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21일, 3월 9일 대통령선거 이후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 당원 가입이 증가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도 3월 10일을 기점으로 21일(월) 현재까지 4천여 명의 신규입당자가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입당을 신청했으며, 신규입당자의 성별이나 연령층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고루 증가하였다. 이밖에도 정기적으로 당비납부를 희망하는 권리당원 요청 문의 또한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시당은 신규당원 입당을 계기로 더욱 깊은 반성과 쇄신을 거듭해 지역에서 다시 대구시민의 신뢰를 얻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요청하고 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3월 21일 윤석열 당선인을 만나 면담을 갖고 대구시 공약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한 권 시장은 먼저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면서 새정부의 차질 없는 출범과 성공적인 국정운영에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며 덕담을 전했다. 이어 권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와 윤석열 정부에 거는 대구시민의 기대가 매우 크다며 대구발전을 위한 9대 과제 16개 사업이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K-2 군 공항 이전 방식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군 공항이 국가 핵심 안보시설인 만큼 현행 기부 대 양여 방식을 넘어 국가재정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권 시장이 제안하면서 공약으로 반영된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국가 데이터허브센터 건립, 글로벌 데이터캠퍼스 운영과 함께 대구 전역을 데이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경북도청 후적지를 글로벌 문화예술 융합 콤플렉스로 조성해 줄 것도 건의했다. 뮤지컬 도시 대구의 명성에 걸맞는 국립 뮤지컬 전용극장 건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의원실 임형길 보좌관이 21일 제 8대 중구청장 출마선언을 했다. 침체된 지역 상권과 모 국회의원의 무능함을 열거하며 자신은 퇴색한 동성로 상권을 살리고 대구시청을 그 자리에 존치시키는 방안을 마련해 중구 지역민들이 느꼈을 치욕의 시간을 제자리로 되돌려 놓겠다고 말했다 . 또 , 여러분과 자녀, 손자들이 모두 살고 싶어 하는 중구를 만드는데 매진할 수 있도록 이제는 일할 기회를 만들어 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다음은 ‘임형길 예비후보 출마 선언’문이다 ㅇ 안녕하십니까? 중구 주민 여러분! 임형길입니다. ㅇ 대구 중구청장에 출마하기 위해 오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존경하는 중구 주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들께 먼저 인사드립니다. ㅇ 대한민국은 지난 3월 9일 대통령선거를 통해 재도약을 꿈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ㅇ 하지만 우리 중구는 어떻습니까? 4년 전 동아백화점은 문을 닫았고 중구의 자랑이었던 대구시청을 달서구에 빼앗기는 결정을 하더니, 최근에는 대구백화점 본점마저 문을 닫는 사태가 발생하는 등 참담하기 그지없습니다. ㅇ 대구의 중심 중구가, 또 대한민국 2대 상권에다 대권 주자의 단골 방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은 제 2회 국민의힘 대변인 및 상근부대변인 선발을 위한 ‘2022 나는 국대다’를 개최한다. 국민의힘 대변인과 상근부대변인을 토론배틀이란 공정한 방식으로 선발하는 ‘나는 국대다’는 지난해 141대1이란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2022 나는 국대다’는 선거권이 있고 정당활동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의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국민의힘은 오는 3.21. 지원자 접수를 시작으로 동영상 심사와 압박면접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임기 1년의 대변인 및 상근부대변인 총 4인을 선발한다. 16강전, 8강전과 4강전(결승전)은 TV조선 <이것이 정치다>에서 생중계될 예정으로 주목되고 있다. ‘2022 나는 국대다’ 세부일정은 아래와 같다. - 3.21.(월)~24(목) 지원자 접수 - 3.25.(금) 1차 동영상 심사(자기소개영상, 2개 주제영상) : 100명 선발 - 3.28.(월) 2차 압박면접 : 16명 선발 - 4.1.(금) ‘16강 토론배틀’ (*TV조선 생중계) - 4.5.(화) ‘8강 토론배틀’ (*TV조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지난 7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체납자에 대하여 독촉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기간 내 납부를 하지 않는 체납자의 차량 등을 압류조치 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의 주요 신고․적발은 주로 생활불편신고(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주민들이 신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체납건수는 1,045건, 체납액은 166,866,000원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및 방해행위 시에는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태료 체납 시에는 첫 달에는 가산금 3%, 이후 1개월이 지날 때마다 매달 1.2%의 중가산금이 부과되며, 최대 60개월까지 부과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과태료 체납액에 대하여 기한 내 자진납부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제도정착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위한 홍보와 계도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친절한 직원들이 근무해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동구청이 전문 리서치기관에 의뢰해 지난 2월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수준으로 친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동구 민원인들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해 업무 요소별 현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는 고객만족도 조사,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사 등 두 가지로 진행됐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동구청 