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의 구체적인 구상을 위해 지난 9월 18일(일) 오후 대구권 4개 댐(가창댐, 공산댐, 영천댐, 운문댐)을 방문한 데 이어 대구 최대 정수장인 고산정수사업소와 매곡정수사업소를 차례로 방문해 현황을 파악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21일 “TK의 시민들이 여당인 국민의힘에 실망하고 있고. 국민들을 위한 노력은 보이지 않고, 권력투쟁과 미숙한 국정운영에 불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대구지역의 정당 지지도에 대한 여론조사 내용을 보면, 2022년 9월 16일~17일(2일간, 한국갤럽), 국민의힘 48.5%, 더불어민주당 29.3%로 국민의힘(▼5.5%)은 하락하였고 더불어민주당(▲2%)은 올랐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21일 오전 대구시당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강 위원장은 “ 올해 상반기에 구미와 협약된 취수원 이전문제, 임기 내 부채상환과 건립비용 마련을 위해 신청사 부지 일부를 민간에게 매각하여 상업시설 유치(두류정수장 부지 15만8천㎡의 56.9%인 9만㎡를 매각) 등 시의회 및 대구시민들과 전혀 협의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대구시는 안동댐 물 식수원으로 사용하기 위한 어떤 방식으로 공급할지에 대한 방안과 구체적인 추계도 하지 않고 있으며, 그저 안동댐 수질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면서 “지난 5월 환경부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안동댐 퇴적층 3곳의 카드뮴 농도는 나쁨~매우 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2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사업’은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대출 이자지원과 학자금대출에 따른 청년 부실 채무자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 등 2개 사업이 있다. ‘2022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한 2022년도 상반기(1월~6월) 발생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2.9.21.)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21년 이후 졸업생(대학원생 제외)이며, 소득 8분위 이하 또는 다자녀(3인 이상)가구 학생으로 다자녀가구 자녀는 소득 분위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2022년 학자금대출 신용회복지원 사업’은 학자금대출 부실채무자의 신용회복지원을 위해 한국장학재단 분할상환 약정 초입금(총 약정금액의 5%)을 지원하며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39세 이하로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부실채무자로 신용유의정보에 등록된 청년이다. 신청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인구구조의 변화와 글로벌 팬데믹 등 일상생활이 변화됨에 따라 야외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요구하는 시민 눈높이에 맞춰 신천을 생태·문화·활력·스마트한 고품격 수변공원으로 조성한다. 신천 수변공원화 계획은 총사업비 5,890억원(국1,709, 시4,181)으로 ❶고품격 수변공원화, ❷건강한 물길 복원, ❸시민 일상향유 공간조성, ❹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행정시스템 구축의 4대 전략과 10개의 실행계획을 통해 신천을 대구 대표 여가 공간과 관광거점으로 만드는 것이다. ❶ 생태·문화·활력·스마트한 고품격 수변공원 신천은 도심에 위치해 연간 6백만명이 찾아오고 있으나 그간 치수 중심 공간으로 관리함에 따라 산책로, 체육공간 등 제한적 활용에만 머물러 있었다. 시민의 호응이 좋은 간이 물놀이장과 스케이트장도 매년 반복 설치와 철거로 시민 불편이 지속돼 대구시는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고정식 물놀이장을 만들어 겨울엔 스케이트장으로 전환되도록 변화무쌍하고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시킬 것이다. 또한 신천에 푸른 희망의 숲을 조성해 탄소중립을 확산하고 시민들에게는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걷고 싶은 녹음길을, 동·식물에는 서식처(Biot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윤영애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남구2)은 제295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에서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 도입한 공공 주도의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상위 법령의 위임사항을 정하여, 지역 내에 소비자가 선호하는 국민주택규모 공공임대주택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등 「대구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 윤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지난 2021년 3월부터 정부에서 개정시행하는「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 위임된 공공 정비사업의 지역 내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 완화에 따른 기부채납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정비 조례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고 조례 개정 배경을 밝혔다. ○ 이번 조례안에서는 -「안 제7조」에서는 상위 법령에서 정비계획 내용에 포함될 ‘임대주택 공급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정함에 따라 조례상의 불필요한 조문을 삭제하였다. -「안 제9조」에서는 민간 또는 공공에서 구청장에게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하는 경우에 ‘시·도조례 정하는 비율 이상의 동의’를 명확히 하였다. -「안 제11조, 안 제27조, 안 제35조, 안 제54조의4, 안 별표 1」에서는 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1)이 대표 발의한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20일(화)에 열린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의 제정 취지는 청년 예술인의 창작활동 증진 및 자립 기반이 미흡한 실정으로 대구광역시 청년 예술인을 육성하고 지원함으로써 청년 예술인의 창작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시장은 청년 예술인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제도와 여건 조성 및 관련 단체의 활동 지원, 기본계획을 3년마다 수립,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였으며, 청년 예술인의 육성 및 지원 시책 등에 관한 심의를 위하여 청년예술진흥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밖에 청년 예술인 관련 정보 제공, 교육 지원, 청년 예술인 기획 및 창작공간 지원, 문화예술 관련 창업 등 일자리 연계 지원 등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다. 