨었다고 밝혔다 . 이경숙 의원은 ‘한방웰빙체험관’은 현대백화점이 약령시 인근에 생기면서 상권에 피해가 올것에 대한 우려에 대한 보상으로 27억을 기부채납해 땅을 사고 정부가 건축비 25억을 지원해 세운 건물로, 한방 약령시 활성화를 위해 사용되어져야 하는데 난데없이 ‘이인성 아로스LED 기념관’을 만들고 그것도 작가의 그림이 아닌 수많은 작은 LED전구로 빛을 비춰‘미디어 파사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오경숙)는 연말이웃돕기 행사로 금일 12월 16일 김용판 시당위원장과 함께 사단법인 대구여성장애인연대 여성장애인보호작업장에 마스크 5,000매를 기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재우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동구1)이 쪽방생활인 권리 보호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쪽방생활인 복지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16일(금)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제정 취지는 최저 주거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있는 쪽방생활인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보장하고 쪽방생활인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함에 있다. 조례안에는 △쪽방생활인의 복지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5년주기 종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쪽방생활인 복지증진 및 생활안정 사업 규정 △쪽방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쪽방생활인 지원시설 설치·운영 및 비용의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재우 의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쪽방생활인 대부분은 열악한 주거환경과 최근 고물가에 따른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노숙으로 내몰리기 직전 단계에 있는 취약계층이다”며, “이들 쪽방생활인 특성에 맞는 직접적인 지원 및 쪽방생활인 맞춤형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쪽방생활인과의 소통을 통해 피부에 와닿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술 정보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모든 이들에게 평생교육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대구시행복진흥원 평생교육본부(이하 행복진흥원 원장 정순천)는 지난 15일 경북대 글로벌프라자에서 ‘2022 대구평생학습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학습으로 잇다, 행복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공공민간영역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및 학습자 200여 명이 참석해 우수 성과 사례를 공유하는 등 소통의 장이 되었다.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정순천 행복진흥원장,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을 비롯해 특별히 홍준표 시장의 배우자 이순삼 여사가 참석해 시민 접점현장에서 평생교육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구평생교육 유공표창 시상과 함께 우수 평생교육기관 시상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행복진흥원은 40여 개의 지역 평생교육기관 우수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전시를 별도로 운영하고, 연계행사로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미래 트렌드에 대한 담론’을 주제로 지역의 평생교육 기관 관계자 대상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정순천 행복진흥원장은 “시민 누구도 소외됨 없이 평생 동안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평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은 2023 지역작가 미술작품 대여사업의 작품 설치와 전시를 희망하는 공공시설 및 민간 기업을 모집한다. ( 이하 대문진 )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기관, 병원, 공연장, 도서관, 민간기관 등 별도의 개방형 전시 공간을 보유한 시설이라면 지역작가 미술작품 설치 및 전시를 신청할 수 있다. 대상 공간은 6개월 이상 전시가 가능한 곳으로 못, 와이어 설치 후 복구가 불가능한 벽면 마감재 또는 고정 오브제 부착, 목재, 타일 등으로 인테리어 된 공간은 제외된다. 작품 전시는 23년 4월부터 12월까지 시각예술 8개 분야(서양화, 한국화, 서예·문인화, 사진, 조각, 공예, 설치, 미디어)의 미술품 약 160점을 선정된 공간별 특성에 맞게 구성하여 진행한다. 대문진 박순태 문화예술본부장은 “본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역작가의 작품을 일상생활 공간에서 향유할 수 있는 만큼 전년 모집기간 보다 다양하고 많은 공공시설과 민간 기업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www.dgfc.or.kr) 및 지역작가 미술작품 대여사업 홈페이지(show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은 현재와 다음 세대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박의원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대구에 많은 중견기업과 중소기엄이 있다면서 이들을 돕기위해 16일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를 했다. 박종필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비례)은 지역의 중소·중견기업의 ESG 공시 및 경영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대구광역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12월 16일(금) 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하고, 20일(화) 제4차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정부가 2030년부터 모든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ESG 경영 공시’를 의무화하면서 금융감독위원회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마련한 ‘국제회계기준(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을 완전히 수용할 것으로 전망되어진다. 이에 선도적으로 지역내 중소·중견기업들에게 ESG 경영 평가 등급 진단 등을 지원하여 공시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ESG 경영 현황 및 전망 등을 담은 추진계획 △ESG 정보 공시 및 경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12월 16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위군 편입 법률」 국회 통과에 따른 환담을 나누었다. 이날 군청에서 환영 행사와 환담이 있었다. ▶대구시에서 - 정책총괄단장- 행정국장- 자치행정과장- 비서실장이 참석했고 ▶군위군에서 - 군 의장, 도의원-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대구편입정책단장이 참석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겨울철 유행 감염병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굴, 조개류 등)을 섭취해 발생하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이며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까지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일 안에 주로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날 수 있다. 감염력이 강해 적은 양의 바이러스에도 감염될 수 있어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구토물을 통해서 감염되거나, 씻지 않은 손으로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을 섭취하면서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하며, 과일, 채소, 굴이나 조개 등의 음식 재료는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먹는 등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하면 환자의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14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타의 모범이 된 사례를 중심으로 선발됐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건설과 오정희 주무관은 그동안 도로건설, 상・하수도 공사 등 공익사업에 따른 지장물 이설 시 한국전력공사 등의 사업자가 부과한 금액에 부가가치세가 포함된 것을 의문시 여겨 법령해석, 감사결과 등 다른 사례 검토를 통해 과세 대상에 해당되지 않음을 파악, 수차례 사업자와 협의한 끝에 기 납부한 부가세 4천200만원을 환급받은 성과를 이루었다. 우수사례로는 ▲동구 관내 교통사고 잦은 곳 25개소에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교통과 권혁준, 최기대) ▲지하수 계측기 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건설과 윤경희) ▲핀셋 조사로 무단 전용 토지 발견해 재산세 5,600여만원 징수(세무1과 김은영) ▲커피・아이스크림 전문점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자에서 제외(도시과 윤종택) 등이 선정됐다. 동구청은 이번에 선발된 6명의 우수공무원에게 성과급 최고등급, 특별휴가 등의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우수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