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대표이사 사장 이상길)는 9월 29일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 도약을 위한 경영혁신계획⌟을 발표했다. 엑스코는 △경영진의 책임경영 이행으로 경영혁신 선도 △조직 혁신을 통한 효율성 강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시회 경쟁력 강화 △대구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입지 구축 △선진화된 시스템 도입으로 마이스 역량강화 △지역 마이스산업 지원 확대 △ESG경영 강화로 지속가능경영 기반 마련 등 경영혁신 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경영혁신으로 연간 10억 이상의 예산이 절감된다. 1. 경영진의 책임경영 이행으로 경영혁신 선도 - 관사폐지(4억원 절감) - 임원 연봉 30% 삭감(1.38억원 절감) 엑스코는 경영진의 경영혁신을 선도하고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1995년 설립 당시부터 유지해온 관사운영 제도를 폐지하고, 대표이사 연봉 40% 삭감, 본부장(상임 이사) 연봉 20% 삭감하기로하였다. 이를 통해 확보된 약 5억4천만원의 자금은 신규 사업투자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 조직 혁신을 통한 효율성 강화 - 12개 부서(2실 5팀 5파트) → 8개팀 (0.5억원 절감) - 정원 74명에서 67명으로 10%감축(4.15억원 절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과학자 출신인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지난달 31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부지선정 절차와 유치지역 지원 등을 담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유치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 이와 관련 각계 전문가의 의견과 제언을 청취하기 위해 행정개혁시민연합, 한국행정학회,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와 공동으로 입법공청회를 28일 개최했다. 이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기술을 토대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조속히 확보해 고준위 방폐물 관리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법안을 발의했다”며,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의 국제적 흐름 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의 활용도를 높이는 에너지 정책이 중요해지고 있는 지금,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는 ‘국민안전’의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특별법안 제정을 통해 지금 우리 곁에 현존하는 1만 8천톤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현세대가 책임 있게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EU 택소노미 등 글로벌 차원의 원전 활용도를 제고하는 정책 동향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대한민국 226개 기초지방정부를 대표하는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에 선출됐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8일 오후 3시 서울마포구 가든호텔에서 공동회장단회의를 열어 민선8기 전반기를 이끌어갈 조재구 대표회장 등 임원진을 선임·구성했다. 조재구 신임 대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국의 시·군·구를 대표하는 자리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중심으로 지방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신임 대표회장은 대구 남구의회 의장과 대구시의원을 지내고, 민선 7·8기 대구 남구청장을 맡고 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민선8기 첫 지도부가 꾸려진 만큼 지방분권 확대, 지역소멸 대응, 지역 균형발전 등의 과제를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발맞춰 해결하며 주민의 삶이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윤 대통령의 지난 영미 순방과 관련 “며칠 전 대통령의 영미 순방은 이 정부 외교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면서“제1 야당으로서 이번 외교 참사 책임을 분명히 묻겠다"고 예고 했다 .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조문 없는 조문외교, 굴욕적 한일정상 회동은 국격을 훼손시켰다"며 "전기차 차별 시정을 위한 IRA 논의와 한미 통화 스와프는 이번 순방의 핵심과제였음에도 꺼내지도 못한 의제가 됐다"고 평가절하 했다. 이 대표는 ”오판 하나, 실언 하나로 국익은 훼손되고 막대한 비용이 발생한다. 제1당으로서 이번 외교참사의 책임을 분명히 묻겠다"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그 책임을 국민과 언론 야당에 뒤집어씌우려는 시도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도 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국제 보호무역 기조에 대해 "이럴 때일수록 주요 선진국들처럼 위기에서 국민을 보호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국가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부자감세, 서민예산 삭감을 비판하고 불법사채 무효법, 이자폭리 방지법, 자영업자·소상공인 신속 채무조정, 재난 지원액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7일 국내 6개 언론단체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욕설·비속어 논란' 책임전가 규탄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한국기자협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영상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 한국PD연합회 등 현직언론단체들은 “언론 탓 그만하고 대통령답게 처신하라” “진상규명 운운하며 언론탄압 획책말라”는 손팻말을 들고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방문 과정에서 있었던 욕설과 비속어 논란을 수습하기보다 언론 탓으로 돌리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언론 6단체는 강한 어조로 “대통령이 ‘진상조사’를 주문하니 국민의힘은 공영방송사 항의 방문과 국감 이슈화 등 총공세를 예고했다”면서 “대통령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촉발된 실책과 치부를 언론 탓으로 돌려 언론탄압과 방송장악의 불쏘시개로 삼아보려는 얕은 계산”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익을 해치는 것은 대통령의 거친 언사이지 