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27일 오전, 25일 밤 화재 현장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응급복구상황을 점검하면서 도매시장 운영 정상화를 위한 신속한 복구와 빠른 조치를 당부하고 유통종사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주요 법안 및 정부 예산안 처리 등이 본격화될 국회일정에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대구시는 10월 26일(수) 오전 8시 국회의원 회관(제3식당)에서 대구 지역 국회의원들과 내년도 국비확보 및 주요 정책현안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윤재옥 의원, 김상훈 의원, 임병헌 의원, 이인선 의원, 강대식 의원, 양금희 의원, 김승수 의원, 홍석준 의원과 대구 출신 비례대표 의원인 서정숙 의원, 조명희 의원, 한무경 의원이 참석했다. 홍준표 시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어젯밤 일어난 매천시장 화재는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었다. 아침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필요한 조치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이제 곧 각 상임위에서 예산 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지역의원님들이 나서서 힘을 실어 달라”고 지역 의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김용판 시당위원장은 “대구 시민들이 시장님의 파워풀하고 기발한 현안 해결 방식과 정책 추진에 크게 지지하고 기대하고 있다”며, “국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대구가 웅비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26일 성명을 내고 지난 25일 오후 8시에 대구매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시장에서 일어난 대형 화재사건에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대구시당은 “나라 안팎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내일의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소상공인들의 소중한 일터가 한순간 화재로 날아가 버리는 허망한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다. ”면서 “ 소방 당국을 비롯한 관계 당국은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라며, 화재 발생 경위 등을 철저히 조사해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그리고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인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국민의힘도 빠른 피해 복구에 미력이나마 힘을 보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참여연대는 25일 성명을 내고 대구시와 교통공사는 일방적 민영화와 구조조정을 중단하고, 노동조합 등 구성원과 각계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라고 요구했다. 홍준표 시장이 도시철도공사와 도시철도건설본부를 통합해 새로 출범한 대구교통공사가 지난 10.14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경영방침과 정책방향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또, 추진방식 또한 노동조합 등 구성원과의 협의, 시민사회의 의견수렴 등의 합리적 절차도 없었다며 이는 공공기관의 기업화라는 홍 시장의 전도된 시정철학, 소통 없는 일방통행식 행정방식을 그대로 빼다 박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이다. ---------------------------------------------------------------- 성 명 대구교통공사는 일방적 민영화·구조조정 중단하라! - 3호선 운행관리원 용역 전환은 승객 안전의 유일한 수단을 민간에게 넘기는 것 - 채무감축 빌미로 책임을 시민, 정부에 떠넘기면서도 적자 키우는 노선 증설도 문제 - 일방적 민영화·구조조정 중단하고, 노동조합 등 구성원과 시민사회 의견 수렴해야 홍준표 시장이 도시철도공사와 도시철도건설본부를 통합해 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0월 25일(화) 독도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 40분에 국채보상운동공원 달구벌대종 앞에서 대구시민 122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친다. 이번 독도의 날 행사는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1900. 10. 25.)로 독도 주권을 선포한 지 제122주년을 맞아 초등학생, 자원봉사자, 미스대구·경북, 시 직원 등 대구시민 122명이 함께 했다.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한 참가자들은 대구시민정신이 깃든 국채보상운동공원 달구벌대종 앞 광장에서 태극기를 활용한 열정적인 플래시몹 율동으로 시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일깨웠다. 특히, 올해 행사는 동덕초등학교 6학년 학생 40여 명이 참여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대구시는 이번 독도사랑 플래시몹뿐만 아니라, 매년 독도사랑 주간(10.17. ~ 10.25.)을 지정해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독도의 날 홍보 운동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독도사랑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시 직원들이, 10월 22일~ 25일에는 대구시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지역 보훈단체 회원들의 독도방문 행사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25일 대통령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11월부터 주요 법안 및 정부 예산안 처리 등이 본격화 될 국회일정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10월 26일(수) 오전 8시 국회의원 회관(제3식당)에서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향후 국회 대응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21일간의 국정감사를 마친 제400회 정기 국회는 25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대통령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12월 9일까지 본격적인 법안 처리 및 예산 정국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 미래 50년 토대 마련에 핵심이 될「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및 「군위군 편입 법률안」이 다음달 본회의 상정 예정으로 대구시는 이들 법안에 대한 연내 국회 통과에 사활을 건다는 각오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은 국내 항공물류의 25%이상을 책임지는 중남부권 중추공항 건설을 위한 것으로, 지난 8월 2일 여·야 의원 83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호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바 있다. 국비가 투입되는 국가주도 건설과 예타면제, 중·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활주로 건설 등의 내용이 특별법안에 담겼다. ‣ 대구경북통합
