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하기 위해 9월 2일 오후 3시 30분부터 월성빗물펌프장과 다사~왜관 간 광역도로건설 현장을 방문해 방재시설 가동 상태와 태풍피해 예방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9월 2일 대구시, 산하기관 및 구·군 관계기관이 참여한 합동대책회의에 이어서 태풍 ‘힌남노’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실시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에서 역대급 문화 공연이 열린다,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오는 10월 9일 경북대학교 특설무대에서 개최하는 2022 파워풀 대구 K-POP 콘서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콘서트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개최되는 2022 판타지아 대구페스티벌 축제 중 하나로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한류 음악 축제다. 《 10월 「판타지아 대구페스티벌」추진 》 • (컨 셉)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구형 통합 음악축제 • (슬로건) 「음악이 흐르는 도시, 판타지아 대구!」 • (시 기) ‘22.9.30.(금) ~ 10.9.(일) ⇒ 10일간 집중개최 • (장 소) 실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분산 개최, 시민 접근성 제고 [주요축제 일정] 9.30.(금) 대구포크페스티벌(코오롱야외음악당) 10.1.(토) ~ 2.(일) 힙합페스티벌(대구스타디움) 10.1.(토) 오페라 스타즈 콘서트 대구오페라축제(대구오페라하우스) 10.7.(금) ~ 8.(토) ‘돈 조반니’ 공연 10.6.(목) ~ 8.(토) 대구국제재즈축제(수성못 일원) 10.8.(토) ~ 9.(일) 벡터 DJ페스티벌(대구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민선8기 출범을 시작으로 주요 혁신과제 추진을 위한 국장급 한시기구 6개를 신설하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대구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를 발의하고, 오는 9월 15일(목) 개원 예정된 제295회 시의회 정례회의 의결을 거쳐 10월 중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한시기구 신설은 지난 7월 8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선8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한시조직 운영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하였고 그 후로 실무적으로 2개월의 협의를 거쳐 추진하는 것이다. 신설되는 한시기구는 3급 총 6개 기구로 ▲원스톱기업투자센터, ▲대구 미래50년을 위한 성공적 사업의 추진 동력을 위하여 원스톱기업투자센터, ▲군사시설이전정책관,▲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 ▲공보관, ▲시정혁신조정관, ▲정책총괄조정관 등 6개 이다. 한시기구의 주요 개편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대구시는 민선8기 초반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미래산업 기업을 유치하고 불필요한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유치하여 ‘국내 3대 도시’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원스톱기업 투자센터를 국장급으로 확대·강화할 계획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2022년 9월 1일(목) 오후 2시,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영남권 5개 광역단체장이 함께하는‘2022 영남미래포럼’에 참석했다. 한편, 협의회에 앞서 개최된 ‘2022 영남미래포럼’에는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토론자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 부산시장, 울산시장, 경북도지사, 경남도지사 등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패널로 참가해 ‘균형발전,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포럼에서 대구시는 ▲민선8기 시정 비전과 철학 ▲통합신공항 건설추진방식와 대구의 미래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과 안동과의 상생 발전방안 등 지방자치단체 간 초광역 협력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연내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인천공항 물류·여객의 25% 이상을 처리하는 중‧남부 중추공항으로 조속히 건설해 영남권 전체의 상생 발전과 지방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 위원회가 9월 1일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2022년 추석맞이 특별치안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대구시, 대구경찰청, 대구교육청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4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4차 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된 후 처음 맞는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2022년 추석맞이 특별치안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아동을 선제적 예측·발굴하고 필요 서비스를 제공하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에 대한 관계기관의 관심과 협조 및 초·중·고 개학을 맞아 교통안전에 대한 집중점검을 안건으로 기관별 협력·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대구경찰청의 추석 종합치안대책은 8월 29일(월)부터 9월 12일(월)까지 15일간 추진되며 명절 기간 집중되는 치안 수요에 대비해 ▲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을 통한 선제적 예방활동 강화 ▲ 가정폭력·아동학대 재발관리와 연휴 중 발생하는 사건 초동대응 및 보호·지원 강화 ▲ 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2 대한민국 팔공문화예술대제전에서 대상을 받은 서양화가 한이분(65) 화백은 남다른 열정으로 서양화를 그려오고 있다. 작품 활동 22년 차인 한 화백의 첫 작품은 여성미술대전에 출품한 소나무였다. 이후 줄곳 서양화를 그려 오면서 10호 20호 30호 50호 100호 까지 다작을 그리고 있다 . 그는 전업 작가로서 한국미술협회, 동구미술협회 회원 활동도 13년이 됐다. 