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혜정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북구3)은 제283회 정례회 기간 중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한부모 가족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대구광역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혜정 의원은 “자녀양육에는 많은 손과 돌봄이 필요하다. 자녀 양육과 생계를 혼자 책임져야 하는 한부모 가족의 어려움”을 언급하면서, “가치관의 변화와 가족형태의 다양화로 증가하는 한부모 가족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경제적인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한부모 가족 지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조례 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제정 조례안에 시장이 한부모 가족의 생활안전과 복지지원을 위한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하였고, 이들에 대한 양육 및 교육지원, 주거지원, 보건·의료서비스, 가사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혜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한부모 가족에 대한 편견 등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한부모 가족이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아 건강한 가정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4월 1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에 이어 6월 17일 중구보건소에서 2차 접종을 실시했다.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조정으로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안정되고 있다”며 “백신접종만이 일상회복의 지름길인 만큼 6월 말 목표한 백신접종을 완료해 일상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순서가 되면 꼭 백신접종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남북공동선언 국회비준동의 및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이 6월 17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본청 앞 계단에서 진행됐다. 이번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휴전선넘자시민행동의 공동주최로 진행됐으며, 남북합의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정의당열린민주당무소속 180명의 국회의원들의 연명과 258여개의 시민사회단체가 동참했다.<첨부1> 이들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은 정치적 이념을 넘어 우리 민족 모두의 간절한 소망이다. 이에 분단 이후 국민들의 간절한 여망을 담아 박정희, 노태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은 74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 공동선언, 104선언, 427 판문점 선언, 919 평양공동선언까지 수차례 남북정상 간 합의와 선언을 해온 바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동안 남북정상 간 합의와 선언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선언적 의미에 그치는 교착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휴전선넘자시민행동은 615남북공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지난 15일(화)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테러 등 화학 사고에 대비해 관련 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축구장 테러 상황을 가정해 테러 발생 시 인명구조와 제독소 운영 등 초기대응 임무 수행과 대테러 관련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경계구역 설정, 화학물질탐지, 시료채취, 인명구조, 누출물 수거 및 제독 등 6단계 대응매뉴얼에 따라 119특수구조단이 보유 중인 특수 장비를 활용해 실전과 같이 진행됐고, 팀 단위 전술훈련으로 팀워크도 강화했다. 양순주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장은 “화학 사고는 치명적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초기대응과 관련 기관의 유기적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지속적 훈련을 통해 관련 기관 협조체계와 화학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붙임 : 훈련 관련 사진(별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6일 오후 4시 시청별관 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용역은 엑스코선에 대해 경제·기술적 측면 등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사업시행을 위한 구체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도화엔지니어링 외 3개사가 최종 선정돼 2022년 11월까지 18개월 동안 용역을 수행한다.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노선 및 정거장 위치, 기존 도시철도 1, 2호선과의 환승방법 등을 결정하고, 그 외 주민 불편사항이 예상되는 사항들과 주요 현안사항들에 대한 세부적인 검토를 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엑스코선 기본계획 용역 사업책임기술자로부터 주요사항의 검토방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철도 엑스코선*은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출발해 경북대, 엑스코를 거쳐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12.3㎞의 도시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작년 연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 도시철도 엑스코선 : 연장 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올해 7월 1일 자치경찰제의 시행에 앞서 최철영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과 박동균 상임위원(사무국장)은 6월 16일 오후 2시 북부경찰서를 시작으로 대구경찰청 산하 10개 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한다. ▲자치경찰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시민생활 