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백수범(白修凡, 43) 변호사가 오는 27일 오후 대구시청 앞에서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선언을 했다. 백 변호사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청년들과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 제가 정치를 하는 큰 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대안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확보하겠다. 행정권력, 의회권력과 긴밀히 소통하겠다. 대구에 정치적 경쟁 체제를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이 날 백 변호사는 ‘중․남구 르네상스 프로젝트’공약도 발표했다. 백 변호사는 공약에서“대구시청사 이전 후 부지와 인근 지역에 뮤지컬 극장을 비롯한 문화 인프라 등이 갖춰지는 이른바 ‘K-문화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구 중․남구가 K-문화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남구 행정통합을 추진해 행정효율을 높이고, 재정규모와 자립도를 키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5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백수범 변호사를 영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여성본부(본부장 육정미)가 25일 대구 시당 회의실에서 필승결의대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정춘숙 국회의원과 김대진 상임선대위원장, 강민구 시의회 부의장, 김혜정 시의원과 당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본부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과 정춘숙 국회의원의 축사, 김대진 상임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20대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 여성본부는 결의문을 통해 역사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모든 사람의 권리 향상을 위한 헌신과 봉사의 마음을 다해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성평등 대한민국을 만들어 낼 능력 있는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후 ‘기회 공정 앞으로, 성평등 제대로 여성을 위해 이재명’이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어서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에 종사하는 기관장 10여 명이 참석해 대구 사회복지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또한, 복지기관마다 특성에 맞게 필요한 사람들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사각지대 없는 구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는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6일 오후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동서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장상수 의장과 행사 참여자들은 미리 준비해 간 ‘온누리 상품권’으로 시장 곳곳을 돌며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면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했다. 이날 행사는 장상수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이동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되었다. 장상수 의장은 “시의회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별로 전통시장을 찾아가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오고 있다”라면서, “우리 시민들도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하고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 자주 오셔서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우리나라 웹툰 수출이 매년 1조원 넘고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은 부천시(시장 장덕천)와 함께 부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화 교육 ‘2021 우리학교 만화탐험대’의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부천시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한 ‘우리학교 만화탐험대’는 만화가들이 학교로 찾아가 총 8차시의 정규수업으로 만화를 교육하는 문화도시 부천만의 고유한 교육사업이다. 2016년 23개 학교가 졸업앨범에 담는 캐리커쳐 그리기로 시작한 이 사업은 2021년도 58개교 220학급, 5,674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부천시 대부분의 초등학교 6학년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15명의 현직 만화가이자 전문 강사가 임의로 선정된 초등학교 교실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만화이론과 실습을 교육하며, 과정이 종료될 때에는 ‘나만의 동화’, ‘10년 후 나의 모습’, ’속담 활용하여 이야기 만들기‘, 코로나 19 이 후 하고 싶은 일‘ 등 다양한 주제로 1인 1작품의 단편 만화를 제작하였다. 부천시 도당, 독산 초등학교 등에 출강한 만화가 김현주는 “만화는 글과 그림이 함께 표현되기 때문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둔 26일(수) 오전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한 진단검사, 미세먼지 고농도 상황 대비를 위한 대기오염 관리, 가축 특별방역 대책 등 시민들을 위해 노고가 많은 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김종한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진단실험실을 둘러보면서 코로나19 검사과정에 대한 설명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김종한 행정부시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진단검사와 대기오염 관리 및 가축방역 대응이 신속하게 이루어져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설 명절에도 휴가를 반납하고 시민을 위해 역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의 1대1 TV토론에 반대하며, 공정한 대통령후보TV토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1월 25일 KBS대구방송총국 앞에서 진행한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기자회견에 이어 점심시간에 맞춰 피켓팅도 진행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여 동안 100여 명 수준이었던 확진자 수가 오미크론이 확산된 후 증가세가 빨라져 1월 20일 3백명대를 넘어서 최근 3일간은 400명대를 나타내는 등 2020년 3월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대구시는 오미크론이 영향력이 본격화함에 따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급종합병원, 대구시의사회,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지역의료계 전문가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해 의료․방역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1월 24일 11시, 2층 상황실에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당국은 오미크론의 전파율을 델타의 3배로 적용해 보면 2월 중에 전국적으로 하루 1만5천~2만명이 확진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대구시는 하루 최대 1천명 이상 발생에 따른 단계별 대응전략을 지난 1월 20일(목) 상급종합병원장 등 지역의료계와 논의했고 1월 21일(금) 구․군 단체장 긴급회의를 통해 대응방안을 협의했으며,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환자관리와 진단검사, 백신접종률 제고 방안, 방역점검 강화 등을 중심으로 의료 대응 및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오늘 24일 부터 대구광역시 오미크론 대응본부를 설치․운영하며 행정부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간송미술관의 국내 유일한 상설전시장인 대구간송미술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이와 더불어 고전과 근·현대를 아우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시각예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대구문화재단 주관으로 개최한다. 대구시는 민족 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인 간송 미술관이 지난 2020년 3월 국제설계공모에서 국내·외 유명건축가를 제치고 당선된 연세대학교 최문규 교수팀이 설계한 대구간송미술관이 드디어 기공식을 개최하고 2023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첫 삽을 뜬다고 발표했다 . 이번 기공식은 1월 25일(화) 건립예정 부지에서 개최되며,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주호영 국회의원,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대구시의원 등 지역 주요인사와 전인건 간송미술관장 등 간송재단 관계자, 지난 22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창환 대구예총 회장, 이점찬 대구미협회장, 이우석 대구현미협회장, 김윤희 계명대극재미술관장, 박천수 경북대박물관장, 정인성 영남대박물관장, 윤순영 갤러리분도 대표 등 문화계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대구간송미술관 건립공사의 첫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대구간송미술관은 국·시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00억원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 대전환 선대위는 주말과 휴일에도 이재명 후보 승리를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22일 토요일 대구선대위원회 여성본부(본부장 육정미)는 김대진 상임선대위원장과 서재헌 동구갑지역위원장, 최지영 여성위원장 등 동구 지역위원회와 함께 동구시장에서 ‘장본 데이’3차 행사를 진행했다. 장본 데이는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장보기 행사로 전통시장을 찾아 함께 장을 보며 민생을 살피는 한편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23일 일요일 오후에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시내 중심가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먼저 대구대전환 기본사회위원회(위원장 권택흥) 공동행동 시즌3으로 대구 동성로 CGV 한일극장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며 기본이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2030 청년본부(본부장 정대현)와 손수안 청년선대위 상임위원장 일행이 대구의 중심지인 동성로 중앙무대 앞 광장에서 청년 민심 펙트 체크 행사를 진행하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청년이 나서서 활동하는 모습에 많은 시민이 응원과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신천1.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김영구)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2022년 설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신천1.2 동에 후원했다. 후원받은 상품권은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가 집중된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민간사회안전망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실시하는 이웃돕기 나눔행사는 매년 2회 명절 때 마다 소외되고 어려운 명절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서로 도우며 상생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시작하였으며, 해마다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그 수를 늘리고 있다. 김영구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모두가 풍성하고 건강한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희숙 신천1.2동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함께 나누는 따스한 명절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소중한 마음을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