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민주당 중앙당 상근 부대변인을 지낸 서재헌 전 대구동구갑 지역위원장을 대구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김태년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서재헌 후보는 40대 초 젊은 후보로 2018 지방선거에서 동구청장으로 출마해 민주당 후보로서는 33.1% 로 고 득표였으나 낙선하고 21대 총선에서도 동구갑 선거구에서 2위로 낙선했지만 민주당에서 기대를 모으는 후보로 부각되고 있다 . 서후보는 ROTC 장교 출신으로 투철한 안보관을 가져 보수층으로부터도 지지를 받고 있다 . 또한 경제 전문가로서 경기신용보증재단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했었으며 영국 스코틀랜드 스트라쓰클라이드 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한편 대구시장에는, 홍준표 의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 유영하 변호사가 국민의힘 후보 경합을 벌이고 있고 한민정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과 기본소득당 신원호 대구시당 위원장이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가 제290회 임시회 기간 중 4월 15일(금) 북구 금호동 ‘대구국제사격장’을 찾아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22년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와 전국체육대회(사격대회)를 대비하여 주요시설 및 운영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날 오전 대구국제사격장을 찾아 2022년 주요 현안 사업 전반과 사격장 활성화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클레이사격장 사대(射臺) 증축 현장 등 시설 개선현황을 점검하고, 안전요원의 도움을 받아 직접 사격 체험을 하며 총기류 안전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 관계자로부터 올해 11월 9일부터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개최가 예정되어있는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의 운영계획을 들은 뒤, 대구국제사격장 건립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만큼, 차질 없이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08년에 준공된 대구국제사격장(대구 북구 문주길 170)은 부지면적 191,300㎡, 연면적 17,021㎡으로 전국 유일 광역시에 위치한 국제 규모의 종합사격장이다. 지역 선수들의 훈련·육성과 시민의 여가 선용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격 국가대표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13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별관 위원회 회의실에서 2022년 제8차 정기회의를 갖고 ‘안전속도 5030’ 시행관련 보고, 자치경찰사무 관련 경찰서장 평가 계획 등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철영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위원 전원(7명)과 사무국 직원 및 대구경찰청 관계자가 참석해 ▲안전속도 5030 시행 사항 등 5건을 보고받고 ▲자치경찰사무 관련 경찰서장 평가 계획안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4월부터 전면 시행 중인 ‘안전속도 5030’ 시행 사항을 보고받고 속도 제한이 불합리한 구간의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안전이 담보되는 경우 제한속도 상향 등을 적극 검토해 시민 편의를 우선 고려하는 등 효율적이고 탄력적으로 제도를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존에 의결돼 추진 중인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와 청년참여형 전자금융사기 예방 프로그램 사업 추진 사항을 보고받고 대구형 자치경찰 시책 추진 사항도 꼼꼼히 챙겼다. 이 밖에도 개학철을 맞아 실시된 어린이 보호구역 760여 개소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점검 추진 결과,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2022년도 자치경찰사무 감사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임형길(국민의힘)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중구가 대구의 심장으로 부활하기 위해서 중구청의 행정력을 최고 수준으로 높이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함께 투명한 의사결정을 통해 추진해야지만 가능지속하다”고 예상했다. 임 후보는 “주민들의 목소리와 의견을 직접 담아내기 위해서 ‘더하기포럼’을 발족하겠다”면서 “지역 내 특정 현안에 대해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난 뒤,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방식을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구청은 불통 행정과 회피 행정으로 일관해 보존 가치가 뛰어난 근대건축물인 ‘백조다방’과 ‘소금창고’가 116년 된 북성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것을 방조했다”고 비판하면서 “북성로의 주상복합아파트 허가로 인해 북성로 근대건축물 개보수사업으로 31곳 근대건축물이 개·보수를 거쳤지만, 재개발 부지 안에 4곳이 포함돼 사라진 것을 이제는 되돌릴 수 없게 되었다”며 통탄했다. 현)중구 구의회 부의장인 재선 구의원 신범식의원(민주당 )과는 친한 형님 동생 사이로 신 의원은 " 중구청장에 민주당에서 출마자가 없고, 임형길 후보의 출마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 한편 임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민정 정의당 대구시장후보는 15일 세월호참사 8주기를 맞아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약속했던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곧 마무리 되며,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기간도 이제 몇 개월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가는데 정부와 국가기관, 정치인들의 진상규명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참사 당시 대통령 기록물은 여전히 봉인되어있으며, 참사 후 자행된 국가폭력과 진상규명 방해 행위에 대한 규명 또한 이뤄지지 않았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안전 사회 건설은 반드시 이행되어야 하고 별이 된 304명의 희생자를 기억하며 생명존중과 안전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후보 홍준표 국회의원을 지지하는 대구경북 교수연합회는 4월 15일 중구 경선준비사무소를 방문해 지지선언과 함께 압도적인 경선 승리를 응원했다. 