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달 활동을 마무리 한 대구 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그동안의 활동을 담은 백서를 완성하고, 지난 22일 윤석준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백서에는 지난 6월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의 활동 내용이 담겼다. 인수위원회는 6차례의 전체회의, 20여회의 분과별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민선8기 출범의미, 분과별 주요활동, 공약사업 검토 결과, 정책제언 및 과제 등을 백서에 담았다. 김윤봉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백서를 전달하며 “인수위원회가 내놓은 결과물들이 따뜻한 공동체 동구, 신바람 나는 동구 조성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민선8기 홍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뉴미디어담당관을 신설하고 유튜브 등 SNS 업무를 강화하기로 했다. 신설된 부서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직접 출연해 대구시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코너를 개설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한편 기존에 운영하던 대구의 명소 소개와 맛집 탐방 등도 강화한다. 여기에다 화상을 통한 시민과 시장과의 양방향 대화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또한, 각 실·국이 준비하고 있거나 진행 중인 정책에 대한 설명도 정례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매일신문사 ‘미녀와 야수’에서 활동하던 김민정씨를 영입하고 유튜브 촬영, 편집 등을 담당할 외부 전문가를 선발 중이다. 신임 뉴미디어담당관은 “정년이 보장된 안정된 직장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한다”며, “저는 지역 신문사 최초로 실버버튼을 획득하는 등 급변하는 디지털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시민들이 시정의 소식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정신으로 업무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구시 유튜브 채널은 기존의 채널을 보강해 8월 중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가 제294회 임시회 기간 중 제9대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김재용 의원(북구3, 국민의힘)을 위원장, 류종우 의원(북구1, 국민의힘)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였으며, 7월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보고를 마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 10명, 더불어민주당 1명 총 11명으로 구성되었다. 임기는 2022년 7월 19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약 1년간으로, 시의회에 제출되는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예산안·결산·기금운용계획안 및 기금결산을 심사한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재용 의원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사업이 무엇인지 예산결산위원들과 깊이 고민하여 시민의 뜻과 요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되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분석하여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에 개회하는 제295회 정례회에서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2021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들어간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2일 5급, 6급 인사발령을 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구 동구청 인사발령(2022. 7. 22.) <5급 : 전보 및 보직 부여> 복지정책과장 최원영 어르신장애인과장 서유숙 <5급 : 전입, 전출> 생활보장과장 이명숙 동구의회사무국 정장환 <6급 승진-지방시설주사> 토지정보과 여원진 <6급 : 전보> 감사실 이정미 기획예산과 변경환 기획예산과 황창호 기획예산과 김지일 문화체육과 김임근 관광과 윤지영 재무과 정성태 민원여권과 이종희 경제정책과 김태규 복지정책과 윤현숙 여성청소년과 여희숙 여성청소년과 박미선 생활보장과 김선희 환경녹색과 송연옥 도시과 박완이 도시과 이원근 교통과 한재호 교통과 이영호 교통과 이기철 교통과 최유정 공원녹지과 권기철 보건의약과 박은수 신암1동 장순이 신암5동 이성득 신천4동 조현식 효목2동 이준희 도평동 김도환 지저동 정재영 동촌동 조해현 안심1동 최은정 안심2동 이준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1일 대구시는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 부단장급으로 조경선 공보관을 비롯해 7명 ◆ 3급 이영희 보건의료정책관과 12명 전보 ◆ 3급 보건환경연구원장 고복실 보건환경연구원장이 직위승진 ◆ 설용숙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과 김기웅 노동정책자문관이 신규 임용됐다. 한편 대구시에 최근 부단장 직제( 3급 )가 새롭게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 다음은 인사발령 내역이다 人事發令 內譯 ◆ 부단장급 ▲공보관 조경선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김광묵 ▲미래50년추진과장(정책총괄부단장) 김종찬 ▲공공혁신추진관(시정혁신부단장) 김진혁 ▲부대이전과장(군사시설이전부단장) 손강현 ▲통합신공항건설본부 신공항건설과장 황선필 ◆ 3급 전보 ▲보건의료정책관 이영희 ▲행정국장 권오상 ▲복지국장 김동우 ▲청년여성교육국장 안중곤 ▲교통국장 서덕찬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 배석주 ▲미래ICT국장 이승대 ▲환경수자원국장 홍성주 ▲도시주택국장 권오환 ▲감사위원회 위원장 이유실 ▲도시건설본부장 김창엽 ▲도시관리본부장 김형일 ▲정책협력관 김선욱 ◆ 3급 직위승진 ▲보건환경연구원장 고복실 ◆ 신규임용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설용숙 ▲노동정책자문관 김기웅 ◆ 3급 파견 ▲기획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0일, 평화시장 일원에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6월 