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의 세계적 인기와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대구에서도 만화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 한국의 2018년도 기준 웹툰 수출 금액만 1조원을 돌파했다 . 재단법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유현, 이하 “DIP”)에서 운영 중인 ‘대구웹툰캠퍼스’는 웹툰 분야의 신인작가 발굴을 위해 8월 13일부터 제1회 대구 웹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대구시가 주최하고 DIP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 ‘제1회 대구 웹툰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팀으로 구성 시 최대 2인) 특히, 총상금 2,1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상 600만원(1명) △최우수상 400만원(1명) △우수상 200만원(3명) △장려상 100만원(5명) 등 10명에게 상장 및 상금을 시상할 예정으로 전국에서 진행되는 웹툰 공모전 대비 큰 규모로 진행되어 역량과 재능을 겸비한 많은 작가들의 참가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상금만 수상하는 공모전에서 탈피, 수상작들은 전문가 컨설팅 등 후속지원으로 유관 사업 참여 연계 및 데뷔작가 양성 등 보다 풍성한 성과 창출을 위한 연속성 있는 지원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3일 지방 이사관을 포함 국•과장장급 인사를 17일 자로 단행했다. 김철섭(56) 상수도 본부장이 대구시 시민안전실장( 2급 승진 )으로 김충한(58)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3급 승진, 김정섭(52) 대구시 대변인이 상수도사업본부장 직무대리로 보임됐다. 조경선(56) 인사혁신과장이 대구시 첫 여성 대변인에 선택되었다. 인사혁신과장에는 이재홍( 51 )버스 운영과장이 업무를 이어 받는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8월 15일 일요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애국지사,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 대구시는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고 대구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모두의 힘으로 이룬 광복, 함께 펼쳐갈 희망찬 대구’를 경축식 슬로건으로 정했다. 경축식은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리는 대구시립국악단의 태평무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구시는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광복절 경축식의 현장 참석인원을 49명으로 최소화하는 한편 8월 15일(일) 오전 10시에 유튜브 채널 ‘대구시정뉴스’를 통해 시민 누구나 경축식을 시청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 유튜브 실시간 중계채널 : 대구시정뉴스 대구시는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지역의 생존 애국지사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 전달과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조들의 희생정신과 자랑스러운 대구 시민정신을 기리는 축하공연 등 그 간 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미래 먹거리로 미래에 자동차사업에 이어 로봇 사업으로 확실한 선두를 확보하게 됐다 .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부지선정 (’21.8.13)결과, 대구시가 사업 최종지역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경남, 충남 등 6개 광역시도가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대구의 제안부지(테크노폴리스)가 최종 선정되었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은 서비스 로봇 규제혁신을 위한 인증 체계 구축 및 실환경 기반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서비스 로봇 신시장 창출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23년부터 ’29년까지 7년에 걸쳐 총사업비 3,000억원을 들여 로봇 데이터 센터구축 및 테스트필드 구축(1,600억원)과 서비스로봇 공통기반기술개발(1,400억원)를 지원하는 대형국책사업이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가 대구에 구축되면 로봇기업의 연구개발(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실증․규제개선(5G기반 첨단제조로봇실증, 규제자유특구)→테스트베드(국가로봇테스트필드)→사업화지원(한국로봇산업진흥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전 주기 로봇기업 지원체계가 구축되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문화예술인 2,461명이 8월 12일 오후 3시 열린캠프 프레스룸에서‘문화예술인 이재명 경선후보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 이재명 열린캠프 국민소통본부가 주최한 지지 선언식에는 김준권(한국목판문화원장), 이재무(시인), 조경훈(한국애니메이션산업회장), 강은일(해금 솔리스트), 김대균(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이사장), 박소은(소프라노), 리아(가수), 백형기(공연기획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지 서명에는 김준권(한국목판문화원장), 이재무(시인), 조경훈(한국애니메이션산업회장), 강은일(해금 솔리스트),김대균(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이사장), 박소은(소프라노), 리아(가수), 백형기(공연기획자), 김정헌(전, 한국문화예술위원장), 김진수(방송인), 원수연(웹툰), 안병주(전통무용), 명계남(배우), 모그(영화음악 감독), 최창호(방송인), 박불똥(전, 민예총 이사장), 장윤성(부천 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임철민(숭실대 음악원 주임교수), 김노암(파주 아트벙커 예술인협동조합 이사장), 김동수(성신여대 음대학장), 김관진(부활 연주자), 황유순(소프라노) , 우호성(소설가), 차정보(미술), 한전기(연극연출가)등 문화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8월 