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50년 미래번영의 ABB(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2022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를 오는 11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ABB산업 발전을 위해 디지털 전환으로의 가속화를 위한 기술의 최적화, 확장, 개척을 테마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 17회를 맞은 ‘2022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와 대구지역 유일의 AI 전시회인 ‘2022 인공지능 국제산업전’은 170여 개사 700여 개 부스 규모로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대한민국 ABB 선도 기업인 KT는 방역 로봇, 서비스 로봇, 돌봄케어 로봇 등 다양한 인공지능 로봇과 KT 특화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고, 지역 ABB 대표 기업인 우경정보기술, 대영전자, 아이지아이에스, 진명아이앤씨가 디지털 플랫폼 및 산업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AI 기반 영상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AI 기반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 등을 개발하는 우경정보기술은 기업의 수준 높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11월 7일(월)부터 12월 20일(화)까지 제297회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2023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의 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심의 등 44일간의 회기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는 ‘2023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예산안’을 비롯한 ‘2022년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8건, 제·개정 조례안 16건, 동의·승인안 7건, 계획안 6건, 의견제시안 1건, 고시안 1건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제정 조례안 중에는 「대구광역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전태선 의원, 달서구6), 「대구광역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권기훈 의원, 동구3)「대구광역시 절수설비 등 설치 촉진에 관한 조례안」(윤권근 의원, 달서구5),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이영애 의원, 달서구1) 등 상임위원회 별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되어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먼저, 대구시의회는 11월 7일(월)에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한다. 이날은 2023년도 예산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는 11월 8일(화)부터 21일(월)까지 14일간 대구시청 및 시 교육청의 산하 사업소, 공공기관 등 70개 부서와 기관의 2021년~2022년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상임위원회별로 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의회는 대구시와 시 교육청 소속 기관들의 업무 전반의 추진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감사 활동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였고,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한달동안시정 전반의 불합리한 부분과 개선 사항에 대한 시민제보를 접수하여 시민 중심의 감사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대구시의회는 제9대 첫번째 감사에서 위법·부당한 행정에 대해서는 철저히 책임을 묻고, 불합리한 사항의 개선을 통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유도하는 한편, 아울러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 및 시정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행정국, 소방안전본부, 공무원교육원,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위원회, 대구경북연구원, 대구의료원 등 본청 실․국, 직속기관, 합의제 행정기관 및 대구시 출자출연 기관을 감사한다. 대구 시정의 중추 기능을 담당하는 주요 부서와 시민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팔공산 갓바위 상가번영회가 주최하는 팔공산 단풍축제 ‘팔공산 단풍축제 ON 페스티벌’이 열린다. 팔공산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인 10월 말부터 오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재유행 조짐과 대규모 행사에 대한 안전 문제 사전 방지를 위해 SNS를 활용한 온라인 축제로 열린다. SNS 이벤트를 비롯해 팔공산 콘텐츠 제작 등이 마련됐다. 팔공산 콘텐츠는 팔공산 둘레길 등 곳곳에 숨겨진 단풍명소를 비롯해 팔공산 인근 맛집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SNS에 업로드 한다. SNS 이벤트는 단풍명소 사진 이벤트, 초성퀴즈, 영수증 리뷰 등이 준비됐다. 단풍명소 사진 이벤트는 자신이 생각하는 팔공산 둘레길 혹은 드라이브 코스 등 팔공산 내 다양한 단풍명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 한 뒤 네이버 폼(https://naver.me/xHnS6G6b)에 정보를 기입하면 된다. 팔공산 단풍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담은 사진을 선정해 순위 별로 경품을 제공한다. 1등으로 선정된 수상작은 팔공산갓바위지구 공식인스타그램(godbawi2022)을 통해 홍보한다. 초성퀴즈는 팔공산갓바위지구 공식인스타그램 ‘팔공산 갓바위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청치개혁시민단체인 청년4.0포럼(회장 사공정규)은 ‘2022 특별기획’으로 청년 33인이 초청한 리더에게 “청년의 길을 묻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청년4.0포럼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의 조직된 힘으로 ‘반칙 없는 공정한 세상’ ·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고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복지 · 교육 · 과학 ·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포럼이다. 