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재정인센티브 3천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한 규제개혁 우수사례 총 94건을 접수받아 1차로 행정안전부와 지자체 합동심사, 2차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으며, 대구 동구청은 2019년과 2020년에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재정인센티브를 받았었다. 동구청이 이번에 제출한 사례는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에 관계없이 사업장 규모(200㎡ 이상)만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자로 지정되어 동일한 규제를 받아 온 커피・아이스크림 전문점을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자에서 제외하도록 법령을 개정한 것이다. 동구청은 이 사례로 지난 10월 대구시에서 열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틀에 박힌 규제적용은 기업활동과 주민생활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통해서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14일 창당 10주년을 맞이하여혁신과 재창당으로 다시 일어서겠다고 말했다. 정의당에 꼬리표처럼 따라붙던 정체성에 대한 의문과 완전히 결별하고 분명한 자기 기반과 세력을 갖춘 정당을 만드는 일에 소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간 비대위와 지도부 선거를 거치면서 혁신의 필요성과 큰 방향에 대해 확인했으며, 이제 혁신과 재창당이라는 과제를 본격적으로 실천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치를 바꿔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포부와 함께 구체적이고 확실한 변화를 만드는 진보정치에 모든 힘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했다. 10년 전 창당의 깃발을 들어 올렸던 그 마음 그대로 시민들과 연대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다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진흥원)은 11월 14일(월) 언론 브리핑을 통해 경영혁신 방안을 전격 발표했다. 진흥원은 문화예술과 관광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대구시의 글로벌 문화콘텐츠 도시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초 출범했으며, 문화재단, 관광재단, 오페라하우스 등 재단법인 3곳과 문화예술회관, 대구미술관, 콘서트하우스 등 市 사업소 3곳이 통합했다. 진흥원은 “글로벌 첨단 문화콘텐츠 도시를 선도하는 컨트롤타워”를 비전으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전략과 15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5대 전략은 △대구발 World Class 콘텐츠 육성 △시립예술단 강도 높은 혁신 추진 △기존 운영방식을 탈피하는 대구형 문화예술관광 뉴노멀화 △지역 문화예술계 자생력 강화 △업무관성을 타파하는 조직 경영혁신 등이다. 대구발 World Class 콘텐츠 육성 지역의 음악자산을 적극 활용하여 ‘오페라도시 대구’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세계 5대 오페라축제로의 도약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20년 경험의 노하우와 시립예술단 협연 등 지역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참여연대는 14일 홍준표 대구시장의 정치자문기구 신설에 문제를 제기했다. 참여연대는 "친환경급식위, 시민원탁회의, 남북협력기금, 양성평등기금 등 시민참여 제도와 정책 예산은 폐지하고 반면, 역할이 불분명하고 홍 시장 정치자문기구로 보이는 ‘시정상임고문운영조례’ 제정 추진한다"고 말했다. 참여연대는 시민참여와 거버넌스에 역행하는 시정개혁은 문제가 많다며 시의회‘행정개혁특위’을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창희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남구 위원장은 14일 오전 10시 30분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최창희 위원장은 "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이태원 10.29 참사의 원인과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며 1인 시위를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했다. 핼로윈데이 행사로 젊은 청년 인파가 밀집될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안전대책과 부실한 현장관리로 후진국형 참사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 또 "총체적으로 재난대응 체계가 부실하였는데 국정 책임자들은 현장 실무 책임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가 하며 한덕수 국무총리의 농담과 이상민장관의 책임회피성 발언에 이어 김은혜 수석의 부적절한 메모로 국민을 모독했다"고 비판했다. 최창희 위원장은 오늘 1인 시위를 시작으로 10.29 이태원 참사 국정 조사와 특검을 추진하는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오는 18일 동성로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그리고 뜻을 힘께 하는 대구시민들로부터 서명을 받는다고 말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재오 상임 고문은 12일 SBS 주영진의 뉴스쇼에서 “ 대통령 전용기 MBC 탑승 불허”는 옳지 않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이 강하게 나가는 것을 중재할수 있는 기구나 사람이 없다, 윤석열 정부를 보면 물밑에서 정치를 풀어가는 사람이 없다 . 협치를 안한다. 이래서는 싸움만 있지 정치는 없다.”고 우려했다. 이재오 고문은 “언론도 권력를 존중해 줘야 하고 정치도 언론을 존중해 줘야 한다, 대통령실도 윤석열 대통령도 자기 듣기 좋은 소리만 듣는게 아니고 듣기 싫은 소리, 자기가 기분 아주 상하게 하는 소리도 들어야 한다. 기분 나쁘다고 적대시 하면 안된다 ”고 조언했다. 이 고문은 “그런데 이 정부와 이 여당은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다, 그러니까 지지도가 20% 30 %에 머무는 것” 이라고 현 상황를 평가했다. “ 국민들은 안다. 