12일 오후 1시 코로나19 대응 최일선 현장인 ‘경주 현대자동차연수원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한 뒤 파티마병원 의료진과 해병대 1사단 군 장병, 대구시 공무원 등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대구시민을 위해 기꺼이 시설을 제공해 준 현대자동차그룹 측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와 구미가 상생의 물꼬를 트고 상호 조건부 협력을 하기로 했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8월 12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본관에서 해평취수장 공동활용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는 전날 구미시가 해평취수장 공동활용 방안에 대해 조건부 동의 입장을 밝힘에 따라, 대구시 차원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우선 용단을 내려준 장세용 구미시장과 구미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양 도시 상생 발전에 대한 의지와 함께 구미시민들이 그동안 우려했던 사항들을 해소하기 위한 약속도 재확인했다. 그동안 대구시민은 구미국가산단의 주기적인 수질오염사고로 인해 먹는 물로 인한 고통을 겪어 왔으며, 반면 구미해평취수장 인근 지역 주민들은 기존에 지정된 상수원보호구역 등의 입지규제로 인해 재산권 제약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고, 지역 발전에도 장애가 있었다. 지난 6월 24일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심의 ․ 의결을 거쳐 확정된 「취수원 다변화 방안」에 따라 대구는 안전한 취수원 확보에 대한 지난 30년간의 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구미는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원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최근 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열린캠프’ 전용기 대변인은 11일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광훈 목사와 극우성향 단체들이 오는 8월 15일 대규모 집회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면서 전광훈 목사와 보수단체들이 굳이 도심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문재인 정권이 싫다고 그것도 일본으로부터 해방되어 주권을 다시 찾은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인 광복절에 일반 시민들에게 피해를 줄 이유가 무엇이란 말이냐고 반문하며 온 국민이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희생을 감수하며 사투를 벌이는 이런 상황에서 이에 아랑곳없이 대규모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전광훈 목사 등의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또,전광훈 목사는 그동안 여러 차례 방역 수칙을 어겼고 지난해 광복절 집회 때는 자신이 담임목사로 있는 사랑제일교회에서 이미 수십 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도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고 집회에 참석하는가 하면 교인들에게도 집회에 참석하도록 독려했고 최근에도 정부 방역지침을 어겨가면서 대면 예배를 강행해 왔다고 말헀다. 전용기 대변인은 “코로나 시국이라도 헌법이 보장한 집회의 자유를 일방적으로 제한하는 건 바람직하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3일 부터 대구국제공항의 대구-양양노선 운항(주8편)을 재개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의 여행욕구 충족과 공항 활성화를 위함으로 대구에서 양양까지 고속도로 이용 시, 4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반면에 하늘길을 이용하면 실 비행시간으로 40분 정도가 소요돼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 여객터미널 방역 및 소독 실시 ▲ 탑승객 발열체크 ▲ 상업시설 위생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 마스크 쓰GO 운동 수시 점검 등 대구시와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뿐만 아니라 항공사에서도 철저한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대구국제공항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실상 국제노선 운항중단 상태가 지속됨에 따라 항공수요 회복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에 운항 재개될 양양노선이 제주노선과 함께 공항 활성화와 막힌 해외 하늘길의 대체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찬균 대구시 공항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운항환경 속에서 시작하는 대구-양양노선이 내수경제 활성화와 침체된 대구공항 재도약 발판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택배관련 범죄예방과 주민택배 편의를 위해 올해 동구 관내에 안심택배함 5대를 추가 설치한다. 안심택배함은 무인택배함에 비상벨(112 상황실과 연결), CCTV가 결합된 시스템으로, 지난 6월 도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1대를 포함해 현재 7대를 운영 중이다. 8월 중 5대가 추가 설치되면 총 12대가 된다. 올해 설치 장소는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 지묘1동 경로당, 안심4동 행정복지센터, 신천3동 행정복지센터, 신암2동 행정복지센터 등 단독 주택과 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택배 수취가 불편한 지역들이다. 안심택배함의 이용 방법은 주문 시 안심택배함이 설치된 장소를 배송지로 지정하고, 물품 도착 후 택배 도착 문자에 적힌 인증번호를 입력해 택배함에서 물건을 찾으면 된다. 안심택배함은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단 48시간 초과 시 1000원/일 부과) 배기철 동구청장은 “안심택배함 설치를 통해 동구 주민들이 조금 더 편하고 안전하게 택배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면 한다. 앞으로도 주민들 편의 위해 안심택배함을 추가 설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