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0월 29일 이태원 핼로윈 축제 참사로 154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을 입었다 . 국가적 애도기간이 지정됐다 . 대구시도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설치했다 .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월 31일 오후 4ㅅl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했다 . 대구시는 선제적으로 이태원사고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축제 행사 등에 대한 특별안점점검을 실시하고 공공기관 지역축제는 전면 재검토하고 민간행사는 국가애도기간 중 불가피하게 실시하는 경우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장소는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달서구 공원순환로 223)이며, 시민들은 10월 31일(월) 오후 4시 이후 부터 24시간 조문 가능하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54명이 사망한 29일 이태원 할로윈 축제로 인해 대구시는 선제적으로 이태원사고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축제 행사 등에 대한 특별안점점검을 실시하고 애도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공공기관 지역축제는 전면 재검토하고 민간행사는 국가애도기간 중 불가피하게 실시하는 경우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 남구 핼로윈 축제 2일차 행사 취소, 진발골 가을축제 등 15개 행사 국가애도기간 연기 또는 축소 그리고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동성로 클럽 골목은 시, 구, 경찰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야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고 우려가 예상되는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경찰과 공무원을 집중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합동분향소도 10월 31일(월)부터 별도 종료시점까지 두류공원 내 안병근유도기념관에 설치해 애도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애도기간(~11.5.) 중에 복무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대구시는 10월 30일(일) 17시 30분 행정부시장 주재로 구·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해 안전점검 및 애도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한편 이태원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가(이하 2022 DIFA)’가 10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사흘간의 바쁜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 행사는 민선8기 ‘미래 모빌리티 중심도시’로서의 산업재편을 대외에 천명하는 자리인 동시에 미래를 향한 지역기업들의 치열한 도전과 혁신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엑스코 동관을 가득 채운 전시장에는 사흘 동안 6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고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등 18개국 56명의 바이어가 참여한 수출상담회는 402백만불의 수출상담과 124백만불의 현장 계약 체결 성과를 냈다. 이는 전년 대비 45%나 증가한 수치로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 자동차부품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국내 바이어 25명이 참여한 국내 상담회에서도 563억원의 구매상담과 161억원의 현장 계약 체결이 이루어졌다. 무엇보다, 10월 27일(목), 28일(금) 양일간 UAM에서 첨단항공모빌티에 이르는 폭넓은 협력관계를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구축하고 민선8기 홍준표 시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 산업 재배치를 위한 강한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대구 동화사 봉황문」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사찰 일주문은 사찰이 시작되는 영역을 표시하는 정문으로 기둥만 일렬로 서있는 독특한 형식의 문이다. 문화재청은 지난해부터 전국의 50여 건의 사찰 일주문을 조사하고 전문가 검토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에 「대구 동화사 봉황문」 등 4건의 일주문을 보물로 지정 예고하게 되었다. 「대구 동화사 봉황문」이 위치한 동화사는 신라시대에 창건(極達和尙 또는 心地王師 창건)된 것으로 전해진다. 봉황문으로 불리는 일주문은 조선후기 1633년(선조 11년)에 최초 건립되었다. 원래는 옹호문(擁護門) 자리에 위치하였으나 1965년에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 봉황문 앞쪽에는 ‘팔공산동화사봉황문(八公山桐華寺鳳凰門)’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동화사 봉황문은 5량가의 단칸 팔작지붕이며 주심포와 주간포를 가진 다포식이다. 축부는 주천방(柱穿枋, 기둥을 꿰뚫는 부재)을 사용한 상부사재형(上部斜材形, 양팔보형에서 주기둥의 상부에 비스듬히 부재를 덧댄 형태)과 보조기둥형(주기둥 옆에 2개의 보조기둥을 세운 형태)이 혼합된 형식으로 사례가 드물다. 보조기둥은 1920년~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김용판)은 금일 10월 29일(토) 오전9시에 대구시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현장을 찾았다. 김용판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대구시 관내 국회의원들이 다 함께 매천시장을 찾아, 소방 당국으로부터 정확한 화재 피해 상황을 전해 듣고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후 피해 상인들의 의견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매천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참석한 대구시 국회의원들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태손) 시의원 6명은 28일 오후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수습 대책을 논의했다. 