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는 5일 대구시청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낙동강 원수 조류유입 최소화를 위해 조류 차단막 2중 설치, 고도 정수처리 최적운영 및 수질검사 강화 등을 통해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므로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수돗물을 드셔도 된다고 밝혔다. 김정섭 본부장은 대구시는 원수 조류유입을 최소화하고 있다. 낙동강 원수 취수를 조류가 많이 번식하는 표면보다 약 5m 아래에서 취수해 유해남조류 세포수를 표면수 취수 시의 3% 수준으로 감소시키고, 취수구 주변 조류차단막을 2중으로 설치해 조류 유입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 대구 수돗물은 고도정수처리로 WHO 및 환경부 먹는 물 안전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매곡 및 문산정수장은 산화공정인 전·후 오존, 흡착공정인 입상활성탄의 고도정수처리시설 최적 운영으로 조류독소를 완벽 처리하며, 환경부 및 자체검사 결과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지 않아 수돗물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 대구 수돗물 마이크로시스틴 분석결과(㎍/L) 분석기관 분석일자 분석방법 분석결과(매곡,문산) 환경부 8.2, 8.23∼24, 8.29 LC-MS/MS, ELISA 불검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엄격한 군율과 국방안보를 책임지는 군 내부에서 마약이 활개치는 상황이 벌어져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국민의힘 임병헌 의원(대구 중·남구)이 국방부와 각 軍으로부터 제출받은 ‘마약사범 적발 및 처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정부 5년간 전군에 걸쳐 7급군무원 1명, 9급고무원 1명, 군인 55명을 포함한 총 49명이 마약사범으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이 군대에 까지 점차 확산되는 추세로 보여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적발된 마약사범은 육해공, 계급 고하를 가리지 않고 퍼져 있었다. 해군수사단이 5명을, 해병대군사검찰단이 2명을 적발했으며, 해군검찰단도 원사, 하사, 상병, 일병 각 1명, 9급 1명 등 5명을 적발 처리했다. 육군검찰단은 중령, 소령, 대위, 중사, 하사, 병 등 32명을 적발 처리했으며, 국방부검찰단도 7급 군무원과 병장 각 1명을 적발했다. 공군검찰단도 대위, 상사, 중사 등 3명을 적발 처리했다. 이는 불기소처분 중 혐의없음(증거불충분), 죄가안됨, 타관송치(군외), 수사중 등, 그리고 기소사건 중 무죄, 재판중, 이송(군외) 등은 제외된 것이어서 실제로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마약류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10월 5일( 오전, ACT호텔에서 대구시가 추진 중인 ‘맑은물하이웨이’ 정책 조율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맑은물 상생협력과 관련하여 기존 MOU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개선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키로 합의했다. 현재 대구시의 물 확보물량은 79만톤이지만, 앞으로 K-2 및 군부대 이전 후적지 등 개발사업 이후 인구가 늘어날 경우를 감안하여 대구시에 필요한 물량을 1일 100만톤으로 상정하였다. 이를 확보하기 위해 ▲ 운문댐 30만톤, 관로 추가 건설을 통한 안동·임하댐 70만톤, ▲ 매곡정수장 40만톤, 운문댐 30만톤, 관로 증설을 통한 안동·임하댐 30만톤을 확보하는 두 가지 방안 등을 동시에 검토하는 걸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 홍준표 시장은 기존 우리 정부의 식수 정책에 대해서 현행 강물 지표수를 취수하는 방식에서 장기적으로 식수댐을 건설하여 댐물로 취수하는 방안으로 대전환해야 함을 강조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중수도 정책에 대한 필요성도 적극 입장을 피력했고, 방문규 실장은 이에 장기적으로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대형마트 상생협력과 관련해서 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0월 한 달간 지역의 자원봉사 유공자, 헌혈자 및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소방공무원 및 출산 예정 임산부를 대상으로 대구시티투어 무료 탑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시는 10월 한 달 동안 대구시티투어 무료탑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헌혈의 집 2.28기념중앙공원센터에 대구시티투어 도심순환노선 무료탑승권을 각 200매씩 전달했다. 무료탑승권은 2022년도에 선발된 자원봉사유공자와 10월 중 1회 이상 헌혈참여자를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소방공무원은 탑승 시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10월 10일(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올해 출산 예정인 임산부 대상’으로 대구 ‘모두를 위한 관광지’에 선정된 ‘대구미술관’ 외 3곳을 테마코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투어는 10월 9일(일) 동반 1인 포함 무료로 진행되며, 대구시티투어홈페이지와 대구시관광협회(053-746-6407)로 예약하면 된다. 그리고 10월 중 ‘대구시티투어 타고 숨은 힐링찾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대구시티투어(도심순환코스, 테마코스)를 이용하고 코스 내 ‘생태관광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작은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에 100만원을 지원한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2년 7월 대구의 혼인건수는 603건으로 전년도 동월 543건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누계건수(1~7월)는 4,248건으로 전년(4,359건)보다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우리 지역 청년의 결혼 연기, 기피가 여전히 심각함을 알 수 있다. 이에 대구시는 고비용 결혼 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일반웨딩홀이 아닌 우리 지역 카페, 식당, 종교시설 및 공원 등 소규모 장소에서 총 결혼비용* 1,000만원 이하 작은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에 100만원을 지원하는 ‘우리 둘의 빛나는 결혼식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포함내역 : 대관료, 식대, 예복, 촬영, 장식 등 ‘우리 둘의 빛나는 결혼식 지원사업’은 대구시가 2020년 신설한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으로 도입 후 지원규모 확대(20건 2,000만원→ 100건 1억원), 소득제한 폐지, 거주기간 제한 폐지 등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예비부부 100커플을 대상으로 100만원 지원을 목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통합신공항 특위에는 동구 출신인 박소영 의원(동구2)이 위원장에 선임되었다. 