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대구형 배달앱(‘대구로’)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대구시는 ‘대구로’를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의 시범서비스를 거쳐 8월 25일 정식 오픈한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고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준비해 온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를 8월 25일부터 대구 全 지역에서 정식 오픈한다. 정식 오픈에 앞서 배달앱 주사용자인 MZ세대 밀집지역(계명대)과 플랫폼 내 가맹점 수가 많은 달서구, 달성군 지역을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시범서비스를 운영한다. 그동안 대구시는 경북대산학협력단(스마트시티지원센터)과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대구형 배달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인성데이타(주)를 사업자로 선정하고 배달앱 개발에 나섰다. 인성데이타(주)는 서비스에 필요한 앱 개발과 시스템 업그레이드, 가맹점 모집, 고객 유치 등 사업 운영 전반을 담당하고, 대구시는 배달앱의 시장 조기 정착을 위해 대시민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대구로는 ‘주문은 대구로 배달은 댁으로’란 의미로 지난 4월 시민공모를 통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8월 9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개최된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전국적으로 위험한 상황”이라며, “시설별로 방역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점검하고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타 지역 요양병원에서 돌파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요양병원이나 정신병원 같은 취약시설에서 돌파감염 사례 발생 시 와상환자 관리방안과 밀접접촉자의 공공격리병상 활용여부 등을 타 지자체 사례와 우리가 경험했던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10일 부터 달서구, 달성군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5일 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는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에 대해 “그동안 필요성도 많이 제기되고 시민사회 요구도 많았던 대구형 배달앱 시범서비스를 오랜 준비 끝에 시작하게 된다”며, “시민들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에게도 여러 가지 혜택들이 많은 만큼 초기에 잘 홍보해서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운영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상수도 검침원의 하절기 유연한 근무운영*과 관련해 권영진 대구시장은 “폭염 시기에 근무자 안전은 물론 행정의 효율성 측면에서도 바람직한 정책이다”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 소재 클럽에서 8월 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7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 8/7 4명, 8/8 4명) 최근 중구 동성로 소재 클럽에서 종사자 외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대구시는 8월 8일 22시부터 8월 17일 05시까지 동성로 인근 클럽 11개소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해했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했다 . 8월 9일 0시 현재 대구시 확진환자는 종교시설과 체육시설 등에서 추가 되어 86명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 황재홍 대변인은 9일 국민의힘 대선예비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지난 6일(금)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하여 마이크를 잡고 지지호소를 했다며 이는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말했다. 또, 기자회견에서 정책질문에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못하는 등 대선후보로서 전혀 준비 안 된 모습을 보이며 자질논란에 휩싸였다고 혹평하고 선거운동기간이 아닐 때 확성장치를 사용하거나 옥외집회에서 다중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제59조(선거운동기간) 4항을 위반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자질논란은 아랑곳하지 않고 대구경북에서는 그저 박정희·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향수만 자극하면 지지율이 오를 것이라 착각하는 보수층 대권후보들의 오만함”이라고 말했다. 황 대변인은 “대구경북 민심의 변화를 읽지 못하고 여전히 지역 유권자를 보수의 텃밭 취급하는 작금의 세태는 반드시 내년 선거에서 유권자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윤석열, 최재형 예비후보 등 대구를 방문하며 연이어 구설에 오르는 보수층 대권후보들은 자질부터 갖춘 후에 지지를 호소하는 것이 대구시민에 대한 예의임을 알기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결식의 우려가 있는 아동을 위한 지자체의 지원이 현실과 차이가 많이 나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방학중 지원되는 한끼 급식비가 대구는 5000원인 반면 서울은 7000원( 금액은 대구시 자료 ) 부산은 6000원 대이며 대구가 최하위이다. 대구시와 구군이 각각 50 % 부담으로 지원되며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 수급자·차상위·한부모가정 등의 아동, 결식이 발견 또는 우려되는 경우이다 . < 대구시 급식대상자 현황(단위 : 명) > 연도 계 급식카드이용 단체급식 이용 기타* 2018 18,294 11,597 5,751 946 2019 17,578 11,275 5,455 848 2020 18,703 13,206 5,497 (846) 이에 정의당 대구시당은 8월 4일 논평을 내고 대구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대구시는 현실적인 가격 수준을 반영해 결식아동들에게 충분한 영양지원이 될수 있도록 하루 빨리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인상하고 가맹점( 급식카드를 사용 할수 있는 편의점, 식당 등) 을 확대하라고 촉구했다. 최문도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이하 이재명 후보)의 공식 선거캠프인 <열린 캠프>는 청년기본법 시행 1주년을 맞아 청년기본소득, 자발적 이직자 대상 구직급여 부여, 청년주거불안 해소 등 1차 청년 공약(1차)을 발표했다. 8월 5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소통관 앞에서 진행된 정책발표 현장에는 윤후덕 정책본부장, 권지웅 청년대변인, 한소원 대학생, 신동은 청년노동자가 참석했다. 