[ 더타암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10월 24일(월) 대구시 자매도시인 다낭시를 방문해 다낭시의회 의장 르엉 응웬 민 찌엣(Luong Nguyen Minh Triet) 및 각 위원회 위원장, 외무국 부국장, 유관기관장 등 12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양 도시의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시와 다낭시는 2004년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통,정보통신, 경제, 문화관광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으며 2018년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했다. 양 도시의 의회 차원에도 2010년 다낭시 대표단이 대구시의회를 방문한 이래 2015년에는 대구시의회를 다낭시로 공식 초청하는 등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이날 만남은 코로나19로 뜸했던 두 도시간의 교류를 재개하고 실질적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관계 증진에 기여하였다. 르엉 응웬 민 찌엣(Luong Nguyen Minh Triet) 다낭시 인민의회 의장은 대구시의회 대표단의 다낭 방문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 “경제, 문화, 교육 분야에서 두 지역 간의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매우 높이 평가한다”며, “더욱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홍준표 시장은 10.24.(월)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실·국·본부에 동절기 대비 종합대책 수립을 당부하는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복지국에는 연탄가스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군의 협조를 받아 연탄 사용층의 상황을 미리 점검하여 난방대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대책을 지시하고, 환경수자원국에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에 대해 “진화 대책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니 지금부터 내년 5월까지 산하기관 및 구·군과 함께 등산로 입구에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행하여 등산객 실화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소방안전본부에는 “전통시장 화재에 대비하여 시장 상인들이 동절기에 많이 사용하는 난방기구 등 전통시장 특별소방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2038년 대구-광주 아시안게임을 광주와 함께 유치할 수 있도록 시의회와 함께 노력할 것을 주문하고, 긴축재정 운영과 더불어 공공부문의 자발적인 경비 절감 노력을 통한 재정건전화 추진을 위해 간부공무원 업무추진비를 10~30% 삭감하여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라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류성걸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갑)이 24일 국민의힘 ‘경제안정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국민의힘 ‘경제안정특별위원회’는 기존 국민의힘 물가 및 민생안정특별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현재 경제 상황을 면밀하게 진단하고 경제 현안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번 특위는 재정, 금융, 산업, 조세, 농림, 부동산 분야 전문가 및 국회의원 총 1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환율 및 국제금융 분야 등 위원 추가 선임을 통해 활동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기존 특위보다 더욱 광범위하고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류성걸 위원장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석해, “세계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경제는 더욱 어렵다”며 “기존 특위의 물가민생 뿐만 아니라, 노동, 금융, 재정, 세제, 부동산 등 관련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해 어려운 국민경제 안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는 겨울철 상수도 시설물 동결·동파를 예방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동절기 급수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해, 시민들이 수돗물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11월 중 취수·정수 시설물과 도수·송수·배수관로 점검 및 정비를 완료하고, 가정의 파손되거나 노후된 계량기보호통과 보호통 내 스티로폼 등 보온재를 무상으로 교체해줄 예정이다.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동절기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수도계량기 동파, 한파, 폭설을 대비하고, 기온이 영하 6℃ 이하일 때는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해 동결·동파 등 급수 민원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처리해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대비 태세를 구축할 계획이다.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려면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보온재(헌 옷, 스티로폼 등)를 채우고, 계량기 뚜껑이 정상적으로 설치돼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노출된 수도관은 차가운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보온재로 단단히 감싸고, 마당에 설치된 수도꼭지는 뒷밸브(원형)만 사용하면 동결·동파를 예방할 수 있으니,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