부위원장에는 류종우 의원(북구1)이 선임되었다. 특위는 군위군 편입 문제를 비롯해 신공항 접근 교통망 확충, 공항 후적지 개발 등 주요 핵심현안 추진과정을 면밀하게 살피고 대구시와 긴밀하게 소통해 통합신공항이 목표대로 2030년에 개항할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박소영 위원장은 ”군위군 대구시 편입 문제에 대한 갈등으로 자칫 전체 사업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지 걱정된다”며, “쉽지는 않겠지만 특위의 역할, 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이 무엇인지 충분히 고민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비례)이 30일 제295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노인,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접근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및 편의증진 대책 마련을 대구시에 촉구했다. 박종필 의원은 “장애인은 일할 권리, 교육받을 권리, 사회 활동에 참여할 권리 등 모든 권리를 누리려면 접근권이 전제되어야 하기 때문에 장애인의 권리 중 접근권이 가장 중요하다”며,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도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있지만 장애인 당사자, 전문가의 의견 없이 예산에만 맞춰 설치되어 우려된다”며 5분 자유발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박 의원은 “2023년은 「장애인복지법」 제31조에 의해 3년마다 실시하는 장애실태조사와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해 5년마다 실시하는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가 있는 해이다”며, “대구시가 선제적으로 장애인 당사자,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와 편의증진 대책을 마련하여 전국 최초로 공언한 ‘장애인 친화도시’가 실현되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9월 29일(목), 30일(금) 이틀간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핵심 과제인 통합신공항 특별법 및 군위군 대구시 편입법안이 연내 국회를 통과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김종한 행정부시장과 배석주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 등 대구시 공무원들이 29일(목)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 주호영 원내 대표, 30일(금)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김석기 사무총장을 방문해 올해 2월 행안위 법안소위에 상정되지 못하고 계류 중인 군위군 대구시 편입법안과 지난 8월 주호영 의원 외 82명 의원이 공동 발의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의 연내 정기국회 통과를 협조 요청할 예정이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므로 ▷기부대양여로 사업 추진 후 양여재산 초과 사업비에 대한 정부 재정 지원, 예타 면제, 특구 지정 등을 통한 안정성 강화, ▷개별법에 따른 각종규제와 행정절차의 어려움을 해결할 각종인·허가 의제처리, 부담금 면제 등 특례로 시간 비용 절감,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장거리 운항 및 최대중량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 건설 등 유사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는 9월 30일 제29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9월 15일부터 16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날은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로 검토를 마친 제․개정 조례안 등 80건의 최종 의결과 6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다. 대구시의회( 의장 이만규 )는 이번 정례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2022년도 대구광역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하여 예산결산안 7건, 조례안 53건, 동의·승인안 15건 등 총 84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조례안 등 4건을 제외한 총 80건의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하였다. 관심을 끌었던 기금·특별회계 폐지 관련 조례안들은 상임위의 안건 심사에서 10건 중 8건이 원안가결 되었고, 메디시티기금, 중소기업 육성기금 관련 조례안은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유보 되었다. 위원회 정비와 관련하여 상정된 조례안 21건 중「대구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역건설산업 육성 등에 대한 심도있는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심사유보 하였고, 나머지 조례안은 모두 원안가결 하였다. 한편, 지난 21일 기행행정위원회 심사에서 유보되었던 「대구광역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국동시당직선거를 실시하는 정의당은 비대위의 당에 대한 10년 평가를 토대로 이번 당직선거를 통해 당을 새롭게 재창당하는 혁신지도부를 구성하겠다는 각오다. 이에 따라 대구시당도 위원장, 부위원장,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당직에 대한 선거에 들어간다. 28일(수)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구시당 위원장에 한민정 현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각 지역위원회 별로는 북구갑에 조명래(현, 북구갑지역위원장), 북구을 백소현(현. 북구을지역위원장), 중남구 강동민(현. 중남구지역위원장), 달서구 성두칠(현. 시당대의원), 수성구 김성년(현. 수성구지역위원장), 동구 양희(현. 동구지역위원장), 서구 정봉주(현. 당대의원), 달성군 염완석(현, 달성군지역위원장) 후보가 출마한다. 이외에 중앙당 전국위원, 당대의원, 대구시당 대의원에 대한 선출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7기 전국동시당직선거는 10월 14일(금)에서 17일(월)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대구시당 선거 개표는 10월 17일(월)에 진행하고, 중앙당 대표는 ARS투표를 거쳐 19일(수)에 개표한다. 정의당 제7기 당선자의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