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수석 부대표, 김상훈(기재)·이만희(행안)·김용판(행안)·김정재·강대식(국토) 의원과 대통령실 이관섭 정책기획수석, 기재·국방·행안·국토부 차관 등이 참석하는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통합신공항 특별법안 연내 통과를 합의했다. 홍준표 시장은 국가시설인 군공항으로 인해 지난 70년간 전체 국가가 고루 져야 할 부담을 대구시민이 져 왔고, 일반 군시설이 아닌 대규모 시설이 밀집된 군공항에 현재의 기부대양여방식을 단순 적용하여 수익이 나면 국가가 가져가고, 만약의 경우 발생하는 모든 위험부담을 지자체가 지도록 하는 것은 형평에도 맞지 않으므로 국가재정 지원이라는 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제대로 된 민간공항이 건설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군공항 이전은 국가의 필요에 따라 추진됨에도 현행 기부대양여방식을 적용하다보니 지자체가 이전지 확보, 새로운 공항건설, 손실이 나면 모든 부담을 지자체가 지도록 하는 현재방식의 불합리점을 지적하면서, 기존의 생각과 관습에 얽매이지 말고 국가사업이 원만하고 조속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7일 ‘제20회 대구자원봉사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에 경북대학교병원 자원봉사단 공재숙(66세, 중구)씨를, 본상에는 대구주부봉사단 이진숙(69세, 달서구)씨와 대한적십자봉사회 대구시협의회 윤태임(67세, 북구)씨를 각각 선정했다. 2003년 시작해 올해 제20회를 맞이한 ‘대구자원봉사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자원봉사 유공자를 발굴·시상해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기여를 한 영예로운 상이다. 대구시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40일간 공모를 통해 후보자를 모집했고, 15명의 후보자에 대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1명과 본상 2명을 결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공재숙(女)씨는 초등학교 딸에게 모범적인 부모상을 보여주고자 1992년부터 30년 동안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어디든 앞장서서 찾아가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06년부터 매주 경북대학교 부설병원에서 시한부 환자의 손발이 되어 오랜 병마와 간호로 지친 환자와 가족의 몸과 마음에 안정을 주는 호스피스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은 22일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사태에 따른 긴급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 성일종 정책위원장은 “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앉았다. 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조건으로 24일부로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6월에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하루에 약 2천억원 정도의 큰 경제적손실이 있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서울을 비롯해서 16개 지역에서 파업이 이루어진다고 하면 국가 경제와 국민 고통이 불 보듯 뻔한 일”이다라고 우려했다. 이어 “ 3고 위기 속에서 대기업도 견뎌내기가 힘들 것이고 또한 국가 경제에 치명적인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및 차종과 품목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당과 정부는 정당한 요구는 얼마든지 요구할 수 있다고 보고 또 그에 대해서 협의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민을 상대로 국가 경제를 볼모로 삼아 대한민국을 멈추게 하는 어떠한 파업에도 정부는 용인할 수 없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린다.”고 강조했다. 성 위원장은 “ 일몰제는 이미 여러 법안들이 국회에 와있다. 화물연대 차주들의 권익을 존중하고 또 이익이 대변하는 방향으로 어떠한 논의도 가능하다고 생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2022년 11월 22일(화)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대구시의회 시민소통 정책아이디어 공모’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9월 13일(화)부터 9일간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정책아이디어를 받아, 총 33건을 접수하고 대구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금상을 제외한 은상 2건, 동상 3건, 장려상 9건 등 총 14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9대 대구시의회가 대구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적극적 의정활동을 구현하고, 우수정책을 발굴·제안하여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였다. 수상작 중 은상은 ‘무분별한 폰트 사냥 저작권 소송 해결방안’을 제안한 류재필 씨와 ‘웹툰을 활용한 대구시 발전방안’을 제안한 이차현 씨가 선정되었다. 동상으로는 ‘횡단보도 연석선 턱높이 0.1mm의 안전과 대구시민의 행복’, ‘지하철의 남는 공간 활용 방법’, ‘대구시 어르신 건강용품 도서관 신설’이 뽑혔다.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상장과 함께 ▸은상(2명) 각 100만 원 ▸동상(3명) 각 50만 원 ▸장려상(9명) 각 10만 원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동구4)이 고독사 예방 및 대책 마련을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2일(화)에 열린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의 개정 취지는 상위 법령인「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제·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하여 고독사에 대한 실태조사 및 선제적인 예방과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데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제명을 기존 「대구광역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조례」에서 「대구광역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고독사의 원인과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의 근본적인 예방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고독사 관련 지원사업을 추가 및 보완하도록 하였다. 또한 고독사 가족, 고독사 위험자의 비밀 유지 및 권리보호에 관한 사항도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신설하였다. 