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오전 10시 대구시청에서 취임 초, 첫 기자 회견을 열고 “지체없이 개혁과제를 수행해 구습을 타파하고 완전히 새로운 대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조직, 인사, 재정의 혁신은 이미 시작되었다. 취임 직후 가장 먼저 조직개편안을 마련하였고,부서 간 업무 칸막이를 없애고 모든 정책 역량을 대구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데 집중시키겠다면서 혈연과 학연, 지연을 떠나 능력이 검증된 유능한 외부 인재들을 영입하고. 앞으로 시행될 내부인사에서도 일 잘하는 공무원은 과감히 발탁하여, 철저하게 성과 중심의 인재 관리와 청렴도 1등급의 청정 시정을 만드는 인사혁신을 이루어 내겠다고 했다. 또 , 시장 직속의 시정혁신단과 정책총괄단은 취임 첫날부터 가동하여 대구시정에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의 새로운 긴장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인수위에서 발표한 18개 산하기관을 10개로 통폐합하는 공공기관 구조개혁은 조속한 시일 내에 완성하고 구조개혁을 통하여 절감된 예산은 시민 행복 증진과 대구 미래 기반을 닦는데 재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든든한 재정이 국가나 자치단체의 미래를 좌우한다. 지난 정권이 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가 7월 5일 오전 10시 신임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32명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9대 시의회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시의원들은 충혼탑 참배를 통해 호국영령의 거룩한 넋을 기리고, 대구의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주민대표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할것을 다짐했다. 이만규 의장은 “믿고 맡겨 주신 시민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임기 동안 오직 시민의 행복과 대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정을 쏟겠다”라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22개 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만난다. 5일 방촌동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진행되는 일정이다. 윤 청장은 일반적인 업무보고 대신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민생행보로 취임 첫 일정을 시작했다. 동 방문에는 각급 단체장, 기관 대표, 일반 주민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무더위 여파로 실내에서 소규모로 진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만나며 애로사항을 듣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난 4일, 취임 후 첫 출근 일정으로 구청 1층 로비에서 출근길 직원들과 인사를 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물가 및 민생안정 특별위원회(위원장 류성걸의원)」는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의 부동산 세제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오늘(7.5일) 제6차 회의를 열고,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안을 류성걸 위원장 대표발의, 물가민생안정특위 위원 등 공동발의로 제출했다.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1세대 1주택자 특별공제를 2022년 한시 도입하는 것으로, 2022년 과세표준 산정 시, 현행 기본 공제금액 11억원에 3억원을 추가 공제하도록 하는 것이다.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1세대 1주택 고령자·장기보유자의 종합부동산세 납부를 유예하는 것과, 일시적 2주택·상속주택·지방 저가주택 보유 시 1세대 1주택 혜택을 주는 특례를 신설하는 것이다. 우선 납부유예는, ▲1세대 1주택자, ▲납세자연령 만 60세 이상 또는 5년 이상 주택보유, ▲과세기간 총급여 7천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6천만원 이하, ▲종부세액 100만원 초과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자에 대해서, 납세담보를 제공하는 경우 상속·증여·양도 시점까지 주택분 종부세 납부를 유예하는 내용이고, 1주택
[ 더타임즈 마태식 가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외식산업 여건 및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 지역 대표 음식점을 육성하기 위해 ‘대표맛집 스타트-업(up)’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음식점(일반음식점 8곳, 휴게음식점 2곳)을 대상으로 외식컨설팅과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외식컨설팅은 ▲메뉴개발 및 개선 ▲밀키트 및 데이크아웃 제품 개발 지원 등이며 각 업소별 특징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하게 된다. 홍보마케팅의 경우 ▲홍보채널 구축을 통한 업소 홍보 및 지원 ▲자제 마케팅 방법 전수 교육 ▲배달 플랫폼 및 SNS 활용 등으로 X세대와 MZ세대를 겨냥한 홍보마케팅 방법 등을 지원한다. 특히, 컨설팅에 따른 개선사항은 업소 자부담으로 진행돼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사업 참여 유도와 실효성도 높였다. 올해 컨설팅을 진행하는 업소는 ▲명산가 ▲황토시골집 ▲옹그릭 ▲김씨네쭈꾸미 ▲봄빛담다 ▲몽글몽글 구름순두부 ▲전농부의풀꽃밥상 ▲로렐트리 ▲미소팔공한우식당 ▲형제복어불고기 등 10곳이다.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동구청은 해당 업소가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속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아시아 최대 거리 퍼레이드 파워풀 대구페스티벌로 대구의 뜨거운 도시를 다시 점령한다. 민선 8기를 맞아 힘차게 재도약하는 대구의 대시민 염원을 담은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7월 8일(금) 전야제를 시작으로 7월 9일(토)~10일(일) 국채보상로(중앙네거리~종각네거리) 일원에서 2일간의 뜨거운 축제의 막을 올린다. ‘다시 축제로! Festival is back’이란 슬로건 아래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대규모 시민퍼레이드와 도심 스트리트 콘서트 그리고 거리예술제를 통해 다시 한번 대구의 도심을 점령할 예정이다. 