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2월 17일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유가족,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김원웅 광복회장 등이 참석해 거행된 故장병하 애국지사의 안장식에 참석해 헌화하고 분향하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했다. 안장식 후에는 천안함 46용사 묘역과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을 들러 헌화하고 참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시민들에게 나라 사랑을 일깨워준 큰 스승님이신 장병하 지사님이 편히 잠드시길 바라고, 지사님 뒤를 이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겠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7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대구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1차 구성(안)이 공개된 이후 당 안팎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염원하는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먼저 송구하다고 말했다 전체 구성이 다 짜이지 않은 상태에서 1차 구성(안)을 먼저 급하게 내다보니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준비가 부족한 듯이 보이고 의도와 달리 오해가 발생했다면서 1차 구성안 발표 때에도 언급했듯이 앞으로 계속해서 선대위 조직을 탄탄히 보강해나갈 것이며 젊고 유능하며 각계각층에서 나름의 역할을 하며 그 영역을 대표할 수 있는 분들을 모시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접촉하고 있다. 여기에 부응해서 여타 시민 캠프의 제의가 있으면 언제든지 받아들일 준비 또한 되어 있다고 밝혔다. 김대진 시당 위원장은 “이미 발표한 1차 선대위 구성(안)은 중앙당 지침에 따라 공조직 중심의 체계를 검토한 것으로 완결된 것은 아니므로 이후 보완을 거쳐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함께하는 모든 분이 참여하는 과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며 “가칭 ‘이재명과 함께하는 대구 시민선대위’를 포함하여 이재명 당선을 염원하는 각 모임에도 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2월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일상회복 잠시 멈춤'과 '거리두기 강화'의 비상 방역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현장의 혼선 방지 및 행정 계도를 위하여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상생(相生)을 위한 특별 지도․점검 계도 활동에 나선다. 24개반 46명으로 구성된 시‧군‧구 지도점검반은 유흥시설, 식당 등이 다수 밀집한 지역, 유동인구 및 젊은 층 이용 인구가 많은 지역 17곳*을 중점적으로 방문하여 운영시간제한이 실시되는 식당․카페,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PC방, 목욕장업, 오락실에 대해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계도할 계획이다. *17개 지역 : (중구)동성로, 종로 (동구)동대구역건너, 동촌유원지 (서구)서대구로 (남구)안지랑곱창골목, 서부정류장 (북구)경대북문, 칠곡3지구 (수성구)수성못, 들안길, 신천시장, 황금역 (달서구)두류젊음의거리, 계명대로데오거리, 상인역 (달성군)대실역 특히, 최근 방역패스 제도 도입과 수기명부 단독 운영 불가로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고 있는 식당․카페의 경우 미접종자에 대하여 1인 단독 운영만 가능(접종완료자 등과 동반 이용이 불가)토록 방역수칙이 변경됨에 따라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구시를 포함한 구·군이 대상 등 8개의 복지행정상에 선정돼 상금 2억 5천만원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과 관련해 실시하는 평가에서 대구시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사업의 선도적인 시행과 대구형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향상을 통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아 시·도 부문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시·군·구 부문에서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분야에서 수성구, 달서구가 최우수상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달서구 대상, 남구가 우수상을,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는 달서구 대상, 수성구가 우수상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는 남구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 온 결과로 대구시와 8개 구·군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팀장과 팀원,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사례관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소통강화를 꾸준히 실시해 왔다. 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5,314건/전국 1위), ‘찾아가는 복지·교육복지우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2월 14일 오후 중구 동산동의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장병하 애국지사(향년 93세)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대구시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빈소를 찾아 분향하고 고인을 애도했다. 고인은 1928년 경북 안동 출생으로 일제 강점기 독립회복연구단의 단원으로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했으며, 일본육군기념일날 총궐기 거사가 사전에 발각돼 일제로부터 모진 옥고를 치르시는 등 항일 독립운동을 펼쳤고, 정부에서는 그 공훈을 기리어 1999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는 최초로 시행한 제1회 대구호국보훈대상 독립부문 표창을 받았으며 대구를 대표하는 항일애국지사로 대구독립운동사의 산 증인이었다. 