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8월 2일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승진자 2명을 자치경찰위원회로 초청해 위원장이 직접 임용장을 수여했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최철영)는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후 처음으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승진자 2명은 대구수성경찰서 근무 경사 이동희와 대구강북경찰서 근무 경장 김민제로 각각 해당 경찰서 승진심사위원회를 거친 후 자치경찰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승진 대상자로 확정됐다. 자치경찰제가 지난 7월 1일 전면 시행되면서 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의 경사·경장 승진임용권을 갖게 됨에 따라 승진이 확정된 대상자에 대해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제1호의 의미 부여와 함께 격려의 마음을 담아 임용장을 수여하게 됐다. 임용식에는 최철영 위원장과 박동균 상임위원(사무국장), 사무국 직원 및 가족·동료들이 참석했으며, 임용장 수여-계급장 부착-꽃다발 전달-기념 촬영-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최철영 대구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승진임용된 경찰관들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하고 처음으로 임용장을 수여하는 매우 뜻깊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수환)와 함께 지난달 28일 율하광장 일대에서 2021년 하절기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청소년을 안전하게, 동구를 더 멋지게’를 개최했다.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탈선과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기철 동구청장, 각동 청소년지도위원, 동부경찰서 및 청소년시설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여름철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광장과 공원 구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밤 늦은 시간까지 청소년 선도에 힘써 주신 각동 청소년지도위원에게 감사드린다. 동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청소년 육성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청은 7월 29일자로 인사발령 ( 23 명 ) 을 했다 .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인사발령 【전입】 □ 5급 △위생과장 차수경 □ 6급 △민원토지과 박원구 △건축주택과 김준영 □ 7급 △환경자원과 고혁수, 황인지 △안전총괄과 박성건 □ 8급 △민원토지과 유승은 △도시재생과 김수민 □ 9급 △일자리경제과 김선민 【전입 및 승진】 □ 7급 △민원토지과 이경자 □ 8급 △안전총괄과 권준수 【승진】 □ 7급 △행정지원과 이광호 △도시재생과 권남호, 김유경 △보건과 노소영 □ 8급 △민원토지과 권준범 △관광진흥과 박희성 △건설과 권동훈 【전보】 □ 8급 △건축주택과 손현주 □ 9급 △건축주택과 한석표 【신규임용】 □ 9급 △민원토지과 김민아 △건축주택과 한승민 △남산3동 구민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예계의 이단아 율산(栗山) 리홍재 선생(65)이 참여하는 한국예술문화명인 대구협의회전 전시회가 대구섬유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7월 27일 부터 8월 4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서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율산 선생의 작품들로 가득하다,“ 항상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한다”는 율산 선생은 “서예가 옛것을 그대로 본 받는 것도 좋지만 시대에 맞게 새롭게 발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의 말처럼 자신이 만든 작품들은 수년 전부터 흑백이던 서예 글씨가 컬러로도 만들어지고 마치 글씨가 살아 있는듯 생동감이 넘친다. 이번에 전시된 룡기봉덕 (龍氣鳳德)은 타묵 퍼포먼스를 한뒤 화면에 한자 한자 정성 들여 글자를 써넣은 만자행으로 크기는 437cm x 300cm 한지에 먹과 아크릴로 만든 대작이다 . 리홍재(李洪宰)선생은 “예술은 창작이어야 하고 살아있는 기운이 있어야 만이 명품예술로 영원히 존재한다”고 말한다. 또한 “초대형 붓으로 혼을 치는 타묵(打墨) 서예 퍼포먼스는 지극 정성으로 예술혼을 불살라 세상을 깨우는 명품 행위예술로 대우주 자연의 음악이요 춤이요 스포츠“ 라고 강조한다. 현재 대구 봉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로 대구를 방문한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지역발전 불균형과 관련 “자원의 지나친 수도권 집중에 따라서 효율성을 발휘하지 못하고 지방이 소멸하면서 수도권은 폭발하는 양쪽이 동시에 피해를 입는 국가차원에서 성장발전이 지체되는 중요한 원인이 되었다”며 “국토균형발전을 포함한 지역발전 정책에는 국가의 존속과 성장 발전에 핵심적인 과제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며 그 심각성을 강조했다 . 또 경제정책에 있어서도 “ 일자리는 정부가 민드는게 아니다 기업이 만드는 것이고 시장이 만드는 것이며 경제가 정상적으로 성장 궤도로 복귀하는게 진짜 일자리가 만드는 것”이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30일 오후 1시 30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가진 ‘지역기자 간담회’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 지금 산업전환에 위기 국면인데 에너지 대전환, 디지털 대전환이라고 하는 시대적인 거대한 변화에 우리가 조금 늦게 적응하면 끌려가면서 국제 경쟁력을 기업들이 잃게되고 그러면 일자리가 더 나빠진다”고 경계했다. 이 후보는 “ 신재생 에너지산업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는(미국) 바이든 처럼 정부가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서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지난 2019년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종진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태국을 직접 방문해 펼친 대구·경북 공동 관광마케팅의 결과물로 만들어진 태국 TV드라마 ‘프라우묵’이 지난 5월부터 현지 지상파 채널을 통해 약 2개월간 방송, 흥행을 거두며 종영됐다. 