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은 3월 17일(목) 오후 2시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1층 플랙시블 스테이지 홀)에서 올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기업들을 대상으로 추진할 다양한 지원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2022년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평소 기업지원 사업에 관심이 많은 콘텐츠기업들에 올해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추진할 다양한 기업지원사업들의 사업기간, 지원대상, 규모, 선정방법 등 자세한 추진방향과 지원사업 정보를 미리 알려줌으로써 사업운영계획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지역 콘텐츠 스타트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 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입주기업 모집(상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5개사) ▲융복합 콘텐츠 기획지원(8개사) ▲수요 맞춤형 바우처 지원(8개사) ▲콘텐츠 제작지원(8개사) ▲국내외 판로개척(4개사) 등 모두 14개의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경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성이 우수한 콘텐츠에 대해서는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는 등 성장가능성이 높은 콘텐츠기업이 장차 대구를 대표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지역 예술인의 실무역량을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예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아트업(業)’의 참여 예술인을 오는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예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아트업(業)’은 문화콘텐츠 개발, 문화예술 기획, 문화예술 관련 법률 등 전문가 교육을 통해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 예술활동 기반을 위한 기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아트업 프로그램은 단순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기업·기관과 예술인을 매칭하여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과 지역의 문화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예술협업 프로그램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아트업’은 첫 번째 단계인 ‘아트업(業)Ⅰ’을 통해 공모로 선정된 30명의 예술인에게 기업과 협업 활동에 필요한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두 번째 단계인 ‘아트업(業)Ⅱ’에서는 기 선정 된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행정심의와 평가를 거쳐 최종 9명을 재선발하여 예술협업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은 3개 기업·기관에 파견되어 활동기간 중 매월 활동비(리더 예술인: 120만원, 참여 예술인: 100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가 펼치는 친환경 사업이 주목 받고있다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지난해 관내 22개 동에 걸쳐 특색 있게 진행된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 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 올해 사업은 각 동별 5천만원씩 사업비가 배정되어 총 11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해 대비 6억 6천만원 증액되었다. 지난해에는 꽃 심기, 벽화 그리기 등 도시 경관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힐링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한다. 신암5동은 아양공원 일대에 ‘아양공원 주민쉼터’를 조성한다. 육각정자와 사각정자를 각각 설치하고, 아양기찻길에 자산홍, 영산홍 등 꽃나무도 식재해 주민들의 힐링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지저동은 방촌천 일원 데크로드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한다. 공산동 역시 덕곡동 일원에 파고라 및 의자설치, 수목식재 등 인근 주민과 관광객들이 힐링 할 수 있는 명품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는 지난해 처음 시행되었으며 특히 신암1동은 녹슨 채 방치된 공동우물을 새단장 하는 등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치개혁시민행동’은 15일 “이제 민주당은 정치개혁 시험대에 다시 올랐다. 민주당이 추진하겠다는 정치개혁 과제들이 그저 ‘선거용’이었는지 아닌지는 이번 정개특위의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드러나고 결과로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 이제 여당이 된 국민의힘이 이같은 논의에 동참해야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윤석열 당선인과 국민의힘의 공약에서 정치개혁과 관련된 내용은 찾아볼 수 없었다.”며 “소수정당의 의회 진출을 확대해 정치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것은 한국 정치의 오래된 합의이다. 이제라도 윤석열 당선인과 국민의힘은 3인 이상 중대선거구 확대 등 선거제도 개혁 논의에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시복 운영위원장은 3월 14일(월) 광주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문화도시 정책 광역자치단체 중심 이양 촉구안’을 제안했다. 이시복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8년부터 현재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해온 문화도시 선정과 지원사업이 선정 과정에서부터 지역 간 과잉 경쟁을 유발시켰고, 도시브랜드의 통일성 저해 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해왔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책 대안을 제안했다. 문화도시 선정이 기초지방단체 위주로 이루어져 전국 기초단체의 경쟁과 행정력 낭비가 심해지고 있고, 기초단체의 공모사업이 해당 광역단체의 정책 기조와 달라 지역 내 통일성이 훼손되고 있으며, 또,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평가와 선정이 문화분권·지방발전이라는 정책 취지와 거리가 멀다는 것이 이시복 의원이 지적하는 주요 문제점이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이시복 운영위원장은 △문화도시 정책을 광역지방단체로 이양할 것, △지역 중심의 문화도시 협의체 구축, △광역시 단위의 문화도시 선정 및 장기적 관점의 지원을 골자로 하는 촉구안을 이번 정기회에서 제안하였다. 