계명대 경영학부 강인호 교수 등 130인은 지지선언문에서 “홍준표 후보만이 우리 대구를 기업이 중심이 되는 도시, 규제완화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 등 지원을 강화하는 도시, 어르신이 공경을 받고 젊은이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준표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확신하며 반드시 시장에 당선되어서 대구의 번영과 영광을 찾아주고, 자유와 활력을 불어 넣어서 ‘파워풀 대구’를 열어 달라”고 주문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재원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장 당내 경선 후보등록을 했다. 김 후보는 “남은 일주일 동안 임전무퇴의 자세로 대구 발전을 이끌 유능한 후보임을 알리기 위해 사력을 다해 뛰겠다”며 경선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김 후보는 “쇠락하는 대구의 재도약과 시민이 행복한 ‘더 큰 대구’를 만들기 위해 기업이 몰려드는 매력적인 도시, 함께 돌보는 복지 공동체, 청년이 다시 뛰는 약동의 발판을 만들겠다”는 대구 시정의 목표를 밝혔다. 그는 또한 ‘대구를 잘 아는 후보, 행정 경험이 풍부한 유능한 후보, 윤석열 후보와 호흡을 맞출 유일한 후보’로서 시민과 당원의 호응을 충분히 이끌어낼 수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재원 대구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4일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만나 대구시 전역의 조정대상지역을 하루빨리 풀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최근 대구는 거래절벽과 미분양 사태가 속출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어 지역 경제 전반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 수도권과 달리 공급이 넘치는 대구 실정과 맞지 않는 인위적 규제로 인해 서민들의 내집 마련에도 상당한 어려움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인해 대구시민이 집을 사려면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50%로 제한되어 있어 은행 대출이 꽉 막혀 있기 때문이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인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수성구를 포함한 대구 전 지역의 조정지역 해제를 공약한 바 있다. 김재원 예비후보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조속한 약속 이행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김대권 수성구청장에 전했다. 그는 “서민의 내집 마련이 쉬워지고 대구 경기가 활력을 되찾기 위해 사리에 맞지 않는 규제를 과감히 풀어야 한다. 윤석열 당선인과 호흡을 맞춰 하루빨리 풀 수 있도록 하겠다”며 거듭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새정부에 외교부장관으로 지명된 박진 의원은 14일 입장문을 내고 “한미 정책협의단 방미 후 코로나 확진 자가격리 중인 관계로 국민과 언론 앞에 직접 인사를 드리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며 국제 정세가 급변하는 엄중한 시기에 외교부장관 지명을 받게 되어 막중한 사명감을 느긴다면서 우선 국회 청문회 일정을 성실하게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번 인수위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 활동에서도 느꼈지만, 지금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는 격변하고 있고 - 북한의 도발, 미중 갈등, 우크라이나 사태, 글로벌 공급망, 경제안보 현안, 코로나 펜데믹, 기후변화 등 윤석열 정부 앞에 놓인 외교 과제는 한둘이 아니라면서 그 어느 때보다 외교의 중요성이 높은 엄중한 시기이기에 더욱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외교안보 문제는 당리당략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자신의 오랜 소신이리며 - 1977년 외무부 사무관으로 시작해 문민정부 청와대에서 대통령 비서관으로 외교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국회 외통위원장과 초당적인 의원 외교를 수행하면서 이러한 소신은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 ‘외교에는 오직 국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은 14일 오전 11시 대구시의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6.1 지방선거에 동구청장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장 의장은 동구는 지금 대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고 반세기 동안 동구의 개발을 막아왔던 K-2 이전으로 향후 100년을 좌우할 아주 중대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미래에 대한 방향 제시,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추락한 민생회복이 절실한 상황이고 이러한 막대한 사안과 더 나은 동구를 위해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 직접 구정에 뛰어들기로 결심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7가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확실한 변화, 혁신적인 동구의 미래를 차근차근 현실화시키겠다며 ▲K2 후적지, 동구의 새로운 개혁도시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안심 권역을 ICT기반 스마트 규제 혁신지구로 지정 ▲동구에 제2대구의료원을 유치해 공공의료를 강화하겠습니다 ▲도시계획 규제와 개발제약 요인을 완화 ▲ 교육 및 정주 환경을 개선 ▲ 금호강∼팔공산 르네상스 시대를 공약했다. 다음은 장상수 예비후보의 공약 전문이다 . --------------------------------------- 장상수 대구광역시의장 동구청장 출마선언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