축제의 핵심 키워드는 ‘땀’, ‘더위’, ‘열정’으로,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 찬 뜨거운 도시 속 대로(大路)를 화려한 퍼레이드와 다양한 워터 퍼포먼스 등을 통해 ‘시원’하게 채운다. 먼저 7월 8일(금) 오후 7시 구 중앙파출소 앞에서 펼쳐지는 ‘전야제’에서는 일부 해외 퍼레이드팀의 공연을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 스트리트댄스 경연대회에서 탑클래스에 오른 비보이 크루가 국가대표급 퍼포먼스 등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9일(토) ▲ <개막식>에는 250만 대구시민을 대표하는 250명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2년 10주년을 맞이하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치맥의 성지에서 열(十)열(熱)히 다시 뜨겁게’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회복을 알리는 첫 민간 축제인 만큼 역대급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 2년간 공백을 딛고 오는 7월 6일(수)~7월 10일(일) 5일간, 두류공원 일원과 평화시장 닭똥집 명물거리, 두류 젊음의 거리 등지에서 열리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코로나19 극복 및 일상회복과 축제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막식부터 축제장 환경, 축제 콘텐츠 등 모든 구성을 기존 축제보다 한층 업그레이드해 준비했다. 우선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10주년 기념 개막식’에는 KPOP 스타와 함께하는 공연을 비롯해 드론쇼, 치맥 건배 등을 통해 관람객 참여와 코로나19 극복을 알린다. 특히 개막식에는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에 수고해준 의료진들을 초대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개그맨 박명수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위해 직접 만든 치맥송인 ‘치맥FLEX’를 관객들 앞에 처음 선보인다. 또한 개막 퍼포먼스로 ‘10주년 기념 치맥 케이크 오픈식’과 ‘치맥 열열 타임 건배’ 등이 진행된다. 이어 코로나19 극복과 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는 7월 4일 오전 10시 제293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의장에 이만규 의원(중구2), 부의장에 하병문 의원(북구4), 이영애 의원(달서구1)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는 대구시의회가 91년 개원 이래 30년간 고수해온 ‘교황선출식’ 의장단 선출 방식을 ‘후보등록제’로 변경한 후 첫 의장단 선출 이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 의장 선거는 사전 후보 등록을 마친 이재화, 이만규, 김대현 의원의 정견 발표 후 32명 의원 전원이 투표에 참여하였고, 1차 투표에서는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없어, 2차 투표 결과 이만규 의원이 과반(19표)을 득표하여 신임 의장에 당선되었다. 부의장 선거는 제1부의장에 하병문 의원, 제2부의장에 이영애 의원이 각각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하여 부의장에 당선되었다. 신임 의장에 당선된 이만규 의원(재선, 중구2)은 당선 소감에서 “9대 대구시의회는 출발부터 인사권 독립 체제로 시작하고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으로 의정활동 지원 체계도 강화된 만큼, 이러한 변화가 ‘능력’과 ‘성과’로 시민들에게 제대로 드러나야 하며, 대의정치를 실현하는 지역의 최고 의사결정 기관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민선8기 출범을 위한 첫 조직개편을 오는 7월 13일 개원 예정된 제294회 임시회에서「대구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에 대한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7월 중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 이번 개편은 지난 6월 27일 ′대구광역시장직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조직개편안에 대한 세부 실행 작업을 최종 완료한 것으로, ‘대국대과(大局大課)’ 원칙에 입각하여 유사‧중복 조직을 통‧폐합하고,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하여 상호협력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작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재편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 주요 내용은 시정혁신단 등 시장 직속기관과 혁신성장실, 미래ICT국 및 감사위원회 등을 신설하고, 경제국-일자리투자국 및 시민안전실-시민건강국의 통합, 건설본부, 시설안전관리사업소 등 14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통‧폐합 등이 주요 골자이다. □ 개편 결과, 대구시 조직은 본청 2실‧12국‧3본부·90과에서 3국‧본부 4과가 줄어든 3실·9국·2본부·86과로, 사업소는 19개 사업소에서 11개 사업소가 대폭 감소하여 8개 사업소 체제를 갖추게 된다. 각 부서의 하부조직과 인력은 신설 부서에 한해 필수 인력 위주로 보
[ 더타임즈 미태식 기자 ] 대구 동구 효목동 해맞이공원에 위치한 해맞이 동산이 야간 관광명소로 거듭난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해맞이동산 별빛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7월부터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일출 관광지로 잘 알려진 해맞이공원은 주간과 달리 야간에는 조명시설 미비로 방문객이 많이 찾지 않은 곳이다. 이에 대구 동구청은 해맞이동산 별빛산책로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색감과 조명을 이용해 흥미를 유발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업을 통해 별빛산책로는 은하수조명, 별빛쉼터, 별빛게이트, 포토존 등 별빛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해맞이동산 별빛산책로 조성사업을 통하여 동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흥미롭고 다채로운 야간 조명 볼거리를 제공하여 해맞이동산이 밤에도 다수의 시민들이 방문하는 야간경관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