이시복 운영위원장은 “문체부의 문화도시 정책은 지역 문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16일 제28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대구IC 일대의 교통정체 해소와 출판정보밸리단지의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성서공단로~장기공원, 성서공단북로~장기로 구간의 도로 조기 개설을 촉구한다. 이영애 의원은 “장기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는 성서공단로~장기공원 간 도로와 성서공단북로~장기로를 연결하는 도로계획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심각한 불편을 겪고 있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이 일대는 성서산단과 남대구IC 등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출퇴근시간대를 중심으로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상황으로 볼 때 이 계획도로 사업이 조기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재정 부족과 대구시의 무관심 속에 표류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 지역은 성서산업단지와 장기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사이에 위치하며, 서로 간 연결도로가 없는 상황인데, 향후 장기지구가 개발되면 교통체증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도로 건설이 시급하다는 것이 이영애 의원의 주장이다. 이영애 의원은 “이러한 필요에도 불구하고 400m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대구행복 페이가 새롭게 변모하게 된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는 3월 17일부터 실물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삼성페이를 통해 결제가 가능한 ‘대구행복페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1일 삼성전자(주)와 ‘대구행복페이 모바일 간편결제 도입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 이후 시는 대구행복페이-삼성페이 연계결제 기술 개발과 운영 테스트 등을 진행해왔다. 오는 3월 17일부터 대구행복페이 사용자들은 실물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삼성페이 앱에 대구행복페이 카드를 등록하고 스마트폰을 카드결제 단말기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결제가 가능하다. 다만 삼성페이가 탑재된 스마트폰 사용자만 이용이 가능하다. 2020년 6월 출시 이후 시행 3년 차에 접어든 대구행복페이는 충전 시 10% 할인 혜택에 힘입어, 2020년 3천억 원에서 2021년 1조430억 원의 판매 규모로 급성장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1조1천억 원을 발행하며, 연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 대해 대구행복페이 결제 시 부과되는 카드결제 수수료 최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스마트횡단보도 설치사업을 시작한다. 스마트횡단보도는 보행자와 차량을 감지해 해당 지점 별 ▲우회전 시 보행자 유무 ▲무단횡단 ▲이륜자동차 안전운행 ▲정지선 위반 등 교통상황에 대한 안내사항을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운전자에게는 영상 및 문구를 LED 전광판을 통해 알려주며, 보행자는 횡단보도 일정 범위 내에 지향성 스피커를 통해 알려준다. 동구청은 이밖에도 신호 횡단보도에는 바닥신호등을 설치하고, 비신호 횡단보도에는 발광형 점자 블록을 설치해 교통 안내사항을 시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동구청은 보행자는 많으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사업을 시작한다. 각산네거리(신호횡단보도), 아양아트센터 앞 교차로(비신호 횡단보도) 등 25곳이 대상지역이다. 동구청은 이번 사업으로 기존 교통 안전시설의 한계를 보완하고, 교통사고 감소 등 교통안전 증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교통사고는 사회·경제적 심각한 문제로 예방차원의 첨단기술인 스마트횡단보도를 도입하여 교통 준수사항 제고 및 교통안전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공간·금융․환경·기반 중심 시민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시행을 위해 2022년 총 2,100여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저소득층 등 주거약자의 주거 안전망 강화에 행․재정적 역량을 집중한다. ▲(공 간)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보금자리』 먼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건설형 및 매입·전세형 공공임대주택 지속 공급을 위해 사업비 450여억 원을 편성했다. 저소득층의 안정적 내 집 마련 기회 제공을 위해 영구임대와 행복주택 등을 건설하여 시중 전세가 대비 저렴하게 임대하는 ‘건설형 공공임대주택’ 665호를 건설 중이며, 이미 공급된 54,501호에 대해서는 매년 입주자를 모집·선정한 후 공가 발생 시 순차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주택을 매입하거나 전세로 확보하여 임대하는 ‘매입·전세형 공공임대주택’도 지난해 말 26,294호에 이어 금년에도 300호의 물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취약계층의 주거편의 및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금 융)생활의 질을 바꾸는 든든한『희망자금』 취약계층과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선거대책위원회가 금일 3월 11일 오전11시, 대구시당 강당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에는 공동선대위원장겸 총괄선대본부장인 추경호 시당위원장, 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 김상훈 공동선대위원장, 류성걸 공동선대위원장 등 대구 선대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추경호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선승리의 주역은 단연 대구시민들분이다. 대구시민들의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대선승리를 이끌어 내었다”고 말했다. 특히, 제20대 대통령선거 승리의 주역은 우리 대구시민들이라며 해단식 참석자 전원이 깊이 허리 숙여 대구시민들게 인사했고, "오늘 해단식 이후 우리 국민의힘은 정책정당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