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산업 육성 포럼」이 11월 15일(월) 오후 2시 대구메리어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의료분야 신산업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대구시와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대표하는 핵심 의료분야로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디지털 치료기기 등 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해 미래 건강관리 서비스에서 획기적인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기존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의료 패러다임과 연계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어 향후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는 국내 의료산업 분야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강영규 식품의약품안전처 디지털헬스기기TF팀장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품화를 위한 규제 지원 방안’을, 이상우 네이버 헬스케어 사업부장이 ‘소프트웨어 중심의 의료기기 유망 기술 분야 및 국내외 현황’을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선다. 이어 한형수 경북대학교 의대 교수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는 ‘권영진 대구시장의 공약 달성률 100% ... 시민들 기만한 것’이란 A 언론사의 11.12일자 보도에 대해 13일 해명했다. 보도내용은 대구시청 홈페이지에 권영진 시장의 공약 이행률은 73%인데 달성률은 99.2%로 나온다는 지적에 대해 대구시는 공약에 대한 이행률 및 달성률 측정은 대구광역시 시장공약사항 관리 지침 및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평가기준을 근거로 산정했다고 밝혔다 . 또한 공약이행률*(2018.7.1.~2021.6.30. 기준)은 총사업수 대비 완료사업(이행완료, 이행후 계속추진**) 사업의 비율이며, * *이행 후 계속추진 : 공약이행 완료 후 추가목표를 세워 추진 중인 사업, 공약내용 이행완료 후 매년 반복되는 사업 - 목표달성률*은 사업의 연차별 계획에 대한 달성여부를 확인하는 지표로, * - 사업완료 여부를 판단하는 이행률과 연차별 계획대비 달성여부를 확인하는 달성률은 서로 상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도내용)에 문화체육관광분야는 즐거운 도시로 분류되는데 이행률은 55.5%인데 달성률은 100%이다에 대한 설명으로 시장공약사업 중 즐거운 도시 분야 사업 18개 대비 10개가 완료사업으로 이행률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 장 윤영애)는 11월 12일(금) 대구시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 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행위는 이날 감사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워진 재정 여건 을 세세히 짚어보면서 재정 건전성 강화와 효율적인 재정 운 용을 주문하였고, 인구 정책, 이전 공공기관 지역 정착, 대구경 북 행정통합 추진 등 도시 장기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 전 반의 성과를 점검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코로나19를 대응하는 과정에서 확대된 지방재정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그 과정에서 대폭 증가한 대구시 채무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또한, 지난 4월 심사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조례 제정 청원’과 관련하여, 심사 당시 대안으로 제시된 근로자 참관제 도입 등 후속조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주문했다. ※ 최근 5년간 채무잔액 증감 현황 (단위 : 억원) 구 분 ’16년 ’17년 ’18년 ’19년 ’20년 채무잔액 16,429 16,436 16,719 17,090 20,893 전년대비 증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어려운 코로나 시절에도 문화예술인들의 열정은 뜨겁다. 팔공문화 예술협회가 주최한 ‘팔공산 왕건길 사계전’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속에서 9일 달성군 우록 갤러리에서 열렸다. 전시회에는 한국화, 민화, 서양화, 서예, 도예 , 캘리그라피 등 130 여점이 전시되어 작가들의 노력과 열정을 느낄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팔공문화예술협회 정영철 회장은 “ 예술은 우리 인생의 중요한 부분이고 영혼의 양식 ”이라며 “작가 여러분의 창작 활동이 더욱 왕성하고 활발하게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11월 9일 부터 14일 까지 6일간 우록 갤러리에서 열리며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이 더욱 전시회를 돋보이게 하고 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즐겁게 노래를 부르며 멋진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있다 . 9일 우록 갤러리에서 만난 김경희 씨는 가수 활동을 한지 10여년이 넘은 경력 가수이다. 또한 언니와 동생이 함께 노래를 좋아하다 보니 ‘개구장이 세자매’란 그룹을 만들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팔공산 ‘왕건길 스케치 사계전’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너무 행복하다며 타고난 예술가의 감정을 드러냈다. 김 작가는 어느날 집 근처에 있는 운해 한국화 정영철 화백의 화실을 방문하여 그림을 배우고 싶다고 했고 이후 열심히 실력을 연마하여 이날 전시회에 자신의 작품을 내게 되었다 . 한국 가수협회 가수인 김경희 씨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들을 수 있는 메들리 ‘개구장이 세자매’란 CD 음반를 내었다 . 또 올해 세자매가 ‘팔공산 아리랑’을 냈고 며칠전 방송 쇼쇼쇼에도 출연했으며 언니는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다 . 올해 6월달 까지 성서와 수성구에서 라이브 카페를 15년 동안 운영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사업을 접었다. 어릴때 부터 꿈이 화가였는데 인생의 굴곡이 있다 보니 이루지 못하다가 50이 넘어 이제 하게 되어 너무너무 즐겁고 좋다는 김경희 씨는 좋은 선생님 ( 정영철 화백 ) 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추진현황과 군 공항 이전에 따른 지원사업의 추진방향 및 지원계획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11월 10일(수)부터 11월 말까지 군위군 8개 읍·면에서 개최해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의성군 이장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나, 군위군의 경우 대구시 편입문제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었다. 