예전에 대구시 여성회관에 사진을 배우러 다녔는데 그곳에 서양화반이 있어 3년간 그림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2001년에 남편과 이혼을 하고 계속 그림을 그렸다. 이번 2022 팔공미술대전에 일산 호수공원의 초여름을 소재로 한 작품을 출품했고 애착이 많이 가는 작품이라고 한다. 이혼의 힘든 시기에 한 작가는 밤에 불을 켜고 자신의 화실에서 그림을 그릴 때 마치 자신을 반겨 주는 것 같아 기쁘고 행복했다. 계속 그림을 그리며 그속에서 행복을 느꼈지만 한편으로는 과도한 미술 작업으로 몸이 심하게 아프기 시작했다. 그는 건강을 위해 그림을 덜 그릴려고 마을 통장을 맡아 8년을 봉사했다 . 한 화백은 “20년 전에는 그림을 그려 가면 선생님이 말씀이 없으셔서( 마음이 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창희 민주당 대구 중남구 지역위원장은 지난 대선 전부터 이재명 후보를 위해 전국을 돌며 선거 운동을 했던 열성 지지자이다. 이후 지난 총선에서 중•남구에 출마하려 했으나 중앙당의 낙하산(B 후보 ) 공천으로 지역 토박이이자 열성적으로 민주당 운동을 해온 자신을 배제한 것에 대한 울분을 삼켜야 했다 . 8월 30일 시내 카페에서 만난 최 위원장은 민주당이 대구에서 발전하려면 기본 토대가 필요 하다고 말한다. “ 현행법상 지역위원회는 사무실이 없기에 당원과 주민들이 만나 토론과 민원을 얘기 할 공간이 없다. 그러므로 자연히 주민과의 소통도 원할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홍보도 어려워진다.“면서 하루속히 이전처럼 지역 지구당을 만들어 활발한 정치 횔동과 주민과의 소통을 이뤄 낼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 최 위원장은 당대표, 최고위원 경선때 후보들에게 지역 정당이 아니라 전국 정당이 되려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지구당을 만들어 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게 해야 한다며 5가지를 질의하고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자신은 많은 사람들이 출마하기를 바랬지만 김대진 시당위원장 마저 출마하지 않았고 대구시당의 불공정 공천으로 인해 많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대구시는 국정과제인 ‘지역·산업 분야별 디지털 융합·혁신 가속화로 국가 디지털 경쟁력 제고’ 이행과 관련해 양 기관 간 협력강화를 위해 8월 31일 대구시 수성알파시티에서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 혁신 비전 선포식,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박윤규 과기정통부 차관, 홍석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위원, 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김유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장 및 청년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정과제와 더불어 대통령 대구 지역 공약인 ‘미래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대구시 협력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와 대구시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 빅데이터(B), 블록체인(B)(이하 ‘ABB’라 한다)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스타디움 구축’, ‘AI자율제조 클러스터 조성’, 국가데이터 허브센터 구축‘ 등 인공지능 관련 예타사업 기획을 추진하여 대구 디지털 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그 이행을 위해 대구시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를 중심으로 2조 2천억원 규모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내 최대 소방안전 국제종합전시회인 ‘제18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8월 31일 부터 9월 2일 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소방청이 공동 주최하고 소방산업기술원, EXCO, KOTRA, 한국소방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소방산업 전문 박람회로 35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1,223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소방발전 4.0시대 도약하는 소방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접목한 4족 보행 수색 로봇, 수소 드론 등 첨단 소방안전 장비 전시와 가상현실(VR) 체험, 국제 컨퍼런스, 소방안전 학술 세미나, 정책 홍보, 수출 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또한, 우수 장비 도입을 통해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소방장비 구매업무 지원을 위해 ‘제3회 소방장비 중앙품평회’를 열어 101개 업체가 9개 분야 327종 1,287개 품목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축소했던 각종 부대행사와 어린이 소방안전 체험, 소방차량 야외전시 및 시연, 중앙소방악대 음악회, 각종 경연 등을 마련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거듭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3년 정부 예산안 국비 반영액을 자체 집계한 결과, 투자사업 기준으로 전년도 반영액 3조 6,017억원 대비 1,164억원이 증가한 3조 7,181억원(경상적 복지비, 교부세 제외)이 정부안에 반영된 것으로 파악했다. 중앙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총지출 증가율 하향조정(8.7%→5.2%) 및 강도 높은 지출 재구조화에도 불구하고, 대구시는 역대 최대규모인 3조 7,181억원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게 됨으로써 향후 미래 50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민선8기 주요 핵심사업들의 추진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로봇‧ABB‧반도체‧미래 모빌리티‧의료 헬스케어 등 지역의 미래 5대 첨단산업과 SOC 분야의 신규사업 51건 1,477억원이 정부안에 반영되면서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지역혁신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 2023년 주요 반영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첫째, 미래 신성장 첨단산업과 R&D 분야에서는, ○ 로봇 및 ABB산업분야의 ▶5G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기반 구축(51억원), ▶지능형 로봇 보급 및 확산(665억원), ▶지역산업 맞춤형 인공지능 응용기술 지원(31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