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주성영 후보는 서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종합 공약을 발표하며 서문시장 민심 잡기에 나섰다. 주성영 후보는 경제 지원 공약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상인에 대한 실질적 지원, 시장 이용 여건 개선을 위한 대구 3호선 서문시장 역사 증축, 동산의료원 활성화 지원, 서문시장 4지구 재건축과 젊은 층의 유입 확대를 위한 메타버스를 활용한 VR 쇼핑몰 구축 등이 담겼다. 주 후보는 “코로나19로 서문시장 상인들은 생존을 걱정하는 상황”이라며, 경제 지원 공약으로 “피해 상인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현재 상인들의 생존자금 대출금의 이자를 무이자로 전환하고, 원금 상환을 최소 5년 이후로 유예할 수 있게 하는 입법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이어 시장 이용 여건 개선을 공약하며 “다른 역과 비교해 2~3배의 이용객들이 이용하는 3호선 서문시장역을 증축하고, 계명대 동산의료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서문시장과 일대를 방문하는 잠정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약속했다. 또 주 후보는 서문시장 4지구의 조속한 재건축을 공약하며 “화재로 소실된 4지구를 조속한 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남구 보궐 선거에 출마한 도건우 후보는 25일 “국회의원이 되면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특별법」을 만들어서 대형상권과 전통시장을 살리고, 소상공인 대출이자를 제로화할 것이며, 임대료와 인건비 등 필수 경상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 도건우(50, 무소속)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25일 오후 3시 남구 대명동 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중구와 남구의 비전을 제시하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그는 “남구 미군부대 전면 이전하고, 중구와 남구를 중심구로 통합하고, 시청사를 현 위치에 존치하도록 공론화 하고, 모두가 행복한 건강 100세 시대를 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 행사에는 홍준표 국회의원과 이언주 전 국회의원, 이동희 전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정순천 전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홍준표 의원은 격려사에서 “도 후보는 나를 도와줬기에 그 빚을 갚기 위해서 이 자리에 왔다”면서 “중구남구에도 재선, 3선을 할 수 있는 젊은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이언주 전의원은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출신이자 고위공무원을 역임한 경제전문가인 도건우 후보는 당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미술연합회 회원 4000여명은 25일 윤석열 대선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브리핑룸에서 한국미술연합회(이병국 수석부이사장, 손동우 정무부이사장, 김영철 사무총장, 전광수 상임이사 등 4000여명)와 국민의힘 문화예술지원본부 김장실 본부장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으며, 뜻을 함께한 김창옥 전)제주 MBC대표이사도 사회자로 참여하여 힘을 모았다. 행사를 추진한 한국미술연합회 회원 일동은 “우리 문화예술계 일부에서 이념적으로 좌경화되어 본질을 일탈하고 있다”며, “사회분열적 행위로 인해 이념적 갈등을 조장하는 등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 이어, “문화예술의 정체성이 국가의 힘이라는 인식을 공유하며 좌편향적 문화예술계를 개혁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나라가 있어야 자유도 문화예술도 있다는 평범한 진실을 기반으로 국가문화예술계를 책임질 대통령으로 윤석열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결의하였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국민의힘에서 직능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시문경시)은 “한국미술연합회 회원분들의 지지 선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분들은 물론 국민적 열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출신 참여정부 인사들이 24일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했다, 이들 인사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대선을 13일 앞둔 이날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이재명 후보와 함께 지방을 살리고 대구 경북의 발전을 위해 마지막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사람 사는 세상을 꿈꿔 왔던 참여정부 인사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전제 아래 행정수도 이전과 공공기관 이전을 실행시켰다며,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면서 찢어진 우산처럼 되어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역사의 수레바퀴는 돌아 여전히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화두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커다란 이슈라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선거는 대한민국의 장래를 위한 공약도 중요하지만 다른 어떤 선거보다 그 지역의 장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한 기회지만, 지금 야당의 검찰 출신 후보는 공약보다는 공격을, 세대 간 남녀 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국정에 대한 비젼보다는 오로지 정권교체, 급기야 정치보복을 드러내놓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더 이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23일 영상회의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이하 ‘시도협’) 제49차 총회에 참석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는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 후속조치,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공약 반영, 공공임상교수제 도입 추진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시도협 내에 중앙-지방협력회의 전담 위원회를 신설하는 것을 의결했다. 지난 1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는 회의체 출범이라는 역사적인 의미와 함께 지방 중심의 운영이 되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소기의 성과를 얻었지만, 안건 선정·심의 및 회의 진행, 전담 사무국 행정안전부 내 설치 등에서 중앙부처 중심의 운영이라는 한계를 드러냈다. 당시 회의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방의 의제 선정이나 정책 제안·심의 과정에서 지방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로 운영을 건의했으며, 특히 전담 사무국이 행정안전부 내 설치가 아닌 시도협 내에 설치되어야 한다며 지방 중심 운영 체제로 재편할 것을 강조했다. 