동서시장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캠페인으로, 구민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에서 공무원, 상인회, 소비자 단체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메고 물가안정을 위하여 사업자와 소비자의 적극적 동참을 요청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상품가격 인상 자재, 지역 상품 전통시장 이용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의 구호를 외쳤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최근 대폭 상승한 물가로 인해 경제적으로 모두 어려운 시기인 만큼 물가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전통시장 이용, 불합리한 가격인상 자제 등 물가안정에 동구 주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붙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최근 강도 높은 재정혁신으로 예산을 절감해 연내 5,000억원, 민선 8기 임기 내 1조 5,000억원의 추가 재원을 마련하여 획기적인 채무감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 방안으로 ▲기금 및 특별회계 폐지 ▲유휴·미활용 공유재산 매각 ▲순세계잉여금의 채무상환 비율 확대와 함께 대대적인 ▲지출구조조정을 선언했다. 특히, 지출구조조정의 경우 법률이나 조례 근거가 없거나, 유사중복사업인 경우 등을 철저히 구별하여 전체 지원의 30%를 감축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는 21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홍준표 시장은 지난 시장 후보 시절 캠프의 방침으로 장애인 권리보장 정책공약 협약을 별도로 진행하지는 않았으나, 민선 6기와 7기에서 이어져 온 장애인 탈시설 및 자립생활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내 생활보장 대책 등의 주요 정책들을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한 바 있다.”고 말했다 . 투쟁 연대는 “ 그러나 이번에 발표된 대구시의 재정혁신 조치는 지난 2015년 중앙정부발로 시도된 바 있는 지방자치단체 유사중복사업의 폐지와 닮아있다.”면서 “ 박근혜 정부 당시 대구시 차원에서는 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7월 20일 오후 3시 30분, 국회 본관 245호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내년도 국비 확보’ 및 ‘대구․경북 주요 정책현안’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는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 예결위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이 참석했으며, 김용판 대구시당 위원장, 김정재 경북도당 위원장, 임이자 의원도 자리에 함께 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서는 홍준표 시장과 이철우 지사를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먼저 ▲ 대구형 반도체 팹(D-Fab) 구축 ▲ 국립대구경북경제과학연구원 설립 ▲ 첨단의료기술 메디밸리창업지원센터 건립 ▲ 금호강 친환경 수변개발 ▲ 3차순환도로(캠프워커 서편) 건설사업 등 핵심 국비 사업을 설명하고, 각 부처에서 제출된 예산안에 대한 기재부 심의가 이루어지는 8월말까지 정부예산안 반영 지원을 지도부에 건의했다. 특히, 홍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도권의 절반에 가까운 중남부권 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중남부권 중추공항으로서 TK신공항이 조속히 착공․건설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도시철도 순환선 경제성 검토를 진행한 결과, 트램의 실제 사업비가 예상 사업비를 훨씬 초과하는 사례가 있다는 점과 기존 시가지에 트램을 도입할 경우 발생하는 막대한 교통혼잡비용 등을 고려한다면, 도시철도 순환선을 트램으로 건설하는 것은 재검토 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구 도시철도 순환선을 트램으로 건설하는 것이 모노레일로 건설하는 경우보다 건설비가 적게 들어 경제성이 있다는 주장이 있어 대구시는 트램과 모노레일의 경제성을 비교 검토했다. 일반적으로 트램의 사업비는 모노레일의 3분의 1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건설된 부산 오륙도선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경우 실제 건설과정에서 사업비가 초기 예상 사업비의 2배 정도까지 증가한 바 있어 모노레일 대비 트램의 경제성이 우위에 있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사전에 트램 부지가 확보돼 교통정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위례선, 동탄트램 등 신도시 트램과는 달리, 대구시는 기존 시가지에 트램을 도입해야 하므로 막대한 교통혼잡비용이 발생할 것이라는 검토 결과도 있었다. 특히, 트램이 건설될 경우 차선이 넓지 않은 기존 도로를 2~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가 제294회 임시회 기간 중인 7월 20일(수) 위원회 구성 후 첫 번째 현장 방문으로 대구어린이회관 리모델링 현장, 간송미술관 부지, 대구미술관 등 세 곳을 찾아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증진을 위한 각별한 노력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내년 재개관과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대구어린이회관과 간송미술관 부지를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간송미술관과 대구미술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시너지를 높일 방안을 강구하고자 위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이루어졌다. 먼저 어린이회관 리모델링 현장을 찾은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개발은 물론 대구를 대표하는 가족친화 복합문화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대구어린이회관은 시설 노후화와 콘텐츠 부족으로 시설 이용자 수가 대폭 감소하면서 시설 리모델링과 콘텐츠 보강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2년간의 재단장을 거쳐 내년 초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어, 위원들은 민족 문화유산의 보고인 간송미술관 건립지와 해외교류전이 개최되고 있는 대구미술관을 차례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