시의원들은 화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불의의 사고로 막중한 피해를 본 상인들을 위로하고, 사고 수습에 여념이 없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이러한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규명과 개선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만규 의장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시의회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피해 상인들의 고통을 덜어 드리기 위한 방안을 깊이 고민하고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태손 경제환경위원장은 “하루라도 빨리 영업 재개 방안을 마련하여 곧 돌아오는 김장철 엽채류 수요 폭증에 대응하고, 아울러 피해 상인들의 생계지원 대책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0월 28일(금) 오전 9시50분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및 지도부는 지난 25일(화) 화재가 발생한 대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상황 점검을 하였으며, 현장에서 최고위원회의와 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재명 대표는“더 일찍 저희 민주당이 찾아뵙고 싶었는데 국정감사와 여러 가지 일들 때문에 대구 방문이 좀 늦었습니다. 오늘은 매천시장의 대형 화재피해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서 최고위원회의를 현장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안타까운 화재현장에서 얼마나 여러분들이 황망하실까 생각하면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며 “더불어민주당도 신속하고 확고한 피해회복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과 동시에 정부당국에도 신속한 조사와 사후 조치 특히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 상인 여러분들의 생계 대책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IMF 이후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민생과 경제의 위기가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며 끝으로 “다시 한 번 정부에 촉구합니다. 위기극복에 국가역량을 모을 때입니다. 정쟁에 빠져서 정치보복, 야당탄압에 국가역량을 소모할 것이 아니고 초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에 대한 응급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를 행정안전부에 신청해, 특별교부세 10억원을 받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화재로 인한 잔해물 처리, 추가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 등 각종 시설물 응급복구에 사용하게 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화재피해를 입은 도매시장 응급복구에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0월 28일(금) 오전 10시 제6회 대구국제미래모빌리티 엑스포가 열리는 엑스코에서 지자체 최초로 미국 항공우주분야 전문기업인 벨 텍스트론(Bell Textron Inc)과 함께 첨단항공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는 전날 SK텔레콤,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와UAM 시범도시 및 상용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 데 이어, 최근 드론 및 UAM으로 사업영역을 확장 중인 벨 텍스트론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드론에서부터 첨단항공모빌리티까지 폭넓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벨은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본사를 둔 미국 항공우주 제조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민간용 헬기를 개발한 글로벌 기업이며, 한국에서는 최초의 대통령 전용 헬기(UH-1H)와 한국전쟁 당시 부상병 수송헬기(H-13)의 제조사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개발 중인 ‘APT-70’ 드론은 최고 시속 160km, 비행거리 56km, 최대 중량 170kg으로 의료, 재난, 구조, 군수, 물자 수송 등 다양하게 활용되도록 설계돼 있다. 대구시는 벨 텍스트론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무인 물류 배달에서부터 무인항공 서비스, 첨단항공모빌리티 산업 육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장애인 시간제 돌봄서비스 지원센터 사업’(이하 시간제 돌봄사업)을 올해 말 종료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장애인시간제활동센터 마실 부모모임(이하 마실 부모모임)과 대구발달장애인연대가 함께 대구 동구청 앞에서 ‘시간제 돌봄사업’ 지속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9월 22일부터 한 달여 이어가고 있다. ‘시간제 돌봄사업’은 전임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장애인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과 일시적 돌봄 제공을 위해 2019년 추진되어 대구에서 처음이자 유일하게 운영되었다. 하지만 사업추진 과정에서 3년 6개월간 진행하는 한시 사업으로 계획되어 올 연말이면 사업이 종료된다. 마실 부모모임과 대구발달장애인연대는 1인 시위뿐만 아니라 지난 14일 사업 지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으며, 기자회견 후 대구 동구청장에게 ‘시간제 돌봄사업’지속을 위한 제도적 장치(조례 등) 마련, 발달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관 정보 상시 공개, 발달장애인 돌봄에 대한 회의체 구성 등 8가지 요구안을 전달하였다. 10월 21일, 요구안에 대한 답변서의 내용은 열악한 구 재정으로는 사업을 지속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기존의 입장을 확인하는 내용이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