이러한 내용을 반영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협의회 정관 개정안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윤석열 대선 후보는 2월 24일 18:30,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하였다. 러시아의 군사행동은 국제법에 정면 위반하는 것"이라고 했다 . 또,“국제 금융시장과 원자재시장은 요동치기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면 금융 불안정과 원자재 수급 불안은 물론, 상품 수출 및 물류 분야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현지 교민의 안전은 물론, 우리 기업과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초당적으로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 우리의 동맹국인 미국을 비롯하여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국제법을 준수하는 자유주의 국가들과 이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협력을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국제 외교‧안보의 현실은 냉혹하다. 단지 지구 반대편 나라의 비극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강대국에 둘러싸인 우리에게도 생생하게 교훈이 되는 일임을 분명히 인지해야 한다"면서 “대한민국도 냉정한 선택을 해야 한다. 말로만 외치는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은 결코 한반도의 평화를 보장해주지 않는다. 힘이 뒷받침되지 않은 평화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미래발전위원회는 24일 오후2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거처로 결정된 달성군 유가면 현지에서 대구 거주 결정 환영과 쾌차를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창달 대구경북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최근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한 박근혜 서포터즈중앙회 김동렬회장 및 중도보수 인사들로 구성된 대구경북미래발전위원회 소속 100여명이 함께 했다. 박창달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랜 옥고 끝에 대구로 돌아오시는 박근혜 전 대통령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오늘날 달성군의 발전은 박 전 대통령의 노력과 열정 덕분이기에 우리 모두는 그 감사함을 잊지않고 있다."고 말했다. 박 선대위원장은 이어 "본인의 피땀어린 업적이 담겨있는 이곳 달성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심을 적극 환영하고 감사한다" 면서 "필요한 조언이 계시면 언제든지 저희들을 불러 큰 가르침을 주시면 최선을 다해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환영식에서 대구경북미래발전위원회는 박근혜 전 대통령님의 국가우선주의 지론을 본받아 우리 정치가 진영논리와 분열, 갈등을 뛰어넘어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 전환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또한 얼마전 ‘박근혜 서포터즈 중앙회’ 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월 23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에서는 세계가스총회 개최방식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지난해 11월 100% 대면으로 진행키로 결정했으나 오미크론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됐다. 집행위원회에는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박봉규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장 및 43개 조직위원사가 참석해 개최방식에 대해 논의했으며, 다시 한번 100% 대면으로 진행할 것으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정책 및 전 세계적인 방역규제 완화 추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파력은 크지만, 중증화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오미크론 특성을 고려해 세계 각국은 방역규제 및 입국규제를 완화하고 있는 추세다. 한때 오미크론으로 하루 130만명 확진자가 발생했던 미국도 워싱턴DC, 뉴욕, 캘리포니아 등 주정부 차원에서 속속 방역규제를 완화하고 있으며, 이미 자유로운 관광교류를 하고 있는 유럽·아메리카·아중동(북아프리카-서아시아) 상당수 국가들과 달리 입국규제 완화에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던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도 입국 규제를 완화하는 정책을 발표하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속적인 자금수요 대응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융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들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당초 1조원에서 5천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시중은행에서 기업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1월 7일부터 1조원 규모(상반기 6,950억원, 하반기 3,050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 중이며, 대출금액과 우대여부에 따라 대출이자 일부(1.3~2.2%)를 1년간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수요가 지속 증가해 2월 18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지원건수는 약 53%, 지원금액은 약 75%로 증가했다. 특히, 일반창업자금과 성장기업지원자금으로 자금 수요가 몰리면서 자금소진을 크게 앞당겼다. 연일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업자들의 경영난은 당장 회복하기 어려워 자금수요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이러한 자금수요에 적극 대처하고자 지원규모를 당초 1조원에서 추가 5천억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대구 지역혁신 선도기업 및 경영혁신형 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 노동위원회는 22일 논평을 내고 “CJ대한통운 택배노조가 지난해 12월 28일(화) 총파업에 돌입한 지 56일째인 21일(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2 전국 택배노동자 대회’에서 마지막 대화의 기회를 주고자 CJ대한통운 본사 3층 점거 농성을 해제한다고 밝혔다.”면서 “택배노조의 요구사항은 택배기사의 과로사 방지를 위해 2021년 6월 22일 <택배사업자, 영업점, 과로사대책위, 화주단체, 소비자단체, 정부, 민생연석회의> 주체로 마련된 사회적 합의기구의 합의문 사항을 지켜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정직하게 노동하는 이들의 억울한 죽음을 막는 일은 사회적 합의를 떠나 지극히 당연하게 지켜져야 하는 일이다. 그럼에도 이렇게 당연한 일들이 지켜지지 않고, 노동자를 추운 날씨에 거리로 내몰아 합의 사항을 지켜달라 호소하게 하는 CJ대한통운의 행태는 노동 존중 사회의 시대정신을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 또, 택배노조가 대승적 차원에서 대화의 물꼬를 튼 만큼 CJ대한통운은 택배노동자의 과로사 방지라는 기본권리를 위한 대화에 적극 노력하고 합의기구의 합의 사항을 조속히 이행하기 바란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