치안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1일 2개소씩 방문해 경찰서장 및 자치경찰사무 수행부서인 생활안전·여성청소년·경비(교통)과 경찰들과의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범죄예방 ▲여성·청소년·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교통안전 등 관할 지역별 자치경찰사무 현안과 대책을 논의하고,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현장에서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서비스 발굴 및 제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시복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비례)이 제283회 정례회 기간 중 모든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해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대구광역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시복 의원은 “「장애인복지법」의 개정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과 관련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대상이 중증장애인에서 장애인으로 확대되었다”고 말하면서, “상위법 개정에 따라 중증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장애인이 자립해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밝히며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개정조례안은 조례 제명을 「대구광역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에서 「대구광역시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로 변경하고, ▲자립생활지원 내용과 관련 용어를 상위법에 맞게 정비하였으며, ▲자립생활가정 심의위원회를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맞게 자립생활주택 입주선정위원회로 변경하였다. 이시복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모든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해 자립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정책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우리동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경제적으로 힘든 작가들을 지원하고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한 전국적인 사업이다 . 동구에서 참여한 작가들은 봉무동 단산유적공원 주변 기업체와 공장건물 외벽에 아름다운 미술 작품들을 그려 단조로웠던 회색 건물들이 꽃과 나비, 두루미, 북극곰 등 다양한 이미지로 화려하게 변화되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11일 오전 심사위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이점찬 대구미술협회 회장은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예술작품과는 조금 다르다 , 일정 부분 지역에서( 작가들이 ) 봉사하는 차원에서 하는 것이다. 동구는 늦었지만 구청과 지역 업체와( 작가들이 ) 계속 협의를 하면서 이렇게 좋은 작품이 나왔다.”고 평가했다. 대구 8개 구군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심사한 심사위원장 이점찬 회장은 “전국을 다 가보니 ( 지면에 )서서 작업을 하던데, 이곳 동구에는 크레인을 타고 올라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높은 벽면에서 작업을 한 어려운 과정이 있었고 작품도 타 지역보다 월등히 우수하다”며 “구청에서 매년 예산을 써서 전체가 ( 벽화 ) 타운이 되면 팔공산 관광객들이 투어 하는 곳이 될것”이라고 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 6회 평화통일 염원 시도민 비대면 밤길걷기대회’가 12일 오전 9시 동구 불로동 단산공원 유적지에서 열렸다 . 대구경북오마이뉴스 ,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남북평화나눔운동본부가 공동 추최한 이번 대회는 평화 6.15코스 ( 5km 불로 고분군 돌아오기 ) 와 통일 10.4 코스 ( 10km 당산지와 불로 고분군 돌아오기 ) 로 참가자들이 행사장에 도착하는 대로 바로 출발시키는 비대면 방식을 취하며 코로나 방역에도 세심한 준비를 했다 . 참가자들은 밝은 얼굴로 행사장을 출발하며 각자 건강과 참가의 의미를 강조했다 . 걷기대회를 공동 주최한 대구경북 오마이뉴스 조정훈 부장은 “ 올해 6회째 행사이며 대구경북 시•도민이 남북통일에 희망을 가지고 준비하시게 하기 위해 그런 의미를 가지고 했다 .지금은 남북 관계가 힘들지만 통일을 준비하는 시도민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대회는 코로나로 하지 못했으나 올해 걷기대회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참가 인원을 100명 이하로 하고 마라톤처럼 일시에 함께 출발하는 방식이 아닌 대회장에 참가자들이 도착하는 대로 즉시 출발시키는 방식을 취해 만약의 경우 코로나 감염위험을 차단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난 6월 5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면서 강화했던 일부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을 현행 2단계 방역수칙으로 조정해 시행한다. 대구시는 최근 이슬람예배소, 유흥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하고 지인, 동호인, 종교활동 소모임 등으로 일반주점, 음식점 등에서 급속히 추가 확산됨에 따라, 6월 5일 부터 6월 20일 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면서 정부안보다 일부 강화된 방역수칙을 6월 11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최근 확진자 발생의 완만한 감소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 등을 고려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일부 강화된 2단계 방역수칙을 조정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6월 12일 부터 기존 21시까지 영업이 가능했던 파티룸은 22시까지 영업이 가능하고, 식당․카페의 경우에도 22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며,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가능해진다. 하지만 대구시는 식당‧카페에서 여전히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운영시간을 늘리는 대신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조정으로, 유흥시설 관련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월 26일 부터 시행