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은 11월 25일(금) 오전 11시 40분 광주시청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법 및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연내 제정에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달빛동맹 협약을 체결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한민국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남북으로만 유통과 소통이 강화되는 기형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동서로도 사람과 물류가 소통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번 달빛동맹을 계기로 동서, 나아가 나라 전체가 소통하고 교류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국토균형발전이 되고, 그런 측면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법과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연내에 꼭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11월 24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2년 제6차 임시회’에 제출한 ‘저출산 해소를 위한 불임 및 난임부부 지원 확대 건의안’이 원안 통과됐다. 이만규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2021년 합계출산율이 0.808로 전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심각한 출산기피국가로 이대로라면 2100년경에는 현재 인구의 절반수준인 2천678만 명으로 줄어들고 GDP 순위는 세계 10위에서 2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등 국가경쟁력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부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저출산 해소를 위해 무려 271조 원 이상으로 투입했지만 출산율은 계속 하락하고 있어 정부의 저출산해소 정책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높으며, 사실상 지방자치단체별로 정책 및 지원금 규모가 통일되지 않아 전국적인 정책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최근 들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출산 지원정책보다는 출산을 바라는 이들의 적극적인 출산을 돕는 확장적이고 체계화된 핀셋 지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이만규 의장은 이번 건의안을 제출하였다. 이만규 의장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2022년 11월 25일 광주시청에서 개최되는 ‘대구·광주 민선 8기 달빛동맹 협약식’에 참석해 공항 관련 특별법 연내 제정 등에 상호 협력하는 등 달빛동맹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시장은 중남부권 중추공항 건설로 지역균형 발전 및 글로벌 신성장 거점 구축을 위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과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이 연내에 제정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고, 국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한다. 또한, 2038년 대구·광주 하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유치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구∼광주 달빛고속철도 건설, 대구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 및 광주 영산강·황룡강 Y벨트 사업 등에 국비 확보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한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중인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 행사(11.25~11.28, 4일간)에 참석해 ‘미래를 향한 유일한 길, 혁신’이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연내에 반드시 통과시켜 물류 여객 중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4일 여의도에서 김완섭 기재부 예산실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전기차 모터 혁신기술 육성사업, ▲인공지능(AI) 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구축 등 10건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종화 경제부시장은 “올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내년도 국비 확보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구시의 향후 미래 50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주요 사업들의 예산 반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예산안 확정 전까지 대구시 공무원들과 함께 국회 심의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정무위원회는 24일 “금일 민주당이 여야 합의처리 정신을 무시하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23년도 예산안을 단독 날치기 처리했다”면서 “민주당이 사업 취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감액하기보다는 국회 예산심사권을 남용하고 자기들 입맛에 맞는 예산만 편성하겠다는 것으로 이에 대한 국민적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국민의힘은 이번 민주당의 정무위 예산 날치기를 인정할 수 없으며, 협치 정신을 망각한 민주당의 행태를 강력 규탄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성명문 전문이다 금일 민주당이 여야 합의처리 정신을 무시하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23년도 예산안을 단독 날치기 처리했음. 그동안 정무위 여야는 23년도 예산안 합의를 위해 지속적인 논의를 해왔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회의를 앞두고 민주당이 그동안 합의노력을 깡그리 무시한 채 민주당의 감액 의견만 반영한 예산안을 날치기 처리한 것임. 민주당은 그동안 국무조정실의 규제혁신추진단 운영(18억 6900만원), 청년정책총괄 조정 및 지원(4억원), 국가보훈처의 보훈정신계승발전(30억 500만원), 제대군인 사회복귀지원(20억원) 등에 대한 감액을 요구했음. 또한 청년도약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대구-히로시마 간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해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주히로시마대한민국총영사관, 히로시마시와 함께 11월 22일(화) 오후 6시에 자매도시 일본 히로시마시(국제회의장 피닉스홀)에서 ‘제9회 한일문화카라반 in 히로시마’를 공동 개최했다. ‘한일문화카라반’은 한일 양국의 지방자치단체 간의 문화행사를 통해 양국의 친선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대구와 히로시마가 올해로 자매결연 25주년(1997년 5월 2일 체결)을 맞이함에 따라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과 주히로시마대한민국총영사관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다. 