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노태우 전) 대통령 장례절차와 관련해 10월 27일(수) 국무회의 심의에서 국가장으로 결정됨에 따라 안병근 올림픽기념유도관을 국가장 분향소로 운영하고, 대구시청 별관에도 국가장 분향소를 추가 설치해 시민들의 조문을 받는다. 대구시에 따르면 노태우 前 대통령의 장례절차가 국가장으로 집행됨에 따라 시청별관 대강당에도 국가장 분향소를 추가로 설치해 시민들의 조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시청별관 국가장 분향소를 27일(수) 중 설치 완료하고, 안병근 올림픽기념유도관 분향소와 더불어 30일(토)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조문은 장례기간 중 시민 누구나 할 수 있다. 특별히 10월 28일 오전 10시에는 고인의 영면을 애도하기 위해 권영진 시장을 비롯해 구청장‧군수, 공사‧공단 임원, 대구시 간부공무원 등 합동 조문이 예정되어 있고, 조문을 원하는 시민들도 함께 조문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많은 시민들이 분향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 안내와 찾아오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분향소 운영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노태우 前 대통령께서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동촌네거리 도심 일대에 녹색쉼터를 조성했다.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1994년에 조성된 동촌네거리 인근 조경지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1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경지 내 기존 수목을 정비하고 화목류 및 야생화를 식재했으며, 산책로, 벤치, 파고라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동구청은 노후된 조경지를 개선함으로써 도심 경관 향상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도심에 숲을 조성하고, 쉼터를 제공하는 녹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전세가 상승에 따른 이자부담을 줄여 신혼부부의 주거비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신혼부부에게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기 위해 대상자 접수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가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전용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일부를 대구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처음 시작해 그동안 801명의 신혼부부들이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혜택을 받았다. 지원대상은 연간 부부합산 소득 6,000만원 이하인 신혼부부로, 임차보증금 2억원(2자녀 이상 가구 3억원) 이하이며, 기본 지원은 2년이지만 최장 6년까지 지원한다. 예를 들어, 부부합산소득 4천만원 초과~6천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전용 전세자금’ 대출 1억을 2%의 금리로 대출받아 연간 200만원의 이자를 부담하지만, 대구시 지원(자녀수에 따라 0.5~0.7% 이자지원)을 받으면 이자부담은 130~150만원으로 경제적 부담이 확 줄어들게 된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은 온라인 검색창에 ‘우리둥지대구’ 또는 ‘https://dungji.daegu.go.kr/’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1(이하 DIFA 2021)’이 10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23개국 274개 社가 참가한 이번 DIFA 2021은 완성차와 미래차 부품뿐 아니라 ICT, SW 등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는 자동차산업계의 발빠른 변화를 한눈에 살펴보고, 특히 미래차를 향한 지역기업들의 눈부신 혁신과 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엑스코 동관을 가득 채운 전시장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나흘 동안 4만 5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루었고, 20개 세션으로 구성된 포럼에는 거리두기 3단계 방역지침(강의실별 49인)보다 많은 인원이 찾아 미래차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친숙한 완성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중에서도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와 수소차 넥쏘 키즈카 체험존을 운영한 현대자동차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단연 인기였으며, 이 외에도 첫 전용 전기차인 EV6 롱레인지 모델을 전시한 기아자동차, 지프·벤츠 등의 전시관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의 신청이 10월 29일(금) 마감되며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간 내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오프라인(은행, 행정복지센터)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는 10월 21일(목) 기준 지급대상자 206만명의 98%인 204만명에게 5,102억원이 지급됐으며 신청 마감일인 10월 29일(금)까지 대상자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우편, 문자, 전화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신청기간이 지났더라도 가구 구성과 건강보험료 산정에 문제가 있는 경우 11월 12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 주소가 달라서 맞벌이로 인정받지 못한 경우, 세대별 주민등록표(’21.6.30)에는 세대원으로 등재돼 있으나 실제로는 동거인으로 등재되어야 했던 경우, 이혼 후 실제 자녀 부양상황과 건강보험 피부양 관계가 다른 경우 등에 해당하면 가구 조정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6.2일 이전 휴·폐업 상황이 반영되지 않은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지급 제외된 경우 건강보험료를 재산정하는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은 지역 내 대구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올해 12월 31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석준 국회의원이 국정 감사에서 위험이 증대 되고 있는 중국 원전 사고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해 주목 받고 있다 .