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비례)이 12월 1일에 열린 대구시의회 제2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멈춰선 대구 관광산업의 활로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구시티투어 버스를 활용한 내수관광 활성화를 제안했다. 제안의 핵심 사안은 과감한 시티투어 요금할인, 대구바로알기 교육프로그램 구축, 문화‧관광시설 연계 할인 강화 등이다. 이 의원은 “대구시티투어는 지역 관광객의 이동편의 및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 대표 관광버스이지만, 대구 시민들 대부분은 시티투어 자체를 잘 모르는 것이 현실”이라며, “외부에서 관광객을 유치하기 어려운 코로나 시국임을 고려하여 시티투어버스를 활용해 지역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내수관광을 누릴 수 있도록 시가 특별한 혜택과 홍보를 추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정책이 코로나로 힘든 시민들을 위로하고,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문화‧요식산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태손 의원은 시티투어 특화 방안으로 세 가지를 제안하고 먼저, 현재 성인 1만원, 중‧고등생 8천원, 어린이‧경로‧장애인은 6천원으로 책정된 이용 요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1)이 12월 1일(수) 열린 제2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공원부지로 지정된 지 반세기가 지나도록 개발은 커녕 도심 속의 흉물로 전락해 가고 있는 장기공원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개발을 촉구했다. 이영애 의원은 “대구시가 녹색도시를 표방하면서 숲 조성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개발이 시급한 장기공원에 대해서는 예산 사정, 투자우선순위 등의 핑계를 대면서 공원개발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라며, “장기공원 주변의 환경이 예전에 비해 상전벽해로 변화되었기에 공원개발을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라고 시정질문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영애 의원은 1965년 달서구 장기동 일대 약 14만 3,200평(47만 2537㎡)의 부지가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북편의 어린이놀이터 등 부분적인 정비만 있었을 뿐 제대로 된 관리 없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는 점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영애 의원은 “공원조성을 단순히 비용 측면에서만 보면 안된다”라고 강조하고, “새로운 명소 창출은 물론이고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일로 인식하여, 임시로 적은 예산을 들인 부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2일 오전 방송기자클럽 초청 기자회견에서 장기적으로 원전보다 신재생 에너지로 대대적인 사업 전환을 해서 그속에서 일자리도 만들고 성장의 모멘텀도 얻자고 말했다. 탄소배출을 탈피하고 신재생 에너지로 나가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유럽과 미국에 수출을 할수 없다고 말했다 . 이 후보는 "사상이나 이념 보다는 국민들의 삶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보다 실리적으로 접근 하자는 것이다 정치도 경제에 기반하기 때문에 북한도 투자지역으로 만들어내면 사실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 된다고 본다 . 베트남이 미국과 전쟁을 했지만 미국과 교류 협력 우호 관계에 있다. 북한과도 못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면서 “북한이 대대적인 국제 투자지역이 되면 우리는 안전을 확보하고 투자의 기회를 얻어내고 대화와 소통이 쉬워 질것이다 상호 공존 공영하는 사실상 통일이 될수 있다. 그게 진정한 통일의 길“이라고 말했다. BTS 포함한 연예인의 병역 특례에 대해 "공평성 차원애서 연기는 바람직하고 면제는 최대한 자제 하는게 좋겠다 . 본인들도 그렇고 팬클럽 아미들도 가야 된다고 하는데 정치권에서 나서 하자고 하는 건 약간 오버라고 생각한다"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태원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4)은 1일(수) 열린 제2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법령의 입지 기준에도 부적합한 대구시의 시대착오적인 도시계획 규제를 규탄하면서, 수성, 범어·만촌, 대명·송현 3개 지구의 단독주택지역도 주변의 아파트촌처럼 양호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고, 주민 재산권을 보장하기 위해 ‘2종 이상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할 것을 촉구하였다. ※ 대규모 단독주택지 : 70년대 이후 대규모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대구시의 단독주택지로서 수성지구(2.4㎢), 범어·만촌지구(1.8㎢), 대명·송현지구(1.9㎢) 등 총 3개소 6.1㎢이 지정되어 있으며, 도시계획(대구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적으로 관리중임 김태원 의원은 시정질문을 시작하며 “현재의 대규모 단독주택지는 70년대 중반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지역으로, 시민들의 주택 선호 유형이 아파트로 바뀌었고, 기존의 주택가가 원룸촌으로 변모하면서 발생한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 골목 주차난 등으로 이웃 간 분쟁이 빈발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통학 안전 문제 등으로 교육여건이 악화되면서 30~40대 연령층의 인구가 빠져나가 주택지의 노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일 논평을 내고 “ 어제 대구MBC뉴스에서 방영된 김문오 달성군수의 부동산 개발은 김 군수의 빅 픽처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보도된 영상 자료를 보면 군수 소유한 건물 길 건너편에 대구에서 가장 긴 폭포가 있고 그 옆으로 몇 걸음만 가면 달성군의 여러 행정 지원 기관을 한곳에 모아 놓는 센터를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짓고 있다.”고 지적하고 “ 더 문제는 행정지원센터 건립과 폭포 조성 예산은 작년에 통과가 되었고 바로 올해 초부터 김 군수 건물을 짓고 있다는 점이다. 예산 통과가 되자마자 건물을 짓기 시작한 것, 그 땅의 규모, 건축에 따른 행정 절차 등을 종합해서 생각해보면 본인 임기 내 준공까지 마무리 하겠다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대구시당은 “ 나아가 본인이 언론 인터뷰에서‘산하 기관이 흩어져 있어 한 곳에 모았고 그게 내 땅 옆에 있다고 특혜라고 하는 것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며 “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어떻게 이런 단체장이 있을 수 있나? 하긴 본인 손으로 준공까지 마무리하고 가겠다는 빅픽처 과정에 특혜가 있을 수는 없겠다.”