저 정부 저 당 희망이 없구나, 당이라도 좀 시원스럽게 대통령실이 잘못 결정하면 그거 안됩니다. 그렇게 하면 안돱니다. 당은 반대 압니다. 이런 목소리를 내줘야 국민들이 대통령실이 하는걸 보면 한심하지만 여당이 정신 차리는구나 하지 않겠나, 이렇게 해야 뭐가 유지되지 않겠나. 그런데 둘이 똑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0일(목) 11시 30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인 미국 보그워너社(대표 프레드릭 리살데)와 미래차 전동화부품 R&D센터 설립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보그워너社(BorgWarner Inc.)는 1928년 설립, 미국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24개국에 93개 제조공장 및 연구소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이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전동화 부품회사로 전환을 위해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전동화부품 개발에 주력하며 미래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대구에 외투법인인 보그워너DTC(유)(보그워너대구테크센터)를 신설하고, 총 4,360만불(620억원 정도)을 투자해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연구시설부지에 10,616㎡ 규모의 미래모빌리티용 전동화 구동모터 R&D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보그워너社는 창녕, 충주, 평택 등 국내 8개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구 성서산업단지에 위치한 보그워너창녕 부설연구소와 더불어 자동차용 전동화 구동모터에 대한 연구개발 협업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 보그워너DTC(유) 설립을 통해 전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하 대구시당)은 민주당 전직장관 및 중진의원들을 초청해 속~시원한 대한민국 이야기라는 주제로 당원과 시민 누구나 수강하는 오픈강의 형태의 아카데미로 개최한다. 11월 15일(화)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5시, 총 6회 강의로 진행되며 장소는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8층, 아트홀(대구 동구 동대구로461)이다. 총 6강의 강사는 아래와 같다. ▲제1강: 왜 평화인가? (이인영 전)통일부장관) / 11월 15일(화) ▲제2강: 사회양극화 심화와 극복 방안 (양승조 전)충남도지사) / 11월 23일(수) ▲제3강: 시민의 안전과 정부의 역할 (전해철 전)행정안전부 장관) / 11월 30일(수) ▲제4강: 양성평등의 현재와 미래 (김상희 전)국회부의장) / 12월 7일(수) ▲제5강: 민주당의 나아갈 길 (정성호 전)예산결산특별위원장) / 12월 14일(수) ▲제6강: 문화도시 대구의 길 (황희 전)문화체육관광부장관) / 12월 21일(수) 강민구 시당위원장은“대구현안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을 움직였던 분들을 초대하여 국가시스템과 정책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며 “대구당원과 시민들에게 현실정치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민영화저지 공공성강화 대책위원회와 한국노총,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등이 10일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자산 매각에 반발하며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실(기재위)이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계획안’을 전수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3조8910억원 규모의 부동산 등 소유자산과 8조6940억원 규모의 출자회사 지분 매각 계획을 제출했다. 이를 합하면 총 22조 5850억원 규모다. 다음은 성명문 전문이다 . 기획재정부가 내일(11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개최해 350개 공공기관 소유의 자산매각 방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실(기재위)이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계획안’을 전수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3조8910억원 규모의 부동산 등 소유자산과 8조6940억원 규모의 출자회사 지분 매각 계획을 제출했다. 이를 합하면 총 22조 5850억원 규모다. 매각계획안에는 강남·서초·용산 등 서울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핵심 입지에 위치한 공공기관 소유의 사옥·부지 등 수천, 수백억원 대 알짜배기 부동산이 무더기로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례로 공영방송 훼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11월 10일(목) 공보관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셜미디어 채널 운영을 통한 시정 소통 강화, 신문 스크랩서비스을 활용한 언론 모니터 활성화 매진,‘신문 등의 등록취소 심의위원회’의 관행적인 서면심사를 지적했다. 이어서 D-콘텐츠큐브 조성사업의 사업비 정산 철저 당부, 언론사와 소통 강화로 시정 공감대 형성, 온라인 시정 모니터링을 통한 대구시 역점사업의 추진 방향 설정,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의 합리적인 운영 당부 등에 대해 따져 물었다. 김재우 위원장(동구1)은 市 대표 소셜미디어(SNS) 채널 운영과 시민기자단 운영의 주요 성과를 확인하고 SNS 채널을 통해 신속 정확하게 유익한 시정 정보를 제공을 하여 시민 소통 강화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태우 위원(수성구5)은 신문 스크랩 서비스 이용에 특정업체와 10년이상 수의계약을 진행한 이유를 확인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한 입찰방식을 검토해 볼 것을 제안했다. 황순자 위원(달서구3)은 신문 등록취소 처분 결정의 객관적인 심의를 위해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따라 설치된 ‘대구광역시 신문 등의 등록취소 심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