지난달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안)이 경상북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군위군에서도 주민설명회를 재추진하게 됐다. 11월 10일 군위군 효령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에서 개최되는 주민설명회에는 각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 등이 참석하게 되며,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추진현황 ▶지원사업 추진방향 및 지원계획 ▶지원사업비 지역별 배분기준(안) 등의 내용을 군위군 공항추진단과 함께 설명하고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함으로써 군위군 편입문제로 고조되어 가던 갈등을 점차 해소하는 한편,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지원사업에 대한 논의도 더욱더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월 10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오늘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요소수 비상대책 TF’를 구성한 만큼 요소수 수급 대란 장기화에 대비해야 한다”며, “특히 소방, 구급, 청소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누수가 없도록 수급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공공부문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도 요소수를 필요로 하지 않는 차량을 우선 활용하고 철저한 재고관리와 필요시 전략적 배분을 통한 수급관리 대책 마련”을 주문하면서, “시장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도 지시했다. 한편, “겨울이 다가오는 만큼 기존 복지대상자는 여러 혜택들을 받고 있지만,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은 어디에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접근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시민들과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기)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환자 발생 651일 만에 위드 코로나 시행(11.1.)으로 민방위복을 벗고 간부회의를 진행하지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1 대구아트페어에서 신선한 느낌의 여러 작품이 전시되어 관림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 그중에서도 김우준 작가는 스테인레스스틸과 우레탄을 사용하여 화려하면서도 역동감 넘치는 작품들로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 한국 미술계의 블루칩 작가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컬렉터들에게 사랑받는 조각가 조형 예술가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김 작가는 2021 띠오에서 진행되었던 전시 [ NEO ASSEMBLAGE ] 를 시작으로 김우진 작가는 미술사적으로 여러 범주에 속하게 되는 ‘ 예술가 ’임을 관객들에게 증명하고 있다 . 1950 년대 장 뒤비페의 프랑스 전시에서 시작된 화풍 [ 아상블라지 ] 의 개념을 새로운 차원으로 소개했던 전시 [ NEO ASSEMBLAGE 신 아상블라지 ] 에서 김우진은 종합적 입체주의 작업들과 디지털을 융합한 작업들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아트페어에서 준비한 조각 20점과 평면 45점은 2021년 전시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신작의 연작로 준비했다. 김우진 작가는 2013년 GIAF 입체부분 대상 , 현대미술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21 아트타이페이 ( 대만 ), 키아프 ( 코엑스 / 서울 ), 아트부산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홍인표)는 11월 9일(화) 대구시 경제산업분석담당관과 경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날 감사에서 아직 숙지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불투명한 국내외 여건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청년몰에 대한 대구시 지원현황을 보고받고 추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고 지속적인 지원을 주문하였다. 또한, 전통시장진흥재단 및 상인회관 건립관련 여러 문제들에 대한 질의를 통해 재발방지책을 요구하였으며 펙스코, 한국패션산업연구원, DTC 등 섬유․패션 전문연구기관들이 설립 취지에 맞도록 운영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홍인표 위원장 – “보조금 일몰제 이후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재정적 자생력이 없고 이에 따라 설립 취지에 맞는 역할과 기능을 못하고 있어 지역 섬유업계에 도움을 주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대구시와 산업부, 한국패션산업연구원간의 관계 재정립을 통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구섬유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구시의 분명하고도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하였다. 이태손 위원 – 원장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복지 현장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으로 복지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 호봉제 도입 등 단일임금제를 추진하고 일·휴식 균형 등 종사자 근로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대구시는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연차적 단일임금제 추진을 통한 종사자 보수체계 일원화, 일가정 양립과 고용안정 등이 보장되는 복지현장의 근로환경 개선 등을 근간으로 하는 ‘제3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계획(2022년∼2024년)’을 내년부터 시행한다. 이는 지난해 8월부터 올 4월까지 진행한 ‘제3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단일임금제 실현, 근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난달 6일 권영진 대구시장, 정병주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직능단체장, 김석표 대구사회복지사협회장, 김성수 경북과학대학교 교수, 이현정 지역아동센터 복지사 등 10여 명이 함께 한 간담회 건의사항을 모두 수렴한 것으로 현장 의견을 대부분 반영한 것이다. 그동안 대구시는 2014년,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실태 및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해 종사자의 보수 수준 향상 및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