이를 보도하는 언론이 아니”라면서 “권력 의도대로 언론 보도를 통제하는 게 국익이라고 착각하는 것은 윤석열 정권의 시대착오적 언론관”이라고 주장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6월부터 시작한 ‘외식업소 당 줄이기 사업’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외식업소 나트륨 줄이기 사업을 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해 지자체 전국 평가에서 각종 상을 휩쓰는 등 건강한 외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는 고혈압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인 ‘당’을 다음 저감 목표로 정해 시민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올해 6월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민·관·학 공동으로 사업을 계획해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학부, 지역의 유망 커피·음료 프랜차이즈 업체 몬스터커피와 함께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어떻게 하면 맛을 유지하면서 당을 줄일 수 있을까?’라는 공동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레시피 개발에 착수해 기존의 음료보다 최대 27% 당을 줄인 저당 메뉴 6개를 출시해 현재 판매 중이다. ※ 저당메뉴 : 레몬에이드, 아이슈페너, 토마토주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8월 말 기준, 저당 음료의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저당 메뉴에 대한 선호도는 커피, 카페라떼, 카푸치노에 저당 시럽 추가 형태가 높게 나타났으며 아인슈페너의 경우 기존 구매량 대비 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오는 9월 27일(화)부터 10월 16일(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제1전시실에서 ‘대구 자매·우호협력도시 문화예술교류 프로젝트 [E.x.changeⅠ-seed] 展’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대구시, 그리고 자매·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닝보시(중국), 고베시(일본), 호찌민시(베트남), 방콕시(태국), 총 5개 도시(5개국) 6명의 청년 작가들이 참여하며,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예술창작집단 KNOCK*가 주관하는 사진전이다. * 대구를 기반으로 20·30대의 젊은 기획자와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전시, 공연, 행사를 자체적으로 기획하며 활동하는 예술단체 ‘E.x.change’의 의미는 각 도시의 작가들이 각자의 위치(x : x-axis)에서 감정(E : emotion)을 교환한다(Exchange)는 뜻이며, 또한, 국제교류(International Exchange)의 ‘Exchange’를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 ‘seed’는 문화예술교류 프로젝트 E.x.change 展의 첫 번째, 즉 시작을 의미한다. 2021년 9월,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와 연계해 개최했던 ‘대구 자매·우호협력도시 사진전 - Borderless t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학교나 보건소, 소방서, 파출소,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을 짓겠다고 사둔 땅 28만 9천 평(약 94만 9천㎡)이 현재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축구장 130개 정도를 합친 규모의 면적이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강대식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동구을)에게 제출한 ‘LH 장기미매각 공공시설용지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학교용지 56필지 3천 983억 원 규모, 공공청사용지 71필지 2천 930억 원 규모로 총 6천 913억 원 용지가 장기미매각 상태이다. 장기미매각 기간별 현황에 따르면 20년 이상 16필지 199억 원, 10년이상 20년 미만 51필지 3천 534억 원, 5년이상 10년미만 42필지 2천 491억 원, 5년 미만 18필지 688억 원 규모로 확인됐다. 지역별 현황에 따르면 경기 47필지(학교용지 20곳, 청사용지 17곳), 인천 21필지(학교 2곳, 청사 19곳), 경남 14필지(학교 9곳, 청사 5곳), 전북 10필지(학교 4곳, 청사 6곳), 대구 6필지(학교 5곳, 청사 1곳), 부산 6필지(학교 3곳, 청사 3곳), 경북 4필지(학교 4곳), 광주 4필지(학교 3곳, 청사 1곳),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과방위는 26일 성명을 내고 MBC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 이후 이동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주변 참모와의 사적 대화에 허위 자막을 달아 뉴스를 내보냈다고 말했다. 과방위는 문맥상에도 어색한 괄호에 (미국)이라고 단정해 악의적으로 삽입했고 특히 윤 대통령의 예산을 “날리면”이라는 발언을 “바이든”이라고 악의적으로 자막을 처리했다. 이는 대한민국 언론사에 흑역사로 길이 남을 심각한 조작방송이라고 비난했다. 그리고 “이렇게 불공정 편파방송으로 저널리즘의 가치를 더럽히는 MBC의 모습에 국민은 경악하고 있다. 광우병 사태에 대한 온당한 처벌이 없었으니 사기행각을 대놓고 벌여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아닌가. MBC는 지금 국제적인 망신을 자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이번 MBC의 방송 조작 사건은 단순히 대통령 폄하나 비난을 넘어 외교 문제로까지 비화시키고 있다면서 MBC가 단순 해명이나 정정보도로 어물쩍 넘어갈 일이 아니라며 " 이 오보에 대한 책임을 우리 국민의힘은 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엄중히 물을 것임을 경고한다"고 했다 . 다음은 국민의힘 과방위 성명문 전문이다 .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힘께 2022 아양수제맥주페스티벌이 오는 9월30일~10월1일 이틀 동안 대구 동촌 유원지 일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최고의 수제맥주를 맛 볼 수 있는 축제로, 맥주와 함께 맥주 안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맥주와 함께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도 준비됐다. 30일 개막식에는 시민 레크레이션과 함께 밴드, 힙합, DJ 공연 등이 열린다. 10월1일에는 대구 청년 뮤지션들의 고품격 음악공연이 라이브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레크레이션, 행운의 룰렛 돌리기, 맥주 파이터 등도 진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동촌유원지가 이번 축제를 계기로 대구를 대표하는 휴식공간이자 문화향유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