이재숙 의원은 “사회에서 단절된 채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 문제는 꾸준히 제기되어 온 문제이며, 노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던 고독사가 최근에는 청년층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8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대구 동구 초등학교 영어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와 글로벌 시대 영어 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자 열린 영어스피치 대회는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70여명의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팀별 발표와 영어 퀴즈 이벤트 행사 등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코로나가 준 선물’이라는 주제로 연극, 뮤지컬, 대화 등 다양한 형식으로 팀 경연에 참여하여 그동안 준비한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대상 봉무초등학교 5학년팀을 포함하여 총 5팀이 수상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오늘 참가한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영어라는 부담에 도전하고 한계를 넘으면서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다양한 교육 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홍준표 시장에게 바란다. TK통합신공항 특별법 및 대구 미래 50년을 생각하고 정치적·지역적 난제를 풀어나가는데 정치적 색깔론을 띄지 말고 이번 기회를 계기로 삼으며, 민주당과의 협력적인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 다음은 보도자료 전문이다 . 지난 20일(일) 홍준표 시장은 ‘TK통합신공항 특별법 통과에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구 미래 50년의 명운이 걸렸다.”이어 “모든 일정을 제쳐두고 직접 발로 뛰겠다.”고 밝혔으며, 여야 정치권 설득에 나선다. 23일(수) 국토위 교통법안심사소위가 예정된 가운데 오늘(21일)과 내일(22일) 여야를 비롯한 정부 부처 등 특별법안과 관계된 핵심 관계자들을 만나 설득전에 들어간다. 지난 대구민주당 강민구위원장은 여섯, 일곱 차례 예방 요청을 했으나 거부하였고, 우연히 만난 자리에서는 “‘민주당 사람을 만나면 영~’”이라면서 민주당 인사를 만나기를 싫어하는 투의 의사를 밝혔다. 그랬던 홍준표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토위원들과 김민기 위원장과 최인호 간사를 차례로 만난다는 소식을 들으니 특별법을 통과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듯 하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권기훈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동구3)은 제297회 정례회 기간 중 체계적인 아동급식 지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에 기여하고자 「대구광역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권기훈 의원은 “UN 아동권리협약 제6조에 따르면, 국가는 모든 아동의 생명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며, “2022년 기준, 대구시 아동급식 지원대상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 약 1만 7천여 명으로,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급식 지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에는 아동급식 지원을 위한 △아동급식 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아동급식 지원 대상 및 지원방법 △아동급식위원회 설치 △아동급식 온라인플랫폼 구축·운영 △아동급식 안내·홍보 △아동급식 지원 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권기훈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아동의 관점에서 아동급식과 관련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마련되어 대구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대구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전경원)는 11월 21일에 대구시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감에서는 2020년 ~ 2021년 의회사무처 소관업무 전반에 대한 업무처리의 적정성과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기존 운영 방식의 문제점 지적 및 이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전경원 위원장(수성구4)은 군위군 편입에 대비해 단순하게 사무공간 확보만으로 소임을 다했다 생각하지 말고, 상임위 운영 방향, 농업분야의 확대에 따른 의회의 운영 방향 등 다양한 방면으로 고민해보고 군위군 편입에 따른 혼선을 줄일 것을 당부했다. 하중환 위원(달성군1)은 이날 감사에서 의정활동 홍보 영상물 및 시의회 홈페이지 정보 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신속한 자료 업데이트로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즉시성 있는 정보 제공을 요청하는 한편, 투명하고 합리적인 업무용 차량 관리를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지장이 없도록 당부했다. 또한, 박종필 위원(비례)은 의회 출입 기자실이 청사와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는 실태를 꼬집으며, 보도활동에 애로점이 없도록 문제점을 파악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SNS를 통한 의정활동 홍보활동이 부진함을 지적하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은 구조혁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강도 높은 경영혁신 계획안을 마련했고, 이를 통해 운영 효율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다시 태어난다. 대구시는 지난 7월 1일, 민선8기 시작과 동시에 공공기관 구조혁신을 강력 추진해 7월 29일에는 통합·개편된 7개 공공기관별 운영 조례를 개정·공포로 전국에 공공기관 구조혁신의 첫 성과를 알렸다. 이후 각 기관별 실무추진단을 중심으로 출범준비, 법적·행정적 절차 이행, 인력재배치 등 조직을 안정화시켜 왔다. 10월 초에는 기관별로 신임 대표 취임이 마무리되면서 기관장 주도로 경영혁신방안 마련에 착수해 9월 29일 엑스코를 시작으로 11월 14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통폐합 기관들이 경영혁신계획 발표를 마무리했다. 공공기관 경영혁신계획의 주요 골자는 재정건전화 및 공공서비스 혁신이다. 조직개편, 임대료 절감, 불필요한 경비 감축으로 연간 238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임원 축소, 인력 재배치 등으로 4년간 261명의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통폐합에 따른 효과> (단위:억 원, 명) 기관 계 교통 공사 도시 개발 공사 공공시설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