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공동직장어린이집’이 생긴다. 지난 3일, 동구 혁신도시 신서중앙공원에서 ‘공동직장어린이집’ 착공식이 진행되어, 건설에 본격 착수했다. 2022년 9월 개원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신서중앙공원 내에 생기며, 총 사업비 46억 원이다.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지어지며, 총 면적은 1천494㎡로 약 452평이다. 정원은 150명이다. 동구청은 현재 추진 중인 복합혁신센터, 신지에코아일랜드, 도시철도 3호선 및 1호선 연장 등과 함께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동직장어린이집 참여기관은 혁신도시 내 입주한 공공 및 민간기업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뇌연구원, ㈜레피오 등 8곳이다. 한편, 3일 열린 착공식에는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해 류성걸 국회의원,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참여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공동직장어린이집은 혁신도시와 동구 전체의 보육환경 개선을 이끌고, 선진화된 보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변 다른 어린이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과 고동진 삼성전자(주) 대표이사는 11월 1일(월) 오후 3시 30분 엑스코에서 ‘대구행복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실물카드를 소지하지 않고서도 편리하게 결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시민들의 요구에 대구시가 삼성전자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결과다. 삼성전자(주)에서 대구행복페이와 삼성페이를 연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년 상반기 중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삼성페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대구행복페이 사용자들은 실물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된다. 삼성페이 앱에 대구행복페이 카드를 등록하고 휴대폰을 카드결제 단말기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결제가 가능하다. 단 삼성페이가 탑재된 휴대폰 사용자만 이용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2020년 코로나19라는 긴급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계좌개설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신속한 발급과 보급 확산이 쉬운 선불카드형으로 대구행복페이를 출시했다. 그러나 ’20년 3천억으로 발행을 시작한 대구행복페이가 ’21년 1조원이 넘게 발행이 확대되고,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선불카드에 없는 다양한 기능들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점차 커지고 있는 추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이 지난 29일 약 6억원 상당의 골다공증, 골절 치료용 의약품 위탁 개발 및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건은 재단 의약생산센터가 기존의 ‘위탁생산’ 중심의 서비스에서 ‘위탁개발 및 생산’까지로 지원영역을 확대한 이후 체결하는 단일 건수 최대 규모의 계약이다. 이로써 의약생산센터는 올해 생산·분석 서비스 계약액 50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계약액 규모는 37억원이었다. 재단은 ㈜큐제네틱스(대표 장문석)가 준비하는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측은 올해 7월 제주도에서 개최된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의 1:1 파트너링 컨설팅을 통해 만났는데, 업체가 재단의 위탁개발생산 서비스에 매료돼 실제 계약까지 이어졌다. 기업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생산하기 위한 마땅한 생산처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개발부터 생산, 품질시험, CTD 문서(의약품 국제공통기술문서) 작성까지 가능한 최적의 위탁처를 찾게 된 것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26년까지 ㈜큐제네틱스측에 원료의약품의 공정개발부터 완제의약품의 제제연구, 의약품 생산, 품질시험, 기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 11월 4일(목)부터 개최되는 제32회 베이비&키즈페어 행사장 내에 대구·경북 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조성된다. 11월 김장물가가 들썩이는 상황에서 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대구·경북의 싱싱한 제철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대구를 비롯해 경산, 영천, 영덕, 군위 지역 특산품 20종을 만날 수 있다. 가을 제철인 고당도 샤인머스캣, 유기농 건대추를 비롯해 벌꿀, 사과주스, 김·미역을 포함한 가공제품까지 지역 농가의 농특산가공품을 준비해 지역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11월 4일 목요일부터 11월 7일 일요일까지 베이비&키즈페어 행사장내에서 만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엑스코에서는 각종 생활용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대구 홈리빙&생활용품전시회”, 신진 작가와 근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대구아트페어”, 경상북도의 전통주를 만날 수 있는“경북 전통주 축제”가 동시에 개최된다. 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난해 11월 코로나19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 지역민의 소비심리 위축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엑스코 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코로나 이후 메타버스를 향한 사회의 재편성은 한국 시니어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고령화의 파고를 뛰어넘기 위한 움직임이 갈수록 활발해지는 가운데, 관련 기술 및 국내외 동향을 살필 수 있는 행사가 11월 10일과 11일 양 일에 걸쳐 대구에서 열린다. 실버산업전문가포럼 주최로 열리는 제5차 국제제론테크놀로지 엑스포&포럼(IGEF 2021)은 스마트에이징을 위한 관련 기술 및 제론테크놀로지의 국제적 동향을 살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소개한다. 제론테크놀로지는 노년학과 과학기술의 합성어로, 고령자를 위한 첨단기술을 의미한다. 