정일균 의원은 “대구지역의 많은 청년 예술인들이 지역에서 직업예술인으로서의 자리를 잡지 못하고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활동 무대를 이전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본 조례를 통해서 “우리 지역 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구행복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심사 및 추천을 거쳐, 사회복지, 기관 경영, 시 의정활동 등 경험을 토대로 대구행복진흥원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초대 원장으로 정순천 내정자를 발표했다. 정순천 내정자는, 영남대학교 사회복지 및 지역사회개발학전공 행정학 박사로, 제5대~제7대 대구시의회 의원(교육사회위원회, 건설환경위원회), 대구시 달구벌종합스포츠센터 관장, 전석장애인스포츠센터 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의 향기 대표를 맡고 있다. 대구시 행복진흥원장은 사회서비스, 평생교육, 여성가족, 청소년 본부의 업무 집행과 경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추진하고, 법인 이사회의 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 내정자는 이번 원장 후보자 심사에서 여성, 평생교육, 청소년 등 복지 전 분야를 망라하는 통합복지 플랫폼으로서의 행복진흥원의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물리적인 기관 통합뿐 아니라 기능적 통합과 여성, 평생교육, 청소년 등 사회서비스의 질적, 양적 확충을 위한 분야별 세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대구시는 임명 예정자의 결격사유 조회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9월 말 임명할 예정이며, 임기는 2022.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달서구4)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적용범위를 기존의 전기자동차에서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확대하면서,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 등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에 따른 지자체 위임사항을 반영하여 19일 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 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은 「친환경자동차법」과 같은 법 시행령에서 위임한 사항인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의 설치대상의 기준에 관한 특례를 반영하고, 적용범위를 전기자동차를 비롯해, 하이브리드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확대하여 폭넓은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조례의 제명을 「대구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적용범위를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확대하면서, △보급촉진시책의 수립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구매·운행에 대한 지원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의 설치대상 △전용주차구역 설치기준 △충전시설의 수량 △충전료 징수 및 감면 등 관련 사항들을 정비했다. 이태손 위원장은 ”우리 가정만 해도 전기차를 2대나 보유하고 있으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ADD) 연구개발사업 성과를 평가하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방위사업청 출연기관)가 국민의힘 임병헌의원(대구 중구‧남구/국방위원회)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연구개발사업 성과활용 현황이 집계된 2016년부터 2020년 까지 종료된 국과연 주관 무기체계연계형 기술 과제 80건 중 실제 적용된 것은 20%인 16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적용은, ‘무기체계 전력화 시기에 맞게 체계개발에 요구되는 기술을 사전에 개발’한다는 핵심기술 연구개발 목적에 맞게, 무기체계에 활용된 실적이 있는 과제를 의미한다. 세부적으로는, 향후 무기체계에 활용될 예정으로 판단한 과제는 49%인 39건, 무기체계에 활용된 실적은 없으나 국과연이 주관한 타 과제에 활용된 과제는 6건(8%)이었고, 다음 단계 등에 활용실적이 없는 과제는 19건(24%)으로 나타났다. 국과연이 직접 주관하는 ‘무기체계연계형 기술’이란, 무기체계 전력화 시기에 부합하도록 체계개발에 요구되는 기술을 사전에 개발하기 위해 국방관리체계(PPBEES)에 따라 단위과제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응용연구 또는 시험개발의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과제의 성공률은 높음에도 불구하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1)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증진 지원 조례안」이 19일(월)에 열린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의 제정 취지는 공공시설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지원하여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청각장애인의 복지와 사회활동 참여를 증진함으로써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공공시설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에 목적을 두고, 청각장애인의 복지와 사회활동 참여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편의시설 설치 및 편의 제공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시책을 추진하도록 하였으며, 청각장애인을 위해 활동하는 법인, 단체 등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사항과 공공기관 종사자 등의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사항을 규정하도록 하였다. 이영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대구의 청각장애인들이 장애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하며, “청각장애인들의 공공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고 나아가 청각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와 복지수준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