12월 14일 빈소를 찾은 권영진 대구시장은 “장병하 지사님의 헌신은 역사에 기억되고, 그의 항일독립운동정신은 다음 세대로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고 장병하 애국지사의 빈소는 대구계명대학교 동산병원(중구 달성로 56)에 마련돼 있으며, 12월 16일(목) 21시까지 참배가 가능하다. ※ 붙임 : 애국지사 현황(별첨) / 조문 사진(추후 별송)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대구시 2050 탄소중립 전략 시민보고회’를 12월 14일 오후 2시 엑스코 그랜드볼룸B홀에서 개최했다. 시민보고회는 시민과 지역 사회가 중심이 돼 탄소중립 비전과 전략을 만들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탄소중립 시민협의체’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지난 6월 4일 발족했으며, 기후환경, 경제산업, 에너지전환, 녹색교통 등 8대 분과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두 차례의 전체 회의와 8대 분야별 16회의 분과회의, 전문가 토론을 통해 대구의 탄소중립 비전을 설정하고 이행 전략을 제안하고 마련해 왔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대구시의 탄소중립 비전은 ‘시민중심! 탄소중립 선도도시 대구’이다. 시민과 지역 사회가 주도해 탄소중립 전략을 설계하고 이를 실행해 대구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의 위상을 갖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탄소중립 비전과 함께 발표된 8대 분야의 8G(Green) 주요 전략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특화(Green Growth) ▲탄소중립 생활문화확산(Green Lifestyle) ▲지속가능 자원 선순환(Green Cycle) ▲그린숲 저탄소Net 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황순자 시의원이 12월 10일 여의도 국회회관 대회의실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수여하는 2021년 대한민국 의정지방자치평가(3년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황 의원은 지난 수십 년간 지역 발전과 복지기관 자원봉사, 시민단체 활동, 장애인 도우미 등 봉사를 했고 의원이 된 후로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장애인들의 이동수단인 ‘나들이콜’이 2009년 시행 이후 새롭게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나들이 콜’은 교통 약자들을 위한 이동 수단으로 성과를 내었지만 한편으로는 휠체어 장애인 이용자들의 불만이 컸었다. 휠체어 장애인 탑승을 위해 도입한 고가의 특장차에 일반 비장애인들도 탈수 있도록 함으로써 본래 취지에 무색할 만큼 배차 간격이 1~ 3 시간 걸리는 등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또 장애인 탑승자 등록은 정체되어 있는 반면 일반 비장애인 등록은 해마다 폭발적으로 늘려 이러한 어려움을 가중시켜 배차시간 간격이 오히려 해마다 늘어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병원과 학교, 또는 출근하거나 급히 볼일을 봐야 하고 다른 대중교통 수단( 버스, 택시 )을 이용할 수 없는 장애인들은 ‘나들이 콜’이 ‘특별고통수단’ 이라고 부를 만큼 어려움이 있었다 . 휠체어 장애인 A 씨는 “서울 장애인콜택시와 다른 지역의 장애인 콜택시들은 특장차에 1.2급 장애인만 탑승할 수 있다”며 “ 대구는 어떻게 등산이나 장 보러 가는 사람까지 다 탈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 되었나?”고 한숨을 쉬었다 . 이에 대해 지난 11 월 대구시설공단 '나들이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2년 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예산이 정부안 2,040억 원(신규플랫폼 1개소, 300억 원)에서, 신규플랫폼 1개소 추가 선정 예산 400억 원이 증액된 2,44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대구시의 내년 교육부 지역혁신사업(RIS) 공모 준비에 청신호가 켜졌다. <2022년 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예산안 > 구 분 예 산 내 용 비 고 당 초 2,040억 원 • 기존 1,740억원 + 신규플랫폼 선정 300억 원(1개소) 국회심의 2,440억 원 • 기존 1,740억원 + 신규플랫폼 선정 700억 원(2개소) 증 400억 원 당초 정부안에 반영된 신규플랫폼 선정 예산은 예년 단수형 플랫폼 예산 규모(300억 원)로, 복수형을 준비하고 있는 대구·경북에는 현저히 불리한 예산 편성이었다. 이에 대구시는 복수형 플랫폼 예산 확보를 위해 소관 상임위와 예결위 소속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본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지역구, 여·야를 가리지 않고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신규 플랫폼 1개소 추가, 400억 원 증액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대구시는 내년 공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캠프워커 부지반환을 기념하는 ‘시민과 함께 허무는 100년의 벽’ 행사를 12월 10일 오전 11시에 개최해 100년간 시민이 밟지 못했던 캠프워커 반환부지의 담장을 시민의 힘으로 허물었다. 캠프워커 반환부지는 1921년 일본군 경비행장으로 조성된 이후 국군 비행장, 미군 활주로 등 줄곧 군사시설로 활용돼 시민의 출입이 금지되어 왔다. 행사에서는 금단의 땅으로 닫혀있던 공간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아 시민이 직접 담장에 연결된 줄을 당겨 담장을 허물었다. 그동안 대구시는 해당부지를 남부권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가지고 국방부 및 주한미군과 적극적으로 협상해 2020년 12월 반환에 합의하는 성과를 이뤘다. 반환부지 환경오염 정도에 대한 정밀조사가 마무리됐고, 담장이 허물어짐과 동시에 본격적인 환경정화작업이 시작된다. 국방부는 부지반환 합의 이후 대구시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철저한 환경정화를 위한 추가 정밀조사를 실시했으며, 최근 정확한 오염량을 다시 산출하고 이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 담장이 허물어지면 반환부지 등의 환경정화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2023년 1월 완료될 예정이다. 대구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