태국의 인기스타 부아 나린띱(Bua Nalinthip, 여자 주연배우)과 폰 나와쉬(Pon Nawasch, 남자 주연배우)의 출연으로 큰 화제가 된 ‘프라우묵’은 여주인공 ‘프라우묵’이 진실된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대구의 ▲동성로 ▲근대골목 ▲김광석거리 ▲디아크 및 경북의 ▲경주 황리단길 ▲동국대 경주 캠퍼스 ▲경주역사지구 핑크뮬리 등 11월의 대구와 경북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곳곳에 담아 태국 안방에 송출됐다. 이 드라마에 코로나 이전의 대구·경북의 일상과 가을풍경이 담긴 것은 지난 2019년 5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대비해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태국 현지 홍보활동을 하며 이끌어낸 결과로, 당시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종진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함께 드라마 촬영지로 대구·경북을 소개하며 적극 지원을 약속했고, 그에 따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28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에서는 우종필 의원을 신속하게 제명하라고 말했다. 대구시당은 “대구지역 국민의힘 지방의원의 비위 행위가 갈수록 가관이다. 달서구 김인호 의원의 여기자 성희롱 논란에 이번에는 국힘당 소속 중구 우종필 의원의 오토바이 신호위반 불법 뺑소니 사건으로 벌금형이 내려졌다.”고 전하면서 “ 7월 27일(화) 대구지법 제11형사단독(판사 이성욱)법정은 대구 중구 한 대로변에서 오토바이 사고를 낸 뒤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기소된 대구 중구 우종필 의원에 대해 벌금 8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재판부는 이 구의원이 사고 후 아무런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하여 죄질이 나쁘며 음주운전으로 2차례나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나 사고 다음 날 자수한 점, 반성을 하고있는 점,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가볍고 합의한 점 고려했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에서 오토바이 뺑소니 사고를 낸 의원은 대구광역시 중구의회 우종필 의원으로 현재 국민의힘 소속이며 대구 중구의회 부의장직을 맡고 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국민의힘에서는 우종필 의원을 신속하게 제명해야 하며 중구의회도
◆ 5급 승진 ▷대변인실 박성숙 ▷기획조정실 정인교, 송문곤 ▷시민안전실 임성빈, 강효수, 정운경, 박군서 ▷경제국 채덕중, 한기형 ▷일자리투자국 류현희, 민병희, 유상호, 최동목 ▷혁신성장국 곽효정 ▷도시재창조국 배원희, 이재석, 최성문, 차영배, 이용석, 정성인 ▷통합신공항건설본부 최용섭 ▷자치행정국 윤효근, 이동욱, 권지숙, 이수정, 이대진 ▷복지국 김은정, 최대성 ▷시민건강국 김대현, 김진영, 정영범 ▷여성청소년교육국 조윤선 ▷녹색환경국 김진홍, 최병우, 황찬식, 이금지, 양경숙, 권기하, 홍희종 ▷교통국 류춘무, 오은택, 정승제 ▷공무원교육원 이정효 ▷보건환경연구원 서용열, 이진희 ▷시설안전관리사업소 노창학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박찬주 ▷자치경찰위원회 김수균 ◆ 5급 직무대리 ▷시민안전실 김윤도 ▷혁신성장국 이승섭 ▷도시재창조국 권상훈 ▷미래공간개발본부 이대환 ▷자치행정국 류상형 ▷시민건강국 이현주, 임현정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서재현 ◆ 5급 전보 ▷대변인실 박주환 ▷기획조정실 권수현, 임용하 ▷시민안전실 김유일 ▷경제국 김윤정, 김신영 ▷일자리투자국 배철호, 정현주 ▷혁신성장국 최종태, 정욱재, 이재달, 류승우 ▷도시재창조국 박정애, 박정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에서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실업·폐업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공공일자리에 예년보다 2∼3배 많은 신청자가 몰리게 되자 대구시는 저소득층의 수요를 감안해 긴급하게 기존계획을 변경, 사업을 확대 시행해왔다. 대구시는 지난 2019년 이후 최근 3년간 공공일자리 사업을 확대 운영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지난해 하반기는 전국 광역 지자체 중 3번째로 많은 국비를 확보해 전체 896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공공일자리 사업 사상 최대 규모인 16,700명이 참여한 희망일자리사업을 시행했으며, 2020년 한 해 동안 모두 4개 사업을 추진, 시민 약 24,000명에게 일자리 혜택을 받았다. 이 사업에 선발된 시민들은 이구동성으로 공공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겪게 된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낼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대구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용위기가 지속되자 제1차 경제방역대책으로 추가경정예산 600억원을 편성해 연간 13,000명이 대구형 희망플러스사업(공공근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고, 아울러 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6일(월)‘물납제’전반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국유재산법 일부개정법률안」「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세금을 현금 이외의 것으로 납부하는‘물납(부동산유가증권)’은 상속세와 재산세 세목에 한하여 허용되고 있다. 양의원은 “ 정부는 물납재산을 일반 국유재산과 구분해 관리하지 않고 있으며, 세금으로 걷은 물납 부동산을 우선 매각하기보다 보유 실익의 이유로‘임대’를 주어 임대 장사 수입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 「국세징수법」은 조세채무 이행의 원칙적 수단은 금전납부라는 것을 규정하고 있으나, 물납의 경우 금전납부 가능 시에도 물납을 허용할 수 있도록 하여 금전 납부자와의 형평성과 재정수입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양경숙 의원은 “ 정부가 최근 5년간 물납 받은 건물의 가치 하락으로 매각 수익을 단 한 번도 얻지 못한 것에 대해, 물납 허용 시 건물 가치에 대한 효용성 검토를 철저하게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면서 “‘부자세금’이라 불리는 ‘상속세’를 물납할 경우 다른 경우와 달리 양도소득세 납부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