이재명 후보는 청년기본법 시행 1주년을 축하하며, 제정을 위한 1만인 서명운동 등 많은 청년 단체들과 청년들의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발표를 맡은 권지웅 대변인은 “청년기본법 시행 1주년은 축하할 일이지만, 아직 청년들에게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치라고 이야기하기에는 현실이 무겁다”며 “코로나 19 팬데믹, 저성장과 양극화, 산업구조의 급변 등 미래를 예측하기도 현재를 온전히 보내는 것도 쉽지 않은 시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 120시간 노동도 가능해야 한다’, ‘최저임금 인상은 범죄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불량식품을 두고 선택의 자유를 운운하는 정치인들이 있다”고 지적하며“죽을 만큼 일하고도 생계를 못 꾸릴 만큼의 임금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지난 7월 29일 ‘2022년 예산반영을 위한 대구시 구·군참여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동구청은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360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접수 받았으며, 소관부서의 검토, 분과위원회별 2차 심사,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총36개 사업을 이날 총회에 상정했다. 총회 상정된 36개 사업에 대해 지난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주민투표를 사전에 진행했다. 사전 주민투표(30%)결과와 총회에서 실시한 주민참여예산위원 투표(70%)결과를 합산해 다득표 순으로 대구시 구·군참여형사업 5억원을 최종 결정했다. △지저동의 ‘바닥 신호등’ △혁신동의 ‘신호등 없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요청’ 사업 등 총 2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각 동별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읍면동참여형 92개 사업, 10억 7천8백만원에 대한 승인도 함께 이뤄졌다. 구 총회에서 승인된 구·군참여형, 읍·면·동참여형 사업은 8월 중 대구시 총회 승인 후 2022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채홍호 대구시 부시장은 5일 시청에서 가진 코로나 대응 언론 브리핑에서 “ 델타변이는 잠복기가 4일로 기존 잠복기 6일보다 짧고, 감염 초기에 감염력이 높아 감염 의심 상황을 미처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접촉에 의한 확산이 빠른 속도로 발생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시민 여러분께 현재 방역 상황과 대책을 정확하게 알려드리고 협조 요청을 드리고자 한다.”고 호소했다 . 대구시의 강력한 방역 대책에도 최근 1주간(21.7.30~8.5 0시 기준) 지역감염 일 평균 확진환자는 55.0명에 이르고 있다. 특히, 최근 이틀간 확진환자는 196명으로 하루 평균 백여명에 육박하여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 . 특히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일상생활 속 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집단감염 곳곳에서 기존 바이러스보다 2배 이상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델타변이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지역사회 전반에 집단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8월 5일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21명(지역감염 120, 해외유입 1)으로 총 확진자 수는 11,951명이다. 지역감염 신규확진 120명 중 8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022세계가스총회를 앞두고 8월 2일 오후 2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발굴을 위해 시와 유관기관 협력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내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대구에서 개최하는 세계가스총회는 역대 가장 큰 전시컨퍼런스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8월 2일(월)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장, 관광과장 등과 엑스코, 국립대구박물관 등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석하는 ‘세계가스총회 지원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세계가스총회 붐업을 위한 문화행사 개최 협조와 관광프로그램 개발·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 세계가스총회 부대행사로 추진되는 관광프로그램은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공식 관광프로그램과 대구시가 주관하는 관광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데 ▲공식 관광프로그램은 산업현장시찰, 대구시티투어, 동반자 투어가 있고 ▲대구시 주관 관광프로그램은 전통문화체험과 에너지투어, 경주, 안동 등 경북권 관광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구시는 이번 회의를 거쳐 대구시의 깨끗한 환경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관광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해 세계가스총회 부대행사인 문화·전사·공연·관광프로그램을 과거 어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KSPO(국민체육진흥공단) 대구체력인증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체육시설 이용제한으로 신체활동 감소로 인해 저하된 시민들의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무기력감 극복을 위해서도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 지난해 6월 문을 연 KSPO 대구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기관 선정 공모’에 최종 선정된 경상권에서 유일한 거점 체력인증센터로 대구육상진흥센터(수성구 미술관로 88)에 위치해 시민들에게 과학적인 체력 측정, 맞춤형 운동 처방 및 체력 관리 프로그램까지 Non-Stop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왔으며, 센터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 등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체력 측정을 지원하는 ‘출장전담반’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력증진교실은 비록 비대면 방식이지만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실시간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운동방법 지도와 자세에 대한 피드백이 가능해 운동효과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8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