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10월 21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에게 과도한 규제로 저하된 효율성을 제고할 것과 늘어나는 중국 원전사고를 대비한 서해 감시기 설치 등 구제척인 계획 마련을 주문했다. 文정부 마지막 원자력안전관리위원회에 국정감사에서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원안위의 과도한 규제 행위에 대한 비효율 문제가 지적됐다. 특히, 원전 운영허가나 계획예방정비 기간 및 원전 중복 정비에 관한 사항은 문제가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석준 의원실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원전 운영허가가 이례적으로 지연된 것으로 나타나는데, 최근 10년간 건설된 원전의 운영허가 소요기간을 보면 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절 최소 20개월 최대 58개월이었던 운영허가 기간이 문재인 정부에서는 최소 79개월에서 최대 92개월까지 최대 4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이다. 신한울 1호기도 운영허가 지연이 됐는데, 이로 인한 신한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진보당 대구시당은 20일 논평을 내고 “5.18 민주영령들을 잔인하게 학살하고 우리 사회 민주주의를 질식시킨 죄 하나만으로 전두환은 준엄한 심판을 받고 이미 역사 속으로 사라졌어야 할 인물”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당은 “그런데 국민의힘 윤석열은 오히려 전두환의 치적을 부각했다. 정치를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면서 호남인들까지 거론하는 작태를 부렸다. 학살이 일어난 호남에서 평생 살아온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또, 학살자를 미화하는 생각을 버리지 않고 대통령이 된 자가 벌일 파시즘적 광기는 또 얼마나 살 떨리는 공포 시대를 불러올 텐가.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린다면서 윤석열은 지금 당장 정계를 떠나라. '달빛 동맹'처럼 이제 겨우 광주와 화합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구시민들에게도 당신은 민폐다. 민주의 제단에 고귀한 생명을 바친 5.18영령들에게 백배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내 미래자동차박람회의 대명사로 자리를 잡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1(이하 DIFA 2021)’이 10월 21일 개최되어 24일 까지 나흘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DIFA 2021은 ‘모빌리티를 혁신하다, 변화를 이끌다’라는 주제 아래, 빈틈없는 방역과 경제회복의 조화를 도모하는데 최우선을 두었다. 이번 전시회는 완성차에서부터 부품까지 총망라하여 6개국에서 161개 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엑스코 동관과 야외전시장에서 1,000부스(15,876㎡)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에는 ‘DIFA 2021’이 미래차 산업 도약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완성차를 비롯해 배터리, 배터리모듈, 전동화부품, 자율주행 등 미래차부품 분야 선도기업들이 일찌감치 전시회 참가를 확정지었다. 주요 완성차기업으로 현대·기아차, 벤츠, 지프(대경모터스)&12, 로터스 등이 있다. 현대자동차는 자사 최초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전기자동차 아이오닉5, 수소전기차 넥쏘,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 축소 모델을 전시한다. 또 기아차는 EV6 특화 전시체험 공간인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콘셉트의 구조물을 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1(이하 DIFA 2021)’이 10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나흘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DIFA 2021은 ‘모빌리티를 혁신하다, 변화를 이끌다’는 주제로 전시회는 161개 사 1,000개 부스, 포럼은 20개 세션, 74개 강연으로 구성돼 코로나19 이전의 규모를 회복했다. 특히 올해는 현대·기아차, 지프(신규), 로터스(신규), 벤츠 등 완성차를 비롯해 삼성SDI, SK이노베이션(신규), AVL(오스트리아, 신규), 엘링크링거코리아(독일, 신규), 서울로보틱스(라이다,신규) a2z·스프링클라우드(자율주행) 등 업계별 리딩기업의 신규 참여가 늘어나 산업전으로서의 위상도 강화됐다. (최대규모 미래차 산업전) 완성차에서부터 부품까지 총망라하는 이번 전시회는 엑스코 동관, 야외전시장까지 포함해 전시부스 1,000개(15,024㎡) 규모로 개최되며, - 주요 완성차기업으로 현대, 기아, 벤츠, 지프, 로터스 등이 있다. ☞ 주요 완성차기업 전시 (분야별 리딩기업 참가) 삼성SDI(배터리), SK이노베이션(배터리)과 아울러 SNT모티브(모터), 엘링크링거코리아(배터리모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18일 논평을 내고 “대구시는 한국게이츠 문제 언제까지 모르쇠로 일관할 텐가.해고노동자들의 울부짖음에 진정성 있게 답하라.”라고 요구했다. 18일 오전 한국게이츠 흑자폐업 해고노동자들이 대구시청 로비농성에 돌입했다. 한국게이츠 흑자폐업 저지 투쟁 480일 차, 시청 천막농성 159일 차, 단식농성 55일 차이다. 정의당은 “대구시는 한국게이츠 흑자폐업, 해고노동자들에 대한 문제를 언제까지 모르쇠로 일관할 것인가”라며 대구시는 지역에서 일어난 기업의 흑자 폐업과 투기 자본의 먹튀, 그리고 한순간 길바닥으로 내쫓긴 해고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더 이상 모르쇠로 일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 지금이라도 중소기업의 흑자폐업과 투기자본의 먹튀를 막으려는 지역사회와 노동자의 생존권을 요구하는 해고노동자들의 목소리와 요구에 진정성 있는 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세가지 해결책을 요구 했다 . 첫째, 블랙스톤 게이츠 자본이 대구를 떠나기 전에 해고노동자 문제를 해결하고 나갈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둘째, 한국게이츠 공장 부지 매입 업체에 대한 정보를 대구시가 확인하고 공개해야 한다. 셋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