사공정규 청년4.0포럼 회장은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4차 산업혁명시대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불평등, 불공정, 정의롭지 못한 정치를 타파하고 정치 혁신을 이루어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미래 주인공인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정치리더를 직접 만나 그 길을 듣고 묻고자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토크콘서트가 청년33인이 초청한 정치리더 김기현 의원과 청년들의 열띤 토론의 장이 되어 많은 배움이 되고,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국정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 특별기획 “청년의 길을 묻다”의 세 번째 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울산 남구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을)은 3일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고, 구매기업(대기업 및 공공기관)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 할 수 있는 전자적 대금결제 시스템인 ′상생결제제도′를 각 시·도교육청도 도입하는 법적근거를 담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어음과 비슷하지만 하청 기업의 신용도가 아닌 원청 대기업의 신용도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상생결제제도는 2015년 도입 첫해 24조원의 결제 규모가 지난해 140조원을 넘었고, 올해에는 150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작년 10월 공공분야에 있어서도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하여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와 거래관계에 있는 2차 이하 협력사들이 조속히 대금을 회수하여 경영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법적근거를 마련한 관련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에서만 제도를 도입하여 정부나 지자체의 참여는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태다. 아울러 별도 지위와 회계를 가지고 있는 시도교육청의 경우 물품구입 등 중소기업과의 거래 규모가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제도 도입 근거가 불명확한 상태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은 11월 3일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5대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 이번 혁신전략은 민선 8기, 대구「미래 50년」을 선도적으로 확실히 뒷받침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투자환경 변화에 따라 「세계 속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으로 위상 정립을 위해 내부혁신이 절박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임. □ 「미래路 세계路, 5대 혁신전략」의 주요 내용은 ① (공간혁신) 미래 50년을 뒷받침할 경제자유구역 확장 ▶ 대구권 211만평 확장(317만평 → 528만평) ② (조직혁신) 강도 높은 조직개편과 인력 구조조정 ▶ 지원인력 15% 추가 감축, 조직 1실1과 축소 ③ (인력혁신) 직원 전문성 강화 ▶ 외부개방 확대, 전 직원 투자유치 전문요원화, 과감한 인센티브 ④ (투자유치 혁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 총력 ▶ 전략적 해외네트워크 확대, 벤처캐피탈과 연계한 투자상담 활성화 등 ⑤ (기업지원 혁신) 혁신생태계 구축을 통한 입주기업 성장 지원 ▶ TP 등 전문기관 활용, 입주기업 교류 활성화, 기업지원플랫폼 확대 구축 으로,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음 < DGFEZ 5대 혁신전략 > ① (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11월 2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새 사무처장에 김성년(만 45세) 전 수성구의원을 임명했다. 김성년 사무처장은 2010년 처음 수성구의원에 당선되어 6대, 7대, 8대 수성구의원을 지냈다. 김 사무처장은 “일방통행 홍준표 대구시정을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실력 있는 진보정당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노동위원장 및 비상구(비정규직 상담 창구) 소장에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정은정 부본부장을 선임했다. 정은정 노동위원장은 “정의당과 민주노총의 가교 역할과 함께 정의당의 노동자정당 가치를 더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과 대구시가 함께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1월 2일 오후 3시 민주당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과 권택흥 달서갑위원장, 전유진 달성군위원장, 김홍석 대구시당 사무처장, 배진형 정책실장과 대구시 이상규 예산담당관, 홍석희 대구시 국비팀장은 내년 대구시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우원식 예산결산위원장과 박정 민주당 간사, 송기헌 강원․대구․경북담당 예결위원을 연달아 방문하여 예산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대구시당 강민구 위원장의 긴급 제안이 있었고 대구시가 호응하여 국회 예결위원장과 간사 방에 신속하게 연락하고 수락하여 방문하게 된 것이다. 이는 대구민주당과 대구시 집행부와의 최초의“공조”로써, 국비확보를 통해 대구시민 삶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에는 정당이 존재하지 않고 여야가 따로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야당이지만 국회에서는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대구시 집행부의 연결고리가 없다는 점에서 대구민주당이 적극적으로 만남을 성사시켰다. 이 자리에선 민주당 대구시당이 예산안을 설명을 하고, 대구시 예산담당관은 보조 설명했다. 설명회에서 우원식 예결위원장은“민주당 대구시당과 대구시에서 이렇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은 전국 최초 사회서비스 핵심기관의 통합 운영으로 생애주기별, 대상별 맞춤형 체감 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한민국 복지서비스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요람에서 무덤까지 + α’라는 생애주기별 사회서비스 로드맵을 완성하고 ‘임신·출산·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인’으로 세분화해 각 주기별 가장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구기능이 활발한 여성가족본부와 복지현장이 맞닿아 있는 사회서비스·평생교육·청소년지원본부의 핵심 강점을 살려 현장 기반 활용도가 높은 연구를 활발하게 수행하고 더 나아가 타 시도의 연구사업을 수탁받아 수익을 올리는 등 대한민국 복지플랫폼을 선도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정순천 원장은 31일 ‘행복진흥 혁신 계획’을 발표하고, 대한민국 복지서비스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의 혁신 계획으로는 ① 생애주기·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선도 (생애주기 로드맵 반영, 각 주기별 가장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 ② 시민중심 원스톱 통합 플랫폼 활성화 (24시간 긴급 파견 가능한 돌봄체계 구축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