본청과 동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을 처리한 경험이 있는 민원인 1천5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화친절도 조사는 동구청과 동구 행정복지센터의 전화 응대가 가능한 공무원 404명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고객만족도와 전화친절도 모두 친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만족도의 경우 평가 항목 중 친절성, 시설 편의성, 적극성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전화친절도 조사에선 수신의 신속성, 고객 응대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도입된 QR코드, 안심콜, 열 체크 등으로 대면까지의 과정이 불편해서 간편성에 대한 만족도가 낮았고, 전화 응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여성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보이고 있다. 대구시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굿잡(Good Job)버스’가 올해 첫 시동을 걸고 대구시내 곳곳을 달린다. 올해 ‘굿잡 버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 운영할 예정으로, 첫 출발인 이번 행사는 3. 21.(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프랑제리 홈플러스 칠곡점에서 진행된다.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8개 기업체가 참여해 15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 업체 6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6개 업체 9명)으로 진행한다. 주요 일자리 직종은 물류사무원, 영양사, 조리원, 재봉사, 경리사무원 등이다. ※ 현장면접업체(2개소): 쿠팡, ㈜하나기 프랑제리 홈플러스 칠곡점 ※ 간접채용업체(6개소): 이삭푸드서비스㈜, 덕산환경엔지니어링, ㈜연웅, ㈜오택, ㈜텍스토머, 연경요양병원 또한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직업적성검사, 다양한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의 정상화를 바라는 권리당원들은 3월18일 권리당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열어 대선패배의 책임을 지고 용퇴한 권택흥 달서갑지역위원장의 결단을 환영했다. 권리당원들은 “그러나, 정작 책임지고 물러나야할 김대진 시당위원장은 변명과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당원들의 분노가 증폭되고 있다. 19일 권리당원들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의 정상화를 바라는 권리당원들의 사퇴 촉구에 3월 17일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무한 책임, 쇄신하겠다’는 입장문을 8명의 지역위원장의 명의로 발표하였으나 발표에 동의한 적 없다는 일부 지역위원장들의 항의 및 해명으로 입장문 발표자가 수정된 것으로 보아 그 또한 졸속으로 행해진 것으로 보인다.”며 불신을 나타냈다. 또, 이 엄중한 상황에서 진지한 논의없이 입장문을 내는데 급급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김대진위원장의 독단적 처사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으며 이런 미봉책으로 권리당원들의 눈을 가릴 수 없음을 직시하기 바란다고 충고했다. 권리당원들은 입장문에서 밝힌 지방선거 대응책은 하나 새로울 것 없는 마땅한 내용으로 쇄신의 의지가 있는지조차 의심스럽다며 평가 절하했다. 대구시당의 정상화를 바라는 권
[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대구시는 ‘2022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식을 3월 18일 오후 2시 대구청년센터 활동그래(중구 중앙대로 402)에서 개최한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이 가진 지역정착 의지와 계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년공동체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돕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 19세~39세 청년 5인 이상 또는 구성원 70%가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법인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의 국비(50백만 원)를 지원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66팀이 신청하였으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이 선정됐다. 이번 출범식은 최종 선정된 청년공동체가 참여하여 각 공동체별 활동 계획을 소개하고, 작년 참여단체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한 ‘따뜻한 시선*’ 을 비롯한 공동체 활동 선배들의 경험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 뇌전증에 대한 이해와 부정적 편견을 깨는 인식개선 활동 단체 선발된 공동체는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청년 프리랜서와 지역 커뮤니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도심의 교통혼잡 개선과 대구․경북지역 간 접근성 강화로 산업, 물류, 문화․관광 분야 등 대구의 미래 발전을 뒷받침할 4차순환선이 3월 말에 완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대구는 주변도시를 연결하는 8개의 방사형 도로가 도심을 통과함에 따라 주요 교차로 지․정체로 인한 물류수송 및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가중돼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는 1987년 도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도와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4차순환선 계획을 마련하여 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구4차순환선의 전체 연장은 61.6km이며, 절반가량인 29.1km(민자 17.7km, 일반 11.4km)를 대구시에서 건설하여 운영 중에 있다. 금번 공사구간인 4차순환선은 성서~읍내, 서변~안심 구간으로 총사업비 1조 5천억 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32.5km, 나들목 8개소와 분기점 2개소가 설치되며, 설계속도 80km인 4차로로 개통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3월부터 7개 공구로 나누어 공사계약과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 99%로서, 3월 말 완전 개통을 앞두고 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1987년 기본계획의 밑그림을 그린 후 35년 만에 완성된 교통지도가 그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