시니어의 노화를 예방하고 독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기술에 대해 높아지는 기대를 반영해 최근 KISTEP(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2022년 과학기술혁신정책핵심어젠다의 하나로 제론테크놀로지를 꼽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2021 대구 액티브시니어 박람회’기간 중 함께 열리며, 국제제론테크놀로지학회, (사)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매일경제TV, 엑스코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국제제론테크놀로지학회는 200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월 1일 오전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오늘부터 단계적인 일상회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그동안 중단됐던 행사들이 오프라인으로 점차 전환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해 즐기고,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11월 1일부터 15일간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대구시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준비한 온누리상품권 추가할인, 대구행복페이 추가 발행, 전통시장 할인·경품행사뿐만 아니라 각 실·국에서 경기활성화를 위해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준비해 경기 정상화를 앞당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천을 친환경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진행 중인 신천프로젝트 사업과 관련해 “공사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고, 둘째,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고, 셋째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라고 힘줘 말하며, “수시로 현장을 가서 시민의 입장에서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부족한 부분들을 항상 조치해야 한다”고 지시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독려했다. ※ 붙임 : 간부회의 사진(
[ 더타임즈 마태식 가자 ] 그동안 정치판을 관망하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광장 분수대 앞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을 했다 . 안 대표는 컴퓨터 전문가답게 우리나라를 과학기술중심국가 세계 최고의 과학 기술 국가로 만들겠다며 상식괴 합리 사실에 근거한 과학적 사고를 국정 운영의 중심으로 삼는 대통령이 절실하고 전문성을 가진 관료가 공직사회의 중심이 되는 테크노그라트를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표출했다. 국민들께서 처음부터 저한테 기대했던 분야들을 통해 대한민국이 가진 문제를 풀어서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과감한 정부 조직 개편과 함께 과학기술부총리직을 신설하여, 과학기술 중심국가 체제로 전환 ▲백신 주권국가 ▲인공지능 선도국가 ▲반도체 패권국가로서의 초석을 놓겠다고 제시했다. 한편 안 대표의 오늘 대선 출마 선언으로 정치판에 새로운 변수로서 그 파급 효과가 클것으로 보이며 민주당 과 국민의힘 쪽에서 셈법이 복잡해 질것으로 보인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당지도부( 최고위원회 )가 28일 이인선 대구수성을 당협위원장을 사전 예고없이 해임하고 그자리에 대선 경선 후보인 홍준표 의원을 임명했다. 이에 이인선 전 위원장은 즉각 반발하며 29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대구시당과 당사자에 대한 의견청취도 없이 일방적으로 이뤄진 부당한 교체라며, 법원에 해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이 전 위원장은 “언론 보도를 통해 28일 이 사실을 알았고 중앙당에서 어젯밤 대구시당으로 공문을 보냈다지만 자신은 아직 보지 못했고 지금까지 어떠한 통지도 받지 못했다며 당사자와 시당위원장에게도 의견을 묻지 않고 결정 한것에 심히 유감 수럽게 생각한다“고 격앙된 목소리로 말했다 . 또 “ 해당행위를 한 적도 없고 당협위원장을 맡아 열심히 일한 사람에게 어떠한 통보도 없이, 공당의 이러한 일처리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대선 최종후보 결정을 일주일을 앞둔 시점에서 당협위원장에 홍 후보가 임명되자 대구 수성을 지역 각 위원회와 지역 여성계,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이 전 위원장은 "홍 후보가 대구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하지 않겠다는 말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022년 유치원 급식비 지원으로 유·초·중·고등 전 교육과정의 무상급식 실시와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대구시와 시의회, 시교육청과 구·군이 함께 뜻을 모으면서 성사됐다. 유치원 무상급식은 학교급식법이 올해 1월 30일 개정 시행돼 유치원도 초·중·고와 같이 학교급식의 테두리 안에서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며, 유아들에게도 차별 없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2년부터 학부모가 부담하던 유치원 유아들의 급식비가 전액 지원된다. 사립유치원 218개 원 2만 5천여 명에게 1식당 2,420원의 급식비가 지원돼 학부모 부담금이 줄어들고 원아들은 기존보다 양질의 급식을 공급받게 된다. 유치원 급식비 지원이 결정되면서 내년부터는 유·초·중·고등학생 27만여 명이 급식 혜택을 받게 되며, 무상급식 관련 총예산은 약 1,793억원으로 대구시 766억원, 구ㆍ군 100억원, 시교육청 927억원을 각각 부담할 예정이다. 한편,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은 전국적인 교육복지의 보편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메트로환경의 올해 하반기 직원 공채 경쟁률이 8대1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메트로환경은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정기 공채 원서접수 결과 62명 모집에 485명이 지원해 7.82대1의 경쟁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분야별 지원 현황을 보면 사무직은 3명 모집에 38명, 환경직은 52명 모집에 431명이 지원하였으며 경비직의 경우 3명 모집에 44명이 지원하여 15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메트로환경 김태한 사장은“올해도 지원자가 많이 몰린 만큼 빈틈없는 공정한 채용관리를 하겠다”면서“특히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공공 서비스 기관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