고 비꼬며 “ 김문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오는 2일 11시, 불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동구 팔공로24길 5, 상인교육관 1층)에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9월말 뉴딜사업 최종 선정 이후 열리는 첫 주민설명회로, 불로전통시장 일원 주민과 관계자들이 대상이다. 세부사업 추진 계획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동구청은 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연차별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국비 90억원, 시비 45억원을 포함해 총301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3개 사업) ▲지역경제 살리기(3개 사업) ▲주거환경 개선(2개 사업) 등 총 8개 사업이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은 해당 지역 주민의 삶의 변화와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어려웠던 시절 청소년들에게 꿈과 유머를 선사한 <로봇찌빠>와 <도깨비감투> 등의 작품 활동을 한 만화가 신문수 작가가 향년 82세의 나이로 지난 11월 30일 별세했다. 1939년 충청남도 천안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4년도 연재를 시작한 명랑만화 <카이젤상사>로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1974년 『어깨동무』의 별책부록으로 <도깨비감투>를 연재했으며, 1976년에는 같은 잡지에 〈원시소년 똘비〉를, 1979년에는 『소년중앙』에〈로봇찌빠〉를 연재하면서 1970~1980년대 명랑만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한편 그의 대표작 〈로봇 찌빠〉는 2009년 웹툰으로 리메이크되어 네이버에 연재됐으며, 2011년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도 만들어져 원소스멀티유즈(OSMU)의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만화가 낚시모임인 ‘심수회’의 멤버이기도 하며 2002년부터 2005년까지 한국만화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2014년 만화문화발전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2016년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우수만화 복간사업인 한국만화걸작선 사업을 통해 <도깨비감투>가 복간되었으며, 20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요우니 리헬라 핀란드 미켈리市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물클러스터 활성화, 물 분야의 공동기술개발 및 협력 확대, 우수기업 간 기술교류회 등 양 도시의 물산업 공동발전과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엑스코 서관에서 체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세계가 직면한 물 문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마찬가지로 한 나라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도시 간 그리고 국가 간, 더 나아가 전 인류의 연대와 협력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하고, “샤오싱시에서 맺은 인연이 물산업뿐만 아니라 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활발한 교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내년 9월 개최 예정인 세계물도시포럼 2022에도 꼭 참석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요우니 리헬라 미켈리市 부시장은 “미켈리시에도 블루 이코니미 미켈리(BEM)라는 물클러스터가 있으니, 양 도시의 협력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도시의 협력관계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구시는 2018년 중국 샤오싱시에서 개최된 ‘국제우호도시대회’에서 미켈리市와 인연을 맺은 후 양 도시의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해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제17차 IWRA 세계물총회’ 참석차 대구를 방문한 로익 포숑 세계물위원회 회장과 만나 대구시의 우수한 물관리 정책과 물산업 정책을 소개하며, “대구시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매년 대한민국 물주간 및 세계물도시 포럼 등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등 물 분야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그리고 “내년 세네갈의 수도 다카르에서 개최되는 제9차 세계물포럼 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9월 예정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2’ 행사의 참석과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로익 포숑 회장은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제17차 세계물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권영진 시장의 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리고, 대구시의 물 관련 기술과 제품이 인류가 직면한 물위기 극복에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엑스코에서 2021.11.30 ~ 2021.12.1 까지 이틀간 열린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활동하는 단체가 있다. 대구시 장애공감 서포터즈는 11월 27일 오후 중앙로 분수대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다름이 힘이 되는 우리, 차이를 존중하는 대구’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제3기 대구장애공감서포터즈들이 중심이 돼 장애로 인한 차이를 다양성으로 존중하는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또 대구시 캐릭터 도달쑤가 함께 캠페인에 나서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 이날 캠패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장애공감 서포터즈들이 나누어 준 배리어 프리 지도의 무장애 점포를 방문해 누구나 접근가능한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고 이를 SNS에 공유하고 소정의 기념품도 받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장애공감 부스에는 점자촉각 단어 카드 만들기, 수어를 표현한 도장으로 문장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딱지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즐기면서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해 주말을 맞아 동성로에 나온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 이번 캠페인은 대구장애공감서포터즈, 대구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50여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