본 행사에서 대구시는 대금산조, 소고춤(권명화류), 사물판굿, 3가지 전통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으며, 히로시마를 비롯한 일본인 대구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위해 김종한 행정부시장, 이창환 대구예총(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공연 출연진을 비롯한 14명은 11월 21일(월) 일본 히로시마로 출발했다. 다음날인 22일(화) 오전에는 히로시마시청을 공식 방문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끊어졌던 양 도시 간 대면 교류의 시작을 알리고 향후 관계 발전을 위해 의견교환을 했으며, 오후 6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미분양 주택의 급격한 증가와 지속적 금리인상에 따른 주택거래량 감소 등 주택시장 침체에 따른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의 우선대상 거주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폐지해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순위에 따라 청약 가능하도록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택의 우선공급 대상 거주기간’ 제도는 주택공급 물량 부족과 청약이 과열될 시 지정해 지역 거주자에게 주택을 우선 공급하기 위한 제도로 2017년 분양물량 부족과 청약시장 과열 등으로 지정됐다. 최근 지역의 주택시장이 주택가격 하락, 청약률 저조와 미분양 증가 등 침체되고 있어 대구시는 주택시장 안정화 대응을 위해 지난 8∼9월 주택정책자문단 및 부동산 전문가 회의와, 11월 15일 대구시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주택의 우선공급 대상 거주기간 완화’에 대해 참석 위원들 모두가 거주기간 폐지를 요구하면서, 근본적인 부동산 거래활성화를 위해서 세제 및 금융지원 완화, 임대등록 사업자 규제 완화,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 및 해제 권한의 지자체 이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구시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2일, 민주적이고 투명한 참된 공약을 실천하고자 민선8기 구청장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위촉식 및 공약 확정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민평가단은 주민소통과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각계각층 주민대표 16명으로 구성됐다.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확정과 변경사항에 대한 자문, 공약 우선순위 선정과 실천계획 및 이행상황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구민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총괄 보고를 청취하고 공약사업별 실천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였으며 보완된 최종 의견을 수렴하여 46개 공약에 대한 성공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동구청은 이를 반영하여 민선8기 구청장 공약을 최종 확정하였으며 확정된 공약 사업은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민선8기 공약은 7대 분야 46개 사업으로 ‘K2 후적지, 미래신산업과 연계한 명품수변도시 기반마련’, ‘교육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명품 교육 기반 조성’, ‘서울 강남권 명품 인터넷 강의시스템 수강 지원’, ‘팔공산 일원 등 동구 전역에 설정된 각종 토지이용 규제 개편 추진’, ‘동대구벤처밸리 활성화를 위한 동부소방서 이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제297회 정례회 기간인 11월 23일(수) 대구시 자가통신망 운영을 총괄하는 스마트광통신센터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살펴보았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대구콘서트하우스 지하 1층에 위치한 스마트광통신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자가통신망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활용성 제고 방안과 개선 방향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는 2015년 자가통신망 구축 계획 수립을 통해 3단계에 걸쳐 총 사업비 190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하여 구·군, 사업소 등 시 산하 모든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자가통신망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이후 신설 기관(읍·면·동, 사업소) 등에 대한 추가 구축을 통해 현재 379개 행정기관 대상으로 광케이블 781㎞를 조성·운영 중이며, 회선임대료 절감 및 통신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임대통신망을 사용 중인 회선에도 지속적인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임인환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교통, 환경, 방범, 복지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필수적인 자가통신망이 더욱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미분양 주택의 급격한 증가와 지속적 금리인상에 따른 주택거래량 감소 등 주택시장 침체에 따른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의 우선대상 거주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폐지해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순위에 따라 청약 가능하도록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택의 우선공급 대상 거주기간’ 제도는 주택공급 물량 부족과 청약이 과열될 시 지정해 지역 거주자에게 주택을 우선 공급하기 위한 제도로 2017년 분양물량 부족과 청약시장 과열 등으로 지정됐다. 최근 지역의 주택시장이 주택가격 하락, 청약률 저조와 미분양 증가 등 침체되고 있어 대구시는 주택시장 안정화 대응을 위해 지난 8∼9월 주택정책자문단 및 부동산 전문가 회의와, 11월 15일 대구시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주택의 우선공급 대상 거주기간 완화’에 대해 참석 위원들 모두가 거주기간 폐지를 요구하면서, 근본적인 부동산 거래활성화를 위해서 세제 및 금융지원 완화, 임대등록 사업자 규제 완화,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 및 해제 권한의 지자체 이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구시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